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고지신이 해법.' 바투 스타리그에서 쓰이고 있는 새 맵인 ‘달의 눈물’이 프로토스가 승리하기 어렵다고 알려졌음에도 불구하고 STX 소울 '조커' 김구현이 예전 빌드로 ‘달의 눈물’ 전승을 거두며 16강에 진출,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19일 바투 스타리그 36강에 출전한 김구현은 인터뷰를 통해 “달의 눈물은 프로토스를 죽이기 위한 맵인 것 같다”며 “요즘 스타일로 경기를 하면 이길 수 없을 것 같아 예전 VOD를 보며 연구한 뒤 빌드를 구성해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김구현은 저그 정영철을 상대로 앞마당 없이 게이트웨이를 늘려 한방 병력으로 승리를 거뒀다. 앞마당을 가져갈 것처럼 페이크를 쓴 뒤 실제로는
2008-12-20
"두 얼굴의 이제동"표달(표정의 달인) 이제동님이십니다.사진=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팀을 위기에서 구해낸 구성훈.사진=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하루 2승 했네요!"기분이 좋아 보이는 이제동.사진=이소라 기자 sora@dailyesrpots.com
르까프를 1위로 올려놓은 주인공들.이제동-구성훈사진=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정명훈은 단단했다. 허영무가 갖은 방법으로 공격을 펼쳐도 정명훈은 미동도 없이 모두 막아냈다. 그리고 힘이 빠진 상대를 어린아이 손목 비틀듯 가볍게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선발 역할을 톡톡히 해낸 당찬 10대 정명훈을 만나봤다.Q 선봉역할을 톡톡히 했다.A 이번 주 2경기 모두 강한 상대들과 맞붙는다. 그래서 첫 단추를 잘 끼우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다. 그래서 연습을 많이 했는데 연습한 결과대로 나와 기분이 좋다. Q 단단한 수비를 선보였다.A 연습할 때보다 일꾼이 적은 상황이었다. 그래서 가난했기 때문에 공격을 갈 수없는 상황이었다. 상대가 자원이 마를 때까지 기다렸다가 공격하는 전략이었다. 연습때 아비터나 병력 이동 등
김택용과 송병구의 맞대결. 당대 최고의 두 프로토스가 혈전을 벌였고 결국 김택용이 최후의 승자로 남았다. 일진일퇴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던 김택용에게 숨막혔던 경기 내용을 들었다. Q 송병구와의 일전을 치렀다.A 이기고 나니까 특별한 감흥은 없다. 생각했던 것보다는 기쁨이 덜했다. 단지 프로리그에서 거둘 수 있는 1승이라고 생각한다. Q 송병구와의 전적을 많이 따라 잡았다.A 2패를 더 당했는데 예전에 0대3으로 패한 것이 아직까지도 타격을 주는 것 같다. 아무리 이겨도 공식전에서의 전적이 줄어들지 않고 있다. 앞으로 더 분발해야할 듯 하다.Q 리버에 일꾼을 많이 잃었다.A 프로브를 잃은 것에 대해서 별로 피해라고 생각하지 않
차기 MSL 진출자를 가름하는 관문인 서바이버 토너먼트에서 저그가 연이어 통과하며 ‘저그 우울론’을 잠식시키고 있는 가운데 신예 저그인 STX 김현우와 위메이드 신노열이 반란을 준비하고 있다.김현우와 신노열은 20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리는 2008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시즌3 8조에서 CJ 변형태와 MBC게임 민찬기를 상대로 본선 첫 진출에 도전장을 던졌다.위메이드 신노열은 프로리그를 통해 얼굴이 알려졌지만 데뷔한 지 2년밖에 되지 않았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에서 팀플레이를 전담하다 08~09 시즌 팀플레이가 폐지되자 개인리그로 전환, 위메이드의 주력 저그로 활동하고 있다. 7승10패로 승률이 5할
'괴수' 도재욱의 강력한 힘을 느낄 수 있는 한 판이었다. 초반 견제에 이은 확장력, 그리고 끊임 없이 쏟아지는 질럿과 드라군까지 완벽했다. 이성은을 힘 한 번 써보지 못하게 만든 원동력에 대해 들어봤다. Q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A 이성은을 꺾고 15승으로 다승 공동 1위에 올라 기쁘다. 다음 르까프전에서도 또 승리해 다승 순위에 항상 가장 위에 자리를 잡겠다.Q 경기를 뒤돌아본다면.A 이상하게 이번 시즌의 경우 4세트에서는 승률이 낮았다. 초반에 생각보다 큰 피해를 줘서 이익을 많이 얻었다. 이후 격차를 더 벌려가며 안정적으로 경기를 이끌었다. 상대가 이성은이었기 때문에 더 열심히 준비했다. Q 드라군이 건물을 때려 피해를 입
르까프 이제동이 프로리그 100전 경기를 가볍게 승리하더니 에이스 결정전에 출격해 하루 2승으로 팀을 1위에 올려놓았다. 최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한 이제동의 노력과 성실함이 만들어 낸 기분 좋은 승리였다. Q 프로리그 100전을 승리로 장식했다.A 벌써 100전이라니 믿기지가 않는다. 최단기간이라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다. 그런데다가 승리까지 거뒀고 하루 2승까지 거둬 기분이 날아갈 것 같다(웃음). Q 두 경기 모두 압도적이었다.A 초반 빌드에서 유리하게 시작했다. 유리한 측면을 살려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한 것이 도움이 됐다.Q 슬럼프라는 이야기가 있었다.A 한 경기만 져도 슬럼프라는 이야기를 들으니 신경이 많이 쓰이더라. 원
역시 정재용이다.SK텔레콤 T1이 자랑하는 개인전 트리오 정명훈, 도재욱, 김택용이 1위 삼성전자를 2위로 끌어내리는 혁혁한 공을 세웠다.SK텔레콤은 20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2라운드에서 ‘정재용 트리오’의 활약에 힘입어 1위 삼성전자를 꺾었다. 9승8패를 기록한 SK텔레콤은 웅진 스타즈를 제치고 6위까지 치고 올랐다.SK텔레콤은 삼성전자와의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엔트리를 보면 알 수 있듯 최근 개인리그에서 4강에 진출한 정명훈, 김택용, 도재욱을 모두 내세웠다. 박용운 감독의 의도는 적중했다. 1세트에 출전한 정명훈이 특유의 안정감을 바탕으
이제동 최단기 100전-1위 등극 겹경사르까프 오즈가 겹경사를 맞았다. 에이스인 이제동이 프로리그 최단기 100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했고 하루에 2승을 쓸어 담으면서 팀도 1위 자리를 되찾았다.르까프는 20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2라운드에서 온게임넷 스파키즈를 맞아 3대2로 역전승을 거뒀다. 르까프는 10승5패를 기록했고 같은 시간에 펼쳐진 삼성전자와 SK텔레콤의 경기에서 삼성전자가 패하면서 단독 선수에 올랐다.르까프는 1세트에 출전한 이제동이 프로리그 최단기 100전 출전을 승리하면서 기분 좋게 출발했다. 그러나 손찬웅과 박지수가 2연패를 당하면서 패배 직전까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2라운드 4주 1일차@MBC게임▶삼성전자 1대3 SK텔레콤1세트 허영무(프, 1시) 승 정명훈(테, 7시)2세트 차명환(저, 3시) 승 박재혁(저, 11시)3세트 송병구(프, 6시) 승 김택용(프, 3시)4세트 이성은(테, 5시)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2라운드 4주 1일차@온게임넷▶르까프 3대2 온게임넷1세트 이제동(저, 5시) 승 안준영(저, 11시)2세트 손찬웅(프, 11시) 승 이승훈(프, 6시)3세트 박지수(테, 11시) 승 신상문(테, 3시)4세트 구성훈(테, 7시) 승 박명수(저, 1시)5세트 이제동(저, 5시) 승 안상원(저, 11시)‘르까프의 혼은 이제동이다!’‘파괴의 신’ 이제동이 하루 2승을 달성하며 르까프 오즈가 1위를 탈환하는 일등 공신 역할을 해냈다. 1세트에 출전, 안준영을 잡아내며 프로리그 100전을 자축한 이제동은 5세트에서도 안상원을 꺾으며 101전 또한 승리했다.이제동은 안상원이 앞마당을 가져간 뒤 벙커를 건설하고 방어적으로 나가자 저글링으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2라운드 4주 1일차@MBC게임▶삼성전자 1-2 SK텔레콤1세트 허영무(프, 1시) 승 정명훈(테, 7시)2세트 차명환(저, 3시) 승 박재혁(저, 11시)3세트 송병구(프, 6시) 승 김택용(프, 3시)‘최강의 라이벌전!’SK텔레콤 김택용이 빈틈없는 운영으로 삼성전자 송병구를 제압하고 시즌 5연승을 달성했다. 김택용은 송병구와의 공식전 전적에서 6대5로 한 세트 따라 붙었다.김택용은 송병구는 2게이트웨이에서 드라군을 모으며 리버 테크를 올렸다. 드라군과 질럿 등 기본 병력에서 앞선 김택용은 송병구의 본진 입구를 막아 놓았다.로보틱스를 먼저 건설했던 송병구는 리버가 생산되자 김택용의 본진으로 공격을 감행. 본진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2라운드 4주 1일차@온게임넷▶르까프 2-2 온게임넷1세트 이제동(저, 5시) 승 안준영(저, 11시)2세트 손찬웅(프, 11시) 승 이승훈(프, 6시)3세트 박지수(테, 11시) 승 신상문(테, 3시)4세트 구성훈(테, 7시) 승 박명수(저, 1시)“최종전 가자!”르까프 구성훈이 1대2로 뒤진 상황에 출전, 온게임넷 저그 에이스 박명수를 완파하고 승부를 에이스 결정전으로 끌고 갔다.구성훈은 테란이 저그를 상대로 16대8로 크게 앞서 있는 안드로메다이기에 안정적으로 경기를 풀어 나갔다. 배럭에서 머린을 생산하며 앞마당에 커맨드 센터를 건설했고 벙커 하나로 박명수의 저글링을 막아내며 원하는 대로 플레이했다.구성훈은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2라운드 4주 1일차@MBC게임▶삼성전자 1-1 SK텔레콤1세트 허영무(프, 1시) 승 정명훈(테, 7시)2세트 차명환(저, 3시) 승 박재혁(저, 11시)‘허허실실 작전!’삼성전자 차명환이 SK텔레콤 박재혁의 끊임없는 공격을 차분히 막아내고 공중전을 제압하며 1대1 상황을 연출했다. 이로써 차명환은 메두사에서만 5전 전승을 기록했고, 공식 저그전 7승 1패를 기록하며 저그전 강자로 떠올랐다.차명환은 12드론 생산후 앞마당 확장기지를 가져가며 장기전을 선택했다. 이와 반대로 박재혁은 개스를 일찌감치 건설하며 공격적인 모습을 보였다. 본진 자원만으로 스파이어까지 올렸고 뮤탈리스크를 모아갔다.스파이어 건설이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2라운드 4주 1일차@온게임넷▶르까프 1-2 온게임넷1세트 이제동(저, 5시) 승 안준영(저, 11시)2세트 손찬웅(프, 11시) 승 이승훈(프, 6시)3세트 박지수(테, 11시) 승 신상문(테, 3시)‘8연승, 그리고 다승 1위!’온게임넷 스파키즈 ‘매직키드’ 신상문이 프로리그 8연승을 달렸다.신상문은 20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2라운드 르까프 오즈와의 경기에서 박지수를 제압했다. 프로리그 2라운드에서 한 번도 지지 않고 연승 행진을 달린 신상문은 15승으로 다승 1위에 올랐다.신상문은 주특기인 흔들기로 박지수의 혼을 뺐다. 몰래 스타포트를 건설해 레
20일 삼성전자와의 경기에 출전하는 SK텔레콤 박재혁. 한때 친형이 몸담았던 팀과의 경기라 생각이 많았다. 박재혁에 따르면 박성준은 현재 창원 고향집에서 잘 지내고 있다고.사진=오상직 기자 sjoh@dailyesports.com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2라운드 4주 1일차@MBC게임▶삼성전자 0-1 SK텔레콤1세트 허영무(프, 1시) 승 정명훈(테, 7시)‘물 샐 틈 없다!’SK텔레콤 정명훈이 20일 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2라운드 삼성전자 허영무와의 경기에서 빈틈없고 완벽한 운영으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정명훈은 최근 2연패라는 부진을 털고 깔끔한 승리를 거뒀다.정명훈은 개스를 일찌감치 건설하며 메카닉 체제를 선택했다. 허영무는 패스트 다크템플러를 선택했다. 허영무는 초반 프로브 2기로 입구를 막고 정명훈에게 정찰을 허용하지 않았다. 그러나 경기는 허영무의 생각대로 쉽게 풀리지 않았다.정명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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