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전과 개인전에서 장재원은 전천후 활약을 펼치며 자신이 이번 시즌 가장 강력하다는 것을 증명했다. 대장전에서는 2.8킬과 올킬 등을 기록하며 팀을 결승 진출전에 올려놨고 개인전에서는 조신영을 3대0으로 완벽하게 잡아내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 기세대로라면 장재원은 개인전-대장전 동반 우승이라는 대 기록을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 Q 대장전-개인전 모두 승리로 이끌었다. 기분이 어떤가. A 승리할 것이라 예상했기 때문에 덤덤하다. 당연
2013-08-12
대장전 4강 경기에서 패한 분노를 개인전에서 푼 것일까. 정재운은 남자스트리트파이터가 보여줄 수 있는 모든 콤보를 선보이며 끈질긴 생명력을 지녔던 정종민을 결국 탈락시키고 패자조 결승에 진출했다. 개인전에서 이겼어도 대장전 패배가 못내 아쉬운 듯 정재운은 인터뷰 내내 기뻐하지 못했다. Q 패자조 결승에 진출했다. 기분이 어떤가. A 팀에게 너무 미안해서 얼굴을 들 수가 없다. 개인전에 이긴 것이 생각나지 않는다. 대장전을 이겼다면 더 좋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던 제닉스 스톰X와 악마군단장. 이번 시즌 최고의 직업으로 꼽힌 웨폰마스터와 남자스트리트파이터를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제닉스 스톰X와 악마군단장의 결승 진출은 이미 결정된 듯 보였다.그러나 이 모든 예상을 제닉스 테소로가 뒤집었다. 리그가 시작하기 전 아무도 4강조차도 진출할 것이라 예상하지 못했던 제닉스 테소로는 박진혁이 분발했고 신예 김태환이 에이스로 자리매김 하며 우승후보들을 차례로 제압하고 생애
지금까지 우승후보들을 제압하고 승승장구했던 소풍이 이렇게 쉽게 무너질 것이라 예상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신세계는 주캐릭터를 빼앗기고도 완벽한 경기 운영으로 소풍을 완벽하게 제압하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오늘 경기로 신세계는 우승후보 0순위로 꼽히며 이번 시즌 신예돌풍의 중심에 우뚝 섰다.Q 결승전에 진출했다. 기분이 어떤가. A 이동식=당연히 갈 줄 알았다. 지난 번에 99% 결승에 갈 것이라 예상하지 않았나. 전화가 왔
EG 이제동이 고질적인 약점이었던 프로토스전을 극복하고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아메리카 시즌2 4강에 올랐다. 이제동은 11일(한국시각) 미국에서 벌어진 8강전에서 중국 인빅터스 게이밍 카오 진 후이를 3대2로 제압했다. 최근 프로토스를 상대로 승리를 챙기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이제동은 4강 진출과 함께 독일 퀼른에서 열리는 파이널 티켓도 확보했다. Q 4강에 오른 소감은. A 시즌 파이널 티켓 확보가 첫 번째 목표였고 최종적인 목표는 WCS 아메리카
2013-08-11
"3세트에서 전략이 통했을 때 우승을 확신했습니다."4년간의 기다림 끝에 맺은 결과였다. 프라임 '마루' 조성주가 데뷔 첫 개인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조성주는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코리아 시즌2에서 SK텔레콤 T1 정윤종을 4대2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조성주를 지도하고 있는 프라임 박외식 감독은 경기 후 만난 자리에서 "아직 실감이 안난다. 정말 기쁘다. (조)성주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팀을 운영하면서 고생한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
2013-08-10
조성주의 아이디는 '마루'다. 정상을 뜻하는 우리말인 마루를 쓰는 조성주는 그동안 경력이나 성과 보다는 나이가 어리다는 점으로 주목을 받았다. 초등학교 시절 출전한 엘리트학생복 스쿨리그에서 중학생 팀을 상대로 올킬을 달성하면서 주목을 받은 조성주는 스타크래프트2로 종목을 전환한 이후에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다. 주위에서는 아직 나이가 어려서 기회가 많다고 위로했지만 조성주는 그렇지 않았다. 언젠가는 능력을 폭발시킬 것이라
CJ 엔투스 프로스트가 각종 화제를 몰고 오면서 다섯 시즌 연속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4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이번 서머 시즌 들어 한 번도 출전하지 않으면서 거취에 대한 궁금증까지 자아냈던 정민성은 8강에서 세 세트를 치르면서 화려하게 부활했다. 그리고 초식 정글러라는 비난을 들었던 이현우는 자기만의 스타일로 팀을 승리로 이끌면서 발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형제팀인 CJ 블레이즈를 꺾은 KT 롤스트 불리츠를 4강전에서 만나
2013-08-09
CJ 엔투스 프로스트 정민성이 화려한 복귀를 신고했다. 정민성은 9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핫식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서머 2013 8강 B조 나진 실드를 상대로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이면서 성공적인 복귀 신고식을 치렀다. 정민성은 이번 시즌 '갱크드 바이 맘' 이창석에게 중단 담당을 내주면서 16강에서 한 번도 출전하지 않았다. CJ 프로스트의 원년 멤버였지만 이창석에게 밀린 모습을 보인 정민성은 CJ 프로스트의
항상 개인리그 본선에는 이름을 올리지만 상위 라운드와는 인연을 맺지 못했던 MVP 황규석이 다시 한 번 기회를 잡았다. 황규석은 8일 벌어진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시즌3 챌린저리그 승격강등전에서 재경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황규석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번에는 반드시 우승을 차지하고 싶다"고 말했다. Q 프리미어리그 진출에 성공한 소감은. A 기분이 정말 좋다. 이번 시즌 코드S에 올라가서 불굴의 의지를 보여주고 싶었
2013-08-08
진에어 양희수가 3번의 도전 끝에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시즌3 프리미어 리그에 진출했다. 올해 벌어진 핫식스 GSL 코드S 시즌1에서 오프라인 예선을 뚫어내며 주목을 받기 시작한 양희수는 3번의 도전 끝에 본선 티켓을 거머쥐었다. 재경기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양희수는 스타테일 김남중을 상대로 전진 광자포 전략을 성공시키며 프리미어리그 진출을 확정지었다. Q 데뷔 첫 프리미어리그 진출에 성공한 소감은. A 떨어질 줄 알았는데 올라가서 정말
KT 롤스터 불리츠가 매 시즌 4강에 오르던 CJ 엔투스 블레이즈를 3대2로 제압하고 가장 먼저 4강에 진출했다. CJ 블레이즈를 맞아 유독 강한 면모를 보였던 KT 불리츠는 두 세트를 내주면서 세트 연승이 깨지긴 했지만 4강에 오르면서 천적임을 다시 증명했다. 이번 경기를 통해 최인석의 NLB행 징크스, KT의 연속 승리 징크스, 류상욱과 강찬용의 트위스티드 페이트 전승 징크스 등이 깨졌지만 KT 불리츠 선수들은 "좋지 않은 징크스가 다 깨졌으니 이제 어떤 징
SK텔레콤 T1 어윤수와 CJ 엔투스 김준호가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시즌3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시즌2 옥션 올킬 스타리그에서 활약했던 어윤수와 달리 김준호는 생애 첫 개인리그 본선 진출이다. 어윤수는 이날 경기에서 2승1패를 기록하며 다른 선수들보다 한 경기를 덜 치렀지만 김준호가 프라임 변현우를 잡아내는 활약 속에 조2위로 본선에 올랐다. 김준호는 3승1패를 기록하며 조1위를 차지했다. Q 승격강등전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소감은. A 김준호
2013-08-07
치열한 교전이었다. 두 경기 모두 엄청난 난전이었고 결국 강현우는 김동현과 김영진을 연달아 제압하고 5위를 수성했다. 강현우는 8강 경기에서 너무나 아쉽게 패했기 때문에 어떻게든 승리를 따내기 위해 노력했고 그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며 멋쩍게 웃었다. 강현우는 "다음 시즌에서 더 많은 서킷 포인트를 확보해 파이널에 무조건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Q 시즌 파이널에 진출한 소감은.A 8강에서도 이겨야 할 상대였는데 패해서 아
2013-08-06
MVP 서성민이 4시즌 만에 GSL 코드S에 복귀했다. 지난 해 핫식스 GSL 코드S 시즌5이후 코드A에 머물렀던 서성민은 이날 벌어진 승격강등전에서 승자승 접전 끝에 LG-IM 최병현을 물리치고 본선 무대를 밟았다. 서성민은 경기 후 "아직 부족한 것이 많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Q 4시즌 만에 복귀한 소감은. A 코드S에 가서 기분 좋다. 4시즌 만에 복귀이지만 아직은 부족하다는 생각이 많이든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CJ 엔투스 송영진이 데뷔 첫 개인리그 본선에 올랐다. 송영진은 6일 벌어진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시즌3 챌린저리그 승격강등전에서 조1위로 코드S 진출을 확정지었다. 지난 2010년 상반기 드래프트를 통해 데뷔한 송영진은 데뷔 4년 만에 개인리그 본선의 기쁨을 누렸다. Q 데뷔 4년 만에 개인리그 본선에 올라간 소감은.A 얼떨떨하지만 정말 기분 좋다. 개인리그 본선에 오른 것이 실감 안 난다. Q 첫 승격강등전이었는데 어떻게 준비했나? A 전까지 팀 휴
여성부 퍼스트 제너레이션이 자각몽을 여유있게 제압하고 넥슨 서든어택 챔피언스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여성부 퍼스트 제너레이션은 남성부 선수들과 함께 2연속 동반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Q 우승을 차지한 소감은. A 조민원=동반 우승을 달성해서 기쁘다. 만약 오늘 패했으면 많이 울었을 것이다. A 우시은=우승을 확신했다. 다만 남성팀 경기를 보면서 떨렸는데 2연속으로 동반 우승을 하게 돼서 기쁘다. Q 우승을 확신한 이유는?A 우시은=확
2013-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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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L 2연속 우승' 김민철, "3회 우승 자신감 있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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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조일장 4대3 꺾고 ASL 2연속 우승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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