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를 선언했던 '메이플' 황이탕이 다시 복귀했다. PSG 탈론은 15일 '포포' 주쥔란의 계약 종료로 인해 공석이 된 미드 라이너 자리에 '메이플'을 다시 영입했다고 밝혔다. 2013년 감마니아 베어스서 데뷔한 '메이플'은 2014년부터 2018년까지 플래시 울브즈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당시 플래시 울브즈는 국제대회서 LCK 팀을 잡아내며 '한국팀 킬러'라는 이미지를 얻었다. 이후 쑤닝(현 웨이보 게이밍), 리닝 게이밍(LNG), 애니원즈 레전드, 팀 솔로미드(TSM)를 거친 '메이플'은 지난해 PSG 탈론으로 돌아와 팀을 PCS 스프링과 서머 우승을 이끌었다. 시즌이 끝난 뒤 은퇴를 선언했던 그는 다시 선수로 돌아오게 됐다. 한편 LCP 미드 시즌 퀄리파
2025-07-16
이번 MSI서 우승을 차지한 젠지e스포츠 '룰러' 박재혁의 시선은 중국서 시작될 예정인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향해있다.젠지는 13일(한국 시각)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세움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결승전서 T1에 3대2로 승리를 거뒀다. 젠지는 SK텔레콤 T1(현 T1), 로얄 네버 기브 업(RNG)에 이어 세 번째로 2연속 우승을 차지한 팀이 됐다.박재혁은 "젠지로 복귀한 뒤 출전한 첫 MSI였다. 그래서 많이 특별하다고 생각한다. 되게 신기하다"라며 "젠지라는 팀에 오래 있었지만, MSI는 이번이 처음이다. 처음 나오는 MSI서 우승을 한다는 게 특별하고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젠지는 이번 MSI 우
2025-07-15
에드워드 게이밍(EDG) 원클럽맨인 '클리어러브' 밍카이가 징동 게이밍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징동 게이밍은 14일 SNS에 '클리어러브'의 사령탑 부임을 공식 발표했다. 2012년 데뷔한 '클리어러브'는 WE를 거쳐 2014년부터 2021년까지 EDG서 활동했다. 2015년 미국 플로리다주 탤러해시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서는 SK텔레콤 T1(현 T1)을 꺾고 LPL 팀 첫 국제 대회 우승의 주역이 됐다. 선수 은퇴 이후 2022년 EDG서 사령탑을 지낸 '클리어러브'는 처음으로 EDG를 떠나 다른 팀서 감독 생활을 하게 됐다. '스카웃' 이예찬과 '페이즈' 김수환이 속한 징동 게이밍은 LPL 스플릿2 등봉조서 12승 6패(+14)를 기록하며 3위로 플레이오프에
T1 유망주 '포비' 윤성원이 팀을 떠났다. 행선지는 프나틱이 될 것으로 보인다. T1은 14일 SNS에 T1 e스포츠 아카데미 '포비' 윤성원이 이적으로 팀을 떠나게 됐다고 밝혔다. 2021년 T1 3군 팀인 루키즈에 입단한 윤성원은 2023년 2군으로 올라왔다. 2023년 LCK 서머 당시 '페이커' 이상혁이 손목 부상으로 휴식을 취할 때 1군으로 올라와서 공백을 메웠다. 이후 이상혁이 복귀하면서 윤성원은 최근까지 LCKCL서 활동했다. 앞에서 언급한 대로 윤성원의 행선지는 프나틱이 유력하다. 프나틱에는 '휴머노이드' 마렉 브라즈다가 뛰고 있다. 2022년부터 팀의 주전 미드 라이너로 활동 중이다. LEC 스프링 정규시즌서 2위로 플레이오프에 올랐지만 플
2025 MSI 우승을 차지한 젠지의 2025 월드 챔피언십 직행 가능성이 높아졌다.젠지는 13일(한국 시각)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세움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결승전서 T1을 세트 스코어 3대 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MSI 우승을 차지한 젠지는 50만 달러(한화 약 6억 9,0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MSI 관련 상품 수익금의 일부를 지급받는다. 라이엇 게임즈는 2024년부터 MSI 우승을 차지한 팀이 지역 리그로 돌아가서 플레이오프 이상의 성적을 거둘 경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출전권을 제공한다. 젠지는 2025 LCK 1-2라운드에서 18전 전승을 기록했다. 젠지는 오는 23일 개막하는 LCK 3-5라운드에서 레전드 그
2025-07-14
MSI 2연패를 달성한 젠지e스포츠 '쵸비' 정지훈이 LCK서 선전을 다짐했다. 젠지는 13일(한국 시각)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세움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결승전서 T1에 3대2로 승리를 거뒀다. 젠지는 SK텔레콤 T1(현 T1), 로얄 네버 기브 업(RNG)에 이어 세 번째로 2연속 우승을 차지한 팀이 됐다.결승전 MVP에 선정된 '쵸비' 정지훈은 "T1을 이겨서 정말 좋다. 결과만으로 의미를 부여하는 거보다 MSI를 준비하면서 어려운 상황이 있었지만 서로 좋은 플레이를 보여준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어려운 상황이 오더라도 계속 이길 수 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젠지는 지난해 프랑스 파리서 열린 롤드컵 4강
2025-07-13
8년 만에 MSI 우승을 노렸지만 실패했다. 하지만 T1 '페이커' 이상혁은 미래를 이야기했다. 다음에 젠지e스포츠를 만날 수 있다면 이길 수 있다는 걸 배웠다고 했다. T1은 13일(한국 시각)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세움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결승전서 젠지e스포츠에 2대3으로 패했다. 2017년 이후 8년 만의 우승에 도전했던 T1은 기회를 다음으로 넘기게 됐다. 이상혁은 경기 후 인터뷰서 "MSI 기간 동안 저희 팀이 잘했다. 그래서 오늘 패배가 많이 아쉬움이 남는다"라며 "이번에 젠지를 상대로 두 번 패했다. 하지만 다음에 만나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는 걸 배웠다. 이번 경기를 토대로 계속해서 배우고 발전하는 게 중요하다
◆ MSI 결승전▶ 젠지e스포츠 3대2 T11세트 젠지e스포츠 패 vs 승 T12세트 젠지e스포츠 승 vs 패 T13세트 젠지e스포츠 패 vs 승 T14세트 젠지e스포츠 승 vs 패 T15세트 젠지e스포츠 승 vs 패 T1젠지e스포츠가 T1을 꺾고 MSI서 2연패를 달성했다. 젠지는 13일(한국시각)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세움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결승전서 T1에 3대2로 승리를 거뒀다. 젠지는 SK텔레콤 T1(현 T1), 로얄 네버 기브 업(RNG)에 이어 세 번째로 2연속 우승을 차지한 팀이 됐다. 승리한 젠지는 가장 먼저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진출을 확정지었다. 결승전 MVP는 '쵸비' 정지훈에게 돌아갔다. 젠지는 지난 LCK 컵 결승
첫 국제대회를 치른 애니원즈 레전드(AL) '샹크스' 추이샤오쥔은 오늘을 영원히 기억할 거라고 했다. AL은 12일(한국 시각)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세움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패자조 최종전서 T1에 2대3으로 역전패하며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샹크스'는 경기 후 인터뷰서 "오늘은 영원히 기억할 거라는 말을 하고 싶다"라며 "'실버 스크랩스'를 들었던 순간과 LPL 팬들의 환호성이 제 기억에 남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게 제가 무대서 가진 가장 좋은 추억이다. 나는 5세트를 정말 즐겼다. 무대 위의 모든 순간이 즐거웠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 우리가 모든 시간과 노력, 에너지를 쏟는다면 결과는 무대서
2025-07-12
◆ MSI 브래킷 스테이지 패자조 최종전▶ 애니원즈 레전드 2대3 T11세트 애니원즈 레전드 승 vs 패 T12세트 애니원즈 레전드 패 vs 승 T13세트 애니원즈 레전드 승 vs 패 T14세트 애니원즈 레전드 패 vs 승 T1 5세트 애니원즈 레전드 패 vs 승 T1 T1이 젠지e스포츠를 만나러 간다. T1은 지난 2022년 이후 3년 만에 MSI 결승에 올랐다. T1은 12일(한국 시각)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세움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패자조 최종전서 AL에 3대2로 승리했다. T1이 MSI 결승에 오른 건 지난 2022년 부산 대회 이후 3년 만이다. T1은 결승전서 젠지와 대결할 예정이다. 1세트서 '호프'의 카이사를 막지 못하고 패한 T1은
빌리빌리 게이밍(BLG)을 꺾고 MSI 패자 결승에 오른 애니원즈 레전드(AL) '타잔' 이승용이 T1과의 대결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AL은 11일(한국 시각)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세움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패자조 3라운드서 BLG를 3대0으로 제압했다. 승리한 AL은 T1을 상대로 패자 결승서 최종 결승 진출을 노린다. 이날 경기서 활약한 이승용은 경기 후 인터뷰서 "오늘 경기가 쉽지 않았다. 다만 우리가 상대방보다 더 집중해서 이길 수 있다"고 했다. 이번 대회 우승 가능성을 묻자 "우리 팀이 첫 MSI다. 기회는 많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MSI 패자 결승에 올라간 AL은 T1과 상대한다. 만약에 승리하더
한화생명e스포츠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진행 중인 e스포츠 월드컵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돌풍의 주역인 CTBC 플라잉 오이스터(CFO)와 한 조에 속했다. 이스포츠 월드컵 재단(EWCF)은 11일(한국 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서 e스포츠 월드컵 리그 오브 레전드(LoL) 그룹 스테이지 조추첨 결과를 공개했다. 한화생명은 B조에 들어가 모비스타 코이, GAM e스포츠, CFO와 경기를 치르게 됐다. 여기서 주목할 팀은 CFO다. CFO는 MSI 브래킷 스테이지 승자 1라운드서 T1과 풀 세트 접전 끝에 패했다. LPL 1시드인 애니원즈 레전드와의 경기서도 접전 끝에 무릎을 꿇었지만 복병으로 평가받았다. A조에는 LTA 북아메리카 준우승 팀인
2025-07-11
MSI서 T1과의 대결을 앞둔 애니원즈 레전드(AL) '플랑드레' 리쉬안쥔은 상대만이 쓸 수 있는 챔피언과 전략 등을 생각해 볼 생각이라고 밝혔다.AL은 11일(한국 시각)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세움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패자조 3라운드서 BLG를 3대0으로 제압했다. '플랑드레' 리쉬안쥔은 경기 후 인터뷰서 "3대0 승리로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하지만 내일 바로 경기가 있기 때문에 들어가서 T1 전을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해야 할 거 같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오늘 1세트 같은 경우 요릭을 했는데 상대방이 잭스로 사이드 주도권을 가져가서 압박감을 많이 받았다"라며 "어쩔
◆ MSI 브래킷 스테이지 패자조 3라운드 ▶ 애니원즈 레전드(AL) 3대0 빌리빌리 게이밍(BLG)1세트 애니원즈 레전드 승 vs 패 빌리빌리 게이밍2세트 애니원즈 레전드 승 vs 패 빌리빌리 게이밍3세트 애니원즈 레전드 승 vs 패 빌리빌리 게이밍LPL 1번 시드인 애니원즈 레전드(AL)는 강했다. 빌리빌리 게이밍(BLG)과의 LPL 내전서 승리했다. AL은 패자 결승으로 가서 T1을 상대한다. 여기서 승리하는 팀이 젠지e스포츠를 만난다. AL은 11일(한국 시각)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세움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패자조 3라운드서 BLG를 3대0으로 제압했다. AL이 1세트부터 BLG를 압도했다. 1세트 중반까지 BLG '베이촨'의
젠지e스포츠에 패해 MSI 패자 결승으로 내려간 T1 '도란' 최현준이 "우승할 수 있는 전력이며 단지 한 게임 더 늘어났을 뿐이다"고 강조했다. T1은 10일(한국 시각)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세움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승자조 최종전서 젠지e스포츠에 2대3으로 패했다. T1은 패자 결승으로 내려가 빌리빌리 게이밍(BLG)과 애니원즈 레전드(AL)의 승자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게 됐다. 최현준은 경기 후 인터뷰서 "오늘 경기 아쉽게 패했다. 지금 당장은 많이 슬프다"면서 "그래도 우리는 충분히 우승할 수 있는 전력이다. 저희 팀이 그냥 단지 한 게임 더 늘어났을 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패자 결승서 만
2025-07-10
지금까지 MSI서 2연패를 달성한 팀은 SK텔레콤 T1(현 T1)과 로얄 네버 기브 업(RNG) 두 팀이다. 세 번째로 기회를 얻은 젠지e스포츠 '쵸비' 정지훈이 2연패 기록에 욕심이 난다고 밝혔다.젠지는 10일(한국 시각)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세움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승자조 최종전서 T1에 3대2로 승리를 거뒀다. 젠지는 중국 청두서 우승을 차지했던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MSI 결승 무대를 밟았다. 매치 연승도 '22'로 늘렸다. 반면 T1은 패자 결승으로 내려가 빌리빌리 게이밍(BLG)과 애니원즈 레전드(AL)의 승자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게 됐다. '쵸비' 정지훈은 경기 후 인터뷰서 "젠지라는 팀이 국제 대회
◆ MSI 브래킷 스테이지 승자조 최종전▶ T1 2대3 젠지e스포츠 1세트 T1 승 vs 패 젠지e스포츠2세트 T1 패 vs 승 젠지e스포츠3세트 T1 패 vs 승 젠지e스포츠4세트 T1 승 vs 패 젠지e스포츠5세트 T1 패 vs 승 젠지e스포츠'룰러' 박재혁의 화염 드래곤 스틸 하나가 승부가 갈렸다. 젠지e스포츠가 T1을 꺾고 2년 연속 MSI 결승에 진출했다. 젠지는 10일(한국 시각)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세움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승자조 최종전서 T1에 3대2로 승리를 거뒀다. 젠지는 중국 청두서 우승을 차지했던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MSI 결승 무대를 밟았다. 매치 연승도 '22'로 늘렸다. 반면 T1은 패자 결승으로 내려가
'페이커'의 4년 재계약
탑끼리 알 수 없는 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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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우가 만난 사람] '엄티' 엄성현, "푹 쉬면서 미래 생각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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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장전' 조용인, "'엄티'가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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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매치 연승 끝낸 T1, 난적 한화생명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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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9 '로키' 이상민, "EWC, 성적 안 좋았지만 좋은 경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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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고동빈 감독, "기본적인 부분서 실수 많이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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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B] 스프링 챔피언 젠시티, BFX-DK 연파하고 A조 단독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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