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배재민이 EVO 재팬 : 철권8서 우승을 차지했다. 배재민은 11일(한국시각) 일본 도쿄도 도쿄 빅사이트서 열린 EVO 재팬 철권8 부문서 DN 프릭스 '물골드' 한재균을 꺾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배재민은 137만 5,000엔(한화 약 1,323만 원) 상금을 획득했다. 또 오는 7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벌어질 예정인 e스포츠 월드컵 출권전을 따냈다. 배재민은 지난 2022년 8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서 열린 EVO 2022 이후 3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배재민은 승자 4강서 한재균을 2대1로 꺾고 승자 결승에 올랐다. 승자 결승서는 '말구' 박건호에 3대0으로 승리했다. 그랜드파이널에 오른 배재민은 한재균과의 경기서 1승을 안고 시작했다. 브라이
2025-05-11
LCK 개막 10연패 중인 DN 프릭스가 코칭스태프에 변화를 줬다. DNF는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릴 예정인 LCK 6주 차 kt 롤스터와의 경기서 코칭스태프의 변화를 줬다. 시즌 10패(-16)로 최하위를 기록 중인 DNF는 '빠른별' 정민성 감독을 보좌하던 '펀치' 손민혁 대신 2군 챌린저스 팀 코치인 '큐브' 김창성을 콜업했다. 2015년 다크 울브즈서 데뷔한 김창성 코치는 터키 리그서 선수 생활을 했다. 2021년 일본 LJL 악시즈서 코치 생활을 시작한 김창성은 2024시즌을 앞두고 광동 프릭스 챌린저스에 합류해 팀을 이끌었다. 1군서 코치를 하던 '펀치' 손민혁은 챌린저스로 내려갔다. 한편 DNF 챌린저스는 LCKCL 현
2025-05-09
개막 10연패 중인 DN 프릭스가 '불독' 이태영과 '표식' 홍창현을 1군으로 콜업했다. DNF는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질 예정인 LCK 6주차 kt 롤스터와의 경기서 '불독' 이태영과 '표식' 홍창현을 1군으로 불렀다. 0승 10패(-16)로 최하위를 기록 중인 DNF는 지난달 20일 kt와의 1라운드가 끝난 뒤 '불독' 이태영을 2군으로 내리고 '풍연' 이종혁을 1군으로 콜업했다. 하지만 이종혁은 10세트에 출전해 2승 8패(KDA 1.19)로 부진했고 다시 이태영이 기회를 잡았다. 많은 관계자를 놀라게 했던 '표식' 홍창현도 한 경기 만에 1군으로 올라왔다. OK 저축은행 브리온과의 경기서 '또이브' 방문영에게 주전 자리를 내
지난해 '핀프'의 우승으로 두 번째 시즌의 막을 내렸던 '서든어택 챔피언십'이 2025년에 보다 큰 상금과 함께 돌아온다.넥슨의 택티컬 슈터 게임 '서든어택'을 주제로 한 e스포츠 대회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이 오는 10일 서울 강남구의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막을 올린다.오는 6월28일까지 8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총상금은 지난해 대회보다 1000만 원 높아진 6000만 원으로 책정됐으며, 우승 상금 역시 기존 2000만 원에서 3000만 원으로 늘어난 것이 특징이다. 지난 대회와 마찬가지로 8강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되며 1차전부터 플레이오프 승자전까지는 3전 2선승제, 결승 진출전과 결승전
2025-05-08
LTA에 몽골 게이머가 등장했다. '유우지'라는 소환사명을 쓰는 간바트 울지델게르(Ganbat Ulziidelger)가 팀 리퀴드에 합류했다.팀 리퀴드는 7일(한국 시각) SNS에 '유우지'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그는 "지난주 마지막 대학 시험을 치렀다"며 "이제 로스엔젤레스로 와서 팀 리퀴드에 합류했다"고 밝혔다.2021년 데뷔한 그는 서포터였다가 플라이퀘스트 아카데미에 입단하면서 정글러로 전향했다. 이후 세인트루이스 마빌 대학교 소속으로 활동하며 2024년 북미 컨퍼런스 우승으로 이끌었다.이후 NACL(북미 챌린저스 리그)서 활동하던 그는 팀 리퀴드에 입단하며 1부 리그 데뷔를 눈앞에 뒀다. 참고로 팀 리퀴드 미드 라이너 'APA' 에인 스턴스
kt 롤스터 '퍼펙트' 이승민이 한 달 만에 LCK로 복귀했다. kt는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릴 예정인 LCK 6주 차 디플러스 기아와의 경기서 '캐스팅' 신민제 대신 '퍼펙트' 이승민을 선발로 출전시킨다. kt는 현재 3승 7패(-7)로 10개 팀 중에 DRX와 함께 공동 8위에 머물러있다. 지난 4일 수원 홈스탠드 경기서는 T1에게 0대2로 패해 3연패 중이다. 지난 6일 LCKCL서 '캐스팅' 신민제가 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와의 경기에 선발로 출전하면서 '퍼펙트' 이승민의 1군 콜업이 예상됐다. 이승민이 1군 경기에 나서는 건 지난달 6일 디플러스 기아와의 경기 이후 한 달 만이다. kt는 이승민과 함께 '커즈' 문우찬, '비디
2025-05-07
DN 그룹의 네이밍 후원을 받는 DN 프릭스(이하 DNF)는 LCK 5주 차가 마무리된 가운데 개막 10연패를 기록 중이다. 4세트를 따냈지만 20세트를 내주며 득실 차도 -16에 달한다. DNF는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벌어진 LCK 5주 차 경기서 OK 저축은행 브리온에 1대2로 패했다. 이날 패한 DNF는 개막 10연패를 당했다. 개막 10연패는 창단 처음이다. 이날 '표식' 홍창현 대신 챌린저스 팀서 뛰고 있는 '또이브' 방문영을 콜업해 주전으로 투입한 DNF는 연패 탈출에 의지를 드러냈다. 해설자들은 '표식' 홍창현의 2군 강등에 놀라움을 나타내기도. 하지만 1대1 상황이던 3세트서 '크로코' 김동범의 나피리를 막지 못하며 5
LCK가 6주 차부터 25.09 패치를 적용한다. 한동안 이어졌던 녹서스 테마에 이은 아이오니아 테마 소환사 협곡이 적용된 버전이다. 7일 열릴 예정인 LCK 6주 차 BNK 피어엑스와 OK 저축은행 브리온전부터 적용되는 아이오니아 테마 소환사 협곡은 기존과 여러 변화가 있다. 가장 먼저 공허 유충이 기존보다 늦은 시간대에 한 번만 소환된다. 변화된 공허 유충이 경기력에 미치는 영향력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팀들은 바텀 듀오를 공허 유충 등장 시간에 맞춰 탑에 배치했다. 앞으로는 이런 전략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만큼 드래곤 가치가 상승해 각 팀 바텀 라인전 능력에 무게감이 실릴 거라는 평가다. 아타칸도 파멸과
7연패에 빠진 DRX가 '레이지필' 쩐바오민을 콜업해 주전으로 출전시킨다. '레이지필'은 LCK가 프랜차이즈 도입 이후 경기에 나서는 최초 외국인 선수가 됐다. DRX는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벌어질 예정인 LCK 5주 차 OK 저축은행 브리온과의 경기에 '테디' 박진성 대신 '레이지필'을 주전으로 내세웠다. 시즌 1승 7패(-10)로 10개 팀 중에 9위에 머물러있는 DRX는 이날 경기가 매우 중요하다. 승리한다면 8위 OK 저축은행과의 승차를 줄일 수 있다. 그러기에 DRX는 '테디' 박진성 대신 LCK 컵서 검증받은 '레이지필'을 출전시키기로 했다. '레이지필'은 지난 1월 LCK 컵서 독감으로 입원한 '테디' 대신 주전으로 출전
2025-05-01
젠지e스포츠 '쵸비' 정지훈의 세트 연속 노데스 플레이가 중단됐다. 정지훈은 1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진행 중인 LCK 5주 차 kt 롤스터와의 1세트 중반 데스를 기록했다. 이로써 정지훈의 세트 연속 노데스 플레이는 '7'에서 끝났다. 지난 BNK 피어엑스와의 2세트서 라이즈로 6킬 4어시스트를 올린 정지훈은 OK 저축은행 브리온과의 경기서도 아리와 바루스로 한 번도 죽지 않았다. 이어 DNF 프릭스전서도 탈리야와 사일러스로 기록을 이어간 정지훈은 DRX와의 경기서는 아리와 갈리오로 11킬 노데스 1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정지훈은 kt 롤스터와의 1세트 21분 탑에서 아지르로 죽으면서 노데스 연속 경기 기록이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서 열릴 예정인 e스포츠 월드컵(EWC) 발로란트 부문 세부 내용이 공개됐다. EWC는 1일(한국시각) 오는 7월 8일부터 13일(현지시각) 사우디아라비야 리야드 볼리바드 시티에서 열릴 예정인 발로란트 세부 내용을 발표했다. 총 125만 달러(한화 약 18억 원)가 걸려있는 EWC 발로란트는 16개 팀이 참가한다. 가장 먼저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EMEA(유럽·중동·아프리카), 아메리카스, 중국, 퍼시픽서 총 8개 팀이 출전한다. VCT 퍼시픽서는 승자 결승에 올라가있는 젠지e스포츠와 렉스 리검 퀸(RRQ) 승자가 가장 먼저 티켓을 거머쥐게 된다. VCT 아메리카스서는 센티널즈와 메이드 인 브라질(MIBR). VCT 중국은 울브스
스타크래프트2가 오는 7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릴 예정인 e스포츠 월드컵서 생존했다. e스포츠 월드컵 재단은 지난 5일 스타크래프트2를 정식 종목으로 채택했다. 스타2는 포트나이트를 제치고 정식종목에 마지막으로 들어갔다. 총상금도 지난해보다 10만 달러가 늘어난 70만 달러(한화 약 10억 원)에 달한다. 스타2가 EWC에 정식 종목으로 들어가면서 지난해 6월 29일 이후 소식이 끊겼던 GSL도 재개됐다. 내달 7일부터 GSL 시즌1이 진행된다. 우승 상금도 두 배 늘어난 천만 원(크라우드 펀딩 금액 제외)이다. 김도우(버투스 프로), 김준호(트위스티드 마인즈), 고병재, 김도욱(팀 리퀴드), 조성주(바이탈리티) 등 12명의 선수가 출전
2025-04-30
숲이 브랜드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며 '페이커' 이상혁이 등장하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브랜드 광고는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SOOP'을 알리고, 플랫폼내 이용자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숲은 지난해 사명을 변경하는 동시에 서비스 또한 동일명으로 한국과 글로벌 런칭하고, AI와 같은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플랫폼 변화와 확장의 발맞춰, SOOP은 오랜 시간 협업을 이어온 파트너십을 활용해 브랜드 시너지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숲은 2022년 다수의 LCK 팀들과 전속 라이브 스트리밍 계약을 체결한 이후, 각 팀의 소속 선수들이 플랫폼을 통해 이용자들
프나틱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초대 챔피언으로 이끌었던 '슈세이' 마치에이 라투슈니아크가 세상을 떠났다. '슈세이'의 누나는 최근 본인의 블로그에 '슈세이'가 지난 28일 암 투병 끝에 사망했다고 밝혔다. 장례식은 내달 5일로 예정되어 있다. 2011년 마이리벤지서 데뷔한 '슈세이'는 프나틱 시절인 2011년 6월 스웨덴 옌셰핑 엘미아에서 열린 롤드컵 시즌1서 우승을 차지했고 본인은 결승전 MVP에 선정됐다. 당시 '슈세이'는 우승 스킨으로 그라가스를 선택했는데 아직까지도 많은 이의 사랑을 받고 있다. '슈세이'는 2011년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IEM) 시즌6 뉴욕서도 정상에 올랐다. 이후 2012년 LCK 전신인 LoL 챔피
2025 FSL 스프링에 걸린 16장의 토너먼트행 티켓 중 절반이 주인을 찾아간 가운데 각 조에서 마지막 티켓 주인이 돼 치열한 대결에 합류할 선수는 누가 될까?FC 온라인의 새로운 e스포츠 리그인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이하 FSL)'의 첫 시즌이 5주차에 돌입했다. 32강 리그전의 마지막 주차인 이번주에는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대결을 진행 중인 8개조의 마지막 생존자가 결정되는 조별 최종전이 진행된다.이번 대회에 걸린 10억 원의 상금을 둔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것이 16강인 만큼 최종전을 앞둔 선수들은 토너먼트 진출의 마지막 희망을 놓치지 않기 위해 저마다 강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먼저 1일차에는 디플러스
2025-04-28
첫 번째 홈그라운드를 마무리한 LEC가 일찌감치 서머 결승전 장소를 결정했다. LEC는 오는 9월 26일부터 3일간(이하 현지시각) 스페인 마드리드 카하 마히카(Caja Mágica)에서 서머 결승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ATP 마스터스 마드리드 오픈이 열리는 곳인 카하 마히카는 2009년 개장했으며 12,442명이 들어갈 수 있다. 아직 서머 개막전도 공지되지 않은 상황서 결승 장소와 일정이 나온 건 이례적이다. LEC 서머는 9월 26일부터 플레이오프 패자 4강과 결승, 그랜드 파이널을 진행한다. 참가 팀 중 상위 3개 팀이 중국서 열릴 예정인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LEC는 또한 9월 27일부터 이틀간
2025 LCK 챌린저스 리그(이하 LCK CL)가 28일 정규시즌 1라운드의 마지막 주차에 돌입한다.지난 주간에는 또다시 KT 롤스터의 1위 질주가 시작됐다. KT는 1위 자리를 놓고 펼친 DRX와의 경기에서 2대 0 승리를 거뒀다. 1세트 초반 KT의 경기력이 다소 흔들렸지만, 상대의 실수를 캐치해 경기를 길게 끌어가며 결국 승리를 따냈다. 2세트 역시 불리하게 시작했으나, '지니' 유백진과 '파덕' 박석현이 경기를 뒤집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특히 '영재' 고영재의 바론 스틸이 전환점이 되었고, 케이티 롤스터는 마지막 4대 5 한타에서 에이스를 띄우며 승리를 확정지었다.최근 3경기 연패를 기록한 T1 e스포츠 아카데미는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1세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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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MSI서 BLG 3대0 제압...LCK 롤드컵 4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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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퀘스트, MSI서 라이벌 G2 3대0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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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드' 송수형, "다음 상대 BLG 만났으면...T1은 높은 곳 희망"
4
'케리아' 류민석, "MSI '5꽉' 경기 재미있었어요"
5
BLG 꺾은 T1 '도란' 최현준, "3대0 승리 예상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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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이상혁, "MSI서 많이 발전...젠지 이길 기회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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