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가 24일 용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서머 1라운드 6주차 롱주 IM과의 경기에서 2대0 완승을 거두며 연패 탈출에 성공했습니다.1세트에서 바드를 꺼내 장인의 손길을 느끼게 해준 '매드라이프' 홍민기는 바드 활용도에 대해 팬들에게 상세히 소개했는데요. 새 챔피언 탐 켄치가 서포터로서 어느 정도 활용이 가능할 것 같은지에 대한 의견도 함께 전했습니다.
2015-06-25
SK텔레콤 T1의 원거리 딜러 '뱅' 배준식이 서머 시즌 첫 MVP을 따냈다. 그동안 좋은 활약을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동료들이 더욱 돋보이는 활약을 펼친 탓에 기회가 없었던 배준식은 KT와의 2세트에서 쿼드라킬을 가져가면서 MVP를 수상했다. 배준식은 "상대 팀 선수들이 모여 있지 않으면 쿼드라킬을 하기도 힘들다"라며 "KT 선수들이 흩어지는 바람에 쿼드라킬도 간신히 해냈다"고 말했다. 만약 펜타킬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면 방해했을 것 같은 선수로
2015-06-24
SK텔레콤 T1 '페이커' 이상혁이 이동 통신사 라이벌 KT 롤스터와의 대결에서 오리아나와 마스터 이로 완벽한 플레이를 펼치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상혁은 "KT 롤스터와의 경기여서 어렵게 끝날 것 같았는데 동료들의 도움 덕에 무난히 승리한 것 같다"며 "연승을 이어가면서도 MVP 포인트에서 단독 1위를 달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 "최근에 다양한 챔피언을 고르면서 제가 어떤 챔피언을 고를지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 내 챔피언보다 내 플레이
CJ 엔투스는 과거 '클라우드 템플러' 이현우가 정글러용 챔피언으로 쉔을 자주 쓰면서 명성을 얻었다. 블라인드 모드로 경기를 치렀던 5전3선승제의 5세트에서 쉔을 고정적으로 쓰면서 승승장구했다. 박상면이 CJ 엔투스에 합류했을 때 정글러가 아니라 톱 라이너용으로 쉔을 활용하는 빈도가 늘어나면서 이현우는 박상면에게 쉔 활용에 대한 노하우를 알려줬다. 아마추어 시절 쉔을 별로 써본 적이 없던 박상면은 이현우의 집중적인 가르침으로 인해 스트
23일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 3라운드 7주차 경기에서 KT 이영호가 팀이 위기에 몰린 4세트에 출격해 MVP 최용호를 상대로 승리를 따내며 승부를 에이스 결정전으로 몰고 가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이영호는 오랜만에 영상 인터뷰를 통해 팬들에게 안부를 전했는데요. 최근 개인리그 부진에 대한 생각과 스타크래프트2 종족 밸런스에 대한 의견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습니다.
어윤수가 23일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 3라운드 7주차 경기에서 스베누 프로토스 김명식의 건물을 모두 파괴하고 승리했다.10연승을 기록한 어윤수는 "두 자릿 수 연승을 기록할 수 있어서 기분이 굉장히 좋다"며 "테란전이 자신있기 때문에 테란 선수들이 주축인 진에어를 결승에서 만나고 싶다"는 당찬 각오를 밝혔다.Q 10연승 달성한 소감은.A 두 자릿 수 연승할 수 있어서 기쁘고 계속 이겨서 연승
2015-06-23
최근 KT 롤스터를 책임지고 있는 선수를 꼽으라면 이영호도 주성욱도 이승현도 아닌 김대엽을 꼽는 전문가들이 더 많다. 그만큼 김대엽의 경기력이나 승률은 개인리그와 프로리그를 넘나들며 최고라고 불러도 이상하지 않다.김대엽은 "플레이오프에서 진에어와 붙어 복수하고 싶다"며 진에어가 올라왔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전했다.Q 정규시즌 2위를 확정 지었다. 기분이 어떤가. A 이번 시즌 처음으로 정규시즌 2위를 한 것 같다. 이제 KT가 제 궤도에 올라
진에어 그린윙스는 3라운드 포스트 시즌 진출을 한 시간 전에 이뤄낼 수 있었다. 삼성과의 대결에서 조성주와 김유진이 1, 2세트에서 승리하면서 2대0으로 앞서 나갔기 때문. 3세트에 출전한 이병렬 또한 노준규와의 경기에서 벙커링에 의해 앞마당 부화장이 파괴되긴 했지만 그래도 막아내면서 역전하는 듯했다. 그렇지만 뒷심이 달리며 패했고 4세트에 출전한 김도욱마저 무너졌다. 진에어는 에이스 결정전에 또 다시 이병렬을 내세웠다. 저그의 출전 횟
2015-06-22
CJ 엔투스는 이번 3라운드에서 성적이 좋지 않았다. 뜬금 없는 팀들에게 패하면서 3승4패, 세트 득실 -1까지 처졌다. 남은 경기에서 3승3패인 삼성, 진에어, 스베누, MVP가 어떤 결과를 만들어내느냐에 따라 CJ의 3라운드 포스트 시즌 진출 여부가 가려진다. CJ는 할 것을 다했다. 22일 프라임과의 경기에서 반드시 3대0으로 승리해야 한다는 미션을 해내긴 했다. 마무리를 맡은 정우용은 최종혁과의 경기에서 위기 상황을 두 번이나 맞았지만 슬기롭게 극복하며
염보성을 꺾을 때만 하더라도 운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듀얼 토너먼트에서 보여준 박재현의 과감한 경기 운영은 단연 압권이었다. 네임드 박세정과 변형태를 제압한 박재현은 확실히 준비된 신예임을 증명하며 16강 진출에 성공했다.신예 돌풍 주인공으로 떠오른 박재현은 "스타리그에 진출한 16인 중 내 실력은 5등 정도 되는 것 같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Q 신예 돌풍을 일으키며 16강에 진출했다. 기분이 어떤가.A 정말 좋다(웃음). 마지막 경기에서 사
2015-06-21
전성기시절 보여줬던 조일장의 탄탄한 수비 능력이 그대로 보여진 경기였다. 조일장은 변형태의 '못막을 벌처 전략'을 기적과 같은 드론 감싸기로 깔끔하게 막아내며 승리, 조1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이번 시즌 우승 한 뒤 군대에 갈 것이라고 각오를 전한 조일장은 "딱히 무서운 상대가 없다"고 밝히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Q 조1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기분이 어떤가. A 사실 조를 받아본 뒤 올라갈 수 있겠다는 생각은 했다(웃음). 하지만 방심을 잘
'컴퓨터 기공사' 윤정호가 무관의 설움을 말끔히 씻어냈다. '기공사의 신'으로 불리는 이재성을 상대로 완벽한 경기력을 뽐낸 윤정호는 블소 토너먼트 시즌1 우승과 더불어 국내 최고의 기공사라는 타이틀까지 거머쥐며 활짝 웃었다.윤정호는 21일 블소 토너먼트 시즌1 결승전에서 이재성에게 두 세트를 내주긴 했지만 공격적인 운영으로 이재성을 무너뜨리고 우승 상금 3000만 원의 주인공이 됐다.윤정호는 "연습을 도와주고 응원해준 아이뎁스 동료들 덕
김도우는 2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스베누 스타2 스타리그 2015 시즌2 결승전에서 SK텔레콤 T1의 동료 테란 조중혁을 상대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1년 전 팀 동료 어윤수를 꺾고 GSL 왕좌에 오른 데 이어 스타리그 무대에서 또다시 팀 동료 조중혁을 제압하고 우승컵을 차지한 김도우는 유일한 양대 리그 우승자로 등극하며 '우수운자'라는 불명예를 떨치는 데 성공했습니다.김도우의 우승이 더욱 값진 이유는 슬럼프를 극복하고 달
KOO는 20일 용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서머 1라운드 5주차 아나키와의 2세트 경기서 '고릴라' 강범현의 애니 점멸 방화광 스턴 연계를 통해 초반부터 거듭 킬을 올려 얻은 이득을 잘 굴려 승리, 5승(3패)째를 기록하며 공동 3위 KT와 나진을 바짝 추격했습니다. 강범현은 승리 후 인터뷰에서 두 세트 모두 애니를 선택한 이유와 이용자들에게 애니가 많은 사랑을 받는 이유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전했습니
SK텔레콤 T1 김도우에게 2014년 WCS GSL 시즌2 우승은 감격적이기도 했지만 위기이기도 했다. 2009년 데뷔한 이후 연습생으로 시작해 갖은 고비를 넘기면서 스타2로 넘어온 김도우는 종족 전환이라는 카드까지 들이 밀었고 우여곡절 끝에 정상에 올랐다. 하지만 팬들의 반응은 냉소적이었다. 운이 좋았고 프로토스라는 종족이 강한 것이지 김도우가 강한 것은 아니라고 비판의 시선을 보냈다. 김도우에게는 시즌3에서 정말 좋은 성적을 내야 한다는 부담이 다가
2015-06-20
KOO 타이거즈 상단을 든든하게 지키고 있는 '스멥' 송경호가 팀의 4강 경쟁을 위해 중요한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펼쳐 팀 승리에 기여했다. 송경호는 20일 용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서머 1라운드 아나키와의 경기서 팀의 2대0 승리에 기여했으며 2세트 MVP에 선정됐다.송경호는 최근 경기서 리븐으로 펜타 킬을 기록하는 등 지속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송경호는 "초반 성적이 좋지
"김도우는 프로게이머들에게 귀감이 될 만한 선수라고 생각합니다."SK텔레콤 T1 김도우가 358일만에 다시 개인리그 정상에 섰다. 2014년 6월28일 WCS GSL 시즌2에서 팀 동료 어윤수를 제압하며 데뷔 첫 우승을 달성한 김도우는 358일 뒤인 2015년 스베누 스타2 스타리그 2015 시즌2에서 다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년 동안 김도우는 엄청난 부침을 겪었다. GSL 시즌2에서 우승힌 뒤 참가한 바로 다음 시즌 32강에서 곧바로 탈락하면서 우승자 대접을 받지 못했다.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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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즌 휴식 취한 '칸나' 김창동, LEC 카르민 코프 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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