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형이 16개월 만에 IEM 지역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신형은 18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 IEM 시즌11 경기 스타크래프트2 결승 김대엽과의 대결에서 4대0으로 완승을 거두면서 정상에 섰다. 이신형은 김대엽과의 대결에서 힘싸움이면 힘싸움, 전략이면 전략 모든 면에서 앞섰다. 1, 2세트에서 견제보다는 힘싸움에 주력했던 이신형은 김대엽의 거신이 모이기 직전에 예리하게 파고 들면서 승리를 따냈다. 다급해진 김대엽이 3세트에서
2016-12-18
ESL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IEM) 시즌11 경기가 16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다. IEM 시즌11 고양에서는 리그 오브 레전드, 스타크래프트2, 오버워치 세 종목의 대회가 진행되며, 각 종목 결승전은 18일에 치러진다.대회 후원사인 인텔은 행사장 한쪽에 다양한 게임을 시연할 수 있는 부스를 마련하고 곳곳에 코스튬 플레이어들을 배치,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2016-12-17
라이엇게임즈가 개발, 서비스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e스포츠 경기를 스트리밍 서비스하고 유료화하기 위해 메이저리그 베이스볼 어드밴스드 미디어(이하 MLBAM)의 기술이 접목된다. 월 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MLBAM이 최소 3억 달러(한화 약 3560억 원)에 달하는 비용을 들여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의 방송권을 2023년까지 구매했다.MLBAM은 스트리밍 방송사인 트위치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리그 오브 레전드 방송을 송출할 계획이다. 라이엇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팀 아프리카 프릭스가 선수 세 명과 조계현 코치를 영입하며 로스터를 완성했다.아프리카는 16일 정글러 '스피릿' 이다윤과 '모글리' 이재하, 서포터 '투신' 박종익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또한 조계현 코치를 선임해 전력 구축을 마무리했다.이다윤은 삼성 갤럭시 블루 소속으로 2014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스프링 우승, 2014 LoL 마스터즈 우승을 이끌었다. 이어 중국 WE와 유럽 프나틱 등 세계 무대를 고루 경험했다. 이재하는 지난
2016-12-16
백악관 최초로 e스포츠 이벤트가 펼쳐졌다.미국 백악관은 12일(현지 시각) 게임과 건강 관리에 관한 라이브 스트리밍을 위해 트위치와 협업, 스트리머와 프로게이머를 초청해 이벤트 경기를 진행했다. 청년층에게 정부 정책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친숙하게 접근하기 위해 인터넷 방송과 e스포츠 콘텐츠를 활용한 셈이다.이번 행사의 주 목적은 미국의 청년층을 상대로 정부 차원에서 운영하는 건강 관리 사이트 '헬스 케어(Healthcare.gov)'에 대한 홍보를 하
세계 최대 규모 e스포츠 행사인 IEM(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이 8년 만에 한국을 찾았다. 이번 IEM은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오버워치'를 비롯해 롤드컵 준우승팀 삼성 갤럭시가 참가하는 '리그오브레전드' 등 다채로운 종목들로 수준급 경기들이 펼쳐질 예정인 만큼 기대가 높다.IEM을 후원하는 인텔은 16일 경기도 고양종합체육관에서 개막 기념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복완 경기도부지사, 권명숙 인텔코리아 대표 등 주요 인사들
새로운 북미 챌린저 팀인 골드 코인 유나이티드가 'FeniX' 김재훈을 비롯한 4명의 선수들과 계약했다.북미 e스포츠 매체인 더스코어닷컴은 15일(현지 시간) "골드 코인 유나이티드가 김재훈을 포함한 4명의 선수와 계약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팀에 합류한 선수는 'Santorin' 루카스 라르센, 'Solo' 콜린 어니스트, 'Rikara' 리차드 사무엘 오와 'FeniX' 김재훈이다.김재훈과 콜린 어니스트는 작년까지 리퀴드에서 뛰었다. 김재훈은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활동했고 어니
'더 정글'이라 불리던 '벵기' 배성웅이 비시 게이밍으로 이적했다. 비시 게이밍은 공식 웨이보를 통해 "'벵기' 배성웅을 영입했다"라고 발표했다. 2013년 SK텔레콤 T1 K의 정글러로 프로게이머 생활을 시작한 배성웅은 팀이 2013년 챔피언스 서머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첫 출전한 월드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르도록 힘을 보탰다. 이후 챔피언스 코리아 윈터 시즌 우승을 이끌면서 한국팀 사상 처음으로 2연속 챔피언스 제패를 달성했지만 아쉽게도 2014년에는 월
2016-12-15
ESC 에버가 '로컨' 이동욱을 대체할 원거리 딜러로 '고스트' 장용준을 택했다.ESC 에버는 15일 팀의 공식 SNS를 통해 CJ 엔투스 출신의 원거리 딜러 장용준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ESC 측은 "장용준 선수는 지난 시즌 출전이 많지는 않았지만 꾸준히 노력하는 자세와 큰 잠재성에 주목했다. ESC 에버와 함께 비상할 장용준 선수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1999년생인 장용준은 2015년 4월 CJ에 입단한 뒤 약 14개월 만인 2016년 6월 22일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
ESC 에버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이 정글러인 '아레스' 김민권을 전략 코치로 선임했다. ESC 에버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정글러로 활동하던 '아레스' 김민권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ESC 에버의 맏형이자 정글러로 뛰었던 김민권은 ESC 에버가 2015년 KeSPA컵 우승, IEM 쾰른 우승을 차지할 때 주전으로 활동했으며 2016년 챌린저스에서 챔피언스로 승격되는 과정에 힘을 보탰다. 정글러로서 경기를 읽는 시야가 넓었던 김민권의 능력을 높이 평가한 ESC 에버는 전략 코
유럽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LCS)가 2017년에 중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리그(이하 LPL)처럼 2개 그룹으로 나눈 뒤 인터리그를 진행하는 방식을 택하기로 했다. 유럽 LCS 팀들은 2개 그룹으로 나뉘어 대진표를 구성한다. 3주차까지는 각자의 그룹에 속한 팀들과 대결하며 4~7주차에는 반대 그룹에 속한 팀들과 경기를 펼친다. 8~10주차에서는 다시 자기 그룹 팀들과 경기한다. 이 방식은 2016년 중국 LPL에서 적용한 방식이기도 하다.각자의 그룹
라이엇게임즈가 북미 지역 리그 오브 레전드 챌린저 시리즈 규칙을 변경하면서 승강전 방식을 변경했으며 2017 시즌 상금을 늘린다고 밝혔다.라이엇게임즈는 8위팀을 더 이상 승강전 토너먼트에 보내지 않을 것이며 챌린저스 상위 2개 팀과 챔피언스 하위 2개 팀이 승강전에서 대결하는 구도를 만들기로 했다.또 라이엇게임즈는 팀 아이콘의 기존 매출을 최소 5만 달러까지 보장하는 디지털 매출 이외에도 상금액을 20만 달러(한화 약 2억4,000만 원)로 두 배
'뉴클리어' 신정현과 '체이' 최선호가 유럽 프로게임단인 H2k 게이밍에 입단했다.H2k 게이밍은 리그 오브 레전드 팀에 신정현과 최선호를 영입했다고 15일 팀의 공식 SNS를 통해 밝혔다. 이와 함께 2017 시즌을 위한 선수 구성을 완료했다. 원거리 딜러인 신정현은 2014년 큐빅 e스포츠를 통해 프로게이머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후 프라임과 스베누 소닉붐에서 활동을 이어왔다.서포터인 최선호는 2013년 제닉스 블라스트를 통해 데뷔했으며, 2014년 5월 진에어 그린
'블랑' 진성민과 '파일럿' 나우형이 한국인 최초로 파리 생제르맹에 입단했다.파리 생제르맹(이하 PSG) e스포츠는 15일 팀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17 시즌을 위한 리그 오브 레전드 팀 라인업을 공개했다. ESPN이 보도한 대로 PSG는 진에어 그린윙스 출신의 미드 라이너 진성민과 원거리 딜러 나우형을 영입했다.PSG는 정글러로 디그니타스와 엡실론 e스포츠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는 네덜란드 국적의 'Kirei' 토마스 유엔을, 톱 라이너로는 로캣과 엘리멘츠,
리그 오브 레전드팀 SK텔레콤 T1이 콩두 컴퍼니와 협업해 콘텐츠 제작에 힘쓴다.SK텔레콤은 14일 e스포테인먼트 기업 콩두컴퍼니와 글로벌 컨텐츠 비지니스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협업을 통해 글로벌 컨텐츠 시장을 개척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SK텔레콤은 2012년 12월 창단 이후 LOL 챔피언스 코리아 5회 우승, LoL 월드챔피언십 3회 우승이라는 위업을 달성하며 명문 게임단으로 자리 잡았다. SK텔레콤은 LOL 최고의 스타 플레이어 '페이커' 이상혁과 '뱅
2016-12-14
'레인오버' 김의진의 다음 행선지는 북미 리그 오브 레전드팀 리퀴드다.리퀴드는 13일 김의진의 입단 소식을 알리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프나틱과 임모털스에서 보여준 김의진의 활약상과 짤막한 인터뷰가 담겨 있다.2015년 프나틱으로 이적하며 해외 활동을 시작한 김의진은 꾸준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임모털스 소속으로 치른 북미 LoL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LCS) 2016 스프링과 서머에선 팀의 우승과 준우승을 견인하며 이름을 드높였다. 김의진은
임모털스가 '올레' 김주성을 영입했다.임모털스는 14일 팀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리그 오브 레전드 팀 서포터로 김주성을 영입했음을 밝혔다.김주성은 2013년에 kt 롤스터를 통해 프로게이머로 데뷔했으며, 2014년에는 마이다스 피오와 브라질의 페인 게이밍을 거쳤다. 2015년 1월에는 대만 LMS 출전팀인 홍콩 e스포츠에 입단해 2016 서머 시즌까지 약 20개월의 시간을 보냈다.한편, 임모털스는 김주성의 영입을 끝으로 2017 시즌을 위한 라인업을 완성시켰다. 임
2025 MSI 챔피언 젠지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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