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재석 기자 jshero@dailyesports.com
2009-06-20
SK텔레콤 정영철이 초반 상대의 벙커링을 막고 저글링과 뮤탈리스크를 조합해 공군 서지훈을 제압하며 팀 승리를 확정 지었다. 3세트 김택용의 패배로 내심 불안했다는 정영철은 자신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는 사실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Q 승리한 소감은.A 초반에 잠시 불안하긴 했지만 결과가 좋아서 다행이다.Q 상대가 전진6배럭을 시도했는데.A 앞마당으로 벙커링을 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상대가 본진까지 올라오자 섬뜩한 기분이 들었다. 운이 좋아서 이겼던 것 같다.Q 승리를 확신한 순간은.A 상대가 드롭십에 병력을 나누는 순간 빈틈이 생겼던 것 같다. 내가 공격 타이밍을 잡은 순간 상대 수비병력이 부족했기 때문에
정명훈이 승리를 확정 짓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초반 빈틈을 파고든 벙커링으로 분위기를 제압한 정명훈은 발키리와 바이오닉, 탱크 조합으로 상대 기지를 초토화시키며 승리를 이어갔다.Q 최근 5연승을 이어가고 있는데.A 일단 성적이 잘나오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 그리고 오늘의 경기는 최상의 시나리오대로 흐른 것 같은 기분이 든다. e스포츠의 발전을 위해서라도 팬들을 열광시킬 수 있는 경기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Q 5연승의 상대가 모두 실력자들이었는데.A 상대가 누구인지는 중요하지 않은 것 같다. 매 경기마다 경기가 마음에 들어서 자신감이 더 쌓이는 것 같다. 상대가 저그면 긴장을 좀 하기도 했는데 최근 나의
SK텔레콤 고인규가 공군 오영종을 상대로 탄탄한 수비에 이은 벌처 운영으로 팀에 1승을 안겼다. 최근 4연승과 함께 프로토스전 5연승을 달리며 승승장구하는 고인규의 이야기를 들어봤다.Q 승리한 소감은.A 공군전은 항상 긴장이 된다. 다행히도 선봉으로 나서 승리를 거뒀다는 사실에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Q 오영종 선수에게 상대전적에서 뒤지고 있었는데.A 오영종 선수가 같은 광주 출신이라서 라이벌 의식을 느끼고 있었다. 이기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기 때문에 경기가 잘 풀렸던 것 같다.(웃음)Q 어제 조 지명식을 치르느라 연습량이 부족하진 않았는지.A 어차피 나 말고도 우리 팀에 (김)택용이와 (정)명훈이도 있었다. 마음 편하게
공군 홍진호가 부활의 축포를 울렸다. 비록 팀이 패해 빛을 잃었지만 히어로센터에 모인 팬들의 환호만으로도 임 홍진호는 1승 이상의 모든 것을 이뤘다. Q 2년이 넘도록 올리지 못한 승리다.A 2년이 넘었다고 생각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곰곰이 생각을 해보면 그 동안 승리했던 적이 적었던 것 같기도 하다. 매번 경기에 출전할 때마다 승리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곤 하는데 이번에는 정말 이겼다. 게다가 첫승 상대가 최근 잘하는 김택용이고 어려운 상황에서 1승을 거둔 것이라 더욱 기쁘다. Q 프로브 사냥만으로도 환호성을 얻었다.A 사실 준비한 전략을 감추기 위해 프로브를 빨리 잡아야만 했다. 김택용의 VOD를 확인해봤는데 프로브를 요
공군 홍진호가 SK텔레콤 김택용을 물리치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어 모았다.홍진호는 20일 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동 MBC게임 히어로센터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5라운드 4주차 경기에서 김택용을 상대로 폭풍같은 공격을 퍼부으며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홍진호가 첫 승을 거둔데는 735일만의 승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홍진호는 경기 내내 전성기 때의 몰아치는 공격 스타일로 분위기를 완벽하게 주도하며 승리를 확정 지었다.이로 인해 누리꾼들은 포털 사이트에 관련기사를 검색해 뉴스를 찾았다. 그 결과 홍진호는 검색 순위 1위로 기록됐고 e스포츠 관련 사이트 또한 순위권 안에 진입하며 눈길을 끌었다.한편 홍진호를
김재훈이 2군 연습생들에게 따끔한 일침을 가했다. 포스트시즌은 좌절됐지만 다음 시즌을 위해 전력을 가다듬을 필요가 있는 MBC게임이기 때문에 김재훈의 충고는 팀을 생각하는 마음이 담겨 있었다. Q 승리한 소감은. A 개인적으로 (장)민철이만 승리하면 3대0으로 승리할 자신 있었다. 그래서 경기 전에 민철이에게 “너만 이기면 내가 마무리 하겠다”고 말했는데 그대로 이뤄져 기쁘다. 오랜만에 3대0 승리인데 그만큼 우리 팀 전력이 약해진 것 같아 속상했다. Q 상대가 4게이트웨이 올인 전략이었는데. A 준비를 정말 많이 했다. 프로토스전 승률이 워낙 좋아 자신감이 충만했지만 이상하게 방송 경기에서는 승률이 좋지 못했다. 옵저버로
'홍진호가 부활했다!'공군 홍진호가 20일 서울 문래동 히어로센터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5라운드 4주차 SK텔레콤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지난 2007년 6월17일 신상문전 이후 735일(2년 3일)만의 승리. 홍진호는 팀이 0대2로 뒤진 상황에서 출전해 다승왕 후보 김택용과 상대했다. 최근 성적이나 기세 등을 종합하면 홍진호의 필패가 예상된 상황이었다. 하지만 홍진호는 2해처리-럴커 빌드를 택했고 드롭으로 김택용을 흔들기 시작했다. 이어서 오버로드의 수송 업그레이드까지 마쳐 본진과 앞마당을 오가며 럴커로 괴롭혔다. 홍진호는 공격을 여기서 그치지 않고 재차 드롭으로 김택용의 본진을 깨뜨란 뒤 뮤탈리스크로 경기를 마무
신예 장민철이 대어를 낚았다. 공식전 16연승이라는 대 기록을 눈앞에 둔 김정우에게 승리를 거두며 공식전 첫 승을 기록한 것. 장민철은 데일리 MVP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Q 공식전 첫 승을 기록했다. A 드디어 공식전 1승을 하게 돼 기분이 좋다. 프로리그도 연패를 계속 하다 보니 2군 평가전도 좋지 못한 성적으로 마무리를 했다. 팬들이 김정우 16연승 확정이라는 글들을 보고 더 오기가 생겼다. Q 김정우에게 승리를 거뒀는데. A 김정우 선수가 럴커를 먼저 생산한 뒤 거의 대부분 뮤탈리스크를 사용하더라. 5월 13일 김택용 선수와 경기를 하는 것을 보고 김택용 선수와 비슷하게 따라 했다. 김정우 선수를 이기려면 김택용 선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지만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아름다운 염보성. 앞으로 경기가 더 중요하다며 남은 경기를 모두 승리하겠다는 염보성과 인터뷰를 정리했다. Q 승리한 소감은. A 포스트시즌 진출은 실패했지만 팬들에게 다음 시즌에 대한 희망을 보여줘야 하지 않겠나. 앞으로 경기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Q 수비만 하다 경기가 끝났다. A 불리한 상황이 분명 있었다. 하지만 상대 팩토리 에드온이 하나 밖에 안된 상황이었기 때문에 탱크 추가가 느리더라. 잘 막아내면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Q 상대가 매우 공격적인 선수인데. A 이 맵은 벌처를 사용하기 좋은 맵이었기 때문에 예상은 했다. 하지만 내가 잘 막아내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5R 4주1일차@MBC게임▶SK텔레콤 3대1 공군1세트 고인규(테, 5시) 승 오영종(프, 11시)2세트 정명훈(테, 11시) 승 이주영(저, 3시)3세트 김택용(프, 9시) 승 홍진호(저, 3시)4세트 정영철(저, 6시) 승 서지훈(테, 9시)SK텔레콤 정영철이 서지훈에게 6배럭 벙커링의 전략으로 앞마당을 내주고도 6시 지역에 확장을 늘리는 전략 수정으로 팀 홍진호의 승리에 찬물을 끼얹었다. 정영철은 위기를 맞으며 경기를 시작했다. 서지훈의 6배럭 벙커링을 눈치채지 못하고 앞마당을 가져가 큰 피해를 입은 것. 해처리를 잃었고 언덕의 성큰 콜로니로 간신히 본진을 지켰다. 정영철은 저글링을 다수 생산하며 서지훈의 시선을 끈
20일 서울 문래동 히어로센터에 모인 팬들은 시종일관 손에 땀을 쥐며 경기를 지켜봐야 했다. 바로 홍진호가 '저그 킬러' 김택용을 상대로 경기를 펼쳤기 때문이다. 경기 시작부터 팬들은 홍진호의 플레이어 환호했다. 저글링 6기만으로 김택용의 첫 프로브를 제압한 것. 팬들은 감탄사를 연발하며 홍진호의 부활을 간절히 원했다. 중계를 담당한 MBC게임 해설진들도 "굉장한데요"등의 말로 홍진호의 1승을 내심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어진 경기 내용에서도 팬들은 홍진호를 응원했다. 럴커를 태운 오버로드가 느릿느릿 날아가자 팬들은 "아~!"라는 감탄사를 연발하며 오버로드가 빨리 날아가기만을 바랬다. 이어서 히드라리스크로 리버를 제압하
CJ 4위로 한 계단 하락MBC게임 히어로가 갈 길 바쁜 CJ 엔투스의 덜미를 잡았다. 이 과정에서 스타크래프트 정규 시즌 최다 연승 기록도 깨지면서 CJ는 큰 상처를 입었다.포스트 시즌 진출이 좌절된 MBC게임 히어로는 20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5라운드 CJ 엔투스와의 경기에서 염보성과 장민철, 김재훈이 차례로 승리하면서 3대0으로 승리했다. 29승20패로 3위에 랭크됐던 CJ는 완패로 인해 4위로 내려 앉았다.MBC게임은 선봉 염보성이 역전승을 거두며 기세를 올렸다. CJ의 테란 신예 조병세를 상대한 염보성은 초반 러시에 당하는 듯했지만 탱크를 모아가며 조이기 라인을 모두
◇공군 홍진호가 폭풍 같은 경기 스타일로 육룡 중 수장이라 불리는 SK텔레콤 김택용을 제압했다.◇홍진호의 승리가 확정되자 팀 동료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환호했다.◇735일만에 귀중한 첫 승을 거둔 홍진호는 경기를 마치고 팬들을 향해 우렁찬 목소리로 '필승'을 외쳤다.사진=이재석 기자 jshero@dailyesports.com
20일 공군 홍진호에게 패한 김택용은 경기가 끝났지만 한동안 자리를 떠나지 못하고 허망한 표정을 지었다. 김택용은 한동안 벤치에 가서도 왼손을 턱에 괴며 머리를 흔드는 등 망연자실한 모습이었다. 이날까지 김택용은 저그전에서 7연승을 달리고 있었다. 이제동, 신대근, 김정우, 김명운, 김윤환 등 각팀에서 내로라하는 저그들을 물리쳤다. 지난 2007년 3월3일 마재윤을 꺾고 곰TV MSL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얻은 저그 킬러의 명성 그대로 보여줬던 것. 이날 경기에서도 김택용은 유리한듯 보였다. 두번째 보낸 프로브로 드롭의 낌새를 눈치챈 뒤 캐논을 다수 소환했고 커세어로 오버로드의 움직임을 간파해 방어할 수 있었다. 게다가 막강화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5R 4주 1일차@온게임넷▶MBC게임 3대0 CJ1세트 염보성(테, 7시) 승 조병세(테, 4시)2세트 장민철(프, 9시) 승 김정우(저, 3시) 3세트 김재훈(프, 7시) 승 손재범(프, 10시)“3게이트 올인 쯤이야!”MBC게임 히어로 김재훈이 달라진 경기력을 앞세워 CJ 손재범의 3게이트웨이 드라군 올인러시를 막고 팀의 승리를 확정지었다.김재훈은 손재범이 확장기지와 테크트리를 모두 포기하고 게이트웨이를 늘린 뒤 드라군 러시를 시도하는 것을 성공적으로 막아냈다. 프로브로 정찰을 하지는 못했지만 옵저버를 생산한 뒤 곧바로 드라군의 이동 경로를 파악하면서 대처에 나선 것.김재훈은 리버를 생산하고 있던 와중에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5R 4주1일차@MBC게임▶SK텔레콤 2-1 공군1세트 고인규(테, 5시) 승 오영종(프, 11시)2세트 정명훈(테, 11시) 승 이주영(저, 3시)3세트 김택용(프, 9시) 승 홍진호(저, 3시)'홍진호가 돌아왔다!'2007년 6월17일 이후 단 1승도 없었던 홍진호가 735일만에 저그전 최강으로 불리는 김택용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히어로센터를 꽉채운 팬들은 "홍진호"를 연호하며 함성을 올렸다.홍진호는 저글링으로 김택용의 정찰 프로브를 제압하며 기세를 올렸다. 이어서 앞마당을 확보한 뒤 럴커와 드롭을 차례로 준비했다. 낌새가 이상했던 김택용은 캐논을 다수 확보한 뒤 커세어까지 생산해 방어를 준비했다. 홍진호는 저글링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5R 4주 1일차@온게임넷▶CJ 0-2 MBC게임1세트 조병세(테, 4시) 승 염보성(테, 7시)2세트 김정우(저, 3시) 승 장민철(프, 9시)“데뷔 첫 승이 기록 저지!”MBC게임 히어로 장민철이 CJ 엔투스 김정우의 정규 시즌 16연승을 저지하면서 데뷔 첫 승을 거뒀다.장민철은 20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5라운드 cJ 엔투스 김정우를 상대로 패기 넘치는 경기를 펼치면서 김정우의 정규 시즌 16연승 기록 의지를 꺾었다.장민철은 앞마당에 넥서스를 가져가면서도 저그의 체제를 정찰을 통해 꼼꼼히 체크했다. 이어 커세어를 계속 모으면서 김정우의 오버로드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5R 4주1일차@MBC게임▶SK텔레콤 2-0 공군1세트 고인규(테, 5시) 승 오영종(프, 11시)2세트 정명훈(테, 11시) 승 이주영(저, 3시)SK텔레콤 정명훈이 벙커링과 벌처 콤보 공격에 이은 발키리 방어로 이주영을 K.O시켰다.정명훈은 본진 입구를 틀어 막으며 경기를 시작했다. 하지만 곧 SCV 2기와 머린 1기를 이주영의 앞마당으로 보냈고 벙커링을 시도했다. 저글링이 달려들기 전에 방커가 완성됐고, 정명훈은 벌처까지 충원하며 저글링을 압살하며 벙커의 효용성을 높였다.이후 뮤탈리스크로 체제를 갖춘 이주영은 가난함 속에서도 정명훈의 진영을 괴롭히려고 했다. 하지만 정명훈은 터렛과 발키리로 완벽한 수비를 선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5R 4주 1일차@온게임넷▶CJ 0-1 MBC게임1세트 조병세(테, 4시) 승 염보성(테, 7시)“테란전은 뒷심!”MBC게임 히어로 염보성이 엄청난 뒷심을 발휘하면서 CJ의 테란 기대주 조병세를 제압하고 5라운드 첫 승을 신고했다. 염보성은 팩토리 1개를 유지하면서 앞마당 확장 기지를 가져갔다. 팩토리 2개에서 벌처를 모으면서 날카로운 공격을 시도한 조병세의 패기에 밀린 염보성은 탱크와 벌처 조이기를 당하면서 위기를 맞았다.그렇지만 염보성은 애드온을 하나 더 건설한 뒤 탱크를 모으면서 조병세의 맹공을 모두 막아냈다. 벌처 숫자는 모자랐지만 탱크 화력을 앞세워 방어에 성공한 것. 염보성은 9시 확장을 먼
8월 28일 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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