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FC 온라인’의 국내 최상위 정규리그 ‘2025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이하 ‘FSL’) 스프링’이 젠지e스포츠의 신인 ‘원더08’ 고원재가 로열로더에 오르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FSL’만의 정체성과 팬 경험을 중심에 둔 개편 첫 시즌이자, 프랜차이즈와 개인전 도입 등 새로운 도전의 무대였던 이번 시즌은 단순한 리그 성과를 넘어, 팬덤과 함께 기록 그 이상을 만들어냈다. 총 누적 시청자 1,022만, 발행 콘텐츠 총 2,750만 뷰, 시청 시간 1억 4천만 분 등 인포그래픽을 통해 공개한 지표가 ‘FSL’의 흥행을 증명했다.◆ 총 누적 시청자 1,022만 명, 전 시즌 대비 두 배 증가!이번 ‘2025 FSL 스프링’은 총 누적 시청자 수
2025-06-30
LCK는 2012년 1월 LoL 인비테이셔널부터 시작됐다. 당해 3월에는 LCK 전신인 LoL 챔피언스가 개막했다. 14년이 지난 현재 LCK는 세계 최고 리그로 자리매김했다. 소위 롤드컵이라고 불리는 LoL 챔피언십서는 LCK 팀이 9번 우승했다.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서도3회 우승을 차지했다.◆ 계속 제기되는 LCK 위기설LCK 위기설이 나오기 시작한 건 2021년이었다. 당시 언론들은 2020년 LCK 서머가 스프링보다 최고 시청자 수가 20% 하락했다는 'e스포츠 차트'의 자료를 근거로 들며 흥행에 적신호가 켜졌다고 보도했다. 사실 구체적인 자료를 살펴보면 시청률만 놓고 LCK 위기설을 논하는 건 문제가 있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LCK가 공식 발표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는 전국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e스포츠 클럽 강사 지원 사업 참여 학교를 8월 1일까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올해 처음 시행되는 학교 e스포츠 클럽 강사 지원 사업은 학교 현장에서 높아진 e스포츠 교육 수요에 대응해 마련됐다. 기존 교내 e스포츠 클럽이나 동아리는 교원이 직접 운영하는 경우가 많아, 교육의 전문성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됐다.이에 협회는 중·고등학교에 공인 e스포츠지도자 자격을 보유하고 학교 e스포츠 강사 프로그램을 이수한 전문 강사를 파견하고, 전용 커리큘럼과 교재를 개발해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해당 사업의 교육과정
젠지e스포츠와 G2e스포츠가 대결한다. T1은 CTBC 플라잉 오이스터와 경기를 치른다. 라이엇 게임즈는 30일(한국 시각)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시엄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플레이-인이 끝난 뒤 브래킷 스테이지 일정을 공개했다. '로드 투 MSI'를 통해 1번 시드로 진출한 젠지e스포츠는 플레이-인서 올라온 G2를 상대한다. LCK 2번 시드로 나서는 T1은 CTBC 플라잉 오이스터와 대결한다. 최고령 선수인 '페이커' 이상혁과 최연소 선수인 '홍큐' 차이밍훙가 맞붙는다. '홍큐'는 인터뷰서 "'페이커' 선수는 경험이 많고 강력하다"라며 "빨리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LPL 1번 시드인 애니원즈 레전드는 플라잉퀘스트와 대결한다. 플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자사 온라인 FPS 게임 '서든어택' 공식 e스포츠 대회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의 결승전 및 디렉터 라이브 쇼케이스를 28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오는 28일 오후 5시에 시작되는 이번 결승전은 치열한 본선을 뚫고 결승에 진출한 '핀프(FINF)'와 '악마'의 5전 3선승제 대결로 펼쳐진다. 잠실 DN 콜로세움에서 누구나 현장 관람이 가능하며 '서든어택' 공식 숲(SOOP) 채널과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를 시청할 수 있다.이번 대회는 지난 5월 총상금 6천만원, 우승상금 3천만원 규모로 개막해 7주간 8개 본선 진출팀의 뜨거운 경쟁이 펼쳐진 바 있으며, 디펜딩 챔피언 '핀프(FINF)'와 레전드 선수가 다수
2025-06-27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참가하는 팀을 가리는 유럽 LEC 서머가 8월 2일(현지시각) 독일 베를린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서 개막한다. 이번 스플릿 특징은 기간이 짧고 그룹으로 나눠서 진행한다는 것이다. 가장 먼저 10개 팀은 2개 그룹으로 나뉜다. 그룹별로 3전 2선승제로 경기를 치르며 하위 2개 팀을 제외한 총 8개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각 그룹 3위 팀은 다른 그룹 4위 팀과 5전 3선승제로 크로스 매치를 펼친다. 여기서 승리한 2개 팀이 플레이오프 패자 1라운드로 향한다. 5전 3선승제로 열리는 플레이오프 상위 3개 팀이 중국서 열리는 롤드컵에 참가한다. LEC 서머 결승 라운드는 오는 9월 26일부터 3일간 스페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참가하는 CFBC 플라잉 오이스터 탑 라이너 '드라이버' 선쭝화의 목표는 T1 '페이커' 이상혁과 '도란' 최현준과 사진을 찍는 것이다. CFO는 최근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인터뷰서 '드라이버' 선쭝화는 "'도란', '페이커' 선수와 사진을 찍을 수 있다면 성공이라고 생각한다"며 "사진을 찍을 수 있다면 그 이후로는 기분이 좋을 거 같다"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 MSI와 함께 사우디아라비아서 열릴 예정인 e스포츠 월드컵 출전도 확정 지은 그는 "세부적인 목표를 세우면 압박을 받을 수 있다"며 "결과에 따른 목표보다는 경기 당일 느낌에 따라 플레이할 거 같다"고 말했다. 같이 인터뷰에 나선 '레스트' 쉬스제
2025-06-26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릴 예정인 e스포츠 월드컵(EWC) 발로란트 조 편성 결과가 공개됐다. 그룹 스테이지 D조서 프나틱과 젠지e스포츠, 에드워드 게이밍(EDG)이 들어갔다. 내달 8일부터 13일(현지 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볼리바드 시티서 열릴 예정인 EWC 발로란트 그룹 스테이지 D조서 프나틱, 젠지, EDG, 100씨브즈가 상위 라운드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보스터' 제이크 하울릿이 속한 프나틱은 지난해 VCT : EMEA 스테이지2서 우승을 차지했다. 최근 캐나다 토론토서 열린 발로란트 마스터스 토론토서 준우승을 기록했다. '캉캉' 정융캉이 있는 EDG도 쉽지 않은 상대다. 발로란트 마스터스 토론토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지난해 인천서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은 2015년과 2016년, 2018년을 제외하고 LCK와 LPL 싸움이었다. 2021년부터 3년 연속 LPL 팀이 우승을 차지했고 지난해에는 젠지e스포츠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올해도 LCK와 LPL 양강 구도가 될 가능성이 높다. LCK서는 '로드 투 MSI'를 통해 젠지e스포츠가 1번 시드, T1이 2번 시드를 받았다. LPL은 스플릿2 우승팀인 애니원즈 레전드(AL)이 1번 시드, 준우승팀 빌리빌리 게이밍(BLG)이 2번 시드로 참가한다. LCK 1~2라운드를 18전 전승으로 마친 젠지는 '로드 투 MSI'서 한화생명e스포츠에 '패패승승승'을 기록하며 가장 먼저 진출에 성공했다. T1은 3라운드서 kt 롤스터를 3대1로
한국e스포츠협회는 지난 21일과 2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서 2025 LCK 아카데미 시리즈 트라이아웃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LCK 아카데미 시리즈 트라이아웃은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데뷔를 희망하는 아마추어 선수들이 LCK 팀을 대상으로 실력을 선보이고 가능성을 검증받는 행사다. LCK 팀에는 유망주를 직접 확인하고 선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022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2회 정기적으로 개최되어 왔으며, 올해부터는 연중 중반기 단일 개최로 조정해 아마추어 선수 발굴과 영입의 효율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트라이아웃은 유망주 발굴의 대표적인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트라이아웃에는 총 참가 접수 92명 중
2025-06-25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e스포츠 월드컵 앰배서더가 됐다. e스포츠 월드컵 재단(EWCF)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운동선수 중 한 명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025 e스포츠 월드컵 글로벌 대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알 나스르 FC서 활동 중인 호날두는 지난해 e스포츠 월드컵 폐막식에 참가한 바 있다. EWCF는 "그의 임명은 e스포츠 월드컵의 중요한 전환점을 의미한다. e스포츠가 글로벌 스포츠로 계속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호날두는 5회 발롱도르 수상자이며 전통스포츠를 넘어 강력한 존재감과 문화적 공감을 전달하며 수백만 팬들을 차세대 e스포츠 선수들과 연결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호날두는 e스포츠 월드컵
은퇴를 번복하고 선수를 복귀했던 '서밋' 박우태가 이수루스를 떠났다. 이수루스는 25일(한국시각) SNS에 '서밋' 박우태와 계약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2017년 아프리카 프릭스(현 DN 프릭스)서 데뷔한 박우태는 샌드박스 게이밍(현 BNK 피어엑스)서 활동하다가 2022시즌 미주 클라우드 나인으로 이적했다. 스프링 정규시즌서 MVP에 선정됐지만 팀의 정책에 따라 계약이 종료했다. 이후 중국 FPX서 선수 생활을 이어간 박우태는 팀 리퀴드와 모비스타 R7서 활동했다. 올 시즌 앞두고 은퇴를 선언했던 박우태는 이수루스와 계약했지만 한 시즌 만에 팀을 떠났다. 이수루스는 LTA 스플릿 사우스서 에스트랄과 합병하면서 이수루스 에스트랄로 활동했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개막 3일을 앞두고 발표된 파워랭킹서 젠지e스포츠가 1위를 기록했다. 젠지는 파워랭킹서 1,601포인트를 얻어 1,562점의 한화생명e스포츠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LCK 1-2라운드서 18전 전승을 기록한 젠지는 '로드 투 MSI'서 한화생명에 '패패승승승'을 기록하며 1번 시드로 MSI 진출을 확정 지었다. 한화생명이 2위, 빌리빌리 게이밍(BLG)은 1,507포인트로 3위에 올랐다. T1은 1,495포인트로 4위, LPL 스플릿2서 우승을 차지한 애니원즈 레전드는 1,472포인트로 5위로 올라왔다. 미주팀 중에서는 LTA 스플릿2 노스 우승팀인 플라이퀘스트가 1,411 포인트로 7위에 랭크됐다. G2 e스포츠는 1,392포인트로 9위에 오르
지난 시즌 이상의 긴장감을 팬들에 선물하고 있는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은 과연 어떤 결말을 맞이할까?지난 5월10일부터 진행 중인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은 지난 시즌 챔피언 핀프에 나머지 7개 팀이 도전하는 구도로 진행됐으며 팬들의 예상 대로 핀프는 큰 어려움 없이 결승전까지 진출했다.그러나 그 외의 팀들의 대결은 이름값이나 그동안의 전적과 관계 없이 치열한 대결이 이어지며 예상 외의 결과가 속출했다.4강이 결정된 5주차까지의 팬 승부 예측서 70%의 적중률을 보여준 가운데 3주차부터 승부 예측과 다른 결과가 나오기 시작했으며, 어스왁과 핀프, 디바인 등이 이변의 주인공이 됐다.이러한 과정 속 승부 예측
2025-06-24
지난해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과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단골 팀이었던 브라질 게임단 라우드는 LTA 사우스 스플릿1과 스플릿2서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였다. 라우드는 LTA 사우스 스플릿3을 앞두고 리빌딩을 준비 중이다. 미드 라이너 '틴오운즈' 티아구 사르토리가 은퇴하면서 생긴 빈자리에 후보들이 등장했는데 브라질 언론들은 유력한 후보로 T1 e스포츠 아카데미 소속 '구티' 문정환을 지목하고 있다. 브라질 언론인 마이스 e스포츠는 "'틴오운즈'의 은퇴와 정글러 '신이' 지오구 호제의 이탈로 인해 생긴 2자리의 선수를 찾고 있다. 정글은 레드 카니즈 칼룽가 소속 '이지스' 가브리에우 레무스를 데리고 오기 위해
오는 27일 캐나다 벤쿠버서 개막하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참가하는 선수 중 최고령과 최연소 선수는 누구일까?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퍼시픽(LCP)은 22일 SNS에 베테랑 선수와 어린 선수 5명을 공개했다. MSI 참가 선수 중 최고령은 T1 '페이커' 이상혁(1996년 5월 7일생)이다. 최다인 9회 참가 기록을 갖고 있는 이상혁은 2016년과 2017년 우승을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는 CTBC 플라잉 오이스터 서포터 '카이윙' 링카이윙(1996년 10월 27일)이다. 미드나잇 선 e스포츠, 홍콩 애티튜드서 활동한 '카이윙'은 2021년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서 열린 MSI서 4강을 경험했다.GAM e스포츠 '리바이' 도두이칸(1997년 11월 18일생)으로 3위
LTA 스플릿2 노스서 우승을 차지하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참가가 확정된 플라이퀘스트가 스크림(연습 경기) 결과를 공개했다. 지금까지 LoL e스포츠 팀들은 스크림 공개 불가가 불문율이었다. 하지만 G2 e스포츠가 처음으로 공개했고 플라이퀘스트도 동참했다. 플라이퀘스트 앤드류 바튼 단장은 "원래 G2는 유럽 지역이 프로 의식을 통해 발전할 거라는 기대감으로 스크림 결과를 공개했다"면서 "이 문제가 북미에 반드시 적용되는 건 아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매년 발전해야 한다. 또 국제대회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바튼 단장이 공개한 자료를 보면 플라이퀘스트는 LTA 스플릿2 들어
게임할 때 자책하는 스타일이에요
로스트아크 모바일 '비전 프리뷰' 행사 막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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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MSI 첫 상대는 G2...T1은 CFO와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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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G, G2 3대0 꺾고 MSI 브래킷 스테이지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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