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폭하켄베린에게 2대0 승리를 거둔 최진우, 민정현, 한동욱.나진e엠파이어가 강력한 맞수 진폭하켄베린에게 2대0으로 압승을 거두고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나진e엠파이어는 1세트에서 '미스티' 민정현이 에디, 크리스티 조합을 앞세워 올킬을 기록하며 펄펄 날았고 '한쿠마' 한동욱은 쿠마와 팬더로 구성된 곰 듀오로 예선전 부진을 털고 맹활약했다. 결정적인 순간 '세인트' 최진우가 멋지게 마무리하며 나진e엠파이어가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Q 진폭하켄베린에게 승리한 소감은.A 민정현(미스티)=개막전을 이겨서 첫 단추를 잘 끼운 것 같아 기분이 참 좋다. 오랜만에 방송 대회에 나와 승리를 거뒀다는 것이 뜻 깊은 것 같다.A 한동욱
2012-05-10
10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8개 구단 감독 및 대표 선수들은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 대부분은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이하 스타1)와 스타크래프트2:자유의날개(이하 스타2) 가운데 스타2 쪽에 비중을 두고 연습하고 있으며 에이스 결정전까지 스타2로 진행되면서 스타2 쪽에 비중이 높은 것이 사실"이라며 "스타2 적응력이 시즌을 판가름할 가능성이 높다"고 입을 모았다.Q 김재훈은 이번 시즌은 SK텔레콤에게 유리하다고 생각한다고 했는데 어떤 점에서 유리하다고 생각하나.A 김재훈=우리가 다른 팀들에 비해 스2를 먼저 시작했고 더 열심히 연습 한다고 생각한다. 정확히 밝힐 수는
◇팀 OP를 꺾고 스프링 리그 3위를 차지한 제닉스 스톰의 김승민(왼쪽)과 정언영.제닉스 스톰이 뒷심을 발휘하며 팀 OP에게 승리하며 아주부 리그오브레전드 더 챔피언스 스프링 2012 3위를 최종 확정지었다. 제닉스 스톰은 온라인 예선부터 오프라인 예선을 거쳐 수많은 강호를 꺾고 최종 3위라는 성적을 거뒀다는 점에서 더 의미가 깊다. 감독인 홍진호에게 항상 따라다니는 '2'라는 숫자와 항상 연관됐던 제닉스 스톰은 마지막 경기에서도 2와의 인연을 이어 갔다. 3위를 차지하고 받은 상금이 2,000만 원이기 때문이다.Q 3위를 차지한 소감은.A 김승민(ManyReason)=지금까지 열심히 해준 동료들이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2012-05-09
◆강동훈 감독(왼쪽)과 LG-IM 리그오브레전드팀."스타크래프트2와 리그오브레전드는 세계 무대에서 e스포츠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낼 게임이고 그 선두에 LG-IM이 서겠습니다."LG-IM은 지난 7일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팀을 창단했다고 밝혔다. 임재덕, 정종현 등을 보유하고 있는 스타크래프트2(이하 스타2) 팀으로 유명한 LG-IM이 LOL 선수들을 모아 팀을 꾸린 이유는 e스포츠의 세계화를 선도하기 위해서다. LG-IM 강동훈 감독은 스타2 팀을 구성한 이후 여러 경로를 통해 LOL의 e스포츠로서의 성공 가능성을 접했다. 임재덕, 정종현 등과 해외에서 열리는 스타2 대회에 참가했을 때 LOL 대회도 함께 진행됐고 수많은 인파가
서든어택 최고의 클랜인 e스포츠 유나이티드의 대들보였던 이한울. 그러나 군 입대로 잠시 서든리그를 떠나 있던 이한울이 SJ게이밍에 복귀했고 그가 합류하자 마자 SJ게이밍은 4강까지 진출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지난 시즌 본선에도 합류하지 못했던 SJ게이밍은 유로를 제압하며 파란을 일으킨 로이와 4강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Q 4강에 진출했다. 기분이 어떤가. A 이한울=당연히 진출할 것이라 생각했지만 사실 워낙 잘하는 클랜인 원포인트이기 때문에 힘들 것이라고 생각했다. 게다가 우리보다 원포인트는 워낙 연습 상대가 많았고 경험이 많았기 때문에 첫 라운드를 따려는 것이 잘 통했음김고석=정말 좋다. 홀가분하다. 바로 앞 경기를 이
2012-05-07
서든리그 여성부 초대 우승자라는 이유로 여왕이라 불렸던 크레이지포유가 이길 것이라 예상했던 사람들이 대다수였다. 16강에서도 워낙 강력한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팬들뿐만 아니라 전문가들 역시 크레이지포유가 무난히 승리할 것으로 보였다.그러나 엔비의 이미애와 이소아가 엄청난 활약을 펼치며 ‘여왕’ 크레이지포유를 8대5로 제압하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엔비는 4강에서 프로미스와 결승 진출을 두고 맞대결을 펼친다. Q 4강에 진출했다. 기분이 어떤가. A 이소아=정말 기분이 좋다. 박희은 선수가 스나이퍼를 잘한다고 1대1 대결을 하지 말라고 했는데 오늘 경기를 해보니 그렇게 잘한다고 느껴지지 않더라(웃음)
MiG 프로스트와 블레이즈의 사령탑을 맡고 있는 강현종 감독에게 두 팀은 어떤 의미일까.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한 프로스트만 놓고 보면 애정이 더 갈 것 같지만 강 감독은 그렇기 때문에 블레이즈에게 더욱 애착이 간다고 했다. MiG라는 하나의 이름을 달고 있지만 변변한 연습실조차 제공해주지 못한 블레이즈에게는 언제나 미안했다. 이번 아주부 리그오브레전드 더 챔피언스 스프링 2012가 열린다고 발표됐을 때 강 감독은 두 팀 선수들에게 동반 결승에 가자고 말을 꺼냈다. 어려운 목표였지만 두 팀은 이를 달성하기 위해 뼈를 깎는 연습을 했고 이뤄냈다. 프로스트는 험난한 가시밭길을 통과했고 블레이즈는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이면서
2012-05-05
◇팀 OP를 3대1로 격파하고 결승에 진출한 MiG 블레이즈의 강형우(왼쪽)와 신동진.집중력과 뒷심의 승리였다. MiG 블레이즈는 아주부 리그오브레전드 더 챔피언스 4강에서 팀 OP를 맞아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집중력을 발휘하며 대규모 교전에서 매번 우위를 점하며 뒷심을 과시했다. 선수들의 팀워크도 팀 OP에게 앞서는 모습을 보였다. 팀의 원거리 딜러를 맡고 있는 '캡틴 잭' 강형우는 안정적인 CS 획득을 통해 빠르게 중요 아이템을 가져가며 교전에서 막강한 화력을 뿜었고 정글러인 '헬리오스' 신동진은 4세트에서 11킬 0데스를 기록하며 팀 결승 진출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Q 결승에 진출한 소감은.A 신동진(Helios)=감정
라이엇게임즈 브랜든 벡 대표가 4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을 찾았다. 브랜든 대표는 오진호 라이엇게임즈 아시아 대표와 함께 미디어를 대상으로 e스포츠 관련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아래는 질의응답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Q 갑작스레 한국을 방문한 이유는. 또 리그오브레전드가 큰 성공을 거뒀는데 구체적인 수익 공개가 가능한가.A 브랜든 벡=갑작스레 방문해서 죄송하다(웃음). 순전히 팬으로써 온게임넷 현장에서 e스포츠의 열기를 느끼고 싶어서 왔다. 마지막 한국 방문이 리그오브레전드 런칭 전이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 e스포츠 현장을 경험해 보고 싶다. 한국 팀들을 방문해 만나고 싶었고 대회에 열심히
2012-05-04
◇제닉스 스톰을 격파하고 결승전에 진출한 MiG 프로스트의 이현우(왼쪽)와 정민성.5세트까지 가는 접전이었다. MiG 프로스트가 아주부 리그오브레전드 더 챔피언스 2012 4강전에서 제닉스 스톰을 맞아 5세트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5세트에서 제닉스 스톰의 운영이 밀린 MiG 프로스트는 4강 탈락의 기로에서 침착하게 상대 챔피언을 한 명씩 끊어가며 대규모 교전에서 매번 승리, 전세를 뒤집기 시작했다. MiG 프로스트의 집중력이 돋보인 경기였다.Q 결승전에 진출한 소감은.A 이현우(CloudTemplar)=정말 기분이 좋다. 블레이즈가 많은 도움을 줬다. 기쁨과 동시에 블레이즈에게 고마운 마음이 들
2012-05-03
◇스타크래프트2 e스포츠 비전 선포식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스타크래프트2 e스포츠 공동 비전 선포식에는 블리자드, 곰TV, 온게임넷, 한국e스포츠협회가 한 자리에 모여 e스포츠의 미래를 위한 4자간 협력관계 구축을 밝혔다.질의응답 시간에는 블리자드 COO 폴 샘즈, 온게임넷 황형준 본부장, 그래텍 배인식 대표, 한국e스포츠협회 오경식 사무총장이 자리해 답변을 했다.아래는 질의응답을 정리한 것이다.Q 4개사가 스타2 대회를 주최, 방송하는데 계약기간은 어떻게 되나. 그리고 프로리그는 스타2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했는데 개인리그도 스타2로 전환할 것인가.A 폴=계약
2012-05-02
반란을 넘어 혁명이라 불러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결과였다. 이번 시즌 본선에 처음으로 출전한 로이가 우승을 밥 먹듯 기록한 최강팀 유로를 2대0으로 제압하고 챔피언스 리그 4강에 합류했다. 특히 이상민과 이원준은 최강팀 유로를 상대로 전혀 기죽지 않는 플레이를 보여주며 로이를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올려 놓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Q 유로를 제압하고 파란을 일으켰다. 기분이 어떤가.A 이상민=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 무척 피곤하다(웃음). 목이 다 아프다. 이제 유로 잡았으니 우승할 일만 남았다고 생각한다.이원준=아직 이긴 것 같지 않다. 집에 가서 동영상을 보면 조금 실감이 날 것 같다. Q 1세트 전반
2012-04-30
미리 보는 결승전이라는 호칭이 붙을 만큼 강한 팀들의 대결이었기 때문에 결과를 예측하기는 어려웠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경험이 풍부한 프로미스가 지난 시즌 우승팀 SJ게이밍을 꺾고 파란을 일으킨 원포인트에게 압승을 거뒀다. 역시 리그에서는 경험이 얼마나 중요한지 제대로 보여준 경기였다. Q 승리한 소감은.A 조미나=이길 줄 알았다. 5보급창고가 새로운 맵이다 보니 열심히 연습했다. 연습한 만큼 결과가 나왔다.A 신영은=승리를 예상했고, 예상이 들어 맞아 기분이 더 좋다.Q 전반전은 원스나이퍼 전략으로 진행했다.A 조미나=수비 때는 저격 공격 때는 돌격에 비중을 두는 편이다.Q 처음 세 라운드를 따낸
◆넥슨 서든어택 2차 챔피언스리그 8강 1주차▶프로미스 1대0 원포인트1세트 프로미스 승 8 < 제5보급창고 > 3 원포인트프로미스 OOOXXXOㅣOOOO원포인트 XXXOOOXㅣXXXX미리 보는 결승전으로 관심을 모았던 프로미스와 원포인트 경기에서는 생각보다 싱겁게 프로미스가 승리를 따내며 2연속 4강 진출에 성공했다.프로미스는 30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넥슨 서든어택 2차 챔피언스리그 8강 1주차 경기에서 지난 시즌 우승팀인 피아레이디를 꺾으며 파란을 일으킨 원포인트를 상대로 8대3 압승을 거두며 4강에 합류했다. 전반전에서는 조미나의 활약이 돋보였다. 조미나는 첫 라운드에서 3킬을 기록하면서 기선을
◇왼쪽부터 박민국, 김신연, 강성호.매 경기 풀세트 까지 가는 접전끝에 '샤베트'가 철권 버스터즈 본선 진출팀 마지막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샤베트'는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직장인과 전역한지 한 달이 지난 예비군으로 구성된 특이한 팀. 입대전 개인전 경기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는 박민국을 선두로 김신연과 강성호가 서로의 단점을 감싸주는 팀 컬러는 예선 마지막 경기 풀세트 접전을 버티게 해준 힘이 됐다.강성호는 "평소 게임이라는 취미를 지원해주는 가족들에게 항상 고맙다"며 "게임을 통해 만난 친구들의 지원이 없었다면 본선 진출은 없었다"며 공을 돌렸다. Q 철권 버스터즈 본선에 진출했다. 소감은.A 박민국(아
2012-04-29
◇왼쪽부터 김민호(아이디 풍호), 이지행(아이디 각시니), 장재준(아이디 루드)'각시니'는 구사일생으로 철권 버스터즈 본선 8강에 합류했다. 2차전에서 선봉, 중견이 연거푸 꺾이며 탈락 위기에 처했지만 대장 장재준의 실력이 빛을 발하면서 살아 남았다. 상대팀의 예봉을 꺾은 그는 차례로 상대를 격파하며 팀을 본선에 안착시켰다.선봉 이지행과 중견 김민호는 악이 바짝 오른 얼굴이었다. 연습에 연습을 거듭해 본선에서는 실력을 백분 발휘하겠다는 각오다. 특히 자신의 아이디 '각시니'를 팀명으로 활용한 이지행의 목소리에는 묵직한 것이 서려 있었다. 그는 "본선에서 실력으로 보여주겠다"고 되내었다.Q 팀이름이 특이하다. 각시니의 뜻
◇왼쪽부터 이재민(모큐), 정원준(헬프미), 채동훈(구라).강력한 우승 후보 진폭하켄베린이 5조에서 1위를 달성하며 철권 버스터즈 본선에 최종 진출했다. 진폭하켄베린의 멤버들은 과거 철권, 킹오브파이터즈 대회에서 우승을 휩쓰는 등 화려한 이력을 갖고 있다. 이번 예선전에서 상대를 압도하는 실력을 선보인 진폭하켄베린은 예선 결승전에서 '모큐' 이재민이 5연승을 기록하며 팀 본선 진출을 견인했다.Q 본선 진출 소감은.A 채동훈(구라)=기분이 정말 좋다. 항상 내가 활약했는데 오늘은 내가 한 것이 없어 '날로 먹은' 기분이다.A 정원준(헬프미)=한국대회에 출전한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나오게 되서 기분이 좋다. 우승까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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