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와 LPL서 6번 결승전에 오른 애니원즈 레전드(AL) '타잔' 이승용은 한 번도 우승하지 못했다. 하지만 7번째 도전인 LPL 스플릿2서 감격의 첫 우승을 따냈다. 데뷔 8년 만에 처음이다. 2016년 중국 팀서 데뷔한 '타잔' 이승용은 2017년 그리핀서 데뷔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하지만 우승과는 연이 없었다. LCK서만 3번 결승전에 올랐지만 준우승에 머물렀다. 2021시즌을 앞두고 리닝 게이밍(LNG)으로 이적한 이승용은 2023년 8월 LPL 서머 결승전에 올랐다. 하지만 징동 게이밍(JDG)에 2대3으로 패해 우승에는 실패했다. 웨이보 게이밍으로 이적한 이승용은 2024 LPL 서머 결승전서 빌리빌리 게이밍(BLG)에 0대3으로 패했다. 2025시즌을 앞두고
2025-06-15
kt 롤스터를 꺾고 '로드 투 MSI' 최종전으로 향한 T1은 한화생명e스포츠와 2 시드를 놓고 대결한다. '페이커' 이상혁은 "오늘 승리에 머물러있을 시간이 없다"고 강조했다. T1은 14일 오후 부산시 동래구 사직동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로드 투 MSI' 4라운드 kt와의 경기서 3대1로 승리했다. 승리한 T1은 14일 최종전서 한화생명e스포츠와 MSI 2번 시드를 놓고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이상혁은 경기 후 인터뷰서 "아직 저희가 MSI에 올라간 것이 아니다. 한화생명e스포츠라는 상대가 남아있다"라며 "오늘 승리에 머물러 있을 시간은 없다. 다음 경기 열심히 준비해야 할 거 같다"며 한화생명과의 경기에 경계심을 드러냈다. 이상혁은 오늘 개인
kt 롤스터를 꺾고 '로드 투 MSI' 최종전에 진출한 T1 '꼬마' 김정균 감독이 이날 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POM)을 받은 '도란' 최현준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T1은 14일 오후 부산시 동래구 사직동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로드 투 MSI' 4라운드 kt와의 경기서 3대1로 승리했다. 승리한 T1은 14일 최종전서 한화생명e스포츠와 MSI 2번 시드를 놓고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김정균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하루밖에 남지 않았지만 오늘 다 마무리하겠다. 이제 재정비를 잘해서 내일 좋은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1세트 패배 이후 선수들에게 어떤 피드백을 했는지 질문에는 "MSI 선발전을 준비하는 기간이 길었다고 생각한
풀 세트 접전 끝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젠지의 '원더08' 고원재가 앞으로도 최고의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 약속했다.14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열린 'FSL 스프링' 결승전에서 젠지 '원더08' 고원재가 T1 '오펠' 강준호에 세트 스코어 3-2로 승리했다.승리 소감으로 "이번 시즌 시작 전에 젠지에 대해 많은 분들이 다른 팀들보다 전력이 떨어진다는 평가였는데 제 힘으로 그 평가를 깨서 기쁘다"라고 말한 고원재는 결승전에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으로 "강준호 선수가 승부차기를 잘 한다는 것을 알기에 2세트에 승부차기까지 경기가 흘러갔을 때 힘들었다"라고 꼽았다.이어 5세트의 코인 토스가 강준호 쪽으로 넘어가면서 표정
2025-06-14
◆FSL 스프링 결승전▶젠지 '원더08' 고원재 3 대 2 T1 '오펠' 강준호1세트 고원재 4 대 3 강준호2세트 고원재 1(3) 대 (5)1 강준호3세트 고원재 4 대 2 강준호4세트 고원재 2 대 3 강준호5세트 고원재 3 대 2 강준호이번 대회 최강의 창으로 불리던 젠지의 '원더08' 고원재가 풀세트 접전 끝 최강 방패 T1 '오펠' 강준호를 뚫어버리며 FSL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14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열린 'FSL 스프링' 결승전에서 젠지 '원더08' 고원재가 T1 '오펠' 강준호에 세트 스코어 3-2로 승리했다.첫 드래프트서 '오펠' 강준호는 밀라노FC와 브라질 국가대표팀을, '원더08' 고원재는 밀라노FC와 FC바르셀로나의 조합을 각각 꺼낸 상황서
디바인의 리더 나실인이 팀을 든든하게 후원해주고 있는 스폰서를 위해 반드시 우승컵을 따내겠다는 소감을 밝혔다.디바인 나실인은 1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프릭업 스튜디오서 열린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매치12 퍼플과의 경기서 승리한 뒤 인터뷰를 통해 "디바인과 스테디 위너스, 후원사에서 아낌 없이 지원을 해주신다. 덕분에 연습과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고 그래서 성적이 좋아진 것 같다"며 "후원을 받고 있는 만큼 이번 대회 우승컵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다.디바인은 이날 경기 1세트서 초반 5대0으로 앞서나갔으나 상대 추격을 허용한 끝에 6대4로 간신히 이겼다. 초반 좋은 흐름을 완전히 상대에게 넘겨줄 수 있었던 상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7주차 매치12▶퍼플 1대2 디바인1세트 퍼플 4 < 듀오 릭 > 6 승 디바인2세트 퍼플 승 6 < 제3보급창고 > 1 디바인3세트 퍼플 4 < 드래곤로드 > 6 승 디바인강력한 우승후보 중 하나로 꼽히는 디바인이 인기 서든어택 스트리머 '위티' 김병국의 퍼플을 탈락시키고 최종 결승 진출전에 나서게 됐다.디바인은 1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프릭업 스튜디오서 열린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매치12 퍼플과의 경기서 풀 세트 접전 끝에 2대1로 승리하고 최종전 진출에 성공했다. 디바인은 듀오 릭에서 열린 1세트를 6대4로 따내고 기분 좋게 출발했다. 블루 진영에서 출발한 디바인은 전반전 다섯
이통통신사 라이벌인 T1을 넘지 못하고 '로드 투 MSI' 여정을 마무리 한 kt 롤스터 고동빈 감독이 레드 진영에서 성적이 좋은 것에 대해 "그날 경기력이 좋은 팀이 승리했을 뿐"이라며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다. kt는 14일 오후 부산시 동래구 사직동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로드 투 MSI' 4라운드 SK텔레콤 T1과의 경기서 1대3으로 역전패당했다. kt는 디플러스 기아와 농심 레드포스를 3대0으로 잡아냈지만 이동 통신사 라이벌인 T1을 넘는 데 실패했다. 고동빈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로드 투 MSI'서 올라올 때 경기력은 좋았지만 오늘은 아쉬운 모습이 많이 나왔다"라며 "오늘 보여줬던 패인과 해결해야 할 과제가 동일하다. 밴픽서
◆ '로드 투 MSI' 4라운드▶ T1 3대1 kt 롤스터 1세트 T1 패 vs 승 kt 롤스터 2세트 T1 승 vs 패 kt 롤스터 3세트 T1 승 vs 패 kt 롤스터 4세트 T1 승 vs 패 kt 롤스터 T1이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예선전인 '로드 투 MSI' 3라운드서 이동 통신사 라이벌인 kt 롤스터에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도란' 최현준은 4세트 아타칸을 스틸하는 등 팀 승리에 기여했다. T1은 14일 오후 부산시 동래구 사직동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로드 투 MSI' 4라운드 kt와의 경기서 3대1로 승리했다. 승리한 T1은 14일 최종전서 한화생명e스포츠와 MSI 2번 시드를 놓고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kt에게 1세트를 내준 T1은 2세트 교전 때마다 '오너' 문현준의
디펜딩 챔피언은 역시 달랐다. 서든어택 챔피언십 2연패에 도전하는 핀프는 위기의 순간이 여러 차례 찾아왔음에도 모두 극복하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핀프(FINF) 리더를 맡고 있는 김경섭은 1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프릭업 스튜디오서 열린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승자조 결승서 악마를 2대1로 제압한 뒤 진행된 인터뷰서 "악마가 준비를 많이 했는데 오늘 운이 좋아 이길 수 있었던 것 같다. 결승전에서 악마가 올라온다면 확실하게 이길 수 있게 연습 많이 하겠다"고 말했다.핀프는 김경섭의 말처럼 이날 경기서 운이 많이 따랐다. 1세트서도 마지막 10라운드서 핀프 선수들이 모두 전사했지만 상대가 폭탄 해체에 실패하며 마지막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7주차 승자조 결승▶핀프(FINF) 2대1 악마1세트 핀프(FINF) 승 6 < 듀오 릭 > 4 악마2세트 핀프(FINF) 4 < 제3보급창고 > 6 승 악마3세트 핀프(FINF) 승 6 < 드래곤로드 > 5 악마디펜딩 챔피언 핀프(FINF)가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악마를 제압하고 최종 결승전인 그랜드 파이널 진출권을 먼저 손에 넣었다. 핀프는 1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프릭업 스튜디오서 열린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승자조 결승서 서든어택 레전드들이 대거 포진한 강호 악마를 풀 세트 접전 끝에 2대1로 제압하고 결승행 티켓을 확보했다. 핀프는 듀오 릭에서 열린 1세트서 접전 끝에 극적인 승리를 따내며 유
◆FSL 스프링 3위 결정전▶DN프릭스 '샤이프' 김승환 3 대 1 디플러스기아 '줍줍' 파타나삭 워라난1세트 김승환 3 대 1 파타나삭 워라난2세트 김승환 2 대 3 파타나삭 워라난3세트 김승환 2 대 1 파타나삭 워라난4세트 김승환 2 대 1 파타나삭 워라난아쉽게 결승 진출을 놓쳤던 '샤이프' 김승환이 '줍줍' 파타나삭 워라난에 1세트 만을 내주며 3위 입상에 성공했다.14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열린 'FSL 스프링' 3위 결정전에서 DN프릭스 '샤이프' 김승환이 디플러스기아 '줍줍' 파타나삭 워라난에 세트 스코어 3-1로 승리했다.'줍줍' 파타나삭 워라난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독일 국가대표의 조합을, '샤이프' 김승환은 밀라노FC와
kt 롤스터가 T1을 상대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션널(MSI) 선발전인 '로드 투 MSI'서 승리를 노린다. kt가 T1을 상대로 5전 3선승제서 승리한 기록을 찾으려면 2018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kt는 14일 오후 부산시 동래구 사직동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인 '로드 투 MSI' 3라운드서 T1을 상대한다. kt는 1라운드와 2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와 농심 레드포스를 3대0으로 제압했다.LCK 1라운드서 잦은 멤버 교체 속에 3승 6패로 마친 kt는 2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와 한화생명e스포츠를 꺾는 등 7승 2패로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디플러스 기아와의 재경기서 승리한 kt는 '로드 투 MSI'서 디플러스 기아와 농심 레드포스를 각각 3대0으로
'엄티' 엄성현이 팀 리퀴드를 떠났다. 2016년 진에어 그린윙스서 데뷔한 엄성현은 2019시즌을 앞두고 kt 롤스터로 이적했다. 당시 엄성현의 kt 선택은 '스코어' 고동빈(현 팀 감독)의 플레이를 배우기 위함이었다. 하지만 kt는 당시 암흑기를 겪고 있었고 LCK 승격강등전서 가까스로 살아남았다. 이후 챌린저스 코리아로 강등됐던 진에어로 복귀한 엄성현은 1년을 활동한 뒤 OK 저축은행 브리온의 전신인 프레시 블레이드에 합류했다. 엄성현은 2023시즌까지 팀의 주축으로 활동했고 2023년 11월 팀 리퀴드에 입단했다. 엄성현은 팀 리퀴드서 활동했던 1년 6개월 동안 LCS 챔피언십과 LTA 스플릿1서 우승을 차지했다. 또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
넥슨이 올해 새롭게 선보인 FC온라인 e스포츠 '슈퍼 챔피언스 리그(FSL)'가 드디어 첫 시즌의 마지막 챔피언을 가릴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32명의 선수들이 치열한 경쟁을 거치며 조별리그와 16강 토너먼트를 거친 끝 마지막 대결의 장소에는 T1의 '오펠' 강준호와 젠지의 '원더08' 고원재가 자리했다. 결승전 역시 '방패와 창'의 치열한 대결이 예상되는 가운데 어느 선수가 초대 챔피언 자리에 우뚝 설 수 있을지 많은 팬들의 시선이 모이고 있다.FSL의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파워 랭킹에서는 이제 두 선수 위에 아무도 남지 않았고 1위는 '원더08' 고원재가, 2위는 '오펠' 강준호가 이름을 올린 상태다. 4강전까지 랭킹 1위를 기록한 '원더
한화생명e스포츠에 역스윕 승리를 거두고 1번 시드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진출한 젠지e스포츠 '룰러' 박재혁이 빌리빌리 게이밍(BLG)과의 대결을 희망했다. 젠지는 13일 오후 부산시 동래구 사직동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로드 투 MSI' 승자 3라운드서 한화생명에 3대2로 역전승을 거뒀다. 승리한 젠지는 MSI 1번 시드로 캐나다행을 확정 지었다. 또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릴 예정인 e스포츠 월드컵 진출에 성공했다. 박재혁은 경기 후 인터뷰서 "경기 초반 조금 아쉬웠다"라며 "그래도 저희 팀원들이 다 멘털을 잘 잡고 열심히 한 거 같다. 그렇게 해서 승리한 거 같아 너무 기쁘다"며 역스윕 승리에 기쁨을 표했다. 오늘 경기서
한화생명e스포츠에 대역전승을 거두고 1번 시드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진출한 젠지e스포츠 김정수 감독이 '캐니언' 김건부를 칭찬했다.젠지는 13일 오후 부산시 동래구 사직동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로드 투 MSI' 승자 3라운드서 한화생명에 3대2로 역전승을 거뒀다. 승리한 젠지는 MSI 1번 시드로 캐나다행을 확정 지었다. 또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릴 예정인 e스포츠 월드컵 진출에 성공했다. 김정수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패패승승승'을 해서 선수들도 좋은 경험이었다. 저 역시 짜릿했다"면서 "1세트 끝나고 난 뒤 플레이 적인 실수에 관해 이야기했다. 선수들도 흥분해서 차분하게 해주려고 노력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리헨즈'의 LCK 챔피언 TOP 10
LCK 첫 외인 선수 'POM'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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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선발전] kt, 7년 만에 T1 전 BO5 승리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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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선발전] kt 고동빈, "라인 스왑과 운영 단계 고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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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L] 최고 방패 뚫은 최강의 창 '원더08' 고원재 초대 챔피언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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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티' 엄성현, 건강 이슈로 팀 리퀴드와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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