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e스포츠의 12연승을 저지한 kt 롤스터 '스코어' 고동빈 감독이 현 메타에 관한 생각을 전했다.kt가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7주 차 한화생명과의 경기서 2대1로 승리했다. 한화생명의 12연승을 저지한 kt는 3연승과 함께 시즌 6승 7패(-2)를 기록했다. 한화생명은 시즌 2패(11승)째를 당했다. 고동빈 감독은 "한화생명이 강팀이라서 쉽지 않을 거 같았다"며 "3세트 경기는 너무 재미있게 이겨서 더 기쁘다"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 이어 "항상 나오는 실수를 줄이는 연습을 많이 했다. 한화생명이 강팀 중 운영을 잘하는 편이라고 생각했다"라며 "한 타 조합을 꾸리려고 많이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2025-05-15
◆ LCK 7주 차 ▶ kt 롤스터 2대1 한화생명e스포츠1세트 kt 롤스터 패 vs 승 한화생명e스포츠 2세트 kt 롤스터 승 vs 패 한화생명e스포츠 3세트 kt 롤스터 승 vs 패 한화생명e스포츠 약한 팀이 강팀을 잡는 의미인 '업셋'이 LCK서 나왔다. kt 롤스터가 젠지e스포츠와 연승 행진을 이어가던 한화생명e스포츠를 제압했다. 3연승을 질주한 kt는 5위 디플러스 기아를 승점 차로 압박했다. kt가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7주 차 한화생명과의 경기서 2대1로 승리했다. 한화생명의 12연승을 저지한 kt는 3연승과 함께 시즌 6승 7패(-2)를 기록했다. 한화생명은 시즌 2패(11승)째를 당했다. 1세트서 패한 kt는 2세
'페이커' 이상혁이 광고 모델로 나서는 종합식품기업 팔도 왕뚜껑 광고가 16일 공개된다. 새 광고 콘셉트는 ‘클래스가 다른 용기’다. ‘페이커가 가진 용기(勇氣)’와 ‘왕뚜껑의 큰 용기(容器)’를 중의적으로 담았다. 이를 통해 ‘모두에게 왕의 용기를’이라는 핵심 메시지를 표현했다.영상은 이상혁의 “나에게 큰 용기가 없었다면 지금의 페이커는 없었을 것이다”라는 나래이션으로 시작한다. 이어 왕뚜껑을 맛보는 장면과 함께 “클래스가 다른 왕뚜껑”이라는 멘트로 광고는 마무리된다.팔도는 페이커를 활용한 전용 패키지도 선보인다. 왕뚜껑 대표 제품 3종(▲왕뚜껑 ▲김치 왕뚜껑 ▲짬뽕 왕뚜껑)으로 시작해 추후 브랜드 전체로 확
LCK 아카데미 시리즈(이하 LCK AS) 상반기 아카데미 리그 플레이오프가 오는 17일 개막한다. 풀리그 결과 T1 e스포츠 아카데미 루키즈가 18승 6패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kt 롤스터 아카데미와 젠지 스콜라스 아카데미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상위권 팀 간 승차가 단 1승에 불과할 만큼 마지막까지 긴장감 넘치는 접전이 이어졌다. 이들과 함께 한화생명e스포츠 아카데미, 디플러스 기아 유스, DN 프릭스 아카데미까지 총 6개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LCK AS 상반기 아카데미 리그 플레이오프는 17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주말 오후 2시에 생중계로 진행된다. 17일과 18일에는 플레이오프 1·2라운드가, 24일에는 승자조와 패자조 경
시즌 초반 잦은 로스터 변경으로 연패에 허덕였던 kt 롤스터가 2연승으로 순항 중이다. 시즌 5승 7패(-3)를 기록하며 6위까지 끌어올렸다. 2군서 올라온 뒤 주전 서포터로 자리를 꿰찬 '피터' 정윤수는 많은 피드백을 통해 플레이가 살아난 거 같다고 밝혔다. 정윤수는 지난 9일 DN 프릭스와의 경기 후 진행한 인터뷰서 "연승 이유 중 하나는 '퍼펙트' (이)승민이가 올라온 것도 있다. 개인적으로 저의 변화는 그동안 스크림(연습경기)을 하면 피드백이 저한테 많이 왔다"며 "피드백이 제 안에 하나씩 소화됐고 경기서도 적용됐다. 그러다 보니 제 플레이와 이니시에이팅 각도가 살아났다"며 달라진 점을 이야기했다. 이어 "제가 생각했을 때 저희
OGN이 '켠김에 왕까지(켠왕)'의 정신을 이어받은 새로운 파일럿 프로그램 '한김에 끝까지'를 선보인다.'켠김에 왕까지'는 한 게임을 처음부터 끝까지 클리어하는 방식으로 인기를 끈 OGN의 대표작이다. 이번에 '한김에 끝까지'에서는 '켠김에 왕까지' 정신을 이어받아 더욱 다채롭고 창의적인 도전들이 펼쳐질 예정이다.'등산한 김에 정상까지', '중계한 김에 LCK까지', '뛴 김에 마라톤 풀코스까지'처럼 기존의 틀을 깨는 이색 미션들과 게임의 조화가 돋보인다. 이처럼 다소 무모해 보일 수 있는 흥미진진한 도전을 통해 예측할 수 없는 재미를 통해 기존 '켠김에 왕까지' 팬은 물론 다양한 연령대의 시청자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허
32강 조별리그의 대결이 모두 끝난 FSL 스프링이 더욱 뜨거운 토너먼트 대결로 이어진다.지난 3월31일 막을 올린 2025 FSL 스프링은 4월30일까지 진행된 조별리그를 통해 순위를 겨뤄 각 조의 2위 선수까지 16강 토너먼트에 합류했다.한 조에 4명씩 총 8조에 속한 선수들은 저마다 토너먼트 진출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지만 정해진 자리는 16개 뿐이었기에 생존을 위한 대결은 매주 치열하게 펼쳐졌다.5주에 걸쳐 총 40경기가 치러지는 동안 평균 동시 시청자 약 5만 명을 기록하며 FSL 리그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했으며, 그 중 가장 많은 팬들을 놀랍게 한 것은 강약 구도의 재편이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만 16세로 대회 최연소 출전
2025-05-14
'칸나' 김창동이 속한 카르민코프가 LEC 스프링 정규시즌 1위를 차지했다. 반면 오랜 시간 동안 왕조를 구축했던 G2 e스포츠는 4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카르민코프는 12일 프랑스 파리서 열린 LEC 로드트립서 G2를 2대1로 제압했다. 6연승을 기록한 카르민코프는 시즌 8승 1패(+10)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열린 윈터 정규시즌서 2위를 차지했던 카르민코프는 창단 처음으로 LEC 정규시즌 1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지난 12일 프랑스 파리 에브리 쿠로쿠네스에서 열린 LEC 로드트립서 G2를 2대1로 꺾고 1위를 확정지었다.프나틱은 7승 2패(+9)를 기록하며 2위로 플레이오프에 올랐다. 스페인 마드리드서 열린 로드트립서 기
인빅터스 게이밍(IG) '메이코' 텐예가 LPL 최초 1만 어시스트 기록을 세웠다. 텐예는 13일(한국시각) 중국 베이징 징동 인텔 e스포츠 센터서 열린 LPL 7주 차 징동 게이밍(JDG)과의 경기서 1만 어시스트를 돌파했다. 4대 지역(LPL, LCK, LTA, LCP) 서포터 선수 중 1만 어시스트를 기록한 건 텐예가 처음이다. 2014년 데뷔한 텐예는 에드워드 게이밍(EDG)서 9년 동안 원클럽맨 선수로 활동했다. 이후 TES로 이적해 한 시즌을 소화한 텐예는 2025년 LPL 스플릿1을 앞두고 IG에 합류했다. 2위는 TES '크리스프' 류칭쑹(7159 어시스트)과는 3천에 가까운 격차를 보이고 있다. LPL 해설자, 팀 코칭스태프는 "1만 어시스트는 인생의 1만 일과 같다"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김영만, 이하 협회), 크래프톤, 님블뉴런, 넥슨코리아가 공동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e스포츠 리그’가 오는 23일 개막한다.2025 대한민국 e스포츠 리그(이하 KEL)는 올해 처음 출범한 지역 기반 e스포츠 리그로, 지역 e스포츠 선수들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는 동시에 e스포츠 지역 경쟁력 강화, 전문 인력 양성, 일자리 창출까지 아우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오프라인 대회는 지역 e스포츠 경기장과 협업하여 부산, 광주, 경남, 대전에서 열리며, 지역 관광 자원과 연계해 지역민 문화향유권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국제 대회와 동일한
길었던 연패를 끊었다. LCK 개막 이후 11경기까지 승리가 없었던 DN 프릭스가 농심 레드포스를 꺾고 늦은 첫 승을 신고했다. LCK 첫 시즌인 '버서커' 김민철은 연패 기간에는 팀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여기서 한 번 이겼다고 좋아할 처지는 아니다고 밝혔다. 김민철은 지난 11일 농심과의 경기 후 인터뷰서 "마지막 승리가 너무 오래됐다. 다들 지치고 중간에 포기하고 싶은 마음도 컸을 거다"라며 "하지만 지치지 않고 열심히 해준 팀원들에게 감사하다. 이제 정상화가 됐다. 지금부터라도 잘해서 3라운드부터 준비를 잘해야 할 거 같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DN 그룹으로부터 네이밍 후원을 받기 시작한 DN 프릭스가 공식전서 승리한 건 지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김영만, 이하 협회)가 13일 더불어민주당 게임특별위원회의 위원장 강유정 의원에게 ‘한국 e스포츠 중장기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을 전달했다.이날 정책 제안식은 강유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김영만 한국e스포츠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회는 e스포츠 산업이 당면한 여러 가지 한계를 타파하고 자체 생존 동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프로팀, 선수, 종목사, 생태계 등 주요 구성원들 간 산업 가치사슬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정책적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협회는 산업규모 중 40% 이상 차지하는 프로팀의 투입 예산(지출), 빈약한 산업 매출 구조, 높은 종목사 투자 의존도, 부족한 경기 인프라
2025-05-13
LCK가 7주 차를 앞둔 해설진들은 18일 벌어질 예정인 젠지e스포츠와 T1의 경기를 주목했다. 개막 12연승 중인 젠지e스포츠와 최근 4연승을 질주하며 3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린 T1이 7주 차서 만난다. 젠지가 승리한다면 2라운드까지 전승 행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만약에 T1이 승리한다면 젠지의 연승을 끊는 동시에 젠지, 한화생명e스포츠, T1으로 굳혀진 상위권 싸움에 소용돌이가 일어날 가능성이 충분하다. 7주 차를 앞두고 해설진은 18일 경기를 주목했다. '울프' 울프 슈뢰더 해설은 "태초부터 존재한 라이벌리, 젠지는 연승을 유지할 수 있을까"라고 했다. '클템' 이현우 해설은 "또 붙어도 맛있는 잔치집"이라며 이날 경기를 주목했다
팀 리퀴드 대표인 '나즈굴' 빅토르 호선스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릴 예정인 e스포츠 월드컵(EWC)에 참가하는 이유를 밝혔다. 작년에는 다른 대표인 '리퀴드112' 스티브 아르한셋이 입장을 내놨다. 이유인즉슨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정치적인 문제 때문이다. '나즈굴'은 12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에 본인이 직접 e스포츠 월드컵에 참가하는 이유를 공개했다. 그는 "팀 리퀴드가 EWC 파트너 팀이 됐다"면서 "팀 리퀴드의 핵심 과제는 여러 세대를 아우르는 e스포츠 리더가 되는 것이다. EWC 참가는 그 미래를 실현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부분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여러 세대를 아우르는 조직이 되려면 가장 큰 무대서 경
2025년 GSL 첫 번째 시즌의 우승자가 이번 주에 결정된다.숲(SOOP)은 오는 16일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2025 GSL(Global StarCraft II League, 이하 GSL) 시즌1 결승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결승전에 앞서 오는 14일과 15일 양일간 8강 A·B조 경기가 열리고, 16일에 4강전과 결승전을 이어서 진행한다.GSL은 숲이 주최하는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로, 지난 2010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16년째를 맞이한 장수 e스포츠 리그다. GSL은 해외 유명 캐스터 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여러 언어로 중계되며,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는 오는 7월 사우디아라비아 e스포츠 연맹이 개최하는 e스포츠 월드컵(EWC)에 직행할 수 있는 출전권이 주어진다
DRX를 꺾고 11연승을 이어간 한화생명e스포츠 '제카' 김건우가 라인전에 신경썼다고 밝혔다.한화생명은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LCK 6주 차 DRX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11연승을 질주한 한화생명은 시즌 11승 1패(+17)로 2위, DRX는 시즌 9패(3승)째를 당했다.김건우는 경기 후 인터뷰서 "연승을 이어갈 수 있고 또 2대0으로 승리해서 기쁘다"며 "DRX 상체 선수들이 교전을 잘한다. 라인전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그래서 최대한 저희가 유리할 수 있는 밴픽을 짜서 게임을 편하게 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유칼' 손우현과의 대결에 관해서는 라인전에 신경 썼다고 한 그는 "상대가 라인전을 잘하는
'FSL 팀 배틀(FTB)' 우승팀 젠지가 다시 한 번 팀의 막내인 '원더08' 고원재의 활약에 힘입어 'FC 프로 마스터즈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10일 대한민국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개최된 ‘FC 프로 마스터즈 2025’ 3일차 결승전에서 대한민국 대표 젠지가 태국 대표 어드바이스 e스포츠(ADVICE)에 세트 스코어 3대1로 승리했다.첫날 베트남의 NK FC온라인에 패하며 하위조로 내려갔던 젠지는 태국의 트리플W와 중국의 AJ e스포츠를 잇달아 꺾으며 결승 진출전에 올랐다. 이어 승자 결승서 어드바이스에 패한 NK FC 온라인과의 재대결서 완승을 거두며 복수에 성공함과 동시에 결승 진출도 이뤘다.젠지는 '크롱' 황세종이 결승 첫 세트
2025-05-12
'리헨즈'의 LCK 챔피언 TOP 10
LCK 첫 외인 선수 'POM'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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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L 돋보기] '6전 7기' 도전 끝 첫 우승한 '타잔' 이승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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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선발전] kt, 7년 만에 T1 전 BO5 승리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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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선발전] '도란 스틸 쇼' T1, kt에 역전승...한화생명과 최종전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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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L] 숫자로 보는 결승전...'오펠' 노련함이냐 '원더08' 패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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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L] 최고 방패 뚫은 최강의 창 '원더08' 고원재 초대 챔피언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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