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T1의 미드 라이너 '이지훈' 이지훈은 2인자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지난 2일 데일리e스포츠의 창간 특집 인터뷰로 '페이커' 이상혁과 '이지훈' 이지훈의 더블 인터뷰에 대한 독자들의 반응도 대부분 이지훈에 대한 안타깝다는 내용들이었다. 세계 최고의 미드 라이너로 꼽히는 두 명이 한 팀에서 활동해야 한다는 것부터, 이상혁의 기량이 무르익어감에 따라 이지훈이 공식전에 자주 나서지 못하는 것 등등 아쉬운 부분이 많다. 누구나 이지훈의 상황
2015-07-04
롱주 IM은 3일 용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서머 2라운드 1주차 레블즈 아나키와의 경기에서 최종 스코어 2대0으로 아나키를 제압했습니다. 2라운드를 앞두고 '엑스페션' 구본택과 '파라곤' 최현일 등을 영입해 전력을 대폭 보강한 롱주는 이번 아나키전 완승으로 2라운드 전망을 밝게 했는데요, 팀에 합류한 구본택과 톱 라이너 라이벌이 누구인지, 그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영상 인터뷰에 담아 봤습니다
김유진이 드디어 스타리그에 입성했다. 진에어 그린윙스의 김유진은 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 스베누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2015 시즌3 챌린지 24강전에서 삼성 갤럭시 칸의 저그 강민수와 풀세트 접전을 펼친 끝에 3대2 역전승을 거두며 스타리그 진출에 성공했다.어렵사리 스타리그에 오른 김유진은 "강민수 선수를 상대로 이길 생각은 하지 않고 있었다. 3세트까지 내준 뒤 멘탈이 무너졌는데 코칭스태프의 도움으로 마음을 다잡
2015-07-03
CJ 엔투스가 기적 같은 역전승을 거두고 7승째를 기록, 단독 3위로 뛰어올랐다. CJ는 3일 용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서머 2라운드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경기서 끌려가던 경기를 후반 대규모 교전으로 뒤집고 2대0으로 승리, 6위에서 3위로 단숨에 치고 올라갔다.이날 라이즈와 트위스티드 페이트로 팀 승리에 기여하며 두 세트 연속 MVP에 오른 '코코' 신진영은 지옥과 천국을 동시에 경험했다. 1세트 중반
한지원이 최근 연패의 아픔을 딛고 다시 한 번 스타리그 본선 무대에 이름을 올렸다.CJ 엔투스 저그 한지원은 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 스베누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2015 시즌3 챌린지 24강전에서 삼성 갤럭시 칸의 저그 이영한을 상대로 시종일관 공격적인 자세를 보이며 3대0 완승을 거뒀다.한지원은 "최근 연패를 당했지만 팬들의 우려와 달리 담담했다. 이번 시즌엔 더 높은 곳까지 오르고 싶다.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승
롱주 IM이 오랜 부진을 털고 향상된 경기력으로 승리를 따내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롱주는 3일 용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서머 2라운드 레블즈 아나키와의 경기서 새로 영입한 구본택과 최현일이 기존 선수들과 조화를 이뤄 2대0 압승을 거두고 5연패 끝에 3승째를 기록했다.이날 아지르로 좋은 모습을 보인 '프로즌' 김태일은 "오랜만에 이겨 기분을 말로 표한하지 못하겠다"며 승리 소감을 밝힌 뒤
진에어 이병렬이 한 시즌만에 스타리그 본선에 복귀에 성공했다. 이병렬은 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 스베누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2015 시즌3 챌린지 24강전에서 액시옴의 테란 김민혁을 만나 3대0 완승을 거두며 스타리그에 진출했다.테란전이 자신 있다는 이병렬은 "본선에서 스베누 김명식 선수를 만나고 싶다. 그동안 많이 졌는데 이제는 이길 수 있을 것 같다"며 테란전에 큰 자신감을 드러냈다.Q 스타리그에 오른 소감은.A 대진을 봤을 때
KT는 2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서머 2라운드 팀 첫 경기인 나진 e엠파이어와의 대결에서 이적생 이종범을 선발로 내세웠습니다.이종범은 특유의 명품 쓰레쉬 플레이를 선보이며 팀 승리에 기여했는데요. 이종범이 알려준 쓰레쉬 잘하는 비법과 KT 롤스터 이적 후 가장 친근하게 대해준 동료가 누구인지 함께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에서 활약하는 선수들 가운데 가장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선수는 누구일까요? '제독신' 박준효입니다. 챔피언십이 열리기 전 팬투표로 진행된 올스타전에서 박준효는 압도적인 표차이로 1위를 등극했습니다. 또한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소개하는 기사에서도 박준효는 압도적인 클릭수를 자랑합니다. 당분간 박준효의 인기를 뛰어 넘는 선수는 나타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그렇다면 가장 잘하는 선수는 누구일
진에어 그린윙스 조성주가 현란한 바이오닉 컨트롤을 앞세워 CJ 엔투스 김정훈을 제압하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조성주는 2일 서울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스베누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2015 시즌3 챌린지 24강전에서 프로토스 김정훈을 상대로 현란한 바이오닉 부대 컨트롤로 압도해 3대1 승리를 거두고 16강 진출 티켓을 따냈다.조성주는 "개인리그를 많이 준비하지 못해 걱정했는데 숙소에서 연습만 열심히 하면 다음 일정도 충분할 것 같다"며 "어떤
2015-07-02
삼성 갤럭시 백동준이 SK텔레콤 어윤수를 상대로 짜릿한 '패패승승승' 스코어로 승리를 거두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백동준은 2일 서울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스베누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2015 시즌3 챌린지 24강전에서 SK텔레콤 어윤수에게 첫 두 세트를 내줘 0대2까지 몰렸지만 침착함을 끝까지 유지해 3대2 역전승을 거뒀다.백동준은 "초반 두 세트를 허무하게 내줘서 경기력 자체에서 부끄러움을 느꼈고 영패는 면하자는 생각으로 편안히 경기했다
스베누 김명식이 양대 개인리그 본선에 동시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룩했다.김명식은 2일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스베누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시즌3 챌린지 2015 에서 삼성 테란 서태희를 상대로 동점까지 허용했지만 끝내 마지막 세트에서 승리를 거둬 스타리거가 됐다.김명식은 "서태희가 끈질긴 테란이기 때문에 유리해도 방심하지 말자고 다짐했는데 생각대로 안됐다"며 "올해 우승하겠다는 내 자신과의 약속을 꼭 지키고 싶다"
KT 롤스터는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나진 e엠파이어를 상대했다. 당시 레넥톤으로 실력을 발휘하려고 했던 KT의 톱 라이너 '썸데이' 김찬호(사진)는 아무런 플레이를 보여주지 못하면서 '왜 골랐냐'는 비판까지 들었다. 1주일 뒤에 김찬호는 새로운 챔피언을 들고 나와 나진을 제압하는 선봉에 섰다. 1세트에서는 한물 갔다는 나르를 골라 이호성을 상대로 솔로킬을 따냈고 2세트에서는 쉔을 선택하면서 교전에 특화된 플레이를 펼쳤다. MVP 포인트 800점으로
데일리e스포츠는 창간 7주년을 맞아 SK텔레콤 T1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을 이끌고 있는 두 명의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과 '이지훈' 이지훈을 만났습니다. 6월의 마지막날 SK텔레콤 T1이 'Klevv'라는 브랜드의 광고 사진과 영상을 찍는 곳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는데요. 바쁜 촬영 속에서도 인터뷰에 응하는 두 사람의 눈빛은 반짝였고 진중했습니다. 이상혁은 이지훈을, 이지훈은 이상혁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는 기자도 매우 궁금한 사항이었습니다. 같은
'혁명가' 김택용이 여전한 저그전 실력을 선보이면서 스베누 스타리그 시즌2 16강 첫 경기에서 임홍규를 잡아냈습니다. 임홍규의 초반 히드라리스크 압박을 전혀 생각지 못했지만 캐논을 더 지으면서 막아낸 김택용은 커세어와 다크 템플러라는 트레이드 마크를 앞세워 승리했습니다.온게임넷 스타리그와는 유난히 인연이 없었던 김택용은 "마지막으로 우승해야 하는 대회가 있다면 온게임넷 스타리그인 것 같다"는 말로 이번 시즌에 임하는 비범한 각오
삼성 갤럭시의 원거리 딜러 '퓨리' 이진용이 완벽한 코그모 플레이를 통해 롱주IM을 제압하는 선봉에 섰다.이진용은 1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서머 2R 1주차 롱주IM과의 1세트에서 코그모를 선택, 안정적으로 화력을 넣으면서 동료들이 마음껏 플레이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진용은 "솔로 랭크에서도 코그모를 거의 쓰지 않는데 얼마 전 연습 때 한 번 선택했다. 탱커 조
2015-07-01
KOO 타이거즈의 정글러 '위즈덤' 김태완이 이적 이후 처음으로 MVP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김태완은 CJ 엔투스와의 서머 시즌 2라운드 경기에서 1, 2세트 모두 이블린을 택했고 보이지 않는 은신형 챔피언이라는 사실을 100% 활용하면서 KOO가 2대0으로 완승을 거두는데 큰 공을 세웠다. 김태완은 "1세트에서 CJ에게 뒤처져 있었을 때에는 불안했지만 드래곤을 계속 챙기면서 점점 상황이 나아졌고 결국에 뒤집었다"며 "2세트에서는 자신감을 갖고 밀어붙인 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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