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독기' 스타테일 이원표가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글로벌 파이널에서 16강에 올랐다. 이원표는 17일 벌어진 경기에서 최종전까지 가는 끝에 CJ 엔투스 김준호를 꺾고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원표는 경기 후 "같은 한국 선수인 김준호를 떨어뜨려서 기분이 좋지 않다"며 "16강부터는 이 악물고 해보겠다"고 말했다. Q 16강 진출한 소감은.A 첫 경기를 패해 힘들게 올라갔다. 올라가서 기쁘다. 같은 한국 선수인 김준호를 떨어뜨려 기쁘지는 않다. Q 1경기에서 패했다.A 경기가 안 풀려서 조급하게 했다. 마지막 경기 같은 경우는 유리했는데 판단을 잘못해서 경기를 패해 당황스러웠다. Q 1경기 패배 후 마음을 어떻게 가졌나?
2012-11-17
스타테일 원이삭이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글로벌 파이널에서 가장 먼저 16강에 올랐다. 원이삭은 17일 오후 중국 상하이 엑스포마트에서 벌어진 대회 32강 A조 경기에서 지아코모 사스와 크리스 리를 각각 2대0으로 제압했다. 원이삭은 "GSL에서 탈락해 기분이 안 좋았는데 이번 대회에서는 최소 준우승까지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Q 16강에서는 32강 H조 2위와 대결하는데 누구와 대결하고 싶나?A 다 잘하는 선수들이다. 같은 한국인이기 때문에 장현우는 피하고 싶다. 제일 하고 싶은 선수는 앤드류 펜더이지만 어느 선수라도 상관없다. 16강전부터는 다전제인데 개인적으로 도움이 될 것 같다. Q 얼굴이 안 좋아보였다.A
'스테파노' 일리예스 사토우리(EG)가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글로벌 파이널에서 팀리퀴드 송현덕을 꺾은 후 한국 기자단과 기자회견을 가졌다. 사토우리는 "불미스러운 일로 한 달 간 휴식을 가졌는데 좋은 기회였고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한국리그에서 뛰고 싶다"고 말했다. Q 32강 예선에서 송현덕을 2:0으로 눌렀다. 대회 각오는A 송현덕과 해서 2대0으로 승리했는데 본인이 살아오면서 한 경기 중 가장 잘한 것 같다. 이동하느라고 연습을 많이 못했는데 오늘 이겨서 기쁘고 이번 대회에서 잘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 이길 수 있을 것이다. Q 대회 라이벌은?A 지금으로서 한국e스포츠협회 선수들과 대결할 기회가
CJ 엔투스의 정글러 최인석이 MVP 블루와의 경기에서 어려운 상황을 뒤집는 발판을 마련하면서 MVP를 수상했다. CJ 엔투스가 네 세트를 치르는 동안 모두 MVP로 선정될 만큼 인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인 최인석은 "모든 것이 동료들 덕분이며 오늘 1세트에서 백도어를 성공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동료들의 헌신적인 수비가 있었다"며 동료들에게 공을 돌렸다.Q 네 세트 연속 MVP에 선정됐다.A 우리 팀 동료들 모두 잘해줬는데 나에게 몰아주시는 것 같아서 미안하다. 만약 MVP를 받게 된다면 동료들과 상금을 나눌 생각이다.Q 지난 경기에서 리 신을 사용했는데 오늘은 두 세트 모두 렝가를 사용했다.A 리 신은 왠지 금지 당할 것을 같았다. 그리고
나진 실드 구본택과 LG-IM 박용우가 동반 MVP를 수상하며 "묘하다"는 소감을 밝혔다.구본택과 박용우는 16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올림푸스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윈터 2012-2013 12강 A조 6회차 경기에서 나진 실드와 LG-IM이 1대1로 타이를 이루는데 공을 세우면서 MVP로 선정됐다.구본택은 1세트에서 이렐리아로 플레이하면서 킬과 어시스트를 합해 두 자리수를 넘기면서 맹활약했고 박용우는 2세트에서 다이애나로 등장, 대규모 교전을 개시하는 역할을 맡으며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구본택과 박용우는 MVP 수상 관련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묘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아마추어 시절 친분을
2012-11-16
KT 롤스터 B가 아주부 블레이즈를 2대0으로 압살하고 B조 단독 선두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KT 롤스터 B는 아주부 블레이즈를 상대로 준비해온 전략을 완벽하게 펼치며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1세트에서 올라프를 선택해 패기를 제대로 보여준 임경현과 2세트에서 트위스티드 페이트로 아주부 블레이즈를 흔들며 팀 승리를 이끈 류상욱이 각각 MVP에 선정됐다.Q 승리한 소감은.A 임경현(Ragan)=아직도 가슴이 두근두근거려서 말을 잇지 못하겠다.A 류상욱(Ryu)=국내에서 가장 강하다고 평가받는 팀을 이겨서 기분이 좋다.Q 4전 전승을 거뒀다.A 류상욱(Ryu)=팀이 결성된지 얼마 안되서 높은 성적은 기대하지 않았다. 최근 기를 쓰고 연습하
아주부 프로스트가 MVP 화이트를 2대0으로 제압하고 승점 3점을 획득하며 A조 선두로 올라섰다. 1세트에서 '래피드스타' 정민성은 럭스를 꺼내들어 환상적인 스킬 적중률을 선보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샤이' 박상면은 2세트에서 럼블을 선택해 상대 이렐리아를 압도하며 급성장, 교전을 유리하게 이끈 공을 인정받아 MVP에 선정됐다.Q MVP에 선정된 소감은.A 정민성(RapidStar)=이겨서 기분이 좋다. 이번에는 MVP에 상금이 걸려있기 때문에 나에게는 중요하다. 다음에도 또 받고 싶다.A 박상면(Shy)=대회를 하다보니 MVP를 받는 날이 왔다(웃음). 기분이 좋다.Q 1세트에서 럭스를 선택했는데.A 정민성(RapidStar)=사실 팀은
2012-11-15
나진 소드 '쏭' 김상수가 1, 2세트 모두 MVP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김상수는 1세트에서 애니비아를 선택해 절묘한 결정화로 상대 진영을 붕괴시켰고 8킬을 쓸어담으면서 전장을 지배했다. 2세트에서는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이블린을 골라 소환사의 협곡을 종횡무진 누비며 킬을 기록,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Q 2경기 모두 MVP에 선정된 소감은.A 뜻밖이라 당황스럽지만 기분은 좋다. MVP는 전혀 생각하고 있지 않았다.Q 아주부 블레이즈에게 0대2 패배를 당한 후 어땠나.A 멘탈을 챙기지도 못했다. 지금은 점차 회복되는 단계다.Q 다음 버전에서도 이블린을 쓸 용의가 있나.A 해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이블린과 죽음불꽃손
2012-11-14
팀 OP '콘샐러드' 이상정과 KT 롤스터 A '월' 손창훈이 각각 MVP에 선정됐다.이상정과 손창훈은 14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올림푸스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원터 2012-2013 12강 4회차 경기에서 1, 2세트에서 각각 활약을 인정받아 MVP를 수상했다.이상정은 두 번째 MVP에 선정됐다. 이상정은 "더이상 후원을 받지 못하게 되서 팀 OP로 새롭게 시작하게 됐다"며 "기존 멤버 4명이 팀 OP 멤버였기 때문에 별 어려움없이 연습하고 있다"고 심경을 전했다.1세트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인 팀 OP은 이상정의 카서스가 맹활약하며 결국 승리를 거뒀다. 이에 대해 이상정은 "우리가 처음 조합을 완성시켰
◇KT 롤스터 B의 서포터 '마파' 원상연(왼쪽)과 상단 담당 '라간' 임경현.KT 롤스터 B팀이 MVP 블루를 상대로 2대0으로 완승을 거두고 승점 3점을 획득했다. 1세트에서 KT는 서포터 원상연이 정확한 상황 판단을 바탕으로 궁극기를 사용할 타깃을 지정하면서 대규모 교전에서 두 차례나 에이스를 기록하는 활약 덕에 승리를 쓸어 담았고 2세트에서는 상단 담당 임경현이 넓은 커버리지를 바탕으로 라인전 승리를 위해 도움을 주면서 역전승을 따냈다. Q 승점 3점을 획득했다.A 원상연=B조에는 3점을 달성한 팀이 이미 두 팀이나 있어서 이번에 지거나 무승부로 가면 부담이 컸을텐데 오늘의 승리로 다음 경기에서 부담이 덜 할 것 같다.A 임경현=
2012-11-13
나진 실드 '모쿠자' 김대웅과 MVP 화이트 '댄디' 최인규가 MVP에 선정됐다.김대웅과 최인규는 13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올림푸스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챔피언스 윈터 2012-2013 12강 3회차에서 1, 2세트에서 각각 맹활약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김대웅은 "최근 MVP가 정글러들에게 돌아가고 있기 때문에 특별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며 "1대1이기 때문에 이긴 것도 아니고 진 것도 아니다. 다음에 더 잘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과 각오를 함께 밝혔다.1세트에서 렝가를 선택해 좋은 모습을 보여준 김대웅은 2세트에서 정반대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초반 침투 작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퍼스트제너레이션이 인트로스펙션의 패기를 짓누르고 2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퍼스트제너레이션은 1세트를 무기력하게 내줬지만 2세트부터 전정제와 김두리가 살아나면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기세를 탄 퍼스트제너레이션은 3세트에서 인트로스펙션을 압도했고 김지웅이 1대4 세이브를 성공시키면서 대미를 장식했다. 퍼스트제너레이션은 일반부와 여성부 모두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Q 2연패 달성한 소감은.A 석준호=3차 리그 시작할 때 퍼스트제너레이션 여성팀이 같이 우승하자고 했는데 그 말대로 되서 기분이 좋다.A 김지웅=대회를 하면서 다섯 명이 다 잘해서 이긴 적이 없다. 오늘은 전원이 다 잘했
2012-11-12
퍼스트제너레이션이 '여왕' 크레이지포유를 꺾고 새로운 여왕으로 등극했다. 퍼스트제너레이션은 1세트 후반전에서 연속으로 네 라운드를 따내는 집중력을 선보였고 3대4로 역전을 허용한 2세트에서는 남은 두 라운드를 모두 따내는 뒷심까지 보여줬다. 결승전에서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주도한 조민원은 "이번 시즌에서 우승을 차지했기 때문에 다음 시즌에서는 더욱 자신감 있게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Q 우승을 차지한 소감은.A 우시은=결승을 앞두고 무엇보다 연습을 1순위로 했다. 우승을 거둬서 힘들게 연습한 보람을 느낀다. A 조민원=마지막에 이긴 줄 몰라서 상대팀이 왜 경기석에서 나가는지 몰랐다. 지금
◇아주부 블레이즈 강찬용(왼쪽)과 이호종.아주부 블레이즈가 천적 나진 소드를 2대0으로 완파하고 기분 좋게 윈터 리그를 시작했다. 첫 경기부터 나진 소드를 만난 아주부 블레이즈는 1, 2세트 모두 운영에서 앞서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새로 팀에 합류한 '플래임' 이호종은 '막눈' 윤하운을 상대로 전혀 뒤쳐지지 않고 오히려 압도하는 모습으로 팬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앰비션' 강찬용 역시 흔들림없는 플레이로 두 경기 모두 맹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Q MVP로 선정된 소감은. A 강찬용(Ambition)=2세트에서는 뛰어나게 잘하지 않았지만 1세트 활약 여파가 있는 것 같다(웃음). 기분은 좋다.A 이
2012-11-10
LG-IM 정윤성과 KT 롤스터 A 원준호가 각각 MVP를 수상한 소감을 밝혔다.정윤성과 원준호는 10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올림푸스 LOL 챔피언스 윈터 2012-2013 12강 2회차 경기에서 1, 2세트에서 각각 리 신을 선택해 맹활약하며 MVP를 수상했다.정윤성은 "MVP를 받아 기쁘지만 우리 팀에 새로 들어온 권민우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다"며 "LG-IM을 사랑해주시는 팬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윤성은 리 신 상승세에 대한 이유로 스타일리시한 스킬들을 꼽았다. 정윤성은 "적진으로 파고들거나 빠질 수 있는 스킬, 광역 슬로우까지 모든 스킬이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그 동안 부진에 빠졌던 LG-IM이었지만 정윤성은 "이번
CJ '인섹' 최인석이 GSG와의 경기에서 리 신으로 전장을 종횡무진 누비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1, 2세트 모두 리 신을 선택해 맹활약한 최인석은 두 경기 모두 MVP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인석은 "승점 3점을 얻은 기세로 연승을 달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Q 두 경기 모두 MVP에 선정됐다.A 기분이 정말 좋다. 하지만 MVP는 팀의 선호산에게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Q 왜 그렇게 생각하나.A 교전에서 잘 살아남으면서 데미지를 꾸준히 넣어 승리할 수 있었다. 정말 잘해줬다.Q 섬머 리그 이후 멤버 변화가 있었는데.A 마음이 맞는 선수들을 영입되어 좋게 변화한 것 같다.Q 팀에 합류하면서 어떤 생각이 들었나.A 최약
2012-11-09
제닉스 스톰 '콘샐러드' 이상정이 이적 후 가진 첫 공식전에서 맹활약하며 1세트 승리를 이끌었다. 이상정은 트위스티드 페이트를 선택해 스킬을 적절히 활용하며 교전에서 존재감을 드러냈고 경기 후반 백도어로 분위기를 뒤집었다.Q 이적 후 포지션을 변경하고 첫 경기를 치렀는데 소감은.A LG-IM에서 상단에 서면서 한동안 중단을 하지 않아 감을 덜 찾은 면도 있다. 더욱더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첫 공식전에서 MVP를 받게 되서 영광이다.Q 1경기 주인공은 이상정이었다. 하지만 경기 중간에 한 번 끊기면서 내셔 남작까지 내줬는데.A 그 지역에 와드가 없는 줄 알았는데 있더라. 잡혔을 때 눈 앞이 캄캄했지만 동료들이 잘 해줘서 좋은 결과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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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 최현준, "BLG, 이번에는 이길 자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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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접전 끝에 MSI 첫 경기서 CTBC에 3대2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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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MSI서 BLG 3대0 제압...LCK 롤드컵 4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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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우가 만난 사람] 플라이퀘스트 CEO '파파스미시', 본인이 생각한 팀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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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퀘스트, MSI서 라이벌 G2 3대0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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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드' 송수형, "다음 상대 BLG 만났으면...T1은 높은 곳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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