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타2 국내 최강팀인 FXO가 MVP 핫식스와의 4강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고 승자전에 올랐다. FXO는 29일 벌어진 MVP와의 경기에서 새롭게 합류한 '란토' 최태민과 '페비' 김용민의 활약으로 2대0 압승을 거뒀다. Q MVP를 상대로 승리한 소감을 말해달라. A 김용민(아이디 Febby)=생각한 것 만큼 쉽게 풀렸다. 예상대로 돼서 기분 좋다. A 최태민(아이디 Ranto)=데뷔전이었는데 승리해서 기쁘다. 딱히 생각나는 건 없다.Q 어떤 경로를 통해 팀에 합류하게 됐나? A 최태민(아
2013-10-29
팀리퀴드와 프나틱을 상대로 패한 언더레이티드가 연습 부족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언더레이티드는 28일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벌어진 넥슨 도타2 인비테이셔널 슈퍼 매치 1주차 개막전에서 팀리퀴드와 프나틱에게 패해 2패로 일정을 마무리 했다. "슈퍼 매치에 참가하는 한국 팀은 연습을 열심히 해야할 것 같다"며 운을 뗀 언더레이티드는 오늘 경기를 치른 소감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다. 경기를 치르면서 느낀 것은 상황이 주어지면
2013-10-28
명불허전이었다. 아무리 강한 신예라 하더라도 팀유로의 노련미 앞에서는 기세가 꺾이기 마련이었다. 팀유로는 권진만을 앞세운 뒤 라이플러들의 정확한 샷으로 카타스트로피를 2대0으로 가볍게 완파하고 8강 합류에 성공했다. Q 8강에 합류했다. 기분이 어떤가.A 강형석=솔직히 카타스트로피가 방송이 처음 아닌가. 우리 팀은 방송 경기를 워낙 많이 했기 때문에 쉽게 이길 줄 알았다. 그래도 방심 하지 않았다.채두혁=같은 생각이다(웃음). 이 경기 뒤에 수
그녀들이 승리하면 '여왕'이라고 불리지만 그녀들이 패하면 유독 팬들의 지탄을 많이 받는다. 그것이 강팀들의 운명이고 여성부 사상 가장 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크레이지포유의 고민일 것이다.그래도 그녀들은 이번 시즌 우승을 위해 또다시 발걸음을 뗐다. 부담을 극복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항상 열심히 리그에 임하는 크레이지포유 선수들과 인터뷰를 정리했다.Q 8강 첫 경기에서 승리를 따냈다. 기분이 어떤가. A 강은혜=지난 시즌에
새롭게 팀을 개편한 리퀴드가 슈퍼매치 1주차에서 언더레이티드와 프나틱과 경기를 치른다. 리퀴드는 경기를 앞두고 한국 기자단과의 경기에서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팀 로스터가 변화한 이후 전력이 더 강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Q 슈퍼매치에 참가한 소감은. A 피터 느구엔(아이디 Waytosexy)=한국에 와서 기쁘다. 드라마와 음식을 좋아한다. 더불어 문화를 체험할수 있어서 좋았다. Q 슈퍼매치 앞두고 팀 로스터 변화가 있었다. A 타일러
슈퍼매치에 참가하는 프나틱이 1주차 경기에서 팀리퀴드와 언더레이티드와 경기를 치른다. 프나틱은 28일 벌어진 한국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한국 팀과는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었는데 새로운 경험이 될 것 같다"며 "이번 대회에서 4전 전승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Q 슈퍼매치에 참가한 소감은. A 탈 아이직(아이디 Fly)=아시아에 처음에 오게 됐다. 팀으로서 특별한 경험이다. 특히 한국이 e스포츠로서 대표적인 나라인데 방문해서 영광스럽다
아마추어 팀 가운데 실력이 탄탄한 것으로 알려진 다크는 이번 시즌 화제의 팀이었다. 챌린저 티어 가운데 상위에 있던 'Apdo' 정상길이 대리 게임을 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대회에 나서지 못할 위기도 맞았지만 멤버 교체를 통해 윈터 시즌 예선에 나섰고 머스트 스터디 하이를 2대0으로 격파하고 윈터 시즌 본선에 진출했다. 아마추어 팀의 돌풍을 이어갈 주역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다크는 "프로팀 가운데에도 우리에게 질 수 있는 팀들이 있어 보인다
2013-10-26
스타테일이 EOT게이밍에게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스타테일은 26일 벌어진 넥슨 도타2 스폰서십 리그 EOT와의 8강전에서 첫 세트를 내줬지만 나머지 2세트를 가져가며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스타테일 제프리와 김상호는 "무난하게 승리할 것 같았는데 힘든 경기를 했다"며 "4강전에서도 방심하지 않고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고 답했다. Q 4강에 오른 소감은. A 제프리(아이디 ST_Tenbeezy)=많이 연습을 하고 열심히 했다. 무난하게 갈 것 같았는데 상대 팀도 준
언더레이티드가 시즌원에게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넥슨 도타2 스폰서십 리그 4강에 진출했다. 언더레이티드는 26일 벌어진 8강전에서 이주환과 김우중의 활약을 앞세워 시즌원에게 2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Q 4강에 올라간 소감은. A 이주환(아이디 S4L)=맨 처음에 세웠던 목표를 달성해서 기분 좋다. A 김우중(아이디 me.gun)=뭔가 본격적으로 승부를 펼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 열심히 할 생각이다. Q 상대가 1세트에서 푸시 메타 전략을 들고 나왔다. 예
에일리언웨어 안드로메다(이하 안드로메다)가 형제 팀 에일리언웨어 레인저(이하 레인저)를 2대0으로 완벽하게 제압하고 창단 후 첫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오늘 경기에서 중단 라인을 맡았던 김희찬은 소위 말하는 '미친' 플레이를 선보이며 롤챔스 팬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Q 창단 후 처음을 본선에 진출했다. 기분이 어떤가.A 김희찬(Pera)=기분은 좋지만 내전을 한 것은 안타깝다. 그래도 모두 열심히 노력해서 우리가 이겼기 때문에 또 한 편
2013-10-25
IM 2팀이 KT 애로우즈를 2대1로 꺾고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윈터 시즌 본선에 진출했다. IM 2팀은 1세트에서 드래곤 전투에서 압승을 거둔 뒤 스노우볼을 굴려 손쉽게 승리를 따냈다. IM 2팀은 비록 2세트를 내주긴 했지만 3세트에서 '쿠로' 이서행의 신드라가 맹활약을 펼치면서 KT 애로우즈를 침몰시켰다. 이승민과 이서행은 "우리는 언제나 우승이 목표"라며 "이번 시즌은 반드시 우승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Q 본선에 진출한 소
진에어 스텔스 김남훈에게 예선은 언제나 어렵지 않은 과제였다. 과거에도 그랬고 진에어 스텔스가 되기 전인 ahq코리아나 훈수좋은날 시절에도 수월하게 통과했다. 문제는 본선이었다. 훈수좋은날에서 팀이 인수되며 진에어 스텔스가 됐을 때에도 탈락이 확정된 이후에 승리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비시즌 동안 개편 작업을 통해 새로운 얼굴들과 호흡을 맞춘 진에어 스텔스는 "챔피언스 본선 무대에서 달라졌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더 열심히 준
2013-10-24
제닉스 스톰이 형제 팀인 블라스트를 2대0으로 제압하고 16강 본선에 올라갔다. 연습하는 과정에서 김갑용 감독의 배려로 공평하게 연습했는데 많이 져서 불안했다는 제닉스 스톰은 대진표에서 블라스트를 자주 만나게 되어 심적 부담이 있었지만 이기고 올라간 만큼 동료들의 몫까지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Q 형제 팀을 꺾고 본선에 오른 소감은.A 백다훈(Swift)=첫 16강이라 아직 얼떨떨하다. 제닉스 블라스트에게 미안하다. 블라스트 몫까지 좋은
CJ 엔투스 출신이었던 '롱판다' 김윤재가 돌아왔다. 김윤재가 이끄는 엔비가 리그 오브 레전드(LOL) 시즌4 챔피언스 윈터 2013-2014 오프라인 예선전에서 무크를 꺾고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Q 본선에 오른 소감을 말해달라. A 김윤재(아이디 Longpanda)=어안이 벙벙하다. 예상하지 못한 결과였다. 기쁨보다는 당황한 것이 사실이다. 앞으로 어떻게 좋은 모습을 보여줄지 부담이 되지만 지금 기분을 계속 즐기고 싶다. Q CJ에서 나온 뒤 어떻게 지냈나? A 김윤재=CJ에서
2013-10-23
새롭게 팀을 꾸린 SK텔레콤 T1 1팀이 아마추어 Gdpg를 상대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고 가장 먼저 리그 오브 레전드(LOL) 시즌4 챔피언스 윈터 2013-2014 본선에 합류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새롭게 팀에 합류한 이지훈과 '마린' 장경환의 활약이 돋보였다. Q 가장 먼저 본선에 올라간 소감은. A 이지훈(아이디 Ezhoon)=아직까지는 실감나지 않는다. 본선부터 본 경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제부터 열심히 해야할 것 같다. A 장경환(아이디 Marin)=실감은 안나지만 오프라
MVP 핫식스가 버추얼 쓰론을 상대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고 넥슨 도타2 스폰서십 리그 4강전에 진출했다. MVP는 22일 벌어진 8강전 경기에서 한 수 위 실력을 보여주며 버추얼 쓰론에게 2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MVP 윤덕수와 김병훈은 "4강에 당연히 올라갈 것으로 생각했다. 앞으로 벌어진 슈퍼매치에서 해외 팀을 상대로 선전하는 모습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Q 스폰서십 리그 4강에 오른 소감은. A 윤덕수(아이디 baNhwa)=4강에 올라갈 것으로 예상했지만 실
2013-10-22
신생팀간의 대결이었기 때문에 누구도 결과를 예측하지 못했다. 게다가 온라인에서 워낙 자주 만나 경기를 펼쳤던 꼬꼬마텔레토비와 팀비원에프의 대결은 누가 덜 긴장하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릴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그러나 뚜껑을 열어본 결과 꼬꼬마텔레토비가 기세에서 팀비원에프를 완전히 눌러 버리고 8강에 진출했다. 인터뷰에서 3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퍼스트제너레이션을 무섭지 않다고 당당하게 밝히기도 한 꼬꼬마텔레토비의 다음
2013-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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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CL, 서머 시즌부터 피어리스 드래프트 시범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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