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 오존이 시즌3 월드 챔피언습(이하 롤드컵) 직행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CJ 엔투스 프로스트와 5세트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고 최인규의 기적과 같은 내셔 남작 스틸을 통해 드라마와 같은 역전승을 만들어냈다. 3~4위전에서 승리하며 3위를 차지한 MVP 오존은 오는 31일 펼쳐지는 결승전에서 SK텔레콤 T1이 우승할 경우 서킷 포인트 2위에 오르면서 별도의 예선 없이 롤드컵에 자동 진출한다.최인규와 조세형은 "MVP 오존을 위해서라면 SK텔레콤 T1의 우승을
2013-08-28
SK텔레콤 T1 원이삭이 우여곡절 끝에 WCS 시즌3 16강에 합류했다. 진에어 양희수와의 최종전에서 원이삭은 상대방의 전략적인 플레이를 두 번이나 막아내고 승리를 거뒀다. 원이삭은 "저그전에 기대를 많이 했는데 패해서 아쉽다. 아직 갈 길이 먼 것 같다"고 말했다. Q 조2위로 16강에 올라간 소감은. A 열심히 준비했는데 성과를 본 것 같아서 정말 기분 좋다. 솔직히 저그전에서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고 오늘 경기도 웅진 김민철 경기라서 기대를 많이
WCS 시즌2 8강전에서 STX 소울 이신형에게 패해 탈락했던 웅진 스타즈 김민철이 프로토스를 상대로 강력한 '바드라(히드라리스크와 바퀴)' 조합으로 승리를 거두고 가장 먼저 8강에 올랐다. 최근 휴가였다는 김민철은 경기 감각을 살리는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했다. 김민철은 경기 후 "최근 부진했는데 반성하고 있고 앞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Q 16강에 올라간 소감은. A 요새 부진해서 오늘 경기도 불안했지만 승리해서 다행이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시즌2 옥션 올킬 스타리그에서 최고령 4강 기록을 세웠던 스타테일 최지성이 파이널에서 정상에 올랐다. 최지성은 26일(한국시각) 벌어진 EG 이제동과의 결승전에서 4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최지성은 지난 2011년 메이저리그게이밍(MLG) 롤리 대회 이후 만 3년 만에 정상에 오르는 감격을 누렸다. Q 우승을 차지한 소감은.A 일단 2년 6개월만에 우승해서 감격스럽다. 더불어 글로벌 파이널 진출도 확정돼서 기분이 더욱 좋다. Q 이제동
2013-08-26
EG 이제동이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시즌2 파이널 결승에 올랐다. 프로토스만 상대해서 4강까지 올랐던 이제동은 이날 경기에서 LG-IM 강현우를 맞아 3대0 압승을 거뒀다. 이제동은 경기 후 "테란을 만나서 승리해야 한다는 생각과 함께 준우승에 대한 압박이 크지만 반드시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Q 결승에 오른 소감은. A 기분 좋고 다른 한편으로는 결승에 오른 기쁨보다 테란을 만나서 승리해야 한다는 생각과 함께 준우승에 대한 압박이 크다. 이번에 반
2013-08-25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시즌2 옥션 올킬 스타리그에서 최고령 4강 기록을 세웠던 스타테일 '폭격기' 최지성이 파이널에서도 4강에 올랐다. 최지성은 약하다는 저그전을 승리하며 우승 가능성을 내비쳤다. Q 4강 진출 소감을 말해달라.A 사샤와의 경기가 자신없었다. 운이 좋았던 것 같다. (윤)영서와 4강전을 가는데 반드시 결승에 올라가겠다. Q 사샤와의 경기를 자신없어 한 이유는?A 경기 전 맵 선택부터 꼬였다. 내가 1세트에 사용하려는 맵을 상대가 제
해외 대회에서 유난히 강한 면모를 보인 팀리퀴드 윤영서가 지금까지 한 번도 승리하지 못한 SK텔레콤 T1 정윤종을 꺾고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시즌2 파이널 4강에 올랐다. 윤영서는 이날 벌어진 경기에서 정윤종을 3대0으로 제압했다. Q 4강에 오른 소감을 말해달라.A 지금까지 한 번도 승리하지 못한 상대를 이겨서 정말 기쁘다. Q 승리할 수 있었던 비결이라면.A 비결보다는 지금까지 패한 경기도 이길 수 있는 상황이 많았다. 이번에는 자신있는 해외 대
EG 이제동이 가장 험난한 상대라고 평가받았던 얼라이언스 소속 '나니와' 요한 루세시를 제압하고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시즌2 파이널 4강에 올랐다. 이제동은 요한과의 8강전에서 3대1로 승리했다. 이제동은 4강전에서 LG-IM 강현우를 상대로 결승 진출을 노린다. Q 4강에 오른 소감을 말해달라.A 8강 상대가 '나니와'로 결정된 뒤 예전부터 많이 패해 불안한 것이 사실이었다. 어차피 계속 만날 상대이기에 이번에 반드시 승리해야겠다고 생각했다.Q '나니
테란전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는 LG-IM 강현우가 이번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시즌2 파이널 테란을 상대로 승승장구하며 4강에 안착했다. 8강에 안착했다. 강현우는 EG 한이석과의 8강전에서 접전 끝에 3대2로 승리를 거두고 가장 먼저 4강에 올랐다. Q 가장 먼저 4강에 오른 소감은. A 쉽게 올라갈 줄 알았는데 1세트에서 방심하다보니 계속 흔들렸다. 그래도 승리해서 기쁘다. Q 테란전에 자신있어 했는데 풀 세트 접전을 펼쳤다. A 상대 심리전에 말리다보니
2013-08-24
나진 소드가 NLB 서머 2013 결승전에서 LG-IM 2팀을 3대1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나진 소드는 1세트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일궈낸 뒤 시종일관 우세한 경기를 지속, 비록 3세트를 내주긴 했지만 큰 위기없이 승리를 쟁취했다. 나진 소드는 이번 NLB 우승으로 서킷 포인트 100점을 추가, 총 600점으로 다른 팀들의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롤드컵' 직행을 확정지었다.Q 우승을 차지한 소감은.A 구본택(Expession)=롤챔스에서 성적이 좋지 않았는데 NLB에서 우승을 차지
"이젠 '롤드컵' 우승해야죠."나진 소드 박정석 감독이 국내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단 최초로 월드 챔피언십 2회 연속 진출이라는 성과를 만들어냈다.나진 소드는 24일 서울 송파구 잠실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리는 기가바이트 나이스게임TV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 2013 서머 결승전에서 LG-IM 2팀을 3대1로 완파, 서킷 포인트 100점을 추가하면서 총 600점으로 시즌3 월드 챔피언십 소위 '롤드컵' 진출을 확정지었다. 나진 소드는 지난 2012년에도 한국
팀에이서 '스칼렛' 사샤 호스틴이 한국 챔피언 프라임 조성주를 꺾고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시즌2 파이널 8강에 올랐다. 승자전에서 EG 한이석에게 패해 최종전으로 내려왔던 사샤는 이날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사샤는 8강전서 스타테일 최지성과 대결한다. Q 8강전에 올라간 소감을 알려달라.A 매우 기쁘고 테란 전에 자신있다보니 올라갈 것 같았다. 'JIM' 카오 진 후이가 비자 때문에 불참했는데 그 것이 자신에게 행운이 된 것 같다. Q 전날
LG-IM 강현우가 '폴트' 최성훈을 2번 잡아내며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시즌2 파이널 8강에 안착했다. 강현우는 이날 벌어진 최종전서 최성훈을 2대0으로 제압했다. 강현우는 8강전서 EG 한이석과 4강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Q 8강에 올라간 소감은. A 최성훈 선수가 아메리카에서 1등을 해서 기세가 좋을 것으로 생각했다. 그 선수 스타일에 맞게 분석하고 준비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 Q 어떻게 준비했는지. A 경기한 VOD를 보고 그 스타일에 맞게 선
SK텔레콤 T1 정윤종이 천신만고 끝에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시즌2 파이널 8강에 안착했다. 패자전에서 베사 호비넨을 제압하고 최종전에 오른 정윤종은 SK게이밍 장민철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올랐다. 정윤종은 팀리퀴드 윤영서와 4강 티켓을 놓고 맞붙는다. Q 8강에 올라간 소감은. A 어제 1패를 안고 시작해서 불안했는데 진출해서 안도감이 든다. 어렵게 올라간 것 같다. Q 3토스, 1저그조였는데 어떻게 준비했나?A (이)제동이 형이 잘한다는
인빅터스 게이밍 'JIM' 카오 진 후이의 비자 문제로 인해 막차로 합류한 EG 한이석이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시즌2 파이널 8강에 올랐다. WCS 시즌2 스타리그 우승자인 프라임 조성주와 팀에이서 '스칼렛' 사샤 호스틴을 꺾고 올라온 한이석은 "커뮤니티에서 저의 출전에 대해 말이 많은데 저는 정당하게 올라온 것이다. 비난보다는 격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Q 8강에 올라간 소감은. A 예상 외로 1등으로 올라가서 무척 기쁘다. 운 좋게 온 만큼 더 잘해야겠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시즌2 파이널 A조와 함께 '죽음의 조'로 평가받던 C조에서 팀리퀴드 윤영서가 조1위로 8강에 올랐다. 윤영서는 이날 경기에서 STX 소울 이신형을 잡아낸 뒤 승자전에서는 유럽 대회 우승자인 MVP 김경덕을 2대0으로 제압했다. 윤영서는 "8강에 올라온 선수들의 실력이 상당하기 때문에 우승을 노리기엔 부족함이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Q 8강에 오른 소감은. A 일단 사람들이 예상하는 불리한 조에서 1위를 차지해 정말 기쁘다. Q 조편
쉽지 않은 조라고 평가받은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시즌2 파이널 16강 A조에서 EG 이제동이 조1위로 8강에 안착했다. 이제동은 SK텔레콤 정윤종을 2대0으로 제압한 뒤 승자전에서는 SK게이밍 장민철을 2대1로 꺾고 가장 먼저 8강에 올랐다. Q 8강 진출한 소감은. A 조에 3명 프로토스라서 한국에서부터 준비를 많이 했다. 1위로 올라가서 보람있는 것 같다. 8강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으면 한다. Q 준비는 어떻게 했나? A 최대한 제 스타일을 살려서 게임을 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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