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란' 최현준이 kt 롤스터를 떠나 젠지 e스포츠로 이적했다. 젠지e스포츠는 23일 SNS을 통해 '도란' 최현준의 영입을 발표했다. kt를 떠난 '라스칼' 김광희의 자리를 kt 출신인 최현준이 이어받게 됐다. 2018년 그리핀(해체)서 데뷔한 최현준은 당시 '소드' 최성원(현 프레딧 브리온)을 제치고 주전으로 발돋음했다. 디알엑스를 거쳐 지난해 kt 롤스터에서 활약한 최현준은 2021 LCK 서머서는 46세트에 출전해 21승 25패(KDA 3.07)를 기록했다. 젠지는 미드 라이너와 코칭스태프 발표 만을 남겨두고 있다.
2021-11-23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연맹(이하 장애인연맹)이 20일 서울 영등포구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제1회 장애인e스포츠대회 D-war'를 개최했다.장애인e스포츠대회는 사전에 온라인으로 진행된 예선을 거쳐 3개 종목(리그오브레전드, 카트라이더, 스타크래프트), 5개 부문에서 24명이 출전해 장애인e스포츠 룰에 따라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장애인연맹과 대한장애인e스포츠연맹이 공동 주최하고, 7개 업체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장애인e스포츠가 이벤트를 넘어 공식 리그로 발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지적∙발달 부문과 지체∙청각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주최측은 장애 특성에 따른 분리 운영을 통
지난해까지 젠지 e스포츠에서 활약했던 '라스칼' 김광희와 '라이프' 김정민이 kt 롤스터에서 다시 만났다. kt는 23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라스칼' 김광희와 '라이프' 김정민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라스칼' 김광희는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이적했고, '라이프' 김정민의 경우 kt가 젠지에 이적료를 지불하고 영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광희는 지난 2019년 이후 오랜만에 강동훈 감독과 재회했다. 2018년부터 '룰러' 박재혁과 합을 맞춘 김정민은 이제 적으로 만나게 됐다. 김정민은 "강동훈 감독님과 사무국이 저를 너무 원해서 오게 됐다"며 "많이 부족했던 걸 이번에는 보완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비디디' 곽보성과 '피넛' 한왕호가 트레이드 됐다. 곽보성은 계약이 1년 남은 젠지e스포츠를 떠나 농심 레드포스로 향했고, '피넛'은 예전 팀인 젠지로 복귀했다. 23일 오후 젠지와 농심은 sns을 통해 '비디디' 곽보성과 '피넛' 한왕호의 트레이드를 공식 발표했다. '고리' 김태우를 떠나보낸 농심은 2021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 활약한 곽보성을 영입하며 전력 손실을 막았고, 젠지도 '피넛'을 영입하며 전력을 강화시켰다. 농심은 "'비디디'가 합류하며 '피넛'의 팀 기여에 감사하다"고 했다. 젠지는 "'비디디'과 2년간 함께해서 영광이었으며 그가 보여준 결단력과 경기를 임하는 태도에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브위포' 가브리엘 라우가 탑 라이너로 다시 포지션을 변경해 2022 시즌 북미에서 활동한다. 팀 리퀴드는 23일 공식 SNS를 통해 '브위포'가 팀에 합류했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브위포' 전 소속 팀인 프나틱이 선수와의 계약 종료 소식을 알린 지 4시간 만이다.탑 라이너 '브위포'는 지난 2018년 1월 프나틱에 합류해 4년 연속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진출을 이뤄냈다. 또한 2018 LEC 스프링과 서머를 전부 우승했고 리프트 라이벌스와 올스타전에도 각각 2회씩 참가해 모두 우승을 거뒀다. 그러나 '브위포'는 G2 e스포츠의 그늘에 가려 2019 LEC 서머, 2020 LCS 스프링과 서머에서 준우승을 기록하며 아쉬운 성적을 냈다.
담원 게이밍(현 담원 기아)의 2020년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을 함께한 '제파' 이재민 코치가 복귀했다. 담원 기아는 23일 2020년 롤드컵 우승을 이끈 '제파' 이재민 코치가 다시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나진 화이트 쉴드, 나진 e엠파이에서 선수 생활을 한 이재민 코치는 콩두 몬스터, 아프리카 프릭스, SK텔레콤 T1(현 T1)을 거쳐 2019년 담원 게이밍에 합류했다. 2020년에는 담원의 창단 첫 롤드컵 우승을 함께했다. 이후 2021시즌을 앞두고 T1으로 이적했던 이재민 코치는 서머 시즌 중반 양대인 감독(현 담원 기아 분석관)과 함께 팀을 나왔고 휴식을 취하다가 이번에 담원 기아로 복귀하게 됐다.
주식회사 앱코에서 ABKO H100 유무선 게이밍 마우스(이하 H100)를 출시했다. H100은 모든 게이머를 생각한 올 라운더 유무선 게이밍 마우스로 대칭형 디자인, 유무선 연결 방식, 소프트웨어를 통한 다양한 설정, 배터리 성능까지 소비자의 니즈를 고려하여 개발된 마우스다.H100은 안정적인 유선 모드와 자유로운 2.4GHz 무선 모드를 지원하여 언제 어디서나 자유로운 사용이 가능하다. 700mAh 용량의 배터리를 적용하여 별도의 배터리 교체 없이 지속적인 사용이 가능하여 편의성도 높였다. 여기에 유,무선 사용환경에 최적화된 센서 PIXART PAW3335를 채용하여 더 정확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 마우스는 대칭형 디자인을 적용하여
징동 게이밍(JDG)서 활약했던 '로컨' 이동욱이 한 시즌 휴식을 결정했다. 이동욱은 22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2022 스프링 시즌서는 휴식을 취할 거라고 밝혔다. 2015년 데뷔한 이동욱은 ESC 에버를 챌린저스 코리아서 LCK로 승격시키는 데 일조했다. 이후 중국으로 떠난 그는 QG 리퍼스(현 징동 게이밍), 징동 게이밍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잠시 TES에서 활동했던 이동욱은 다시 징동 게이밍으로 돌아와서 2020 LPL 스프링서 팀이 우승을 차지하는 데 일조했다. 중국에서 열린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는 8강에 올랐다. 그렇지만 2021시즌서는 스프링서 6강전까지 올랐지만 서머 시즌서는 12위에 그쳤고 자유계약선수(FA)
스마일게이트는 내달 1일부터 5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크로스파이어 스타즈 2021 그랜드 파이널(이하 CFS 2021 GF)의 조 추첨 편성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CFS 2021 GF에는 중국, EU-MENA, 브라질, 동남아 4개 권역 별로 진행된 예선을 통해 선발된 8팀이 출전한다. 8팀은 조 추첨 결과에 따라 2개의 A, B조로 편성돼 그룹 스테이지와 각 조별 상위 2팀이 출전하는 플레이오프(4강전)를 거쳐 최종 결승전을 통해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A조에서는 전통의 강호 블랙 드래곤스와 올게이머스가 우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최근 강력한 조직력을 앞세워 부상하고 있는 라자러스 역시 플레이오프 진출 경쟁에서
농심 레드포스가 '칸나' 김창동 이적 관련에 대한 입장문을 공개했다. 농심은 지난 22일 김창동의 에이전시인 탑시드 에이전시가 발표한 입장문에 대해 반박했다. 타 팀과 다르게 김창동의 연봉을 절반으로 줄이려고 했다는 의혹을 받은 농심은 오히려 2021년 연봉의 1.8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제시했다고 밝혔다.농심은 "T1과 약 10일간의 협의 끝에 지난 19일 저녁 김창동과의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우리 측에서 제안한 이적료는 T1 확인 결과 타 팀 제안보다 약 1.5배 높은 수준이었고 규정 상 기존 계약서에서 승계 받은 2022년 연봉 재협상 규정을 신의 성실의 원칙에 따라 해석해 첫 협상일인 20일에 기존 2021년 연봉의 1.8배에 해당하는 금
유럽 최고 정글러 중 한 명으로 평가받은 '인스파이어드' 카츠페르 스워마가 로그를 떠나 탑 라이너 '임팩트' 정언영이 있는 북미 이블 지니어스(EG)에 합류했다. 이블 지니어스는 23일 공식 SNS를 통해 '인스파이어드'가 팀에 정식으로 합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2002년생인 '인스파이어드'는 2017년부터 선수로 활동해 2018년 12월 유러피언 마스터스에 참가하는 로그 e스포츠 클럽(현 AGO 로그)에 합류하면서 첫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2019년 나이 제한이 풀리자마자 LEC에 데뷔한 '인스파이어드'는 뛰어난 개인 기량을 뽐내면서 자신의 이름을 알렸고 2021 서머에서는 LEC 최초 정글러 펜타킬을 기록했다.2019 LEC 서머 신인상과 2021 서머
한화생명e스포츠가 탑 라이너 '모건' 박기태와 계약을 종료했다. 한화생명은 지난 22일 박기태와의 계약 종료 소식을 알리면서 "충분한 대화를 통해 선수의 의사를 존중하고 결정을 수용해 금일 상호 합의하에 계약을 종료했다. 그동안 팀과 함께 최선을 다해준 박기태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 펼쳐나갈 더 멋진 미래를 응원하겠다"고 밝혔다.박기태는 중국 LPL에서 데뷔해 조이 드림, 징동 게이밍(JDG), 팀 WE를 거쳐 지난해 한화생명에 합류했다. 이후 박기태는 한화생명의 상체를 책임지며 2021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진출에 일조했고 2021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도 출전해 8강 성적을 거뒀다.한편 한화생명은 팀의 주축이었던 미드
'유칼' 손우현이 LCK를 떠나 LPL서 새롭게 도전한다. 복수의 e스포츠 관계자의 말을 종합해보면 kt 롤스터에서 활동했던 '유칼' 손우현이 LCK를 떠나 LPL 팀으로 이적했다. 일각에서는 일본 LJL 팀으로 간다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2017년 kt 롤스터에서 데뷔한 손우현은 2018년 LCK 서머서 '폰' 허원석(은퇴)이 허리 부상으로 빠지면서 주전으로 올라왔다. 이어 그리핀(해체)을 3대2로 꺾고 팀이 우승을 차지하는 데 일조했다. 이후 아프리카 프릭스, 그리핀서 활동한 손우현은 2020시즌 서머를 앞두고 kt 롤스터로 복귀했다. 그렇지만 kt 롤스터서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2021 LCK 스프링서 10승
'도인비' 김태상이 중국 FPX를 떠났다.FPX는 22일 공식 SNS를 통해 김태상과의 계약 종료를 공식 발표했다.FPX는 "김태상이 3년간 팀 안팎에서 보여준 헌신과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싶다. 또한 2018년 팀에 합류한 뒤 보여준 리더십과 다정한 에너지를 통해 우리가 팀에서 하나의 가족이 되도록 했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우리에게 가져온 행복에 대해 절대 잊지 않을 것이다. 앞으로의 앞날에 행운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지난 2015년 데뷔한 김태상은 2018년 12월 FPX로 이적하면서 전성기를 맞이했다. 특유의 강력한 라인전과 팀플레이에 집중하는 플레이 스타일을 가진 김태상은 이를 바탕으로 2019 LPL 서머를 우승했고 그해 열린
2021-11-22
T1 '칸나' 김창동의 에이전시인 탑 시드 에이전시 조호연 대표가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상황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조호연 대표는 "당초 합의했던 대로 T1은 조속히 원 합의를 이행하길 촉구한다"며 "당사는 어린 선수들이 어른들의 이익을 위해 말 한두 마디에 속아 불이익과 크나큰 고통을 받는 상황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어 고심 끝에 선수의 이적 과정에서 일어난 불합리한 과정을 설명드리고자 입장문을 발표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칸나' 김창동 에이전시 공식 입장.안녕하세요. 김창동(Canna) 선수 에이전트를 맡고 있는 탑 시드 에이전시 조호연 대표입니다. 현재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되는 김창동 선수의 이적에 관한 에이전시 측
자유계약신분(FA) 최대어로 평가 받은 '너구리' 장하권이 휴식을 결정했다. 장하권은 지난 21일 대리인 강범준 스피어 게이밍 대표를 통해 차기 시즌 행보에 대해 입을 열었다. 장하권은 2020년까지 담원 게이밍(현 담원 기아)에서 활동하며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와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을 거뒀다. 이후 중국 FPX로 넘어가 2021 시즌 두 번의 준우승을 기록했다."장하권의 부탁으로 선수를 대신해 이 글을 올린다"며 글을 시작한 강범준 대표는 "장하권은 일단 어느 팀에도 합류하지 않고 당분간 휴식을 취하고자 한다. 선수와 가족들, 장하권을 아끼는 많은 사람들과 함께 충분히 논의했고 무엇보다 본인이 깊
중국 소셜미디어 사이트인 웨이보(微博)가 쑤닝을 인수했다. 웨이보는 22일 SNS을 통해 리그오브레전드(LoL) 게임단 쑤닝의 인수를 공식 발표했다. 쑤닝이 웨이보에 인수되면서 팀 이름도 웨이보 게이밍(WBG)로 변경됐다. 지난 2016년 12월 중국 2부리그인 LSPL(현 LDL)에 있던 T베어 게이밍을 인수해 e스포츠에 들어온 쑤닝은 2017년 LSPL 스프링서 영 미라클을 3대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LPL에 승격됐다. 쑤닝은 중위권에 머무르다가 지난해 LPL 서머서 3위로 최고 성적을 거뒀다.롤드컵 지역 선발전서 LGD 게이밍을 꺾고 처음으로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진출한 쑤닝은 담원 게이밍(현 담원 기아)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
게임할 때 자책하는 스타일이에요
로스트아크 모바일 '비전 프리뷰' 행사 막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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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의 MSI '도란' 최현준, "첫 국제대회 우승 타이틀 얻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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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트 패배는 실수'...젠지, MSI 첫 경기서 G2 3대1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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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서 젠지와 상대하는 '타잔' 이승용, "(정)지훈아 살살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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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러' 박재혁, "'듀로' 오늘 신입답지 않게 긴장 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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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3-5R, 내달 23일 개막...최종 결승 9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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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게임단 주 'TK', "지금 필요한 건 경기 내 결단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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