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쿨리그는 올해 처음 도입된 학교 대항전 형태의 정기 리그로, 학교에 구축된 e스포츠 인프라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프로 e스포츠 선수 지망생들이 학교를 떠나지 않고도 교내에서 전문 훈련과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참가팀은 학교장의 승인을 받은 학교 대표팀으로 구성된다.
지난 5월 14일 개막한 1학기 프리시즌은 현재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종목 결승전만을 남겨두고 있다. 결승전은 출정식 당일 함께 치러진다. 지난 4일 열린 4강을 통해 은평메디텍고등학교와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가 결승에 올랐으며, 두 학교는 하반기 LCK 아카데미 시리즈(이하 LCK AS) 본선에 합류해 프로 선수 육성 무대에서 경쟁할 기회를 얻는다.
2026 스쿨리그 2학기 정규시즌은 오는 8월 말 개막해 11월까지 이어진다. 정규시즌 종료 후에는 전국중고교대회 본선 및 결선을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LoL 종목은 2학기부터 운영 방식이 변경돼, 기존 1학기 조별 리그 방식에서 전체 참가팀 간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2026 스쿨리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하며, 크래프톤, 라이엇 게임즈, 삼성, 마이크로닉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생방송 중계는 KeSPA 학교 e스포츠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관련 소식은 학교 e스포츠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