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스테이지에서 한 번의 기회를 더 부여받은 프나틱의 '휴머노이드' 마렉 브라즈다가 다음 경기 각오를 다졌다. 프나틱이 26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열린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4라운드에서 클라우드9(C9)을 2대1로 제압했다. 1세트 압도적인 패배에 어려울 수도 있었던 경기를 역전으로 가져간 프나틱은 스위스 스테이지 생존에 성공, 5라운드에서 녹아웃 스테이지 진출에 도전한다.프나틱의 미드라이너 '휴머노이드'는 이날 좋은 모습을 보였다. 특히 마지막 3세트에서 과감하게 넥서스를 치는 판단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기 후 무대 인터뷰에 나선 그는 당시 상황에 대해 "제 체력이 부족했지만, 세주아니 Q
2023-10-27
웨이보 게이밍의 '더샤이' 강승록이 LCK 팀에 대해서 좋은 평가를 했다.WBG가 26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열린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4라운드에서 매드를 2대0으로 제압했다. 1세트에서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둔 WBG는 두 번째 세트에서는 압승을 거두고 좋은 스위스 스테이지 5라운드 진출을 확정 지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강승록은 "팀 간의 전력 차이가 있다고 생각해서 이겨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겨서 다행이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도 "저는 탑이라서 정확한 장면을 보지는 못했다. 그런데 1세트에서 사일러스가 그렇게 크면 안 되는 게임이었다고 생각했다. 그런 부분을 고쳐야 할 것 같다"고 보
웨이보 게이밍의 '크리스피' 류칭쑹이 매드전 승리가 주는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WBG가 26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열린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4라운드에서 매드 라이온즈를 2대0으로 제압했다. 1세트에서 접전 끝에 승리한 WBG는 기세를 몰아 두 번째 세트에서는 라인전 단계에서부터 상대를 압도하며 승리를 가져갔다. 경기 후 무대 인터뷰에 나선 '크리스프'는 이날 경기 승리로 자신감을 찾았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사실 매드를 만나기 전에 2연패를 당했는데, 오늘 이겨서 자신감을 찾았다"며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힘줘 말했다.이날 '크리스피'는 베테랑 서포터로 '교수님'이라는
2023-10-26
디플러스 기아가 PWS 그랜드 파이널 1위 자리를 되찾았다.디플러스 기아가 26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 2 그랜드 파이널 3일 차 경기에서 137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3일 차는 중위권 팀의 반등으로 순위 변동이 컸다. 특히 3연 치킨을 가져간 펜타그램의 활약이 돋보였다. 그런 가운데 디플러스 기아는 이번에도 치킨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꾸준한 경기력으로 1위를 차지했다.지각 변동을 가져온 중심에는 아즈라 펜타그램이 있었다. 이날 경기 펜타그램은 16팀 중 10위로 시작했다. 중하위권에 머물고 있던 펜타그램은 매치 12부터 저력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비캔디'에서의 매치 12에서 펜타
대회를 마무리한 C9의 '블래버' 로버트 후앙이 아쉬운 탈락에도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C9이 26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열린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4라운드에서 프나틱에게 1대2로 패했다. C9은 1세트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기세를 올렸다. 하지만 이어진 2, 3세트에서 연달아 패하면서 1승 3패를 기록, 2023 롤드컵을 마무리하고 말았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블래버'의 표정은 어두웠다. 역전패였던 만큼 아쉬움이 많이 남는 듯한 모습이었다. 이날 경기에서 가장 아쉬웟던 순간을 묻자, '블래버'는 "오늘 밴픽 준비는 잘했다고 생각한다. 그 밴픽이 결과적으로 좋았든 나빴든 좋든 준비는
웨이보 게이밍이 매드 라이온즈를 완파하고 스위스 스테이지 5라운드에 진출했다.WBG가 26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열린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4라운드에서 매드를 대0으로 제압했다. 1세트에서는 치열한 흐름이 나왔다. 팽팽한 경기를 교전력으로 뒤집은 WBG는 2세트에서는 상대를 시종 몰아치면서 깔끔한 2대0 승리를 완성시켰다.WBG는 경기 초반부터 바텀 다이브를 성공시키며 크게 이득을 봤다. 이후 상황에서도 칼리스타를 활용해 또 킬을 내면서 격차를 벌렸다. 바탐 차이를 기반으로 드래곤까지 마무리하며 초반 흐름을 잡은 WBG는 계속 매드를 괴롭혔다. 그러나 경기 중반부에 '니스키' 야신 딘체르의 사질러 스
프나틱이 클라우드9(C9)을 넘고 롤드컵 생존에 성공했다.프나틱이 26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열린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4라운드에서 C9을 2대1로 제압했다. 치열한 경기였다. 첫 세트를 내준 프나틱은 2세트를 승리하면서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3세트에서 접전 끝에 승리하면서 경기를 마무리했다.1세트 프나틱은 탑에서 발생한 초반 손해를 만회하지 못하고 무너졌다. '퍼지' 이브라힘 알라미의 럼블 성장을 말리지 못한 프나틱은 중반까지도 전투에서 번번이 패하며 힘든 경기를 펼쳤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휴머노이드' 마렉 브라즈다의 오리아나를 앞세워 저항했지만, 결국 마지막 전투에서 상대의 화력을 감당하지
2일 차 일정까지 마무리한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 2 그랜드 파이널이 마지막 3, 4일 차 일정을 앞두고 있다. 치열한 순위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만큼 마지막까지 치열한 트로피 쟁탈전이 예상된다.현재 1위는 예상을 깬 '아마추어 돌풍'의 주인공 디바인tM이다. '헬라' 황재현의 전투력을 앞세운 디바인tM은 운영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며 2일 차를 마무리한 시점에서 1위로 올라섰다. 특히 2일 차에서 폭발적인 플레이로 무려 55점을 더해 99점을 기록, 100점까지 단 1점만을 남겨두고 있다. 3일 차부터 기존 강자들의 거센 견제가 예상되는 만큼 좋은 흐름을 유지할 때의 감각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2위 디플러스 기아는 꾸준한 경기
kt 롤스터 유망주였던 원거리 딜러 '노아' 오현택은 2023시즌을 앞두고 팀을 떠나 유럽 2부 리그 팀인 제로 테너시티로 이적했다. 이후 LEC 서머를 앞두고 프나틱으로 합류한 그는 팀을 시즌 파이널서 준우승으로 이끌었고,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을 위해 한국으로 돌아왔다. 당시 프나틱에는 '레클레스' 마르틴 라르손이 있었는데 스프링서 8위에 그치자 '노아'를 영입했고, 서머와 시즌 파이널 준우승을 기록하며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오현택은 롤드컵 현장서 진행된 인터뷰서 "당시 kt와 계약이 남아있었는데 '에이밍' 김하람 선수도 1년이 더 남아있었다"라며 "코칭스태프와 이야기했을 때 더 이상 LCK에는 뛰지 못할 거
어느덧 2023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8강 풀리그 전체 일정의 절반이 종료됐다. 총 6주차까지 진행되는 8강 일정 중 3주차까지 마무리 된 가운데 1강 4중 3약의 형세를 띄고 있다.1강은 광동 프릭스이며, 4중은 성남 락스와 미래엔세종, 데스페라도, 리브 샌드박스다. 마지막 3약은 너트마이트와 올웨이즈, 피날레e스포츠다.시즌 시작 전 예상과는 다른 성적표가 나왔다. 시즌 전에는 광동 프릭스와 리브 샌드박스, 미래엔세종이 3강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됐다. 광동 프릭스는 호성적을 내고 있지만, 성남 락스의 도약과 리브 샌드박스의 부진이 눈에 띄고 있다.광동 프릭스는 4연승을 달리며 리그 1위를 지키며 KDL 프리시즌 2연패의 기세
성남 락스의 주장 '뿡' 김주영이 팀의 장점으로 주장의 외모를 꼽았다. 25일 성남 락스는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팀전 8강 풀라운드 15경기에서 너트마이트를 상대로 스피드전 3대1, 아이템전 3대2로 승리했다.MVP '뿡' 김주영은 승리 소감으로 당연한 승리로 여겼다. "승리는 예상했다. 아이템을 이렇게 고전할지 몰랐는데 승리해서 기분 좋다"라며 당찬 모습을 보였다.이어 아이템전 패배에 대해 "상대팀의 데이터가 부족해 상대의 전략에 당한 것 같다"라며 아쉬움을 표했다.김주영은 시즌 시작 전 성남 락스가 프로팀 중 가장 저평가를 받았던 것에 대해서는 예상했 바였다. "
2023-10-25
KDL 프리시즌2부터 주장직을 담당한 '현수' 박현수가 주장에 대한 부담감에 대해서 속직한 속내를 밝혔다. 25일 리브 샌드박스는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팀전 8강 풀라운드 14경기에서 올웨이즈를 상대로 스피드전 3대1, 아이템전 3대0으로 승리했다. 팀 승리에 기여하며 MVP로 선정된 '현수' 박현수는 승리 소감으로 아쉬움을 표했다. "이겨서 기분 좋긴 하지만 완벽하지 못한 경기를 보여 준것 같아서 아쉽다"라고 말한 뒤 "1승2패를 기록중이라 오늘 경기가 중요한 경기라 준비를 열심히 했다. 6대0을 할 자신이 있었다. 스피드전은 한 점도 내줄 자신이 있었는데 아쉽다"라고
광동 프릭스의 '성빈'배성빈이 피날레e스포츠 아이템전 승리 비결로 '운'을 꼽았다. 천사 아이템이 잘 나와서 승리할 수 있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25일 광동 프릭스는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팀전 8강 풀라운드 13경기에서 피날레e스포츠를 상대로 스피드전과 아이템전 모두 3대1로 승리, 세트스코어 2대0으로 승리했다. 팀 승리를 견인하며 MVP로 선정된 '성빈' 배성빈은 승리 소감으로 기쁨보다는 라운드 득실을 신경쓰는 모습이었다. 그는 "2대0으로 승리해서 많은 득실을 챙겨서 좋다. 피날레e스포츠도 만만치 않은 팀이었다. 0승4패 팀이지만 연습때 정말 잘하는 팀이었는
이번 롤드컵서 가장 눈에 띄는 원거리 딜러 중 한 명은 '에이밍' 김하람이다. 롤드컵서 단 세 경기를 치렀을 뿐이지만, 김하람은 세계 무대에서 만개할 준비를 마친 듯하다. 김하람의 소속팀 kt 롤스터는 지금까지 3경기에서 2승 1패를 기록 중이다. 특히 고무적인 것은 다른 어떤 팀보다 어려운 대진 속에서 진출을 향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이다. kt는 롤드컵에 들어와서 지금까지 중국-한국-중국팀을 만난 가운데 2승을 따냈고, 다음 경기 역시 중국 팀인 LNG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그 과정에서 빛났던 것이 김하람의 활약이다. 김하람의 세 경기에서 카이사 2번, 자야를 1번 플레이하면서 팀의 주포로서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김하람의
리빌딩을 진행 중인 젠지 발로란트 팀이 '라키아' 김종민을 영입했다. 젠지는 25일 공식 SNS를 통해 발로란트 팀에 김종민이 새로 합류했음을 밝혔다. 지난달 26일 '텍스처' 김나라의 영입을 밝힌 것에 이은 두 번째 선수 영입 행보다. 소바 등의 척후대 요원을 주로 플레이하는 것으로 알려진 김종민은 VCT 체계가 시작되기 전부터 한국 출신의 준수한 척후대로 평가받았다. 지난 시즌 디플러스 기아에서 활동하며 VCT 합류를 노렸던 김종민은 팀의 2023 챌린저스 우승에도 큰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발로란트 선수 생활을 하기 전에는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선수로도 활동한 바 있다. 지난 시즌 VCT 프랜차이즈 팀으로 합류한 젠
우승후보 중 하나인 징동 게이밍이 패배한 단 한 세트는 레드 진영에서 플레이한 경기였다. T1 역시 젠지를 상대로 플레이했을 당시 레드 진영으로 경기에 나섰고, 패배했다. 시선을 넓혀 대회 전체를 보면, 레드 진영의 승률은 스위스 스테이지 기준 23.3%에 불과하다. 반면 블루 진영의 승률은 76.7%, 약 8할에 가까운 수치다. 다시 말해 블루 진영에서 플레이한 팀은 5번 중 4번은 이겼다는 의미다. 유리한 진영의 승률이 50%에서 살짝 높았던 과거 다른 대회와 비교해도 진영별 승률의 편차가 매우 큰 편이다. 이 진영별 승률의 가장 큰 이유는 인게임이 아닌 규칙에 있다. 이번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에서는 상위 시드인 팀이 진영선택권을
성적이 정 반대인 두 팀이 대결을 앞두고 있다. 전승을 기록중이며 상승세를 탄 광동 프릭스와 전패를 당해 분위기가 좋지 않은 피날레e스포츠가 만난다.25일 광동 프릭스와 피날레e스포츠는 202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팀전 8강 풀라운드 13경기에서 대결을 펼친다.경기를 앞두고 있는 두 팀의 분위기는 대조적이다. 광동 프릭스는 개막전에서 라이벌팀 리브 샌드박스에게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승리 후 데스페라도와 너트마이트까지 잡아내며 개막 3연승과 함께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우승후보 1순위 팀으로 거론되는 광동 프릭스는 3연승이라는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지만 아마추어를 상대로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10년 만의 펜타킬 '페이커' 축하인사
수련?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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