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초기 '필패(必敗)'의 대명사처럼 불리던 T1 저그가 결승 무대에서 1/3의 역할을 해내며 명예를 회복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를 잡았다.T1 저그는 이번 결승전에서 총 12세트 중 4세트에 배정됐다. 비율로 따져 정확히 1/3을 차지하고 있어 테란과 프로토스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저그 종족을 대표하는 선수는 박재혁과 정영철로 낙점됐다.이번 시즌 T1 저그들을 한동안 얼굴을 들고 다닐 수가 없었다. 시즌 초 박재혁, 이승석, 윤종민, 박태민 등을 내세웠지만 13연패까지 당하며 팀에 아무런 보탬이 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김택용, 도재욱, 정명훈의 활약이 빛났기 때문에 더욱 초라해 보였다. 하지만 시즌
2009-08-05
◇'콜로세움' 맵에서 12승1패를 기록한 SK텔레콤 도재욱의 성적표. 도재욱은 7일 화승 손찬웅을 상대한다.SK텔레콤 T1 도재욱이 ‘콜로세움 시리즈’에 대한 자신감을 앞세워 프로리그 결승전에서 승리를 자신했다.도재욱은 7일 부산 광역시 광안리 해수욕장 특설 무대에서 열리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결승전 화승과의 경기에서 4세트 ‘콜로세움2’에 나선다. 도재욱이 이 맵에 나선 이유는 ‘콜로세움 시리즈’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콜로세움2의 이전 버전에서 공식전 7전 7승을 거둔 도재욱은 콜로세움2에서도 5승1패를 기록했다. 2009년 2월4일 삼성전자 차명환에게 패하기 전까지 5연승을 달리면서 자타 공
SK텔레콤 T1 김택용과 화승 오즈 이제동이 결승전 우승컵의 향배를 가릴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김택용과 이제동은 이번 정규 시즌 MVP를 공동 수상할 만큼 SK텥레콤과 화승이 결승전까지 오르는데 가장 큰 기여를 한 주역이다. 양 팀의 에이스인 두 선수가 결승전에서 어떤 결과를 내느냐에 따라 트로피의 주인이 엇갈릴 전망이다.김택용이 오는 7일과 8일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특설 무대에서 열리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결승전에서 상대할 선수는 화승의 테란 구성훈과 프로토스 김태균. 김택용보다 이름값이 떨어지지만 승리를 장담할 수는 없다. 김택용은 4일 아발론 MSL 8강전에서 CJ 테란 변형태에게 2대3으로 패하며 탈락
[[img1]]화승 오즈가 1차전에서 승리를 거두려면 저그가 활약해야 한다.오는 7일 부산 광역시 광안리 특설 무대에서 열리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결승전 1차전은 대부분 같은 종족간의 싸움으로 치러지는 가운데 객관적인 전적으로는 SK텔레콤 T1이 약간 앞서고 있다. 따라서 화승이 1차전에서 승리를 거두기 위해서는 세 명이나 포진한 저그 라인이 제 몫을 해줘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선봉으로 출전하는 이제동의 어깨가 가장 무겁다. 이제동은 SK텔레콤의 테란 에이스 정명훈과 승부를 펼친다. 바투 스타리그 결승전에서 두 세트를 내리 잃었다가 세 세트를 따내면서 우승했지만 이제동은 정명훈을 만날 때마다 고전을 면치 못했다
광안리 e스포츠 축제에 때아닌 '호우'주의보가 발령됐다?6일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특설 무대에서 펼쳐지는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결승전에 발령된 '호우'주의보는 비가 아니라 선수 때문에 발령됐다. 결승에 진출한 KT는 이스트로 이호우를 막아내기 위한 ‘호우주의보’를 선포했다.이스트로 스페셜포스팀의 리더 이호우는 팀을 결승까지 이끈 일등 공신. SK텔레콤 T1이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조현종이 킬수는 높지만 이스트로에서 가장 무서운 선수는 이호우”라며 경계했지만 이호우를 막지 못해 무너졌다. 이호우는 전략을 짜고 오더를 내리는 데 있어 센스를 발휘하는 선수로 알려졌다. 슈팅 감각이 좋아 높은 킬수를 올리는데다
신한은행컵 스페셜포스 9차 마스터리그가 지난 시즌 2위인 IT뱅크 틴에이저와 부산대표 rE.레퀴엠`의 대결을 시작으로 본선 경기를 시작한다.이번 대회는 지난 어떤 시즌보다 치열한 예선전을 펼쳤다. 지역별 한 팀씩만이 본선에 올라올 수 있는 리그에 최고 250대 1의 경쟁률을 자랑하는 등 각 팀들 모두 평균 14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올랐다.. 본선 첫 경기를 치른 IT뱅크 틴에이저는 지난 7차 마스터리그에서 우승을, 8차 마스터리그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팀으로 이번 리그에 시드를 받아 진출했다. 또 강력한 우승후보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팀 리더인 저격수 김지훈을 비롯해 팀원 한 명 한 명이 실력파 선수로 꼽힌다. rE.레퀴엠
CJ 한상봉이 8월4일을 CJ 데이로 만들며 김명운에게 3대0으로 깔끔하게 승리했다. 한상봉은 생애 첫 4강에 진출하며 4강에서 같은 팀 변형태와 한판 승부를 펼친다. Q 생애 첫 4강에 진출한 소감은. A 굉장히 기분이 좋다. 하지만 4강 상대가 같은 팀원이다 보니 씁쓸한 기분은 든다.Q 4강전 맵을 제외하는 데 굉장히 어려움을 겪었다. A 비잔티움3, 카르타고 둘 다 저그에게 좋지 않은 맵인데 내가 더 할만한 비잔티움 대신 카르타고를 뺐다. (1, 5경기가 비잔티움3라는 소식에)괜찮다. 그냥 열심히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사실 단장의능선이 1, 5경기에 쓰이길 바랐는데 조금 아쉽다. Q 팀킬을 하게 됐다. A 공식전 팀킬은 처음인데 기분
2009-08-04
◆아발론 MSL 4강전 A조(8월13일 18:30)▶이제동 - 김윤환1세트 2세트 3세트 4세트 5세트 ◆아발론 MSL 4강전 B조(8월20일 18:30)▶변형태 - 한상봉1세트 2세트 3세트 4세트 5세트
아발론 MSL 8강전을 모두 마친 결과 저그가 3명이나 살아 남아 이번 시즌 이어진 '저그 강세'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A조에서는 화승 이제동이 상승세의 고인규를 꺾고 4강에 가장 먼저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이제동은 1세트를 내준 상황에서도 시종일관 고인규를 압도하는 실력을 펼쳤다. 고인규 역시 이전과는 달리 한층 업그레이드된 실력을 선보였으나 당대 최강 이제동을 꺾기에는 무리가 있었다.B조 김윤환와 김정우의 경기는 1세트를 먼저 따낸 김윤환이 저글링만으로 승부를 보는 전략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김윤환은 앞마당을 가져가려는 김정우의 빈틈을 노려 다수의 저글링으로 급습해 두 세트를 내리 따내며 4강에 진출했다. C조에
◆아발론 MSL 8강 D조1세트 한상봉(저, 9시) 승 김명운(저, 3시)2세트 한상봉(저, 5시) 승 김명운(저, 11시)3세트 한상봉(저, 1시) 승 김명운(저, 9시)CJ 한상봉이 저글링 컨트롤에서 김명운을 압도하고 3대0 '퍼펙트'로 4강 고지에 올랐다. 한상봉은 4강전에서 동료 변형태와 상대한다.한상봉과 김명운은 모두 1해처리 빌드를 택했다. 이어서 저글링 6기를 생산해 서로의 진영으로 달렸다. 이때 김명운의 저글링을 확인한 한상봉이 자신의 병력을 모두 회군시켜 방어했다. 김명운도 저글링을 충원했지만 한상봉의 병력이 더 많았고 압승을 거뒀다.한상봉은 남은 저글링으로 상대 진영을 압박했다. 김명운은 방어병력을 생산할 수밖에 없었고
◆아발론 MSL 8강 D조1세트 한상봉(저, 9시) 승 김명운(저, 3시)2세트 한상봉(저, 5시) 승 김명운(저, 11시)CJ 한상봉이 김명운의 1해처리 플레이어 맞서 2해처리 저글링 올인으로 이득을 얻은 뒤 몰래 뮤탈리스크로 빈집털이에 성공함으로써 스코어를 2대0으로 벌렸다.한상봉은 앞마당을 가져가며 저글링으로 상대를 압박할 생각이었다. 이를 확인한 김명운은 레어를 가며 성큰콜로니까지 준비해 수비에 나섰다. 첫 교전은 한상봉의 저글링이 훨씬 많았고 한상봉은 여세를 몰아 드론 3기를 잡아내는 성과를 얻었다. 하지만 한상봉은 스파이어 혹은 스포어 콜로니 준비가 늦었다. 상대가 뮤탈리스크로 역습을 오는 동안 방어진을 구축할 수 없었
CJ 변형태가 아발론 MSL 8강에서 난적 김택용을 꺾고 4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변형태는 김택용을 상대로 난전을 펼치며 환상적인 운영 능력으로 승리했다. 돌아온 광전사 변형태와 인터뷰를 정리했다.Q 4강에 진출한 소감은.A 너무 기쁘다. 한달 동안 일정이 정말 빡빡했는데 오늘 경기 이후 휴가이기 때문에 휴가를 즐겁게 보내기 위해 반드시 승리하기 위해 노력했다. Q MSL에서 성적이 좋지 못했는데. A 개인적으로 내가 한 말은 지키겠다고 생각을 했는데 “우승하겠다”는 말은 한번도 지키지 못했다. 그래서 이번 기회를 잡아 반드시 우승하고 싶다. Q 운영으로 승부를 걸었다. A 투팩토리 전략은 이제 통하지 않겠다는 생각에 인터
◆아발론 MSL 8강 C조▶김택용 2대3 변형태1세트 김택용(프, 11시) 승 변형태(테, 1시)2세트 김택용(프, 5시) 승 변형태(테, 9시)3세트 김택용(프 11시) 승 변형태(테, 5시) 4세트 김택용(프, 3시) 승 변형태(테, 9시)5세트 김택용(프, 5시) 승 변형태(테, 1시)최후의 테란이 최후의 프로토스를 제압했다.CJ 변형태가 김택용의 리버 드롭 '필살기'를 막아내고 40여 분간의 혈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4강에 올랐다.경기 초반 변형태는 불리함 속에서 헤어나오질 못했다. 드라군 4기에 벙커를 잃었고 드라군 드롭과 리버 드롭으로 일꾼을 상당수 잃었기 때문이다. 레이스를 생산해 셔틀을 격추시키며 한 숨을 돌렸지만 김택용이 앞마당과 6시에
◆아발론 MSL 8강 C조▶김택용 2-2 변형태1세트 김택용(프, 11시) 승 변형태(테, 1시)2세트 김택용(프, 5시) 승 변형태(테, 9시)3세트 김택용(프 11시) 승 변형태(테, 5시) 4세트 김택용(프, 3시) 승 변형태(테, 9시)SK텔레콤 김택용이 전진 게이트를 막힌 뒤 중장기전까지 이끌고 가 아비터의 스테이시스 필드를 앞세운 뚝심있는 돌파로 승부를 최종전까지 이끌고 갔다.김택용은 경기 시작과 동시에 프로브를 전진시켰다. 상대 입구 밖에 게이트웨이를 소환했고 변형태의 머린이 생산되기 전 질럿 공격을 시작했다. 하지만 변형태의 버처와 탱크에 차례로 막혔고 게이트웨이까지 내주고 말았다. 이때부터 양 선수는 별다른 교전 없이 확장을
◆아발론 MSL 8강 C조▶김택용 1-2 변형태1세트 김택용(프, 11시) 승 변형태(테, 1시)2세트 김택용(프, 5시) 변형태(테, 9시)3세트 김택용(프 11시) 승 변형태(테, 5시) CJ 변형태가 안정적인 방어를 앞세워 김택용의 리콜을 막아낸 뒤 공격력 업그레이드가 잘 된 탱크로 김택용을 제압하고 다시 한 발 앞서 나갔다.양 선수는 경기 초반 확장 위주의 경기를 펼쳤다. 김택용은 노 게이트 더블 넥서스였고 변형태 역시 앞마당을 가져가며 중반 이후를 준비했다. 앞마당 입구에는 서플라이와 팩토리 등으로 드라군의 진출에도 방비했다.정면 돌파가 힘들자 김택용은 리콜을 시도했다. 하지만 변형태는 팩토리를 지키는 절묘한 탱크 위치 덕분에 김
◆아발론 MSL 8강 C조▶김택용 1-1 변형태1세트 김택용(프, 11시) 승 변형태(테, 1시)2세트 김택용(프, 5시) 승 변형태(테, 9시)SK텔레콤 김택용이 사업 페이크에 이은 6시의 몰래 템플러 어카이브로 변형태의 2팩토리를 제압하고 동률을 이뤘다.김택용은 1시로 정찰을 떠나 보냈던 프로브로부터 상대가 9시라는 점을 확보하고 바로 6시로 프로브를 보냈다. 이어서 아둔과 템플러 어카이브를 소환했다. 정찰 온 SCV도 드라군으로 몰아냈고 사업을 돌리는 척 하면서 변형태를 속였다.김택용은 다크 템플러를 생산한 뒤 7시 쪽으로 '미네랄 넘기기'를 시도해 다크 템플러 한 기를 변형태의 진영으로 난입시켰다. 이어서 정면으로도 한 기를 보내
이스트로 선수들은 ‘방심’이 얼마나 무서운지 뼛속 깊이 깨달았다. 최고의 팀으로 주목 받으며 리그가 시작되기 전부터 우승후보로 거론되던 이스트로는 3승4패 6위라는 초라한 성적표로 1라운드를 마감했다. 방심이 부른 화를 제대로 느낀 것이다.1라운드를 바닥에서 마감한 이스트로는 2라운드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밑바닥까지 떨어져본 이스트로는 이제 무서울 것이 없었다. 도전자의 마음으로 한단계 한단계 올라가던 이스트로는 결국 2라운드 7전 전승을 기록하며 정규시즌을 2위로 마감했다.플레이오프에서 SK텔레콤을 꺾고 광안리 결승에 진출한 이스트로는 ‘방심’이라는 큰 장애물도 이스트로의 우승을 막지 못할 것이라
KT 핑거붐 스페셜포스 프로게임단은 요즘 '처음'이라는 글자에 빠져 산다.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2009 정규 시즌 전에 참가할 팀을 선정하기 위한 드래프트 선발전에 이 구성원으로 참가한 것도 처음이고, 프로리그 정규 시즌을 치르는 동안 팀을 창단한 사례도 처음이다. 첫 프로리그에서 정규 시즌 1위를 차지한 팀도 처음이다.결승전을 앞두고 처음을 경험하기도 했다. 정규 시즌을 마칠 때까지 각자 집에서 연습해왔지만 KT가 스타크래프트 팀 연습실을 개조해 단체 합숙할 수 있도록 배려하면서 처음으로 함께 살며 호흡을 맞췄다. 만약 KT 핑거붐 스페셜포스 팀이 우승한다면 KTF 시절까지 포함해 처음으로 광안리에
이스트로 조현종과 KT 김찬수가 최고의 저격수 자리를 두고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조현종과 김찬수는 오는 6일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광안리 결승전에서 각각 이스트로와 KT 저격수로 출전한다. 두 선수는 정규시즌에서도 저격수 다킬 부문 1, 2위를 다투며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다.시즌 초반은 조현종이 최초 100킬을 달성하며 김찬수에게 앞서는 듯 했다. 그러나 KT 김찬수는 팀의 8연승을 이끌며 조현종을 끌어내리고 최고의 저격수로 등극했다. 1라운드가 끝난 뒤 김찬수는 프로리그가 낳은 최고의 스타로 군림했다. 하지만 2라운드가 시작된 뒤 조현종의 반격이 시작됐다. 이스트로는 KT의 8연승을 끊어내는 데 성공
9월 11일 뉴스 브리핑
9월 10일 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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