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퍼가 코리아 도타2 리그(KDL) 시즌3에서 3연패 끝에 첫 승을 기록했다. 제퍼는 이날 벌어진 포커페이스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승리한 윌리엄 리와 벤 우는 "더 빠른 시간에 승리했어야 했다. 그래도 오늘 승리해서 기쁘다"고 말했다. Q 승리한 소감을 말해달라. A 벤 우(아이디 Merlini)=승리해서 기분 좋다. 더 빨리 승리했으면 했다. Q 어떻게 경기를 준비했나. A 윌리엄 리(아이디 Blitz)=KDL 시즌1에서도 우리가 잘하는 영웅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최근 경
2014-08-17
KT 롤스터 애로우즈가 삼성 갤럭시 블루를 물리치고 서머 시즌을 제패했다. KT 애로우즈는 1세트를 따낸 뒤 2, 3세트를 연달아 내주면서 패배 위기에 내몰렸지만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 경기를 5세트까지 끌고 갔고 블라인드 모드에서 압승을 거뒀다. 이지훈 감독은 "큰 무대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우승을 차지하는 선수들을 보고 감동을 받았다"며 "여기서 멈추지 않고 롤드컵까지 달려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Q 우승을 차지한 소감은.A 이지훈 감독=힘
KT 롤스터 애로우즈 우승에 많은 이들이 기여했지만 오창종 코치를 빼놓을 수 없다. 워크래프트3 프로게이머 출신의 오창종 코치는 풍부한 전략 게임 지식을 바탕으로 KT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단의 전략을 책임지고 있다.오창종 코치는 결승전 경기가 끝난 뒤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우승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오창종 코치는 "지난 시즌은 합숙을 하지 않았는데 이번 시즌 들어 합숙을 3개월 가량 진행했다"며 "선수들과 합심해 열심히 한 결과 우승을 차지
KT 롤스터 이지훈 감독이 애로우즈 선수들의 첫 우승에 대해 대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 감독은 그러면서도 롤드컵 진출전을 위해 선수들에게 휴가도 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해 롤드컵에 대한 강한 집착을 드러냈다.이지훈 감독은 8월16일 부산 해운대 특설 무대에서 열린 핫식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서머 2014 결승전에서 KT 애로우즈가 삼성 블루를 3대2로 꺾고 우승을 차지한 뒤 인터뷰를 통해 "힘들게 우승한 것 같다. 이렇게 힘들게 우승한 팀
즐기는 자는 누구도 이길 수 없다는 옛 말이 틀리지 않음을 증명했다. 세 선수 모두 직업을 가지고 있기에 피파온라인3를 즐기는 선수들이 모인 컴온은 예선전부터 승승장구했고 결승전에서 김종부가 올킬을 기록하며 결국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데 성공했다. Q 우승을 차지했다. 기분이 어떤가. A 장원=솔직히 두 경기에서 패하고 난 뒤 집에 가려고 했다. 그런데 김종부 선수가 역올킬을 할 줄 몰라 정말 당황했다(웃음). 지금까지 고기만 200만원 넘게 사줬
2014-08-16
무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수호가 32강 고비를 1년만에 넘었다. 올해 펼쳐진 WCS에서 32강에는 모두 올랐지만 16강에 올라가지 못하면서 고배를 마셨던 박수호는 무소속이 된 이후 연습에 박차를 가하면서 스스로 고비를 넘겼다. 박수호는 "조 지명식에서 나를 뽑는 선수와 같은 팀인 선수를 선택하면서 팀킬의 아수라장을 만들 것"이라면서 "내 실력을 향상시켜줄 수 있는 팀을 찾고 있으니 연락 바란다"고 덧붙였다.Q 1년만에 16강에 복귀했다.A 16강에 오른
2014-08-15
이번 시즌이 시작하기 전 포모스F1은 우승후보 0순위로 꼽혔다. 게다가 제닉스 스톰이 탈락하면서 유일하게 프로팀으로서의 자존심을 지킬 것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어비스는 1세트를 내주고도 2, 3세트를 내리 잡아내는 저력을 발휘하며 포모스F1을 제압하고 생애 첫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Q 결승에 진출했다. 소감은.A 결승 진출은 처음인 것 같다. 지난 시즌 소풍팀으로 참가했다가 패해 정말 아쉬웠는데 이렇게 결승에 가게 돼 기분이 좋다
SK텔레콤 T1 어윤수가 여섯 시즌 연속 WCS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CJ 최성일과 무소속 박수호를 상대한 어윤수는 노련미가 느껴질 정도의 운영 능력을 선보이면서 승자전에서 승리하고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세 번 연속 WCS 결승전에 올랐던 어윤수는 "이번 시즌에는 정말 우승을 하고 싶다"며 간절한 소망을 밝혔다.Q 16강에 진출했다.A 무난하게 16강에 올라갈 것이라 생각했지만 경기가 어렵게 흘러갔다.Q 최성일에게 2세트에서 패했다.A 암흑기사를 예상하
영원한 우승후보 제닉스스톰X가 4강에서 탈락할 뻔했다. RBL 조신영의 활약에 1, 2세트를 내리 내준 제닉스스톰X는 3세트 대장전에서 패하면 그대로 4강에서 탈락할 수밖에 없는 위기에 놓인 것. 그러나 제닉스스톰X는 김창원이 등장하면서 모든 승부를 바꿔 놓았다. 김창원은 대장전과 팀전, 개인전 할 것 없이 맹활약을 펼치며 팀을 결승전으로 이끌었다. Q 결승전에 올랐다. 소감이 어떤가.A 내 손으로 올려놨다는 생각에 정말 기쁘다. 세 세트 모두 내가 잘
워낙 개인전과 팀전에서 기세를 타고 있었던 이제명이었기 때문에 조신영이 이길 것이라 예상하는 사람은 별로 없었다. 게다가 1세트까지 내준 상황에서 조신영은 위축될 수도 있었지만 결국 콤보 실수를 최대한 줄인 조신영이 역전에 성공하며 두 시즌 연속 4강에 진출했다. Q 4강에 진출했다. 기분이 어떤가.A 4강에 진출했다고 기뻐하기에는 이르다. 지난 시즌에도 4강에 갔기 때문에 더 높게 올라가야 기분이 좋을 것 같다. Q 이번 시즌 아직까지 한 세트
워낙 개인전과 팀전에서 기세를 타고 있었던 이제명이었기 때문에 조신영이 이길 것이라 예상하는 사람은 별로 없었다. 게다가 1세트까지 내준 상황에서 조신영은 위축될 수도 있었지만 결국 콤보 실수를 최대한 줄인 조신영이 역전에 성공하며 두 시즌 연속 4강에 진출했다. Q 두 시즌 연속 4강에 진출했다. 기분이 어떤가. A 솔직히 정말 좋다. 이제명 선수에게 질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더 기쁘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경기에 임한 것이 승리의 비결이
◆액션토너먼트 던전앤파이터 2014 서머 개인전 8강 1경기▶조신영 3대2 이제명 1세트 조신영 패-승 이제명2세트 조신영 승-패 이제명3세트 조신영 패-승 이제명4세트 조신영 승-패 이제명5세트 조신영 승-패 이제명조신영이 1세트를 내주고도 침착함을 유지하며 대역전극을 일궈냈다. 조신영은 1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액션토너먼트 던전앤파이터 2014 서머 개인전 8강 1경기에서 강력한 우승후보 이제명을 상대로 기가 막힌
피파온라인3의 살아있는 전설이라 불렸던 김정민이 ‘전설의 부활’을 일궈냈다. 5년 우승이 마지막이었던 김정민은 이제 더 이상 우승후보로 불리지 않을 정도로 품이 떨어진 상황이었다. 그러나 승부사답게 김정민은 높은 곳으로 올라오자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경기력을 선보이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Q 우승을 이뤄냈다. 기분이 어떤가. A 사실 경기장에 올 때까지 긴장을 하지 않았는데 2세트에서 패하며 긴장이 확 되더라. 3세트 승부차기에서
KT 롤스터 주성욱은 14일 WCS GSL 시즌3 코드S 32강 E조 경기를 치르는 내내 눈이 충혈돼 있었다. 눈에서는 눈물이 났고 앞을 제대로 보지 못할 정도로 경기 내내 애를 먹었다. 그래서인지 주성욱은 경기 내내 올인 전략을 자주 시도했다. 원래 힘싸움에서 지기를 싫어하는 성격이지만 눈 컨디션이 좋지 않았기에 일찌감치 경기를 끝내려 했다. 비록 정윤종에게 복수는 하지 못했지만 주성욱은 클래스를 선보이면서 16강 티켓을 손에 넣었다.Q 컨디션이 좋지 않다
2014-08-14
SK텔레콤 T1 정윤종이 프로리그 결승전에서 제압한 바 있는 KT 주성욱을 승자전에서 꺾고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주성욱과의 경기에서 승리한 뒤 정윤종은 "프로리그에 쓰지 못했던 전략들을 모두 사용했다"며 "점멸 추적자를 거의 쓰지 않다가 최근에 다시 써보고 있는데 잘 통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생일이기도 한 정윤종은 "나에게 좋은 선물을 줬고 경기를 치르기 때문에 생일 같지 않은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응원해주러 오신 팬들 덕에 생일인 것이
MVP 피닉스가 레이브에 압승을 거두고 코리아 도타2 리그(KDL) 시즌3에서 4연승을 질주했다. MVP 피닉스는 이날 벌어진 경기에서 암살기사를 선택한 김선엽과 취권도사를 고른 이상돈의 활약을 앞세워 승리를 거두고 상금 1,400만원을 확보했다. 경기 후 이상돈은 "정말 기분좋다. 연승을 끊기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Q 승리한 소감을 말해달라. A 정말 기분좋다. 연승을 끊기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Q 취권도사가 이제 본인의 캐릭터가 됐나. A 가시맷돼
2014-08-13
SK텔레콤 T1 김민철에게 WCS GSL 시즌3 코드S 32강 D조 경기는 많은 것을 남긴 무대였다. 조 2위로 16강에 오르면서 김민철은 스타크래프트2 대회에 출전하기 시작한 이래 한 번도 쉬지 않고 16강에 진출하는 기록을 세웠다. 그러나 마냥 기뻐할 수만은 없었다. 숙적 김대엽과의 대결에서 또 다시 패한 김민철은 프로토스전 뒷심 부족이라는 과제를 떠안았다. Q 어렵게 진출했다. A 김대엽과의 승자전에서 유리했다고 생각됐지만 뒷심 부족으로 밀리고 말았다. 2세
KT 롤드컵 이끈 '커즈' 문우찬의 LCK 챔피언
TGS 2025로 향하는 한국 게임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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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로파' 개막?...LCK-LPL-LCP 팀 참가 ASI, 10월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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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디플러스 기아, 한 팀은 롤드컵 못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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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DK 꺾고 5년 연속 롤드컵 진출... 최소 4시드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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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 문현준, "저점? '제 플레이 보여주겠다' 마인드 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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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10회 진출 '페이커' 이상혁, "우선 목표는 LCK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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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L, 이터널 리턴 결선 1일차 20일 DDP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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