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탈론의 정글러 '준지아' 위쥔자가 자르반 플레이에 만족감을 보였다.PSG가 1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인 스테이지 A조 승자조 경기에서 라우드를 2대0으로 격파했다. 1세트 라우드 특유의 공격적인 움직임에 고전하며 힘겹게 승리한 PSG. 그러나 이어진 두 번째 세트에서는 초반 라인전 단계서부터 라우드를 찍어 누르며 깔끔한 승리를 가져갔다.이날 PSG는 모든 선수들이 활약했지만, 그중 '준지아' 위쥔자는 더욱 눈부셨다. 1세트에서는 자르반을, 2세트에서는 비에고를 플레이한 '준지아'는 매 경기 라인 개입, 한타 등에서 발군의 실력을 뽐내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좋은
2023-10-12
PSG 탈론과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플레이-인 승자조서 맞붙는 라우드 '크록' 박종훈은 "길고 짧은 건 무조건 대봐야 안다"고 강조했다. '크록' 박종훈은 VCS 1번 시드인 GAM e스포츠와의 경기 후 인터뷰서 "GAM e스포츠를 꺾고 PSG 탈론을 다시 만나게 돼서 기쁘다. 열심히 준비를 더 해야 할 거 같다"며 롤드컵 플레이-인 첫 승리를 거둔 소감을 전했다. 라우드는 이날 1세트서 '루트' 문검수가 펜타 킬을 기록하며 활약했고, 2세트서는 탑에서 '로보' 레오나르두 소우자의 크산테가 좋은 모습을 보였다. 박종훈은 경기 콘셉트에 대해 "탑에서 레넥톤이 없으면 그쪽에서 스노우볼을 굴리는 게 힘들다고 생각했다"며 "그래서 탑
월드 챔피언십 첫 경기부터 대이변을 연출해낸 팀 웨일스의 '아르테미스' 쩐꾸옥홍이 승리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있었다고 밝혔다. 팀 웨일스는 11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인 스테이지 1라운드 팀 BDS와의 경기에서 2대1로 승리를 따냈다. 이번 승리는 롤드컵 무대에서 비 메이저 지역 팀이 메이저 지역을 상대로 거둔 첫 다전제 승리다.지난 9일 WQS(최종 선발전 시리즈)에서 승리하며 기세를 올린 BDS인 만큼, BDS의 승리를 예상하는 시선이 대부분이었다. 특히 경기 하루 전인 10일에는 VCS의 1번 시드 팀인 GAM e스포츠가 라우드에게 0대2로 패하면서 VCS의 전력을 의심하는
2023-10-11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DFM)의 '하프' 이지융이 첫 경기 패배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DFM이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인 스테이지 1라운드에서 CTBC 플라잉 오이스터에게 0대2로 완패했다. 1세트에서 중반 이후 승기를 내주며 무너진 DFM은 이어진 두 번째 세트에서는 무기력하게 패하며 패자조로 향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이지융의 표정은 어두웠다. 그는 "평소처럼 정말 열심히 준비했고, 이번에는 정말 잘하고 싶었다. 그런데 첫 경기부터 미끄러져서 굉장히 아쉽다"는 말로 경기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이번 대회를 앞두고 이지융의 파트너가 누가 될지에 대해 많은
본인의 국제대회 첫 무대를 쿼드라 킬로 장식한 '지미엔' 쩡하오쉰이 상위 무대를 위한 각오를 다졌다. CTBC 플라잉 오이스터는 11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인 스테이지 1라운드에서 LJL 1번 시드인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를 상대로 2대0 승리를 따냈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롤드컵 무대에 진출한 플라잉 오이스터는 이 날 승리하면서 상위 라운드를 향한 기반을 다졌다. 올해 100씨브스 아카데미에서 플라잉 오이스터로 팀을 옮긴 '지미엔'에겐 이번 월드 챔피언쉽이 첫 번째 국제대회 무대였다. 경기 승리 후 인터뷰에 나선 '지미엔'은 가장 먼저 "첫 국제대회 무대 경기를
PSG 탈론의 베테랑 미드라이너 '메이플' 황이탕이 은퇴 의사를 밝혔다.PSG가 10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인 스테이지 1라운드에서 모비스타 R7을 2대0으로 제압했다. R7의 공격적인 플레이에 조금은 흔들리기도 했던 PSG. 그러나 경험 많은 선수들이 포진한 PSG는 특유의 단단하고 노련한 운영으로 R7의 공격성을 잠재우고 승자조에 진출했다.그리고 이 중심에는 '메이플' 황이탕이 있었다. '메이플'은 1, 2세트에서 니코와 제이스를 플레이하며 제 몫을 해냈다. 그런 그는 지난 2018년 롤드컵 이후 오랜만에 한국에서 경기를 치르기도 했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메이플
모비스타 R7을 꺾고 롤드컵 플레이-인 스테이지 승자전에 오른 PSG 탈론 탑 라이너 '아지' 황상치는 팀에서 기대하는 선수 중 한 명이다. PSG가 10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인 스테이지 1라운드에서 모비스타 R7을 2대0으로 제압했다.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여준 상대의 움직임에도 1세트를 가져간 PSG는 이어진 두 번째 세트에서 한 수 위의 경기력을 보여주며 깔끔하게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아지' 황상치는 경기 후 인터뷰서 "오늘 승리는 예상했지만 이겼다는 것에 대해선 아직도 매우 기쁘다"며 이날 경기 소감을 전했다. 지난 5월 부산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라우드의 '루트' 문검수가 한국 음식에 대한 그리움을 고백했다.라우드가 10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인 스테이지 1라운드에서 VCS의 GAM e스포츠를 2대0으로 격파했다. 당초 이날 경기에서 라우드의 승리를 예상한 이는 많지 않았다. 상대가 지난 롤드컵에서 TES를 제압하기도 했고,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도 4위 오른 베트남의 멤버들이 주축을 이룬 GAM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라우드는 공격적인 플레이와 함께 이변을 연출했다.한국 LCK에서도 선수 생활을 한 바 있는 문검수는 오랜만에 롤파크에서 경기를 치렀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그는 "저한테 롤파크라는 곳이
2023-10-10
모비스타 R7의 '미르' 정조빈이 오랜만에 찾은 롤파크에 대한 감상을 전했다.R7이 10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인 스테이지 1라운드에서 PSG 탈론에게 0대2로 완패했다.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특히 1세트의 경우에는 좋은 분위기를 끝까지 유지하지 못하고 역전패하기도 했다. 쉽지 않은 상대였던 것은 맞지만, 패배를 당한 만큼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미르' 정조빈의 표정에는 진한 아쉬움이 드러났다. 경기를 마친 소감에 대해 묻자 그는 "준비한 것을 하나도 보여주지 못한 아쉬운 경기였다. 아쉬움만 남는 것 같다"고 대답했다.앞서 언급했듯 이날 경기 1세트가 특히 아
골든 가디언스를 꺾고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플레이-인에 진출한 팀 BDS 탑 라이너 '아담' 아담 미나네는 독특한 챔피언 풀을 갖고 있다. 가렌, 다리우스, 세트, 올라프를 중심으로 플레이하기에 '가다세올' 장인이라는 별명도 생겼다. BDS가 9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월즈 퀄리파잉 시리즈(WQS) 경기에서 골든 가디언스를 3대0으로 제압했다. 마지막 남은 한 장의 롤드컵 티켓을 두고 라이벌 지역인 EU와 NA가 맞대결을 펼쳤기에 더욱 관심을 모은 경기였다. 그런 경기에서 BDS는 1, 2, 3세트 모두 한 수 위의 경기력을 뽐내며 승리, 롤드컵 플레이-인 스테이지 진출에 성공했다.'아담' 아담 미나네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진출을 코앞에서 놓친 골든 가디언스의 '리버' 김동우가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골든 가디언스가 9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월즈 퀄리파잉 시리즈(WQS) 경기에서 팀 BDS에게 0대3으로 패했다. 마지막 남은 롤드컵 진출 티켓을 두고 펼치는 라이벌 지역 간의 대결이었던 만큼 기대를 모은 경기였다. 그러나 골든 가디언스는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무기력하게 패하며 롤드컵 진출에 실패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리버' 김동우의 모습에는 진한 아쉬움이 묻어났다. 그는 "일단 저희가 오늘 이 한 경기를 위해 거의 한 달 전에 한국에 와서 다 같이 준비했다"며 "그런데 오늘 너무 무
2023-10-09
에이블의 김승환이 첫 경기 승리 소감을 전했다.에이블이 7일 서울 강남구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FC온라인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1라운드 경기에서 수원삼성블루윙즈를 상대로 승점 7점을 가져갔다. 세 경기에서 무려 10골을 쏟아부은 에이블은 로스터 변경 후 첫 경기서 활짝 웃었다. 또한 승점 7점을 가져간 에이블은 모든 팀이 첫 경기를 마친 상황에서 선두로 올라섰다.이날 첫 경기에 나선 김승환은 5대1의 대승을 거두며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였다. 시즌 시작 전 은퇴 의사를 보였던 그는 번복 후 팀에 복귀해 치른 첫 경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그는 "은퇴 번복을 하고 나니까 뭔가 마음이 편해졌다"며 "새로 쌓아가는 단계
2023-10-07
오랜만에 eK리그에 복귀한 포항스틸러스의 서민재가 경기 소감을 전했다.포항이 7일 서울 강남구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FC온라인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1라운드 경기에서 울산현대를 맞아 승점 5점을 가져갔다. 서민재는 마지막 세트에 나서 박상익을 맞아 첫 골을 먼저 내줬지만, 이후 역전에 성공하면서 오랜만에 복귀한 eK리그 무대서 승리를 신고했다.서민재는 지난해 출범했던 첫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1에서 코스모스 소속으로 참가했다. 현재도 함께 하고 있는 정봉호와 함께 여러 강팀을 상대하며 분전했지만, 5승 7무 21패의 아쉬운 성적으로 최하위를 기록, 강등의 아픔을 맛봤다. 오랜만에 복귀한 eK리그 무대에서 승리를
광동 프릭스의 박기홍이 개인전에서의 좋은 성적을 다짐했다.광동이 6일 서울 강남구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FC온라인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개막전 경기에서 kt를 상대로 승리했다. 광동은 박기홍과 강준호의 2승과 함께 개막전부터 승점 6점을 챙기며 기분 좋게 시즌을 시작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박기홍은 "kt를 초반에 만나야 유리할 것 같았는데, 일정을 보고 다행이라고 생각했다"며 "그런 상황에서 승리까지 해서 만족한다"고 미소 지었다.박기홍은 인터뷰 전에 연휴 잘 쉬었냐는 가벼운 질문에 그러지 못했다고 웃으며 답했다. 아시안게임에 전력분석관으로 다녀온 상황이었기에, 대회 직전까지 연습에 매진했다는 박기
2023-10-06
개막전에서 승리를 챙긴 미래엔세종의 윤형석이 개인전 우승에 대한 포부를 드러냈다.미래엔세종이 6일 서울 강남구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FC온라인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개막전 경기에서 디펜딩 챔피언 엘리트를 상대로 승점 6점을 가져갔다. 윤형석은 승점을 3점씩 나눠 가진 마지막 세트에 등장해 동갑내기 김유민을 3대1로 격파하고 팀에 승리를 선물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윤형석은 "첫 단추를 잘 끼우자는 마음가짐이었는데, 잘 끼운 것 같아서 아주 좋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디펜딩 챔피언인 엘리트를 잡았다는 점에 대해서는 "엘리트가 팀전에서는 약하다고 생각해, 디펜딩 챔피언이라고 겁을 먹지는 않았다"고 자
'데프트' 김혁규가 본인을 주인공으로 한 월즈 주제곡 'GOD'의 뮤직비디오를 보고 감동의 소감을 전했다. 김혁규는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진행된 'GODS' 상영회에 참석해 300여 명의 팬들과 함께 뮤직비디오를 시청하고 팬들과 대화를 나눴다. 한국에서 개최되는 롤드컵의 주제곡 'GODS'의 뮤직비디오 풀버전을 처음으로 공개하는 자리였다. 팬들의 환호 속에 등장한 김혁규는 "많이 와주셔서 감사드린다. 대회가 아닌 목적으로 롤파크에 오니 신기하다"는 소감을 먼저 전했다. 이어 그는 "아직 저도 뮤직비디오를 본 적이 없다. 기분이 이상하다. '앰비션' 강찬용 선수를 좋아하는데, ('앰비션'이 주인공인) '라
2023-10-04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프리시즌1과 2를 연패한 감독. 광동 프릭스의 최대섭 감독은 2005년 카트라이더 1차 리그에서 선수로 데뷔했고, 2020년 아프리카 프릭스 감독으로 부임했다. 2022년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부터 결승전 단골로 팀을 만들었고,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 프리시즌 1과 2에서 우승을 일궈냈다. 1년 만에 소속 팀을 결승전 진출 단골팀으로 만들었고, 다음 해인 2023년에 두 시즌에서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한 최대섭 감독. 그를 만나 근황과 2023 KDL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2023 KDL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상황, 최대섭 감독을 만난 그는 우승을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이었다. 스크림을 진행하고 팀원 간 서로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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