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플라이스라는 팀의 이름은 리그 오브 레전드 팬들에게 그리 알려지지 않았다. 라이엇게임즈가 북미와 유럽에 하나의 팀 이름으로 팀을 유지하지 못한다는 규정을 발표하면서 디그니타스 유럽이라는 이름에서 팔로우 e스포츠를 거쳐 지금의 스플라이스로 팀명을 바꿨고 스프링 시즌부터 유럽 챔피언십 시리즈에 참가했다.스프링 시즌은 스플라이스가 호흡을 맞추는 기간이었다. 9주 동안 치러진 조별 풀리그에서 스플라이스는 2전 전승을 거둔 적이 없
2016-09-23
온라인에서는 최강이라 불리는 선수라 하더라도 막상 리그에서는 제대로 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선수들이 많다. 예선이나 연습 때 뛰어난 실력을 발휘해 코칭 스태프의 극찬을 받지만 오프라인에서는 이렇다 할 성적을 보여주지 못해 소리 소문없이 사라진 선수도 부지기수다.카트라이더 리그에 온라인 최강 우성민이 출전한다는 소식에 선수들이나 팬들은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 지금까지 온라인에서 이름을 날리던 선수가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블리자드가 오버워치 서버 불안정에 대해 사과의 글을 남기며 추후 보상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블리자드는 22일 오버워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1일 저녁 발생한 서버 장애에 대한 사과의 글을 남겼다. 블리자드는 "디도스(DDOS) 공격으로 인해 게임 접속에 영향을 주는 문제가 생겼다"면서 "갑작스런 문제 발생으로 인해 게임 이용에 불평을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이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게임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것
2016-09-22
오버워치 최강의 대학생 팀을 가리는 MK챌린지 결승전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오는 2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리는 MK챌린지 오버워치에서는 4강전과 결승전을 연달아 진행한다.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 8강 A조 경기에서는 위트와 서머가 나란히 조 1, 2위를 차지하며 4강에 합류했고, 10일과 11일 진행된 B조 경기에서는 루브와 오버칩이 4강에 합류했다.참가 팀들은 모두 대학생들로 이루어졌지만 프로를 지향하는 선수들이 다수 포
2016년 스타크래프트2 KeSPA컵의 주인을 가리는 여정이 시작된다.한국e스포츠협회가 주최하고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스타크래프트2: 공허의 유산으로 진행되며 스포티비 게임즈가 주관 방송하는 2016 스타크래프트2 KeSPA컵이 오는 27일(화) 개막한다.앞서 진행된 예선 및 시드 챌린지를 통해 2016 스타크래프트2 KeSPA컵에 출전하는 16인이 결정되었다.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시즌 다승 상위 순위권인 CJ 김준호, 진에어 조성주, kt 주성욱, kt 김대
북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LCS)에서 활동 중인 미드 라이너 '갱맘' 이창석이 2016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개막을 앞두고 포지션 별 최고의 선수 5인을 선정했다. 북미 매체 더스코어e스포츠가 제작한 영상에서 이창석은 서울의 상징인 남대문을 배경으로 자신이 선정한 선수들을 간단한 영어로 소개했다.톱 라이너 1위에는 락스 타이거즈의 '스멥' 송경호가, 정글러에는 역시 락스의 '피넛' 한왕호가 선정됐다. 미드 라이너에는
TEKKEN7 FATED RETRIBUTION(이하 철권7 FR)으로 진행되는 VSL 더 피스트 테켄(The Fist TEKKEN)의 두 번째 시즌이 시작된다.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 트위치는 VSL 더 피스트 테켄 시즌2가 오는 24일 오후 1시 개막한다고 밝혔다. 시즌1은 지난 8월 20일, 'JDCR' 김현진의 우승, '무릎' 배재민의 준우승으로 막을 내렸다.이번 대회는 지난 시즌1과 같은 방식으로 펼쳐진다. 16명의 선수가 4인 1조로 나뉘어 조별 듀얼 토너먼트로 8강 진출자를 가리고, 8강부터 결승전까지는
2014년에 창단한 에드워드 게이밍(이하 EDG)은 2년 새에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두며 중국 최고의 리그 오브 레전드팀 중 하나로 성장했다. EDG는 창단 첫 해에 치른 중국 프로 리그(이하 LPL) 2014 스프링과 서머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데마시아컵 시즌2에서도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기염을 토했다.EDG는 LPL 2015 스프링에서도 기세를 이어 나갔다. 서머 시즌엔 주춤했으나 2015 데마시아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명실상부 중국 최고의 LoL팀임을 입증했고, 2
로열클럽 네버 기브 업(이하 RNG)이 다시 한 번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우승에 도전한다.RNG는 2013년에 로얄 클럽으로 결승에 진출했으나 SK텔레콤 T1 K에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고, 2014년에는 스타혼 로열 클럽이란 이름으로 다시 한 번 결승에 올랐지만 삼성 갤럭시 화이트에 패해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2년 연속 우승 달성에 실패했다.물론 스타혼 로열 클럽은 여전히 존재하고 있고, RNG가 이전의 로열 클럽과는 완전히 다른 팀임에 틀
손대영 감독이 지도하고 있는 아이메이는 단기전에 유독 강한 성향을 보이고 있다. 스프링 시즌에 에드워드 e스포츠(EDE)라는 이름으로 중국 리그 오브 레전드 2부 리그에서 활동했던 아이메이는 초반에는 3연패를 당하면서 부진했지만 손대영 감독이 합류한 이후 25승2패라는 놀라운 성적을 냈고 스프링 시즌 우승을 차지하면서 서머 시즌 LPL 무대에 올라섰다. 로열클럽 네버 기브업, WE, 비시 게이밍, LGD 게이밍, OMG 등 중국 지역의 내로라하는 강호들과 함
라이엇 게임즈가 오는 29일 미국서 개막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을 앞두고 대회에 출전하는 16개 팀의 월페이퍼를 공개했다.20일 공개된 이 월페이퍼들은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의 일러스트레이터들이 참여해 각 팀마다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락스 타이거즈는 선수들이 역동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으며 뒤로 보이는 호랑이의 매서운 눈매가 인상적이다. 전 시즌 챔피언인 SK텔레콤 T1은 소환사의 컵을 뒤로 한 채 함께 앞으로
2016-09-21
전세계 포인트 블랭크 이용자들의 축제가 시작된다.제페토는 포인트 블랭크의 국제 e스포츠 대회 포인트 블랭크 인터내셔널 챔피언십 2016(Point Blank International Championship, 이하 PBIC 2016)이 오는 9월 24일 태국 방콕에서 개막한다고 21일 발표했다. 방콕 도심부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 센트럴 월드 라이브 컨벤션 홀에서 진행되는 PBIC 2016은 12개 권역 13개팀이 참가해 이틀 동안 진행되며, 총 상금 규모는 10만 달러(한화 1억 1천 만원)에 달한다. 참가팀들은 두 개의
코그모의 일부 스킬이 2015 프리시즌 업데이트 시점으로 되돌아가고, 다수의 마법사 챔피언이 하향된다.라이엇 게임즈는 21일 코그모의 Q스킬 부식성 침과 W스킬 생체마법 폭격을 2016 시즌 이전 상태로 되돌리는 6.19 패치를 단행했다. 아우렐리온 솔, 카시오페아, 애니비아 등의 마법사 챔피언이 하향되며 문도 박사, 코르키는 후반 게임 진행이 수월해진다.◆코그모 복구, 되돌리기는 처음이예요.챔피언을 패치 이전으로 복구하는 첫 사례다. 코그모의 일부
리그 오브 레전드에 새로이 합류할 것으로 알려진 아이번의 스킬이 공개됐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PBE 서버 소식을 전하는 서렌더앳20닷넷(www.surrenderat20.net)을 통해 알려진 아이번의 스킬은 정글러용 챔피언으로 특화됐다.아이번의 기본 지속 효과는 Friend of the Forest(숲의 친구)다. 에픽 몬스터가 아닌 몬스터들에게는 공격하거나 공격받지 않는 아이번은 정글 지역에 일정 시간에 걸쳐 자라는 마법 수풀(grove)를 만든다. 수풀이 자라기까지 시간이 걸리지만
E리그 오버워치 오픈 대륙별 본선이 나흘 앞으로 다가왔다.E리그는 북미와 유럽 지역으로 나눠 지역별 각 8개 팀이 2개 조 듀얼 토너먼트 방식을 치러 최종 결승에 오를 한 팀을 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북미에서는 엔비어스와 스플라이스, NRG e스포츠, 리퀴드가 같은 조에 속했고, 다른 조에는 클라우드 나인, 메소드, 프나틱, 임모털스가 배정됐다.유럽에선 리유나이티드와 닌자즈 인 파자마, 페이즈 클랜, 디그니타스가 A조에 속했고, B조에는 로그와 미
'총사령관' 송병구가 트위치에서 후원하는 스타크래프트2(이하 스타2) 올리모리그에서 해설위원으로 정식 데뷔를 알렸다. 송병구는 지난 13일과 20일 온라인으로 펼쳐진 트위치 스타2 올리모 리그에서 선수로 출전함과 동시에 해설 위원 역할까지 동시에 소화하며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트위치에서 생중계되는 스타2 올리모리그에서는 전설의 중계진 고인규 해설 위원과 김철민 캐스터가 호흡을 맞췄다. 이에 지난 주부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6의 개막이 9일 앞으로 다가왔다. 2013년 이후 한국이 연속 우승을 차지하고 있지만 올해만큼은 소환사의 컵을 따내기 위한 다른 지역의 도전이 거세다. 데일리e스포츠는 롤드컵에서 경쟁을 펼칠 16개 팀을 지역별로 분석했다. 두 번째 시간으로 2013년부터 한 번도 우승컵을 내주지 않고 있으며 2016년에도 또 다시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 팀들을 만나보자.<편집자주>강팀과 약팀의 차이는 유리할 때 이기는 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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