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회 연속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진출에 성공한 '쇼메이커' 허수가 각오를 다졌다.디플러스 기아가 1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롤드컵 LCK 대표 선발전 3시드 결정전에서 T1을 3 대 2로 꺾었다. 접전 끝에 T1을 제압한 디플러스 기아는 LCK 3시드로 롤드컵에 나서게 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허수는 "오늘 지면 4시드 결정전을 해야 해서 너무 이기고 싶었다. 그런데 이겨서 너무 다행이고 좋다. 월즈 가서도 잘해보겠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디플러스 기아는 2021년 월즈 4강서 T1을 꺾은 후 3년간 T1 상대로 1승 15패를 기록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순간에 승리하면서 기쁨을 누렸다. 허수는 "3년 동안 잘 못
2024-09-13
디플러스 기아의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진출을 이끈 이재민 감독이 소감을 전했다.디플러스 기아가 1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롤드컵 LCK 대표 선발전 3시드 결정전에서 T1을 3 대 2로 제압했다. 올해 단 한 번도 T1을 이겨보지 못했던 디플러스 기아는 가장 중요한 롤드컵 선발전에서 T1에 승리하며 월즈 티켓을 따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이재민 감독은 "4시드 결정전은 뒤가 없다 보니까 오늘 확정 짓고 싶었는데, 기분 좋게 이겨서 너무 좋다"며 "오랫동안 이기지 못했던 T1 상대로 이겨서 더 기분 좋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디플러스 기아는 시즌 시작 전 팀을 떠난 '캐니언' 김건부의 공백을 2군에서 활약
T1의 김정균 감독이 4시드 결정전을 앞두고 각오를 다졌다.T1이 1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롤드컵 LCK 대표 선발전 3시드 결정전에서 디플러스 기아에 2 대 3으로 패했다. 3시드 결정전서 패한 T1은 14일 열릴 4시드 결정전에서 롤드컵 진출을 다시 한번 노리게 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정균 감독은 "5세트까지 갔는데 마지막에 패배해서 굉장히 아쉽다. 아직 한 경기 남았기 때문에 잘 추슬러서 준비 잘해야 할 것 같다"고 경기를 마친 총평을 전했다. 이날 T1은 디플러스 기아를 맞아 접전을 펼쳤다. 승리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실제로 3세트까지 마친 상황에서 T1은 먼저 매치 포인트를 만들
펍지 네이션스 컵(PNC) 역사상 첫 연속 우승을 달성한 대한민국 펍지 대표팀이 우승 소감을 전했다.한국이 8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내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펍지 네이션스 컵 2024 3일 차 경기에서 143점을 달성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의 우승은 쉽지 않았다. 1일 차, 2일 차를 치르며 선두로 올라섰던 한국은 마지막 날에도 미국과 태국의 거센 추격을 받았다. 하지만 끝내 1위 자리를 마지막까지 지키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한국 팀을 이끈 '플리케' 김성민 감독은 경기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PNC가 의미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하는데, 2회 우승을 해 감격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4회를 맞은 PNC에 모두 출전한 '이노닉스
2024-09-09
2021년 에드워드 게이밍(EDG)이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 우승을 차지하는 데 일조했던 한화생명e스포츠 '바이퍼' 박도현과 TES '메이코' 텐예가 적으로 만난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8일 오후 경주 황성동에 위치한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LCK 서머 플레이오프 결승전 젠지e스포츠와의 경기서 3대2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락스 타이거스 인수 이후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다.한화생명e스포츠가 LCK 서머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오는 25일 독일 베를린서 개막하는 롤드컵서는 LCK 1번 시드로 참가하게 됐다. 그러면서 박도현의 한화생명e스포츠와 EDG의 전성기를 함께했던 '텐예'가 속한 TES가 롤드컵 스위스 스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은 있었지만 LCK서는 처음으로 정상에 오른 한화생명e스포츠 '제카' 김건우가 다가오는 롤드컵서도 마지막에 웃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8일 오후 경주 황성동에 위치한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LCK 서머 플레이오프 결승전 젠지e스포츠와의 경기서 3대2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락스 타이거스 인수 이후 첫 우승을 차지했다.더불어 한화생명e스포츠는 '파이브핏(Five-Peat)'을 저지했으며 롤드컵도 1번 시드로 진출하게 됐다. 결승전 MVP에는 '제카' 김건우가 선정됐다.김건우는 "우승하기 직전까지도 저희가 정상에 오를 줄 몰랐다. 경기를 치르면서
한화생명e스포츠에 패해 LCK '파이브핏(Five-Peat, 5연패를 의미)'에 실패한 젠지e스포츠 김정수 감독이 아쉬움을 드러냈다.젠지e스포츠는 8일 오후 경주 황성동에 위치한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LCK 서머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결승전서 2대3으로 역전패당했다. 이번 패배로 젠지는 대회 5연패 달성에 실패했으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는 2번 시드로 참가하게 됐다. 김정수 감독은 "오늘 경기와 함께 서머 시즌 내내 잘해왔는데 마무리가 우승이 아니라서 너무 아쉽다"라며 "그렇지만 서머 시즌이 끝이 아니기 때문에 선수단하고 잘 정비해서 롤드컵서 잘하도록 피드백하는 시간을 갖겠다"며 결승전 패배에 아쉬움을 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는 우승을 차지했지만 LCK와는 연이 없었던 한화생명e스포츠 '바이퍼' 박도현이 마침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그는 "넥서스가 파괴되기 전까지 우승이 믿기지 않았다"고 밝혔다.한화생명e스포츠는 8일 오후 경주 황성동에 위치한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LCK 서머 플레이오프 결승전 젠지e스포츠와의 경기서 3대2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락스 타이거스 인수 이후 첫 우승을 차지했다.더불어 한화생명e스포츠는 '파이브핏(Five-Peat)'을 저지했으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도 1번 시드로 진출하게 됐다. 결승전 MVP에는 '제카' 김건우가 선정됐다.LCK 처음으로
2024-09-08
"4세트 룬은 실수였다. 그래도 운영적으로는 괜찮았다."한화생명e스포츠가 7일 오후 경주 황성동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LCK 서머 플레이오프 패자 결승서 T1을 3대1로 제압하고 최종 결승에 진출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8일 벌어질 예정인 결승전서 젠지e스포츠를 상대할 예정이다.'피넛' 한왕호는 경기 후 인터뷰서 "전체적으로 오늘 경기력은 만족스러웠다"라며 "그런 거보다 결승에 갔고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선발전을 안 가고 본선 진출을 확정 지으면서 부담감을 덜어준 거 같다. 경기력이 좋기 때문에 결승전서 긍정적으로 작용할 거 같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그는 "하루밖에 시간이 없지만 컨디션 관리는
젠지e스포츠와의 LCK 서머 결승전을 앞둔 한화생명e스포츠 최인규 감독은 승리하기 위해선 집중력을 잘 발휘하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다.한화생명은 7일 오후 경주 황성동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LCK 서머 플레이오프 패자 결승서 T1을 3대1로 제압하고 최종 결승에 진출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8일 벌어질 예정인 결승전서 젠지e스포츠를 상대할 예정이다.팀을 8년 만에 LCK 결승으로 올려놓은 한화생명 최인규 감독은 "1세트를 블루 사이드에서 시작해 승리로 가져가면서 조금 잘 풀렸던 거 같다"라며 "그렇지만 2세트서는 저희가 가장 잘 다루는 조합이었는데 패하면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그 부분을 잘 수정한 덕분에 승리로 이끌었던
2024-09-07
LCK 서머 패자 결승전서 한화생명e스포츠에 패한 T1 '페이커' 이상혁이 좋은 결과로 마무리하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 아쉽다고 밝혔다.T1은 7일 오후 경주 황성동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LCK 서머 플레이오프 패자 결승서 한화생명e스포츠에 1대3으로 패했다. T1은 이날 패배로 7연속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T1은 오는 12일 벌어질 예정인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지역 선발전서 디플러스 기아를 상대로 3시드 진출을 노릴 예정이다. '페이커' 이상혁은 "서머 시즌은 좀 좋은 결과로 마무리하고 싶었는데 안 돼서 아쉽다"라며 "오늘 현장에 많은 팬이 와줬는데 정말 감사드린다. 다음에는 다음에는 좋은 경기력으로 팬 분
한화생명e스포츠에 패해 LCK 서머 패자 결승전서 패한 T1 김정균 감독은 1세트서 상대 스몰더를 상대로 미드 케이틀린을 꺼내든 것에 대해 다 같이 좋은 타이밍을 살리지 못했을 뿐이라고 밝혔다. T1은 7일 오후 경주 황성동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LCK 서머 플레이오프 패자 결승서 한화생명e스포츠에 1대3으로 패했다. T1은 이날 패배로 7연속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T1은 오는 12일 벌어질 예정인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지역 선발전서 디플러스 기아를 상대로 3시드 진출을 노릴 예정이다. 이날 패한 T1 김정균 감독은 "선수단과 열심히 준비했는데 잘 안 나와서 아쉽다"라며 "롤드컵 선발전이 남았다. 그나마 시간이
지난 2008년 STX 소울에서 데뷔한 조성호는 인크레더블 미라클(현 DRX)로 이적했다. STX 소울이 해체를 발표하면서 은퇴 후 군 입대를 고민하던 조성호는 인크레더블 미라클에 합류했다. 합류한 이후 첫 번째 해외 대회였던 메이저리그 게이밍(MLB) 애너하임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진에어 그린윙스(해체)를 거쳐 광동 프릭스에 합류한 조성호는 2020년 GSL 슈퍼 토너먼트 시즌2부터 3연속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등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뒤도 돌아보지 않고 은퇴 후 입대국내뿐만 아니라 국제 대회서도 상위권에 입상했던 조성호는 2022년에는 GSL 10시즌 연속 코드S 라운드 진출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그렇지만 조성호는 갑자기
LCK 챌린저스 리그 최초로 2연패에 성공한 kt 롤스터 챌린저스가 1군 진출의 포부를 전했다.kt가 6일 서울 중구 대한극장 내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서머 결승전에서 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를 3 대 1로 꺾었다. LCK CL 1황이라는 평가에 걸맞은 경기력을 뽐낸 kt는 1, 2세트에서 압승을 거두며 기선을 제압했다. 3세트를 내주며 주춤하기도 했지만, 4세트 때 차분하게 경기를 마치며 우승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kt 선수단의 표정에는 후련함이 묻어났다. 신민제는 "서머 우승도 기쁘고, 스프링부터 최초에 해당하는 여러 기록을 세워서 그 부분이 기쁘다"라고 말했다. '하이프' 변정현
2024-09-06
LCS 챔피언십 결승전 진출과 함께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티켓을 거머쥐은 팀 리퀴드 '코어장전' 조용인이 롤드컵 플레이-인부터 시작하지 못한 거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팀 리퀴드는 1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벌어진 LCS 서머 승자 4라운드서 플라이퀘스트를 3대2로 꺾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팀 리퀴드는 오는 8일 미국 로스엔젤레스 유튜브 씨어터에서 벌어질 예정인 결승전서 플라이퀘스트와 100씨브즈 승자와 경기를 치르게 됐다. 조용인은 경기 후 화상 인터뷰서 "일단 되게 힘든 경기였다. 플라이퀘스트가 잘한 것도 있었다"라며 "그래도 저희가 마지막 경기(5세트)
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CL)서 활동했던 '타나토스' 박승규는 올해 스프링서 휴식을 취했다. 서머를 앞두고 LEC 카르민 코프 입단설이 나왔지만 그는 새로운 팀으로 북미 클라우드 나인(C9)을 택했다. LCS 스프링서 3위를 차지했던 C9은 서머 시즌 앞두고 박승규와 신임 감독으로 '래퍼드' 복한규를 데리고 오면서 리빌딩을 마쳤다. 정규시즌을 팀 리퀴드에 이어 2위로 통과한 C9은 LCS 챔피언십 승자 2라운드서 플라이퀘스트에 1대3으로 패했다. 복한규 감독은 데일리e스포츠와의 화상 인터뷰서 남은 시간 동안 불안했던 경기력을 수습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렇지만 패자 3라운드서 100씨브즈에 1대3으로 패하며 허무하게 시즌을 마무리했다. 아무
2024-09-0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4연패,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우승 등 '쵸비' 정지훈은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다. 그럼에도 정지훈은 만족감을 보이지 않으며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었다.정지훈과 젠지는 플레이오프에서 디플러스 기아와 한화생명e스포츠를 연파하고 결승에 선착한 상황이다. 지난 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LCK 서머 파이널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정지훈은 "이번 결승은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준비해서 우승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말로 결승전을 앞둔 각오를 먼저 밝혔다. 2022년 젠지에 새롭게 둥지를 튼 정지훈은 네 번의 LCK 우승을 경험하며 명실상부 리그 최강의 미드라이너
'리헨즈'의 LCK 챔피언 TOP 10
LCK 첫 외인 선수 'POM'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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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L 돋보기] '6전 7기' 도전 끝 첫 우승한 '타잔' 이승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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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티' 엄성현, 건강 이슈로 팀 리퀴드와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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