시즌원이 강령사제를 선택한 김지섭의 활약을 앞세워 문라이트를 제압했다. 시즌원은 강령사제를 선택한 김지섭이 초반 2킬을 기록하면서 분위기를 가져왔다. 시즌원은 다음 경기에서 승리하면 조2위로 8강에 진출하게 된다. Q 문라이트를 꺾고 승리한 소감은.A 김지섭(아이디 July)=이번 경기에서도 패했으면 8강에 못 올라갔을 것이다. 연습에 집중했고 좋은 결과로 이어져서 기분 좋다. A 전민호(아이디 Dazzle)=처음에 예선 조편성부터 힘들게 시작했다. 그
2013-10-05
한국e스포츠협회 전병헌 협회장이 "SK텔레콤 T1이 롤드컵에서 우승할 경우 LOL 관련 코스프레를 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전병헌 한국e스포츠협회장이 특별한 약속을 했다. 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한국e스포츠협회의 롤드컵 응원전에 직접 참가한 전 협회장은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가장 귀여운 캐릭터인 티모의 모자를 쓰고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전 협회장은 "e스포츠를 사랑하는 팬들은 협회장인 나에게는 또 하
SK텔레콤 T1 어윤수가 개인리그 16강 징크스를 날려버리고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어윤수는 원이삭과의 팀킬에서 3대1로 승리를 거두고 웅진 김민철과 4강전에서 맞붙게 됐다. 어윤수는 "(김)민철이 형도 동족전에서 패하더라"며 "별명이 '철벽'인데 저는 그 것을 뚫어버리겠다"고 말했다. Q 4강에 올라간 소감은. A 스타크래프트2로 넘어와서 첫 개인리그 4강이다. 팀원을 이기고 넘어와서 기분은 안 좋지만 승부의 세계는 어쩔 수 없는
2013-10-04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시즌2 우승자인 프라임 '마루' 조성주가 2연속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조성주는 이날 벌어진 8강전에서 마이인새니티 정지훈을 3대1로 제압했다. 조성주는 4강전에서 소울 백동준과 대결한다. Q 2연속 WCS 4강에 올라간 소감은. A 연습 때 많이 패해서 불안했는데 승리해서 기쁘다. Q 어떻게 경기를 준비했나? A 래더에서는 손을 풀었고 MVP 조중혁 선배와 연습을 했다. Q 1세트는 상대 빌드를 알고 있었나? A 테란 빌드가 몇 개 없어서 정지
CJ 엔투스 김정우가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MVP 김도경에게 완승을 거뒀다. 김정우는 이날 벌어진 김도경과의 WCS 시즌3 챌린저리그 1라운드에서 2대0으로 승리를 기록했다. 김정우는 2라운드에서 스타테일 '폭격기' 최지성과 대결한다. Q 2라운드에 올라간 소감은. A 오랜만에 방송 경기라서 어색한 느낌이었다. 승리하고 나니까 확실히 경기를 해야 선수 답다는 생각이 들었다. 경기장에 와서 경기를 하니 정말 좋았다. Q 경기 준비는 어떻게 했나? A 요새
LG-IM 최병현이 2년 만에 개인리그에 올라온 삼성전자 칸 송병구에게 역전승을 거두고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시즌3 챌린저리그 2라운드에 올랐다. 최병현은 1세트에서 송병구의 전략에 패했지만 2세트부터는 의료선 드롭 플레이로 많은 이득을 챙기고 승리를 따냈다. Q 삼성전자 송병구를 잡고 2라운드에 올랐다. A 대선배님이라서 긴장을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잘 풀렸다. Q 어떻게 경기를 준비했는지.A 테란 선수들 VOD를 보고 그 것을 토대로 연습하면서
WCS 시즌1에서는 첫 경기에서 탈락했던 CJ 엔투스 신동원이 2시즌 만에 돌아온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고 2라운드에 올랐다. 신동원은 이날 벌어진 WCS 시즌3 챌린저리그 1라운드에서 LG-IM 최용화에게 2대1로 승리를 거두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Q 챌린저리그 2라운드에 올라간 소감은. A 오랜만에 방송 경기를 해서 긴장을 많이 했다. 결과적으로 올라가서 다행이다. 예선은 안해도 되니까 마음 편안하게 먹고 본선까지 올라가고 싶다. Q 경기 준비는 어떻게 했는
GSL 코드S 우승자이지만 스타크래프트2:군단의 심장 출시 이후 추락을 거듭했던 삼성전자 갤럭시 칸 신노열이 예선 추락 위기를 모면했다. 신노열은 이날 벌어진 SK텔레콤 T1 김도우와의 챌린저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역전승을 거두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Q 챌린저리그 2라운드에 올라간 소감은. A 오늘 정말 승리할 줄 몰랐다. 승리해서 기쁘다. Q 풀 세트 접전이었다. A 어제 연습을 시작했는데 시작하자 마자 계속 패해서 휴식을 취했다. 휴식이 큰 도움이
"롤드컵 기간 내내 하루 밖에 쉬지 않고 연습만 했어요. 그 노력이 결실을 맺어 SK텔레콤 T1이 한국 최초 롤드컵 우승팀이 됐으면 합니다."3일(현지 시간) 미국에서 만난 SK텔레콤 T1 김정균 코치는 피곤한 기색이 역력했다. 눈에는 다래끼까지 났다. 그러나 김 코치의 얼굴에는 희미한 미소와 함께 자신감이 묻어있었다. 우승을 자신할 만큼 연습에 매진했기 때문이다.지난달 12일 출국했던 SK텔레콤은 약 한달간 미국에 머물면서 대회에만 집중했다. SK텔레콤
최근 팀이 6명의 선수를 내보내면서 심리적으로 압박을 받을 수 있었지만 웅진 스타즈 김민철은 달랐다. 김민철이 공격적인 플레이를 앞세워 SK텔레콤 T1 정윤종을 제압하고 WCS 시즌3 4강에 진출했다. 김민철은 이날 벌어진 8강 경기에서 정윤종을 3대0으로 제압하고 2시즌 만에 시즌 파이널에 복귀했다. Q 4강에 올라간 소감은. A 이번에 이재균 감독님께서도 4강에 반드시 올라가라고 했다. 집에서 연습을 많이 한 것이 처음이었는데 진출해서 정말 기쁘다.
2013-10-02
소울 백동준이 조성호와의 팀킬에서 승리를 거두고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시즌3 4강에 올랐다. 백동준의 빼어난 동족전 플레이가 돋보인 경기였다. 백동준은 병력 조합에서 조성호를 압도하며 3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백동준은 "이번 대회 목표가 우승인데 4강까지 힘들게 올라왔다. 반드시 우승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Q 4강에 오른 소감은. A 일단 이번 시즌 우승이 목표인데 4강까지 힘들게 올라왔다. 또한 (조)성호를 이겨서 솔직히 미안한 마
"블리자드가 내년에도 지금의 WCS 체제를 고수한다면 많은 팀들과 선수들은 떠날 것입니다."FXO 이형섭 감독이 화났다. 이형섭 감독은 2일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시즌3 GSL 코드S 8강전이 열리는 대치동 곰TV 스투디오를 방문해 기자회견을 자청했다. 어제자로 이형섭 감독이 이끄는 게임단의 메인 후원사를 맡고 있던 FXO는 스타크래프트2 게임단의 후원 계약을 파기했다. FXO가 후원을 중단한 이유는 스타크래프트2에 투자해서 이득을 얻는 것이 없기 때문
진에어 '코카' 최종환이 스타크래프트2로 돌아온 이후 오랜만에 공식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잠시 리그 오브 레전드(LOL)로 넘어갔지만 스타2로 돌아와서 진에어에 합류한 최종환은 이날 벌어진 WCS 시즌3 챌린저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CJ 엔투스 송영진을 제압했다. Q 오랜만에 챌린저리그 2라운드에 올랐다. A 일단 개인리그를 오랜만에 승리한 것 같다. 정말 기분 좋다. Q 리그 오브 레전드(LOL)에서 돌아와서 오랜만에 승리한 것 같다. A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FXO 남기웅이 자신의 장기인 차원분광기 드롭을 앞세워 CJ 엔투스 이재선에게 승리를 거뒀다. 남기웅은 이날 벌어진 WCS 챌린저리그 1라운드에서 차원분광기 드롭으로 1세트를 따냈고 2세트에서는 몰래 암흑기사로 이득을 챙기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Q 2라운드로 올라간 소감을 말해달라. A 그동안 리그가 많이 없어서 방송에서 경기를 보여줄 기회가 없었다. 오늘 좋은 모습으로 2라운드를 올라가서 정말 기쁘다. Q 1세트에서는 4차원관문이 들켰는데 어떤 생
스타테일 이승현이 CJ 엔투스 최성일에게 승리를 거두고 다전제 1세트 승리시 25연승 기록을 이어갔다. 이승현은 이날 벌어진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시즌3 1라운드에서 최성일을 2대1로 제압했다. 이승현은 "연습을 제대로 못해서 불안했는데 운이 좋게 올라갔다"고 말했다. Q 2라운드로 올라간 소감은. A 1-2주동안 연습을 제대로 못해서 불안했다. 사실 경기 준비도 못하고 나왔다. 떨어질 줄 알았는데 운이 좋게 올라갔다. Q 준비를 못한 이유는?A 행사가
'특급신인'이라고 평가받는 CJ 엔투스 김정훈이 스타테일 이원표와의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시즌3 1라운드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고 2라운드에 올랐다. 김정훈은 이원표의 공격적인 플레이를 막아낸 뒤 한방 러시를 감행해 많은 이득을 챙기고 승리를 따냈다. Q 2라운드에 올라간 소감은. A 월드 사이버 게임즈(WCG)에서 한 번 대결해서 그런지 상대하기 쉬운 스타일이라고 생각했다. 당연히 승리할 줄 올랐다. Q 1세트에서는 이원표의 공격적인 플레이
국내 최강 도타2팀인 FXO가 시즌원을 상대로 초반 고전했지만 중후반 운영에서 상대를 압도했고 박쥐기수를 선택한 '마치' 박태원의 활약을 앞세워 승리를 거뒀다. FXO는 스폰서십 리그에서 2연승을 기록하며 8강 진출을 사실상 확정지었다. Q 승리 소감은A 박태원(아이디 March)=예상보다 힘든 경기를 해서 깜짝 놀랐다. 놀란 가슴을 붙잡고 해서 재미있는 게임이 됐다.A 이경민(아이디 Sagun)=평소 연습해보지 않았던 영웅을 사용했다. 초반 실수한 것 치고는 괜
2013-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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