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의 결승전은 이변을 일으킨 팀과 월드 챔피언십에서 4강 이상의 성과를 거둔 팀의 대결로 확정됐다.18일 부산광역시 BEXCO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2016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4강전의 대진은 ESC 에버와 콩두 몬스터, SK텔레콤 T1과 락스 타이거즈로 정해졌다. ESC 에버와 콩두 몬스터는 이변의 주역으로 꼽힌다. 2015년에 열린 KeSPA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만화 같은 성과를 냈다고 평가됐던 ESC 에버는 이번 대회에서도 디펜딩 챔피
2016-11-18
라이엇 게임즈가 경기를 생중계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e스포츠 관련 소식을 영상 뉴스로 전하는 리차드 루이스는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엇 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 시청자를 위한 비디오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리차드 루이스는 라이엇 게임즈 내부의 관계자로부터 얻은 문서의 내용을 빌려 해당 어플리케이션이 프로 경기를 고품질로 생중계하고, 주문형 비디오(on-demand vedeo) 콘텐츠
한국e스포츠협회가 오버워치 종목의 마이티 스톰 해체 과정에서 발생한 선수들과 게임단의 갈등에 대해 "불공정 계약이 존재했으며 선수들이 부당한 처우를 받은 정황을 확인했고 향후 법적 대응이 발생할 경우 법률적, 행정적 지원을 통해 선수들의 권익을 보호하겠다"고 17일 밝혔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지난 달 17일 마이티 스톰 소속 강준형, 심성보, 문재규 등 3명이 팀으로부터 부당한 계약 해지, 과도한 배상 요구 등을 당했다고 찾아와 이번 건을 인
2016-11-17
오버워치 마이티 스톰 팀의 일부 선수들이 게임단 측으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당했다는 주장에 대해 마이티 측이 적극 해명에 나섰다. 마이티 측은 먼저 선수들이 행사 후 돈을 지급받지 못했다는 주장에 대해 "1년 계약을 했음에도 계약기간의 의무를 지키지 않았고, 계약서 조항에는 계약 불이행시 을의 이익을 주장할 수 없고, 팀을 나가지 않은 선수에겐 모두 지급이 됐다. 이벤트전에 대한 비용도 선수들이 팀을 나간 뒤 입금을 받았다"고 답했다. 준비
오버워치 마이티 스톰의 강준형, 심성보, 문재규 등 일부 선수들이 소속팀으로부터 부당한 처우를 받았다고 털어 놓았다. 강준형, 심성보, 문재규는 데일리e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마이티 스톰이 일방적으로 선수가 희생해야 하는 계약서를 작성했고 선수가 이행하지 않았다라면서 팀을 떠난다고 하자 선수 생활을 하지 못하게 하겠다고 강압한 뒤 내용증명을 보냈다"라고 폭로했다. 선수들은 오버워치에 대한 열정을 갖고 마이티 스톰과 계약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가 새로운 클라이언트를 선보인다.라이엇 게임즈는 17일부터 LoL의 신규 클라이언트에 대한 '공개시범서비스(Open Beta Test, OBT)'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LoL의 클라이언트 업데이트는 서비스 개시 후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 클라이언트 알파테스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누구나 새로운 클라이언트를 체험할 수 있는 OBT 단계로 돌입한 것. LoL 이용자 누구나 기존 클라이언트 실행 시 표시되는 OBT 버전 다운로드 버튼을 통해 공개시범서
IEM 시즌11 오클랜드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에 출전하는 롱주 게이밍이 결승 진출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롱주는 한국 시간으로 20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오라클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IEM 시즌11 오클랜드에 출전하기 위해 17일 저녁 출국할 예정이다.롱주의 대회 첫 상대는 호주의 더 치프스 e스포츠 클럽으로, 와일드 카드 토너먼트에서 단 한 번도 우승한 적이 없는 약체다. 롱주의 강동훈 감독은 더 치프스에 대해 "호주팀에 대한
오버워치 에이펙스의 8강 진출팀과 대진이 확정됐다.16일 오버워치 에이펙스 시즌1 16강 C조와 D조의 6경기를 끝으로 8강 진출팀이 확정됐다. 이어 진행된 8강 조지명식에서 해외 강호 로그와 엔비어스의 맞대결이 성사되고, 국내팀들끼리 치열한 접전을 예견하면서 관심이 모아졌다. 8강 첫 경기를 치를 A조에는 리유나이티드와 아프리카 프릭스 블루가 이름을 올렸다. B조에선 독특한 팀 분위기로 승리를 쟁취하고 있는 BK 스타즈와 LW 블루가 맞대결을 펼친
2016-11-16
한국e스포츠협회가 공인 e스포츠 PC클럽 사업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한국e스포츠협회(http://e-sports.or.kr, 회장 전병헌, 이하 협회)는 지난 15일 서울 나진전자월드에서 공인 e스포츠 PC클럽에 선정된 PC방 업주를 대상으로 클럽 출범식을 열어,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공인 e스포츠 PC클럽 지정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e스포츠 진흥 중장기 계획(지역 상생협력 기반/e스포츠 거점 시설 구축)에 따라, PC방 업소를 선별하여 생활 e스포츠 시설로 지정하고 지원함
'마타' 조세형이 중국 리그 오브 레전드팀 로얄 네버 기브 업(이하 RNG)과 결별했다.조세형은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RNG에서 탈퇴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조세형은 "힘든 해외 생활이었지만 많은 대회를 참가하며 새로운 계기를 느끼게 해준 2년이었다"고 지난 중국 생활을 회상했다.2015년 비시 게이밍으로 이적해 1년간 활동한 조세형은 2015년 말에 RNG로 둥지를 옮겼다. 이후 LoL 중국 프로 리그 2016 스프링과 서머 시즌에서 팀의 우승과 준우승을 견인한 조세형
2016-11-15
라이엇 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 2016 시즌 종료를 맞아 독특한 챔피언 통계를 공개했다.라이엇 게임즈는 14일 북미 공식 홈페이지에 LoL 2016시즌 챔피언 통계를 공개했다. 해당 통계에선 역할군별 가장 높은 승률, 픽률을 기록한 챔피언 등을 확인할 수 있다.각 역할군에서 가장 승률이 높은 챔피언을 꼽은 '2016 시즌 올스타'에선 예상 외의 결과가 나타났다. 다만 게임 수를 확인할 수 없다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패치 버전에 상관없이 가장 높은 승률을 기
SK텔레콤 T1과 락스 타이거즈가 KeSPA컵 4강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SK텔레콤 T1과 락스 타이거즈는 1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2016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8강 2일차에서 MVP와 진에어 그린윙스를 각각 제압하면서 월드 챔피언십 4강을 치른 지 20일 만에 다시 대결한다.SK텔레콤은 MVP를 상대로 엄청난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승리했다. 1세트에서 '페이커' 이상혁이 갈리오를 고르면서 후반을 지배한 SK텔레콤은 2세트에서도 무난하게 승리를 가
2016-11-14
락스 타이거즈가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KeSPA컵 8강 1세트에서 미드 라이너로 '크라이' 해성민을 출전시켰다. 락스 타이거즈는 1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2016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8강 2일차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대결에서 미드 라이너로 '크라이' 해성민을 기용했다. 해성민은 챔피언스 서머에 12세트에 출전, 7승5패를 기록했다. 아지르와 블라디미르를 잘 다루는 것으로 알려진 해성민은 월드 챔피언십에서는 한 세트도 뛰지 못했다
e스포츠 대상 부문별 후보가 공개됐다.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16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2016 Korea e-Sports Awards)'의 개최에 앞서 부문별 후보를 발표했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은 한 해 동안 대한민국 e스포츠를 빛낸 우수 종목, 선수, 팀 등을 선정하는 국내 유일의 e스포츠 시상식이다.이번 e스포츠 대상에서는 특별상 및 본상 총 18개 부문에서 26개 상이 시상된다. 특별 부문은 공로상(문화체육관광
SK텔레콤 T1의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이 MVP와의 1세트에서 갈리오를 고르는 파격적인 챔피언을 선택했다. 이상혁은 1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2016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8강 2일차 MVP와의 1세트에서 갈리오를 골랐다.갈리오의 패시브는 마법 저향력 중 50%가 주문력으로 변화되는 룬 피부이며 단호한 일격, 방벽, 정의의 돌풍 등의 스킬을 갖고 있다. 궁극기인 듀란드의 석상은 갈리오가 2초 동안 정신을 집중해 주변의 적을 도발
SK텔레콤 T1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이 KeSPA컵 8강전 MVP와의 1세트에 '프로핏' 김준형을 또 다시 선발로 출전시켰다.SK텔레콤은 1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2016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8강 2일차 MVP와의 1세트에 톱 라이너로 '프로핏' 김준형을 내세웠다.'프로핏' 김준형은 지난 11일에 열린 12강 KeG 충남 대표와의 대결에서 1세트에 제이스로 12킬 1데스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고 2세트에서도 에코로 4킬 4데스 8어시스트라
SK텔레콤 T1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3회 우승으로 이끈 주역 가운데 한 명인 정글러 '벵기' 배성웅이 국내 리그에서 첫 선을 보인다. SK텔레콤은 1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2016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8강 2일차 MVP와의 1세트에 '벵기' 배성웅을 출전시켰다. 배성웅은 2013년 팀이 만들어졌을 때부터 정글러로 활약했고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과 함께 월드 챔피언십 3회 우승을 달성했다. 2016년 챔피언스 스프
2025 MSI 챔피언 젠지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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