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롤스터가 STX 소울과의 프로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1대4로 대패했다. 4토스 전략을 내세웠지만 모두 패했고 에이스 이영호가 유일하게 승리했다. 경기에서 패한 KT 이지훈 감독은 경기 만난 자리에서 "프로토스 선수들이 포스트시즌에 대한 부담감 때문인지 생각이 많았던 것 같다. 잘 추스려서 2차전을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Q 1차전에서 패했는데.A 상대 전략도 좋았지만 프로토스 선수들이 생각이 많았다. 잘 추스려서 2차전을 준비하
2013-07-20
STX 소울이 포스트 시즌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SK텔레콤 T1과의 준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한 STX는 KT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도 4대1로 완승을 거뒀다. 프로토스끼리 매치업을 형성한 엔트리가 적중했고 에이스 이신형은 여전한 기량을 유지했다. STX는 내일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결승전에 오르게 된다. 포스트 시즌 돌풍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STX 소울의 '함장' 김민기 감독을 만났다.Q 1차전을 잡아낸 소감은. A (백)동준이가 승리한다면 1차전을 잡을
정규시즌에서는 부진했던 STX 소울 변현제가 준플레이오프에 이어 플레이오프에서도 승리를 이어가며 팀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 변현제는 20일 벌어진 KT 롤스터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팀이 3대1로 앞선 5세트에 출전해 김대엽을 제압했다. 암흑기사가 막혔지만 곧바로 추적자와 집정관 찌르기로 상대 본진을 장악해 승리를 따냈다. Q 팀의 승리를 마무리한 소감은. A 플레이오프 1경기를 승리해서 기분 좋다. 내일 경기도 완벽하게 승리하도록 하겠다.
CJ 엔투스 프로스트의 서포터를 맡고 있는 홍민기의 별명은 '매라신'이다. '매드 라이프'라는 아이디를 쓰고 있지만 '神급' 플레이를 자주 펼친다고 해서 붙여진 별명이다. KT 롤스터 불리츠에게 1세트를 내준 이후 홍민기는 오래도록 쓰지 않았던 알리스타를 다시 꺼내 들어 주위를 놀라게했고 여전한 기량을 앞세워 복수전을 이끌었다. CJ 홍민기는 "하단의 작전 지시권은 선호산이 갖고 있는데 선호산의 지시가 좋았고 그 덕에 팀도 이긴 것 같다"며 자신을
2013-07-19
KT 롤스터 불리츠의 상단을 맡고 있는 '인섹' 최인석이 CJ 엔투스 프로스트와의 1세트에서 팀을 승리로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해냈다. CJ가 어떤 챔피언을 택하단 받아내겠다는 자세로 챔피언을 금지시켰을 때 최인석은 말파이트 카드를 꺼냈고 상단에서 솔로킬을 따낸 뒤 중요 교전에서 궁극기인 멈출 수 없는 힘을 적중시키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최인석은 "상단으로 전향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다룰 수 있는 챔피언의 폭이 좁지만 많은 노력을 기하고
LG-IM 2팀의 중단 담당 이서행(아이디 kurO)은 지금까지 오리아나라는 챔피언으로 흥한 적이 없다. 공식전에서 두 번 오리아나를 택했지만 오리아나의 가장 중요한 스킬인 궁극기 '충격파'를 적중시키지 못해 동료들에게 오히려 충격파를 입혔다. MVP 블루와의 경기를 앞두고 이서행은 홀로 사용자 지정 게임을 만들고 1대5 상황을 연출한 뒤 충격파를 적중시키는 연습을 했다. 그 결과 1세트에서 결정적인 순간마다 충격파로 대박을 터뜨렸고 MVP에 올랐다.Q 승
MVP 블루의 원거리 딜러 김혁규(아이디 Deft)가 팀을 패배의 위기에서 구해냈다. 1세트에서 MVP 블루가 보라 진영에 걸렸고 또 다시 패하면서 공식전 보라 진영 1승15패로 저조했지만 2세트에서는 김혁규가 13킬을 기록하면서 L:G-IM 2팀의 질주를 막아낸 김혁규는 "일찌감치 경기를 끝낼 수 있었는데 질질 끌어서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남은 SK텔레콤과의 경기에서는 화끈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Q MVP를 받은 소감은.A 2세트가 너무나 긴
LG-IM 강현우가 재재경기 끝에 살아남았다. 16강전에서 손쉽게 승리했던 정윤종에게 두 번 연속 패했지만 16강전에서 0대2로 완패했던 신대근을 연파하면서 살아 남았다. 8강에서 스타테일 최지성을 상대하는 강현우는 "김민철을 피하게 되어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Q 재재경기 끝에 8강에 진출한 소감은. A 재경기에서 떨어졌으면 억울했을 것 같다. 이렇게 힘들게 올라가니 기분이 배로 더 좋다.Q 재경기와 재재경기에서 정윤종에게 모두 졌다.A 빌드가
SK텔레콤 T1 정윤종이 힘든 하루를 보냈다. 팀 동료 정명훈을 상대로 2대0 완승을 거둔 정윤종은 곧바로 강현우, 신대근과 함께 재경기에 돌입했다. 재경기 1차전에서 상대 전적에서 뒤처졌던 강현우를 꺾은 정윤종은 신대근을 상대로 완벽한 우위를 점했지만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엘리미네이션 패배를 당했다. 재재경기에 돌입해서는 감각을 되찾으면서 강현우와 신대근을 연달아 잡아낸 정윤종은 조 1위로 8강에 올랐다. 정윤종은 "정명훈 선배를 꺾고 올
2013-07-18
스타테일 최지성이 테란 최강자를 가리는 자리였던 WCS 코리아 시즌2 16강 B조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WCS 시리즈에서 12세트 연속 승리를 이어가고 있던 STX 이신형을 상대로 최지성은 생산력을 기반으로 한 공격적인 운영을 통해 2대0으로 완승을 거두고 B조 1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Q 3전 전승으로 8강에 올랐다.A B조에서 1위를 했다는 것보다 이신형 선수를 이겼다는 것이 더 기쁘다. 한동안 프로토스 아니면 테란만 만났다. 8강에서 저그와 맞붙지 않
아주부 강동현이 SK텔레콤 어윤수를 상대로 천신만고 끝에 승리를 따냈다. 1세트를 내준 뒤 2, 3세트 모두 역전승을 거둔 강동현은 이번 WCS 코리아 시즌2에 올라왔을 때의 목표인 8강 진출을 달성했다. "테란을 만나도 이길 자신이 있다"고 말한 강동현은 두 번째 목표인 시즌2 파이널 진출을 위한 전진을 시도했다.Q 8강 진출에 성공한 소감은.A 진짜 좋다. 이런 방식의 경기가 처음이었는데 원래보다 어려웠다. 힘든만큼 더 기쁘다.Q 경기력이 전체적으로 좋지
LG-IM 황강호가 WCS 코리아 시즌2 16강에서 2패를 기록하면서 탈락이 확정된 이후 치러진 조성주와의 대결에서 2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유종의 미라고 표현할 수 있었지만 황강호는 자신의 진심을 담아 "3패 탈락은 창피해서 피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Q 최종전에서 승리를 따냈다. A 3패 탈락은 창피하다고 생각했다. 무조건 이기고 싶다는 생각만 갖고 연습을 했다. 승리해서 기쁘다.Q 이번 16강에서 왜 실패했다고 생각하나.A 상대 선수들이 준비를 잘 해왔다
웅진 스타즈 신재욱이 STX 소울 백동준을 꺾고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시즌2 챌린저리그 3라운드에 안착했다. 신재욱은 18일 비방송으로 진행된 백동준과의 경기에서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신재욱은 경기 후 "(백)동준이가 프로리그 포스트시즌 때문에 준비가 부족했을 것이다. 공짜로 승리한 느낌이다"고 말했다. Q 3라운드에 올라간 소감은. A 저는 열심히 준비했는데 (백)동준이는 프로리그 포스트시즌이 있어서 준비가 부족했을 것 같았다. 공짜로 승
스타테일 이승현이 우승자 출신 대결에서 NS호서 정지훈을 꺾고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3라운드에 올랐다. 이승현은 18일 벌어진 2라운드 경기에서 정지훈을 2대0으로 제압했다. 이승현은 경기 후 "밤새고 와서 그런지 평소보다 손이 잘 풀렸다. 당황했지만 승리해서 기분 좋다"고 말했다. Q 챌린저리그 3라운드에 오른 소감은. A 밤새고 와서 그런지 평소보다 손이 잘 풀렸다. 당황했지만 승리해서 기분 좋다. Q 연습을 많이 못했다고 들었다. A 기말고사라
MVP 조중혁이 우승자 출신 삼성전자 칸 신노열을 잡아내고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시즌2 챌린저리그 3라운드에 올랐다. 조중혁은 18일 벌어진 신노열과의 2라운드 경기에서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2대0으로 승리했다. 최근 부진했지만 챌린저리그를 통해 부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조중혁은 "강한 상대를 상대로 승리해서 기분 좋다"고 말했다. Q 3라운드에 올라간 소감은. A 강한 상대를 꺾고 올라가서 기분 좋다. Q 방송 경기를 원했는데 느낌은.
진에어 그린윙스 방태수가 조현민 전무가 보는 앞에서 승리를 거두고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챌린저리그 3라운드에 올랐다. 방태수는 18일 벌어진 2라운드 경기에서 LG-IM 박현우에게 2대0으로 승리했다. 방태수는 "오늘 경기를 보러온 조현민 전무님 덕분에 파이팅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Q 3라운드에 오른 소감은. A 기분이 정말 좋다. 오늘 생각대로 경기가 잘 풀려서 기분이 더 좋은 것 같다. Q 휴가였는데 어떻게 준비했나.A 저희 팀 선수들은 열정이 가
프라임 이정훈이 삼성전자 칸 이영한을 꺾고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챌린저리그 3라운드에 올랐다. 이날 경기에서는 전성기 시절의 컨트롤을 보여주며 2대1 역전승을 거뒀다. 3라운드에서 CJ 엔투스 정우용과 대결하는 이정훈은 "승격강등전 없이 코드S에 복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Q 3라운드에 올라간 소감은. A 이번에 경기를 준비하는데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는데 컨트롤이 잘돼서 승리한 것 같다. Q 상대가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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