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2라운드부터 상승세를 타고 있는 kt 롤스터가 '로드 투 MSI'서도 도장 깨기를 계속하고 있다. '덕담' 서대길은 수원서 실망했을 팬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줄 것이라고 밝혔다. kt는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로드 투 MSI' 2라운드서 농심을 3대0으로 제압했다. kt는 오는 14일 부산 사직 체육관서 벌어질 예정인 3라운드서 T1을 상대한다.kt는 이날 승리로 LCK 컵 플레이오프 1라운드서 0대3 패배를 설욕했다. '덕담' 서대길은 경기 후 인터뷰서 "LCK 컵 때 복수를 성공해서 기분이 좋다"라며 "우리가 생각했던 대로 밴픽이 진행됐다. 플레이도 농심이 우리에게 잡아먹히는 그림이 나왔다"라며 이날 플레이에
2025-06-09
이변의 연속이다. 하위권으로 분류됐던 WE가 징동 게이밍(JDG)에 이어 LPL 스플릿1 우승과 함께 스플릿2 정규시즌 1위를 차지한 TES까지 잡아냈다. WE는 8일(한국시각) 중국 베이징 징동 인텔 e스포츠 센터서 열린 LPL 스플릿2 플레이오프 패자 2라운드서 TES에 3대2로 역전승을 거뒀다. WE는 1대2로 끌려가던 4세트와 5세트를 가져가며 업셋을 다시 한번 만들어냈다. '타잔' 이승용이 속한 애니원즈 레전드(AL)와의 승자 1라운드서 0대3으로 패한 WE는 패자 1라운드서 징동을 3대1로 격파했다. 2라운드서는 빌리빌리 게이밍(BLG), AL과 함께 우승 후보로 평가받던 TES까지 잡아냈다. WE는 마지막 5세트 초반 바텀서 '먼키' 왕멍치의 녹턴에 도움
2025 LCK 정규 시즌 2라운드에서 젠지e스포츠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승리를 따낸 kt 롤스터의 상승세가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대표 선발전에서도 이어지며 부산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디플러스 기아 연파하며 상승 기류 탄 kt 롤스터kt 롤스터는 이번 주에 열린 순위 결정전(정규 시즌 1-2라운드 타이브레이커)과 MSI 대표 선발전에서 치르는 경기마다 승리를 따내면서 상승 기류를 탔다.시작은 5위 결정전이었다. 정규 시즌 1~2라운드에 배정된 18경기를 모두 소화했지만 10승 8패, 세트 득실 +2로 디플러스 기아와 동률을 이룬 kt 롤스터는 순위 결정전을 치러야 했다. 3~5라운드부터 레전드 그룹과 라이즈 그룹으로 나뉘어 경기가
모비스타 코이(이하 코이)가 LEC 스프링서 G2 e스포츠를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코이는 9일(한국시각) 독일 베를린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서 벌어진 LEC 스프링 결승전서 G2에 3대1로 승리했다. 코이가 LEC서 우승을 차지한 건 전신인 매드 라이온즈의 2023년 LEC 스프링 우승 이후 3년 만이다. '엘요야' 하비에르 프라데스의 판테온는 이날 결승전 MVP(FMVP)에 선정됐다.코이는 1세트 38분 바론 근처서 벌어진 한 타 싸움서 '한스 사마' 스티븐 리브의 칼리스타를 끊은 뒤 바론 버프를 둘렀다. 미드를 압박한 코이는 G2의 쌍둥이 포탑서 벌어진 전투서 4킬을 쓸어 담으며 1대0으로 앞서 나갔다.2세트서는 '엘요야' 하비에르 프라데스의 판테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선발전인 '로드 투 MSI'서 2연속 3대0 승리를 거둔 kt 롤스터 '스코어' 고동빈 감독이 LCK 컵서 농심 레드포스에 당한 0대3 패배를 복수해서 기쁘다고 밝혔다. kt는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로드 투 MSI' 2라운드서 농심을 3대0으로 제압했다. kt는 오는 14일 부산 사직 체육관서 벌어질 예정인 3라운드서 T1을 상대한다. 고동빈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3대0으로 승리할 줄 몰랐다. 3대0으로 승리한 게 엄청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LCK 컵 때 농심에 패했는데 복수를 해서 기쁘다"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 디플러스 기아와의 1라운드서 3대0으로 승리한 kt는 하루 만에
2025-06-08
◆ '로드 투 MSI' 2라운드 ▶ 농심 레드포스 0대3 kt 롤스터 1세트 농심 레드포스 패 vs 승 kt 롤스터 2세트 농심 레드포스 패 vs 승 kt 롤스터 3세트 농심 레드포스 패 vs 승 kt 롤스터 LCK 2라운드부터 파죽지세다. kt 롤스터가 재경기를 거쳐 MSI 선발전인 '로드 투 MSI'서 디플러스 기아와 농심 레드포스를 잡아내며 부산행을 확정지었다. kt는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로드 투 MSI' 2라운드서 농심을 3대0으로 제압했다. kt는 오는 14일 부산 사직 체육관서 벌어질 예정인 3라운드서 T1을 상대한다. kt는 1세트 초반 농심의 미드 갱킹을 막았고 '비디디' 곽보성의 탈리야가 퍼블을 기록했다. 바텀 전투서도
모비스타 코이(이하 코이)가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진출권을 따냈다. 코이는 8일(한국 시각) 독일 베를린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서 열린 LEC 스프링 패자 3라운드서 '칸나' 김창동이 속한 카르민코프를 3대2로 제압하고 결승에 안착했다. 코이가 LEC 결승에 오른 건 전신인 매드 라이온즈 시절 2023년 LEC 스프링 이후 처음이다. 코이는 G2 e스포츠와 함께 LEC 대표로 MSI에 참가하게 됐다. 코이는 2대2 동점이던 5세트 29분 미드 전투서 '수파' 다비드 가르시아의 징크스가 활약하며 3킬을 기록했다. 카르민코프의 바텀 건물을 밀어낸 코이는 31분 상대 본진서 벌어진 한 타 싸움서 '수파' 다비드 가르시아가 트리플 킬을 기록하며 쐐기를
베트남 GAM e스포츠가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진출했다. 우승 후보 중 한 팀인 탈론을 격침시켰다. GAM e스포츠는 처음으로 LCP 결승에 안착했다. GAM은 7일 대만 타이베이 LCP 아레나서 벌어진 LCP 미드 시즌 퀄리파잉 시리즈(QS) 패자 3라운드서 탈론을 3대1로 제압했다. GAM은 8일 벌어질 예정인 결승전서 CTBC 플라잉 오이스터를 상대한다. GAM은 MSI와 함께 7월에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서 벌어질 예정인 e스포츠 진출권도 따냈다. 더불어 MSI는 2023년부터 3연속 진출이다. LCP 미드 시즌 퀄리파잉 시리즈 정규시즌서 4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GAM은 '소프엠' 레꽝주이가 이끄는 MGN 바이킹스 e스포츠에 패해 패자조로 떨어졌다.
풀세트 접전 끝 역전승의 주인공이 된 젠지의 '원더08' 고원재가 결승전도 재미있는 경기 선보이고 우승을 차지하겠다 각오를 밝혔다.7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열린 'FSL 스프링' 4강 2경기에서 젠지 '원더08' 고원재가 DN프릭스 '샤이프' 김승환에 세트 스코어 3-2로 승리했다.승리 소감으로 "앞의 두 세트에서 힘든 순간이 있었지만 잘 다잡고 고비를 넘겨 기쁘다"라고 이야기한 고원재는 4강전을 위해 어떤 준비를 했는지를 묻는 질문에 "수비를 많이 신경썼는데 오늘 경기를 통해 어느 정도 성과를 낸 것 같다. 공격은 팀원들이 잘 하고 있다고 이야기를 해줘서 보다 확실한 강점을 잡기 위한 디테일 부분을 더 챙겼다"라고 답했다
2025-06-07
◆FSL 스프링 4강 2경기▶젠지 '원더08' 고원재 3 대 2 DN프릭스 '샤이프' 김승환1세트 고원재 2(5) 대 (6)2 김승환2세트 고원재 2(6) 대 (5)2 김승환3세트 고원재 1 대 2 김승환4세트 고원재 4 대 0 김승환5세트 고원재 5 대 0 김승환패배 위기에서 더욱 강해진 젠지의 '원더08' 고원재가 대역전승의 주인공이 되며 결승전에 진출했다.7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열린 'FSL 스프링' 4강 2경기에서 젠지 '원더08' 고원재가 DN프릭스 '샤이프' 김승환에 세트 스코어 3-2로 승리했다.'원더08' 고원재는 밀라노FC와 독일 국가대표팀의 조합을, '샤이프' 김승환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밀라노FC의 조합을 각각 선택한 가운데 시작된 1세트,
루나틱과의 서든어택 챔피언십 패자조서 승리한 디바인 나실인이 다음 상대인 퍼플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디바인은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프릭업 스튜디오서 열린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패자조 경기서 루나틱을 2대0으로 제압했다. 승리한 디바인은 퍼플과 패자 결승을 놓고 맞붙게 됐다.2세트서 활약한 나실인은 "이번 주 많이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나온 거 같다"며 "루나틱이 3라이플 화력이 약하고 2스나이퍼 중심으로 돌아간다. 2스나이퍼에게 치우치지 않게 작전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나실인은 이날 경기서 쉽게 이길 거로 예상했는데 힘들게 승리했다고 했다. 그는 "1세트 골든 라운드서 승리한 뒤 오늘은 우리가 이
◆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루나틱 0대2 디바인1세트 루나틱 5 < 듀오 릭 > 6 디바인2세트 루나틱 2 < 제3보급창고 > 6 디바인나실인과 김두리가 활약한 디바인이 루나틱을 꺾고 서든어택 챔피언십 패자조서 생존했다. 디바인은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프릭업 스튜디오서 열린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패자조 경기서 루나틱을 2대0으로 제압했다. 승리한 디바인은 퍼플과 패자 결승을 놓고 맞붙게 됐다. '듀오 릭'서 벌어진 1세트 전반을 3대2로 마친 디바인은 후반 6라운드서 루나틱 박재관에게 올킬을 당했다. 난타전 끝에 5대5 동점이 된 디바인은 11라운드서 상대 김영욱을 잡은 뒤 진병수와 김영우까지 제압했다. 디바
'줍줍' 파타나삭 워라난의 공격 시도를 철저히 막으며 결승 진출에 성공한 T1의 '오펠' 강준호가 새로운 팀에서 첫 개인 우승을 달성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7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열린 'FSL 스프링' 4강 1경기에서 T1 '오펠' 강준호가 디플러스 기아 '줍줍' 파타나삭 워라난에 세트 스코어 3-1로 승리했다.승리 소감으로 "'줍줍'선수가 굉장히 잘해서 긴장했는데 크로스나 중거리에서의 득점이 잘 들어가서 승리할 수 있었다"라고 이야기한 강준호는 4강전을 위한 전략으로 "페널티 박스서 기회 잘 만들어서 수비에 대해 많이 생각했고, 공격에 대해서도 중거리 크로스를 바탕으로 준비했다"라고 밝혔다.이어 경기에서 강한 전
◆FSL 스프링 4강 1경기▶T1 '오펠' 강준호 3 대 1 디플러스 기아 '줍줍' 파타나삭 워라난1세트 강준호 2 대 1 파타나삭 워라난2세트 강준호 4 대 3 파타나삭 워라난3세트 강준호 1 대 3 파타나삭 워라난4세트 강준호 2 대 1 파타나삭 워라난첫 세트부터 강한 압박 전술로 파타나삭 워라난의 공격 루트를 차단한 '오펠' 강준호가 결승전의 첫 진출자가 됐다.7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열린 'FSL 스프링' 4강 1경기에서 T1 '오펠' 강준호가 디플러스 기아 '줍줍' 파타나삭 워라난에 세트 스코어3-1로 승리했다.'줍줍' 파나타삭 워라난은 롬바르디아, '오펠' 강준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중심의 스쿼드를 구성한 상태서 시작된 1세트, 상
서든어택 챔피언십 패자조서 승리한 퍼플 김병국이 대회서 선전을 다짐했다. 퍼플은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프릭업 스튜디오서 열린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패자조 경기서 어스왁을 2대0으로 제압했다. 퍼플은 루나틱과 디바인의 승자와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김병국은 경기 후 인터뷰서 "솔직히 방송하는 입장서 어스왁이 저희보다 언더독 팀인 걸 알아서 패하면 실망감을 줄 거 같아서 긴장했다. 원래 짜여진대로 게임하다가 편안하게 하자고 했다. 퍼플은 지난주 열린 승자 조서 악마에게 1대2로 패해 탈락했다. 그는 "지난주는 이길 거로 예상했지만 패했다. 이번 주는 연습을 목과 금요일 이틀만 했다"고 했다. '듀오 릭'서 열린 1
◆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퍼플 2대0 어스왁1세트 퍼플 6 < 듀오 릭 > 1 듀오락 2세트 퍼플 6 < 시티 캣 > 0 듀오락퍼플이 깔끔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서든어택 챔피언십 패자조서 순항을 계속했다. 퍼플은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프릭업 스튜디오서 열린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패자조 경기서 어스왁을 2대0으로 제압했다. 퍼플은 루나틱과 디바인의 승자와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듀오 릭'서 벌어진 1세트서 공격으로 시작한 퍼플은 2대1로 앞선 4라운드서 A 사이트를 적극 공략했다. 김성찬이 3대2 상황서 활약하며 승리한 퍼플은 5라운드까지 가져가며 전반을 4대1로 마쳤다. 퍼플은 후반 5, 6라운드서도 상대를 압도
kt 롤스터가 예상을 깨고 LCK 레전드 그룹에 들어갔다. 1라운드서 부진했지만 2라운드서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가능성이 없었던 재경기까지 성사됐다. 결국 디플러스 기아와의 재경기서 승리했다. '비디디' 곽보성은 마음속에 있던 응어리가 확 빠지는 느낌이었다"고 기뻐했다.kt는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LCK 순위결정전서 디플러스 기아에 2대1로 승리했다. 승리한 kt는 3라운드부터 레전드 그룹, 디플러스 기아는 라이즈 그룹에서 시작하게 됐다.곽보성은 경기 후 인터뷰서 "오늘 정말 중요한 경기였다. 승리해서 MSI 선발전도 마음 편안하게 준비할 수 있을 거 같다. 너무 행복하다"며 웃음을 지어 보
게임할 때 자책하는 스타일이에요
로스트아크 모바일 '비전 프리뷰' 행사 막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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