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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서머] 질리언 '시간 역행' 작렬! SKT S, 승부 원점으로 돌렸다

[롤챔스 서머] 질리언 '시간 역행' 작렬! SKT S, 승부 원점으로 돌렸다
[롤챔스 서머] 질리언 '시간 역행' 작렬! SKT S, 승부 원점으로 돌렸다
[롤챔스 서머] 질리언 '시간 역행' 작렬! SKT S, 승부 원점으로 돌렸다
◆핫식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서머 4강 1경기
▶KT 롤스터 애로우즈 1-1 SK텔레콤 T1 S
1세트 KT 애로우즈 승 < 소환사의협곡 > SK텔레콤 S
2세트 KT 애로우즈 < 소환사의협곡 > 승 SK텔레콤 S

SK텔레콤 T1 S가 1세트와 똑같은 조합을 들고나온 KT 롤스터 애로우즈를 보기 좋게 격파했다.

SK텔레콤 S는 30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핫식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서머 2014 4강 1경기 2세트에서 쉔, 질리언 등 특이한 조합을 꺼내 초반부터 격차를 벌렸고, 킬과 골드면에서 KT 애로우즈를 압도하며 경기를 끝냈다.

SK텔레콤 S는 초반부터 변칙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상대 레드를 빼먹은 뒤 '호로' 조재환의 이블린과 '마린' 장경환의 쉔이 2레벨 미드 갱킹을 시도한 것. 쉔의 도발 점멸 콤보와 이지훈의 질리언, 조재환의 이블린의 스킬 연계가 이어지면서 '루키' 송의진을 잡고 선제점을 올렸다.

이후 중앙에서 펼쳐진 2대2 싸움에서도 SK텔레콤 S는 KT 애로우즈를 압도했다. 송의진의 오리아나부터 끊어낸 뒤 '카카오' 이병권의 엘리스를 공격하던 SK텔레콤 S는 쉔이 '단결된 의지'를 사용하면서까지 안정감있는 플레이를 펼쳤다. 또 하단에서는 '울프' 이재완의 쓰레쉬가 던진 '사형 선고'가 '하차니' 하승찬의 알리스테에게 적중하면서 '뱅' 배준식의 트리스타나가 킬을 챙겼다.

SK텔레콤 S는 4인 다이브를 허용했지만 '시간 역행'으로 되살아나며 시간을 끌었고, 그 사이 배준식이 하단 1차 타워를 파괴했다. SK텔레콤 S는 대규모 전투에서 질리언의 궁극기가 매번 정확한 타이밍에 들어가면서 완승, 10대1까지 격차를 벌렸다. 또 23분만에 바론까지 여유롭게 가져갔다.

32분경 손쉽게 에이스를 띄운 SK텔레콤 S는 골드 차이를 2만 이상 벌린 뒤 유유히 바론을 처치했다. 정비를 마친 뒤 총공격에 나선 SK텔레콤 S는 마지막 전투에서도 간단하게 에이스를 기록, 19대1 대승을 거두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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