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T1 '마린' 장경환이 '잔소리쟁이'라는 소문에 대한 진실을 밝혔습니다. SK텔레콤은 10일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015 1라운드 4주차 아나키와의 3세트에서 장경환의 럼블이 압도적인 활약을 펼친 덕에 5연승으로 서머 시즌 중간 순위 1위를 굳건히 지켰는데요.'마린' 장경환은 경기 후 가진 영상 인터뷰에서 현재 롤챔스를 뛰고 있는 톱 라이너들에 대한 생각과 '잔소리쟁이'라는 소문에 대한 진실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2015-06-11
SK텔레콤 T1이 3세트 MVP를 차지한 '마린' 장경환을 앞세워 서머 시즌 5연승을 달렸다.SK텔레콤은 10일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015 1라운드 4주차 아나키와의 3세트에서 장경환의 럼블이 압도적인 활약을 펼친 덕에 5연승으로 서머 시즌 중간 순위 1위를 굳건히 지켰다.'마린' 장경환은 "팀의 연승이 기분 좋지만 경기력이 떨어지고 있음을 느낀다"며 "CJ와의 경기에선 시원한 2대0 승리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Q 오늘 승리한 소감.A
2015-06-10
SK텔레콤 T1 '페이커' 이상혁이 아나키의 미드 라이너 '미키갓' 손영민에 대해 "정글러와의 호흡이 잘 맞는 미드 라이너"라고 평했다. 이상혁은 10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서머 1R 4주차 아나키와의 1세트에서 손영민을 상대로 완승을 거두면서 MVP를 수상했다. 이상혁은 "손영민이 나와 이지훈 선수에 대해 무섭다고 했던 인터뷰도 봤다"며 "손영민과 남태유의 호흡이 잘 맞아서
그동안 잘하는 저그라는 평가를 받긴 했지만 국내 개인리그에서 한지원은 이렇다 할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그러나 CJ 엔투스에 입단한 뒤 날개를 단 듯 한지원은 프로리그와 개인리그에서 승승장구 했고 결국 생애 첫 GSL 4강 진출에 성공하며 우승의 꿈을 향해 한 발자국 다가갔다. 원이삭에게 역스윕을 당할뻔한 위기를 극복한 한지원은 "침착하게 플레이 한 것이 4강 진출의 원동력"이라며 "4강에서 김유진과 좋은 경기 펼치겠다"고 말했다.Q 원이삭과 치
김명식의 최근 상승세가 워낙 가파랐기 때문에 김유진이 쉽게 이길 것이라 예상한 사람은 별로 없었다. 게다가 김유진이 같은 주에 열린 프로리그에서 패하며 예전같지 않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그러나 김유진은 클래스가 다름을 증명했다. 김유진은 다전제 판짜기에서 김명식을 압도했다. 또한 상대 심리전에 말리지 않으면서 전투, 운영에서 모두 앞서며 김명식을 셧아웃시켰다. Q 4강 진출에 성공했다. 기분이 어떤가. A 동족전이라서 힘들 줄 알았는
나진 e엠파이어가 1세트 MVP를 차지한 '듀크' 이호성의 활약으로 스베누에게 2대0 완승을 거뒀다.이호성은 10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서머 1R 4주차 경기에서 럼블을 선택한 뒤 초반부터 절묘한 순간이동으로 킬과 어시스트를 쓸어 담는 활약을 했다.이호성은 "(유)병준이 형이 받았어야하는 MVP를 지난 경기에 이어 또 빼앗은 것 같다"며 "앞으로 계속 활약해 이번 시즌 MVP 1위를
나진 e엠파이어의 원거리 딜러 '오뀨' 오규민과 '퓨어' 김진선이 칼리스타와 알리스타를 조합해 스베누 소닉붐과의 2세트를 승리로 이끌었다. 최근 들어 두 챔피언이 동시에 금지되는 경향이 많았기에 보기 힘들었지만 스베누가 다른 챔피언을 금지시키면서 등장한 '알칼리 조합'은 최고의 활약을 펼치면서 나진 승리의 원동력이 됐다. 오규민은 "김진선이 알리스타를 해서가 아니라 알리스타와 칼리스타가 원래 좋은 챔피언이었기에 쉽게 승리한 것 같다
스베누 이원표에게는 최근 '군 입대 전 투혼을 불사른 불꽃남자'라는 호칭이 따라 다닙니다. 중계진들이나 팬들 모두 이원표를 "군입대를 앞둔 프로게이머"로 알고 있죠.그러나 9일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 시즌 3라운드 5주차 경기가 마무리 된 뒤 스베누 이원표는 최근 자신에게 붙여진 '군입대를 앞둔 프로게이머'라는 오해에 대한 진실을 밝혔습니다.과연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일까요? '불꽃남자' 이원표의 이야기를 지금부터 함께 들어 보시
2라운드까지 다승왕 경쟁을 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황강호였지만 3라운드에서는 4전 전패를 기록하며 다승왕 경쟁에서 밀린 것은 물론이고 분위기도 다운되는 등 좋지 않은 상황에 놓였다. 게다가 경기력도 황강호답지 않다는 평가를 받으며 이대로 무너지는 것이 아니냐는 평가를 받아야 했다.그러나 황강호는 중요한 순간 부활에 성공했다. 팀이 포스트시즌 진출 기로에 놓인 상황에 출전해 하루 2승을 기록한 황강호는 "그동안 실력이 부족했던 것
2015-06-09
한지원과 이동녕의 맞대결에서 이동녕이 이길 것이라 예상한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그만큼 최근 이동녕의 분위기는 좋지 않았다. 그러나 중요한 순간 이동녕은 팀에 승리를 안기며 자신의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이동녕은 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3라운드 5주차 2세트에서 다승 선두를 달리는 CJ 한지원을 잡아내고 분위기를 반전시켜 팀이 연패를 끊어내는데 큰 공을 세웠다.이동녕은 "한지원을
스베누 최지성이 승리의 원동력으로 스포티비 게임즈 고인규 해설 위원 덕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최지성은 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3라운드 5주차 경기에서 4세트에 출격해 CJ 김정훈을 상대로 시원한 물량전을 선보이며 승리했다.최지성은 승리 후 인터뷰에서 "고인규 해설 위원이 나를 선택하지 않아 이긴 것이 아닌가"라고 물었다. 고인규 해설 위원이 "최지성 선수의 말대로 상대
KT 롤스터 이승현이 삼성 갤럭시 칸 프로토스 백동준을 제압하고 다승왕 싸움에 끼어들었다. KT로 이적한 이후 8승을 달성하면서 ST 요이 시절 5승까지 더해 13승을 기록한 이승현은 진에어 조성주, CJ 김준호, 한지원과 다승 공동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개인리그에서 부진하면서 프로리그에 올인할 기회를 잡은 이승현은 "앞으로도 쭉 이겨서 다승왕에 오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다음은 이승현과의 일문일답.Q 13승을 달성한 소감은.A 요즘 열심히 연
2015-06-08
SK텔레콤 T1 어윤수의 상승세가 놀랍다. 시나브로 7연승을 쌓더니 저그전 강호인 진에어 이병렬까지도 제압하면서 8연승까지 이어갔다. 어윤수가 연승을 이어갈 수 있었던 이유는 두 가지. '조난지'에서 5전 전승을 기록하기도 했고 저그를 상대로도 7승이나 따내면서 강점을 이어가고 있다. 어윤수는 "저그전에 대해 증명했으니 프로토스전과 테란전도 증명해서 10연승까지 이어가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Q 정규 시즌 8연승을 기록한 소감은.A 상대였던 이
7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스베누 스타리그 시즌2 듀얼 토너먼트 C조 경기에서 오랜만에 온게임넷 무대로 돌아온 '혁명가' 김택용이 테란 박승호와 저그 임홍규를 나란히 꺾고 스타리그 본선에 합류했습니다.김택용은 현역 시절 테란에 약하다는 이미지에 대해 이영호와 정명훈 이름을 언급하며 관심을 모았습니다. 과연 김택용은 어떤 이유로 두 사람의 이름을 인터뷰에서 말한 것일까요? 함께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김택용을 만났기 때문에 패한 것이지 다른 선수를 만나면 임홍규는 역시 임홍규였다. 테란 박승호를 상대로 초반 불리함을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운영으로 가면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했다.김택용도 무섭지 않다며 김정우를 제외하고 누구를 만나고 이길 자신 있다는 임홍규는 "이번 시즌에는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고 싶다"며 각오를 전했다. Q 오늘은 손을 떨지 않았다. A 1경기에서는 정말 많이 떨렸다. 그러나 나중에는 손이 풀려 손
2015-06-07
역시 '택신'이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경기력이었다. 두 경기 모두 전진 게이트 전략을 선택하는 대범함을 보여줬고 또 전략을 들켰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승리를 거두는 노련함은 김택용만이 보여줄 수 있는 모습이었다.오랜만에 온게임넷 무대에 선 김택용은 "오랜만에 온게임넷 무대에 설 수 있게 돼 기분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Q 돌아온 온게임넷 무대에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기분이 어떤가. A 오랜만에 온게임넷에 와서 그런지 정말 기쁘다. 이겼다
전남과학대학교(이하 CTU)가 두 시즌 연속 우승 팀을 배출하며 2연패에 성공했다. CTU '뉴메타'는 7일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삼성 노트북 인텔 인사이드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대학생 배틀 스프링 결승전에서 가천대학교를 상대로 한 수 위 기량을 발휘한 끝에 2대0 완승을 거두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우승을 차지한 '뉴메타' 선수들은 "처음 출전한 큰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정말 기쁘다"며 "팀원들끼리 서로 믿고 의지한 결과 우승이라는 좋은 결과를 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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