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e스포츠의 상단을 든든하게 지키고 있는 '기인' 김기인이 디플러스 기아전 18연승 소감을 팀 동료 '초비' 정지훈에게 미뤘다.젠지는 1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정규 시즌 2주차 매치19 디플러스 기아(DK)와의 경기서 세트 스코어 2대1로 승리, DK전 18연승을 이어감과 동시에 4전 전승으로 중간 순위 단독 선두 자리에 올랐다. 김기인은 이날 경기 후 방송 인터뷰서 "DK전 18연승에 나도 지분이 있기는 하지만 '초비' 정지훈이 많이 만들어줬다. 지훈이가 대신 이야기해줄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경기서 젠지는 1세트 완패한 뒤, 2,3세트를 내리 이겨 역전승에 성공했다. 이에 대해 김기인은 "오늘 첫
2025-04-13
BNK 피어엑스를 꺾고 개막 3연패서 벗어난 kt 롤스터 '스코어' 고동빈 감독이 1라운드 끝나는 시점에 로스터가 고정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kt는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LCK 2주 차 BNK 피어엑스와의 경기서 2대1로 승리했다. kt는 1승 3패(-2), BNK 피어엑스는 2승 2패(+1)를 기록했다. 고동빈 감독은 "승리해서 기쁘다. 꼭 이기고 싶은 팀이었는데 승리해서 값지다"라며 "오늘은 각자의 역량을 활용할 수 있는 밴픽을 하려고 했다"며 경기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각자의 역량을 활용할 수 있는 밴픽'을 묻는 질문에 그는 "선수들이 호흡을 맞춘 지 얼마 안 됐다. 사실 선수들에게 맞는 밴픽을 한다
2025-04-12
kt 롤스터에 승리한 한화생명e스포츠 '댄디' 최인규 감독이 깔끔한 경기력으로 승리하면서 얻어가는 게 많은 날이라고 밝혔다. 한화생명은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LCK 2주 차 새터데이 쇼다운서 T1을 2대0으로 제압했다. 3연승을 거둔 한화생명은 시즌 3승 1패(+2)를 기록하며 3위로 올라섰다. T1은 시즌 2패(2승)째를 당했다.더불어 한화생명은 지난해 LCK 서머 1라운드부터 T1 전 6연승 행진을 이어갔다.최인규 감독은 "2대0으로 승리해서 기분 좋다. 또 위기 없이 깔끔한 경기력으로 승리해 많은 걸 얻어가는 날인 거 같다"며 "지난 경기를 보면 힘겹게 이기거나 패하면서 부족했던 점을 연습을 통해 많이
한화생명e스포츠에 완패한 T1 '꼬마' 김정균 감독이 오늘 경기 패배는 본인 책임이라고 밝혔다.T1은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LCK 2주 차 새터데이 쇼다운서 한화생명에 0대2로 완패했다. T1은 이날 패배로 시즌 2패(2승)째를 당했다. 김정균 감독은 "조합적인 부분서 준비를 너무 못한 거 같다. 정말 죄송하게 생각한다"라며 "다음에는 꼭 이길 수 있도록 준비 잘하겠다"며 패배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조합, 플레이 등 경기력에서 모든 게 다 안 좋게 나왔다"라며 "이 부분을 많이 고려해 준비를 더 잘해야 할 거 같다"고 덧붙였다. 김 감독은 2세트서 꺼내든 바텀 칼리스타-애쉬 조합에 대해선 "칼리스타
LCK 데뷔전을 치른 T1 '스매시' 신금재는 LCK 1주 차서는 코칭스태프가 있는 대기석서 경기를 지켜봤다. 그는 코칭스태프와 이야기하면서 많은 걸 배웠지만 경기에 너무 나가고 싶었다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T1은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LCK 2주 차 경기서 kt를 2대0으로 제압했다. 젠지e스포츠와의 1주 차 경기서 1대2로 패했던 T1은 이날 승리로 2승 1패(+3)를 기록했다.이날 LCK 데뷔전을 치른 '스매시' 신금재는 "LCK 컵이 정규시즌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최근에 알았다. 팬 분들이 오늘 데뷔전이라고 이야기해 줬다"라며 "오늘 꼭 이기고 싶다고 생각했다. 1세트는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웠다. 2
"오늘 경기서 좋은 모습 보여준 '폴루' 오동규, 제 마음속 MVP다."OK 저축은행 브리온이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2주 차 경기서 DN 프릭스에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OK 저축은행은 개막 3연패 끝에 첫 승을 신고했다. 시즌 1승 3패(-4) 반면 DN 프릭스는 개막 4연패를 당하며 최하위로 내려갔다. OK 저축은행 최우범 감독은 "연패를 끊어서 기쁘다. 연패 팀들 간의 경기라서 중요한 건 선수들의 마음가짐이라고 생각했다"며 "더불어 여유를 가져야 되는 팀과의 경기라서 그런 식으로 접근했다. 결과가 많이 좋아서 다행이다"며 시즌 첫 승을 거둔 소감을 전했다. 이어 "DNF 경기를 봤을 때 초반에는 공
2025-04-11
DN 프릭스 정민성 감독은 리워크 된 요릭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DNF는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2주 차 OK 저축은행 브리온과의 경기서 1대2로 역전패당했다. 개막 4연패를 당한 DNF는 최하위로 내려앉았다. DNF는 이날 3세트서 리워크된 요닉을 꺼내 들었다. 정민성 감독은 "요릭을 제외한 나머지 챔피언(세주아니, 카이사, 빅토르, 노틸러스)이 시너지나 4대4 싸움서 강점을 보이는 부분이 있다"며 "초반에는 조금 힘들 수 있지만 1코어 아이템이 나온 뒤 체력, 딜 아이템을 갖춘 상황서 저희가 교전 상황서 쉬울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 감독은 "이 상황서 요릭으로 사
T1 '꼬마' 김정균 감독이 재정비 시간을 갖게된 '구마유시' 이민형의 복귀 시점에 대해 시간보다 중요한 건 경기력이라고 밝혔다. T1은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LCK 2주 차 경기서 kt를 2대0으로 제압했다. 젠지e스포츠와의 1주 차 경기서 1대2로 패했던 T1은 이날 승리로 2승 1패(+3)를 기록했다. 김정균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2세트는 위기의 순간도 있었다. 그 부분을 잘 극복해 승리로 이어져 만족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보완할 수 있는 부분을 계속 보완해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날 경기를 평가했다.T1은 이날 '구마유시' 이민형 대신 '스매시' 신금재를 출전시켰다. 김 감
2025-04-10
DRX를 꺾고 연승 행진을 시작한 BNK 피어엑스 '류' 유상욱 감독이 올해 처음으로 1군으로 올라와서 활약 중인 원거리 딜러 '디아블' 남대근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BNK 피어엑스는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LCK 2주 차 경기서 DRX를 2대0으로 제압했다. BNK 피어엑스는 2승 1패(+2)를 기록하며 4위, DRX는 2연패를 당했다. 1승 2패(-2)로 7위. 유상욱 감독은 "저희가 기세를 타기 위해선 오늘 경기가 매우 중요했다. 2대0으로 깔끔하게 승리해 기분 좋다"라며 "상대가 미드와 정글을 억지로 강하게 하려는 모습이 보였다. 저희도 거기에 맞게 강하게 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유 감독은 선수들의 팀플레
BNK 피어엑스에 완패한 DRX '쏭' 김상수 감독이 경기력에 아쉬움을 표했다.DRX는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LCK 2주 차 경기서 BNK 피어엑스에 0대2로 패했다. 2연패를 당한 DRX는 시즌 1승 2패(-2)를 기록하며 7위로 내려앉았다. 김상수 감독은 "경기력이 되게 안 좋았다고 생각한다. 밴픽에서 챔피언을 고를 때 어떤 특징을 살려서 하자라는 운영적인 면묘가 있다. 그런 걸 전혀 살리지 못했다"라며 "다시 수습하고 잘할 수 있게 준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기서 승리하기 위해선 어떤 챔피언으로 운영하고 주도권으로 하자라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라며 "(오늘은) 그런 부분서 실수가 있었다. 여유도 계
LCK 개막 3연승을 질주한 디플러스 기아 '베릴' 조건희가 알리스타에 대해 0티어는 아니지만 다재다능한 챔피언이다고 밝혔다. 디플러스 기아는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2주 차서 OK 저축은행 브리온을 2대0으로 제압했다. 개막 3연승(+5)을 기록한 디플러스 기아는 농심 레드포스(2승, +4)를 제치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서포터 4번째로 LCK 300승 기록을 달성한 '베릴' 조건희는 경기 후 인터뷰서 "숙소에서 출발할 때부터 기운이 좋았다. 그 기운이 여기까지 온 거 같다"며 "LCK서 '피어리스 드래프트'가 적용되면서 다양한 픽이 나온다. 그 부분에 중점을 두면서 연습하고 있다. 나중에 다전제로 가
LCK 1주 차를 전승으로 끝낸 디플러스 기아 '루시드' 최용혁이 정글로 리워크 된 나피리에 대해 선수 성향에 따라 평가가 달라질 거 같다고 밝혔다. 디플러스 기아는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2025 LCK 1주 차 kt 롤스터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2연승(+3), kt는 2연패(-3)를 당했다.'루시드' 최용혁은 "첫 주차를 전승으로 마무리하게 돼 기분 좋다"면서 "1세트는 초중반 플레이가 좋았다. 하지만 게임이 길어져서 아쉬움이 있다. 2세트는 깔끔하게 승리한 거 같다"고 평가했다. 리워크를 통해 미드서 정글로 바뀐 나피리에 관한 질문에는 "선수 성향에 따라 달라질 거 같다. 저는 개인적
2025-04-09
승부차기서 1승 1패를 기록한 뒤 3세트서 결정 골을 성공시키며 1차전을 승리한 T1의 '별' 박기홍이 부족한 부분인 수비와 1세트 경기력을 보완해서 돌아오겠다 약속했다.7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FSL 스프링' 2주 1일 3경기에서 T1의 '별' 박기홍이 DRX의 '세이비어' 이상민에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했다. 박기홍은 승리 소감으로 "지난 FTB의 아쉬움을 지우고자 팀원 모두 승자조 진출을 목표로 했는데 '오펠' 강준호 선수와 '호석' 최호석 선수에 이어 저도 승리해서 다행이다"라고 이야기했으며, FTB에 비해 경기력이 올라가게 된 원인을 묻는 질문에 "오랜만의 경기에 적응이 어려웠지만 FTB를 경험하고 났더니 조금 더
2025-04-07
디플러스 기아(이하 DK)의 파타나삭 바라난을 완파하고 B조 승자전에 발을 내딛은 T1의 '호석' 최호석이 다음 경기에도 흔들리지 않도록 잘 준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7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FSL 스프링' 2주 1일 2경기에서 T1의 '호석' 최호석이 디플러스 기아(이하 DK)의 '줍줍' 파타나삭 바라난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승리를 기뻐한 최호석은 소감으로 "그 동안 이겨보지 못한 해외 선수 중 한 명이어서 가장 만나기 싫었지만 오늘 좋은 결과를 거둬 기쁘다"라고 말했다.이어 쫒기는 상황서 불안했던 평소 경기와 달리 오늘 경기서 안정적인 경기를 치를 수 있던 원인을 묻는 질문에 "1세트 도중 상대가 패스
쉽지 않은 경기를 역전승으로 마치고 A조 승자전으로 합류한 디플러스 기아(이하 DK) 곽준혁이 다음 경기에 보다 경기력을 향상시켜 돌아오겠다고 약속했다.7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FSL 스프링' 2주 1일 1경기에서 디플러스 기아의 '곽' 곽준혁이 젠지 e스포츠의 '체이스' 권창환에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했다.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한 곽준혁은 승리 소감으로 "경기력을 봤을 때 제가 이겨도 되나 싶을 만큼 준비한 대로 경기를 하지 못했는데 운이 좋았다"라고 말한 뒤 승리할 수 있었던 이유를 묻는 질문에 "마지막에 상대방보다 조금 더 집중해서 이긴 것 같다"라고 답했다.이어 쉽지 않은 경기가 됐던 이유에 대해 "권
LCK 원거리 딜러 세 번째로 600전 기록(세트 기준)을 달성한 젠지e스포츠 '룰러' 박재혁이 "앞으로 1,000전 경기까지 갈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젠지는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1주 차 경기서 T1에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젠지는 한화생명e스포츠에 이어 T1까지 잡아내며 성공적으로 1주 차를 마쳤다.박재혁은 경기 후 인터뷰서 "1주 차 대진이 강팀을 연달아 만나는 거라서 걱정을 많이 했다"며 "다행히 잘 마무리해서 기분 좋다"며 2연승을 거둔 소감을 전했다. 젠지는 이날 3세트서 '듀로' 주민규에게 블리츠크랭크를 쥐여줬다. 박재혁은 "이런 말을 하는 게 부끄럽지만, 내 생각
데뷔 12주년 경기서 아쉽게 패한 T1 '페이커' 이상혁이 "패했지만 재미있는 경기를 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고 밝혔다. T1은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1주 차 경기서 젠지e스포츠에 1대2로 졌다. DRX를 꺾고 첫 승을 신고했던 T1은 개막 1주 차를 1승 1패(+1)로 마쳤다.이날은 '페이커' 이상혁 본인에게 큰 의미가 있었다. 바로 데뷔 12주년이었기 때문이다. 지난 2013년 4월 6일 LoL 챔피언스 스프링 CJ 엔투스 블레이즈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렀다.이상혁은 젠지전 패배 후 인터뷰서 "실수가 여러 번 있었는데 그 부분이 조금 아쉽다. 그래도 전반적으로 저희가 준비한 대로 경기를 펼쳤다"라며 "오늘
LCK 600전 '쇼메이커'의 챔피언 TOP 10
디아블로4, '벨리알의 귀환' 30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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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4일 만의 패배 '페이커'의 아쉬움 "전체적으로 좋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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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시즌1 우승자 '슈세이', 암 투병 끝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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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명만 살아남는 FSL 5주차…누가 16강 막차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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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LCK CL 2R, '이통사 라이벌' KT · T1 대결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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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님블뉴런 '이터널 리턴', 문체부 지정 e스포츠 전문 종목 승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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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연승' 한화생명 최인규, "밴픽, 게임 풀어가는 능력 얻는 게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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