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는 2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서머 1R 6주차 나진 e엠파이어와의 경기에서 2대0 완승을 거뒀습니다.두세트 모두 럼블로 플레이 한 진에어 그린윙스 여창동은 이퀄라이저 미사일이 계속 대박 날 수 있었던 비결과 같은 팀 정글러 이상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는데요. 지금부터 함께 보시죠!
2015-06-26
한때 주목 받는 신예였지만 WCG 이후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초초할 수밖에 없었던 김정훈. 묵묵히 올라갈 기회만을 노리며 연습에 임했고 결국 스타리그 예선을 뚫어 낸 김정훈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김정훈은 "매번 1년에 한 번씩은 잘 하는데 그게 이번 시즌이었으면 좋겠다"며 "꼭 16강에 올라가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Q 예선을 뚫어냈다. 기분이 어떤가.A 1년 만에 예선을 뚫어내 정말 기분이 좋다. 첫 스타리그인데 열심히 해서 좋은 모
2015-06-25
정윤종에게 패하며 최종전으로 탈락했던 강민수가 최종전에서 변영봉을 잡아내며 가까스로 챌린지 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프로리그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마음이 무거울 수밖에 없었던 강민수는 소감을 묻는 질문에 "개인리그를 잘해도 죄인같아 힘들지만 내가 극복하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며 "4라운드에서는 더 나아진 모습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Q 예선을 통과했다. 기분이 어떤가.A 조가 정말 어렵더라. 그래서 본선 진출이 어
옛 동료 서태희에게 패하며 아쉬움을 삼켰던 어윤수가 진에어 김민규를 최종전에서 잡아내며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최근 프로리그에서 10연승을 달리는 등 승승장구 하고 있는 어윤수는 "Q 예선을 뚫어냈다. 기분이 어떤가.A 조를 보고 여기서 떨어지면 욕을 엄청 먹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그런데 (서)태희에게 패하고 최성일 선수와 패자전에서 패할뻔 해 정말 별 생각이 다 들더라. 욕먹기 싫은 간절함이 통했는지 다행히 이기고 최종전에서 저그를 만나
옛 동료인 SK텔레콤 T1 어윤수, 스베누 최지성 등 쟁쟁한 선수들을 모두 꺾고 올라와 단숨에 주목 받은 삼성 서태희가 결승전에서 진에어 김민규를 제압하며 조1위로 챌린지 리그 진출에 성공했다.서태희는 "최근 예선을 뚫지 못해 아쉬움이 컸는데 올라가게 돼 기분 좋다"며 "잃을 것이 없어서 부담이 없었다"고 소감을 전했다.Q 스타리그 예선은 처음이다. 기분이 어떤가. A 올해 예선을 처음 뚫었기 때문에 정말 기분 좋다. 최근 예선을 계속 뚫지 못해 힘들
스베누 후원 효과를 가장 톡톡히 누리고 있는 선수를 꼽으라면 김명식과 이원표를 꼽는다. 스타리그 예선에서도 김명식은 자신의 클래스를 증명하듯 이예훈, 장현우를 제압하고 본선에 합류했다.김명식은 "프로리그에서는 많은 부분에서 실수를 했고 정말 아쉽지만 4라운드에서 더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Q 예선을 뚫어냈다. 기분이 어떤가. A 아직까지는 예선을 뚫은 것일뿐 앞으로 넘은 산이 많다. 프로리그 비시즌동안
종잡을 수 없는 캐릭터를 가진 선수이기에 더욱 기대를 모으는 김유진. 경기력 역시 어디로 튈지 모르는 독특함을 지녔기 때문에 김유진의 경기는 믿고 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하지만 이제는 우승에 목이 마른 김유진이기 때문에 "이번 시즌에서는 좋은 성적 내고 싶다"는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Q 예선을 통과했다. 기분이 어떤가.A 꼭 뚫고 싶긴 했는데 뚫고 싶어서 뚫은 것이 아니고 하다 보니 뚫은 것 같다(웃음). 만약 최종전 하고 있었다면 슬프겠지
GSL 결승을 앞두고 있는 정윤종이 스타리그 예선에서 탈락한다면? 상상할 수 없다. 결승전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고 팬들 역시 실망할 수도 있기 때문에 정윤종은 어느 때보다 부담감을 안고 예선에 임할 수밖에 없었다.하지만 역시 클래스가 달랐다. 정윤종은 삼성 강민수를 결승전에서 제압하고 조1위로 챌린지리그 진출에 성공하며 한결 편한 마음으로 GSL 결승에 임할 수 있게 됐다.Q 예선을 뚫어냈다. 기분이 어떤가.A 스타리그는 처음 올라오게 됐다(웃
항상 아쉽게 개인리그 상위 라운드 진출에 실패한 백동준. 우승 후 내리막길을 걸었던 백동준이기에 옛 동료였던 김도우가 다시 우승하는 모습을 보며 자극 받을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이번 시즌에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 백동준은 이번 예선을 누구보다 열심히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백동준은 "(김)도우형 우승을 보고 자극을 많이 받았다"며 "최근 열심히 하지 않은 것에 대한 반성도 많이 했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도 했다"고
진에어 그린윙스의 정글러 '체이서' 이상현이 가는 곳마다 킬이 나왔다. 나진 e엠파이어와의 대결에서 1, 2세트 모두 렉사이를 택한 이상현은 허를 찌르는 타이밍에 라인을 습격, 동료들에게 킬을 선사했다. 이상현이 가는 곳마다 동료들은 '나이스'라고 외치면서 더욱 힘을 실어줬고 2세트에서 이상현은 MVP 포인트를 획득하며 전체 2위에 올라섰다.정글러 가운데 가장 많은 MVP 포인트 점수를 획득한 이상현은 "MVP 포인트 1위인 SK텔레콤과 한 경기가 남아 있
스베누 한이석이 오전조 마지막 진출자로 이름을 올렸다. 한이석은 결승전에서 MVP 최용화를 상대로 '패승승' 스코어를 펼치며 승리를 따냈다. GSL에 이어 스타리그 예선도 뚫어내 양대리거가 된 한이석은 "운이 아닌 실력으로 올라갔음을 증명하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Q 힘들게 챌린지 리그에 진출했다. 기분이 어떤가. A 우선 스타리그 예선은 처음 뚫어 정말 기분이 좋다. 사실 준비를 많이 못해 욕심내지 않았는데 이렇게 올라가게 된 이상 욕심을 내고
SK텔레콤 박령우가 25일 서울 구로구 테크노마트 TG e스타디움에서 열린 스베누 스타리그 2015 시즌3 예선전 오전 D조 결승에서 스베누 한이석을 맞아 힘겨운 경기 끝에 2대1 승리를 거두고 예선 통과에 성공했다.박령우는 "오늘 몸 상태가 정상이 아니어서 힘든 경기를 했다"며 "팀 동료들의 결승전을 본 뒤 동기부여가 많이 됐다. 이번 시즌은 결승에 올라가고 싶다"고 말했다.Q 예선을 통과한 소감은.A 오늘 내가 속한 오전 D조가 상당히 '꿀 조'였는데 몸 상태
아나키의 미드 라이너 '미키갓' 손영민이 앞으로 르블랑을 쓰지 않겠다는 '단호한(?)' 결의를 밝혔다. 스베누 소닉붐과의 대결에서 승리한 뒤 가진 방송 인터뷰에서 손영민은 "르블랑의 너프가 정도가 심할 정도로 행해졌다"며 "앞으로 공식 전에서는 르블랑을 쓰지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1라운드에서 MVP 포인트 700점을 달성하면서 2위까지 올라온 손영민은 "MVP 1위를 하겠다는 생각보다는 내가 2위까지 올라온 것이 신기하다"며 "우리 팀은 잠재력이
아나키가 서머 시즌 챔피언스에 올라올 때만 하더라도 아마추어이기 때문에 실력이 좋지 않다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프로게임단 선수들을 상대로 경쟁력이 거의 없을 것이라는 평가였다. 그러나 아나키는 첫 경기에서 나진 e엠파이어를 꺾었고 이후 좋은 경기를 펼치면서 3승까지 올렸다. 아나키의 원거리 딜러 권상윤은 "팬들 사이에서 승점 자판기가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3승이나 해냈다"라며 "지금 성적에 만족하지 않고 더 노력하겠다"고
엑시옴 김민혁이 25일 서울 구로구 테크노마트 TG e스타디움에서 열린 스베누 스타리그 2015 시즌3 예선전 오전 B조 결승에서 스베누 저그 이원표를 2대0으로 제압하고 예선을 통과했다. 김민혁은 "최근 경기력이 너무 좋지 않아 오늘도 마음을 비우고 왔다"며 "방송에서 진짜 실력을 꼭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Q 예선을 통과한 소감은.A 최근 열심히 연습하다가 방송에서 경기력이 생각만큼 나오지 않아 회의감을 느꼈다. 그래서 오늘을 위한 연습도 많이 하
KT 전태양이 25일 서울 구로구 테크노마트 TG e스타디움에서 열린 스베누 스타리그 2015 시즌3 예선전 오전 A조 결승에서 삼성 이영한을 2대0으로 누르고 24강 챌린지 진출에 성공했다.전태양은 "편한 마음을 가지고 경기했다"며 "현장에서 연습실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는 자신만의 예선 통과 비법을 공개했다.Q 예선을 통과한 소감은.A 어제 (이)병렬에게 져서 케스파컵 예선에서 떨어졌다. 하나라도 올라가서 다행이긴 하지만 조금 아쉽다.Q 예
SK텔레콤 T1 이신형이 25일 서울 구로구 테크노마트 TG e스타디움에서 열린 스베누 스타리그 2015 시즌3 예선전 오전 C조에서 요이 강초원을 2대0으로 제압하고 첫 진출자가 됐다.이신형은 "전체적으로 경기가 잘 풀리지 않아 힘든 하루였다"며 "하지만 연습을 열심히 하고 있기 때문에 챌린지에서 어떤 종족을 만나도 상관없다"는 당찬 각오를 밝혔다.Q 예선을 통과한 소감은.A 어제 케스파컵 예선에서 탈락해 오늘은 꼭 진출하겠다고 생각했는데 성공해서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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