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부 강동현이 8강 진출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경기를 잡아냈다. 1패를 안고 있던 SK텔레콤 원이삭과의 대결에서 2대1로 어렵게 승리한 강동현은 최근 들어 부족한 점을 많이 느낀 만큼 더욱 열심히 갈고 닦고 있고 있다고 했다. 어윤수와의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8강에 오르는 강동현은 "달라진 모습을 보여드리면서 8강에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Q 16강 첫 승 달성 소감은.A 16강이 이렇게 어려운지 몰랐다. 한 세트를 이기기조차 어렵다는 것을 느꼈다. 그
2013-07-11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시즌2 옥션 올킬 스타리그에서 탈락했던 삼성전자 칸 신노열이 챌린저리그 1라운드에서 MVP 김도경에게 2대0 완승을 거두고 2라운드에 안착했다. 신노열은 경기 후 "더 떨어질 곳이 없다는 것을 느꼈기 때문에 이제부터라도 상위 라운드로 치고 올라가겠다"고 강조했다. Q 2라운드에 올라간 소감은. A 예선을 안하게 돼서 기분 좋다. 더 떨어질 곳이 없다는 것을 느꼈기 때문에 이제부터라도 치고 올라가겠다. Q 최근 개인리그에서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시즌2 옥션 올킬 스타리그에서 2패로 탈락의 충격을 안겼던 스타테일 이승현이 삼성전자 칸 지동원을 제압하고 챌린저리그 2라운드에 올랐다. 이승현은 경기 후 "2세트는 상대 맞춤 빌드를 당해 불리했는데 운 좋게 승리할 수 있었다"며 "최근 부진은 제가 연습을 소흘히 해서 일어난 결과"라고 말했다. Q 2라운드에 올라간 소감은. A 2세트에서 상대방에게 맞춤 빌드를 당해 패할 줄 알았는데 운이 좋아서 승리한 것 같다. Q 스타리
옥션 올킬 스타리그에서 2패로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삼성전자 칸 이영한이 GSL 코드S 우승자 출신인 FXO 안상원을 제압하고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시즌2 챌린저리그 2라운드에 안착했다. 이영한은 경기 후 "오랜만에 하는 방송 경기라서 긴장했는데 승리해서 기분 좋다"고 말했다. Q 챌린저리그 2라운드에 올라간 소감은. A 오랜만에 하는 방송 경기라서 긴장했다. 일단 2라운드에 올라가서 기분이 좋다. Q 스타리그에서는 2패로 탈락했다. A 최근 저그가 패
CJ 프로스트가 서머 시즌 첫 경기에서 LG-IM을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2대0 완승을 거뒀다. CJ 프로스트는 초반부터 확실이 기선을 제압한 뒤 서서히 LG-IM을 압박했고 대규모 교전마다 찰떡 호흡을 과시했다. '샤이' 박상면은 1세트에서 잘 큰 블라디미르의 무시무시함을 제대로 보여줬고 '스페이스' 선호산은 1, 2세트 모두 베인을 선택해 킬을 쓸어담으며 팀 승리를 주도했다.Q 서머 시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소감은.A 박상면(Shy)=지난 시즌 4
2013-07-10
MVP 블루 '데프트' 김혁규가 환상적인 이즈리얼 플레이를 선보였다. 김혁규는 나진 실드와의 1세트 경기에서 자신이 가장 자신있어하는 챔피언인 이즈리얼을 선택해 정확한 스킬 적중률를 앞세워 포킹의 정석을 보여줬고 불리한 상황에서 더블 킬을 따내는 등 팀 승리를 이끈 공을 인정받아 MVP에 선정됐다.Q 나진 실드의 멤버가 많이 바뀌었는데 전력을 파악하기가 쉽지 않았을 것 같다.A AMD 대회에서 부딪혀봤고 연습 경기를 통해서도 많이 붙어봤다. 지금
나진 실드 '노페' 정노철이 이블린으로 소환사의 협곡을 누비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정노철은 '세이브' 백영진과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이며 '쉔-이블린' 조합의 진수를 선보였다. 정노철은 자신보다는 팀에 도움이되는 플레이로 나진 실드의 승점 1점 획득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Q MVP를 받은 소감은.A 그동안 이번 서머 시즌을 대비해 많은 연습을 했다. 새로운 선수들과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힘든 부분도 있었지만 오늘 경기에서 잘 선보였고 MVP까지 받아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시즌2 옥션 올킬 스타리그 32강에서 2패로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CJ 엔투스 김정우가 SK텔레콤 T1 이승석을 2대0으로 제압하고 챌린저리그 2라운드에 올라갔다. Q 챌린저리그 2라운드에 올라간 소감은.A 자주 1,2라운드를 경험했기 때문에 이제는 무덤덤하다. 스타리그를 한 번 올라갔기 때문에 눈이 높아진 것 같아 걱정이다. Q 스타리그에서 2패로 탈락했다. A 아쉬웠지만 스스로 마음이 들지 않은 경기를 했다. 스스로에게 실망을 많
지난 시즌 승격강등전 예선전을 뚫었지만 방송 경기 경험 부족이 나타나며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MVP 서동현이 CJ 엔투스 이재선을 꺾고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챌린저리그 2라운드에 올랐다. Q 2라운드에 올라간 소감은.A 예선을 가기 싫었는데 승리해서 기쁘다. 다른 선수들도 같은 생각일 것이다. Q 상대가 프로리그에서 상승세였던 CJ 이재선이었다. A 프로리그 성적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동족전 싸움이다보니 별로 부담감 없었다. 다만 방송 경기에서
아주부 김성한이 KT 롤스터 임정현을 꺾고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챌린저리그 2라운드에 올랐다. 김성한은 10일 비방송으로 벌어진 챌린저리그 1라운드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김성한은 2라운드에서 진에어 이병렬과 대결한다. Q 2라운드에 올라간 소감은. A 2라운드 올라간 것이 데뷔 이후 처음이다. 아직 방송 경기하기 전에 많이 무서운데 그런 부분을 고쳐야겠다. Q 동족전이었는데 경기하기 편안했을 것 같다. A 부담감이 더 심했다. 동족전이라서 연
LG-IM '요다' 최병현과 홍덕이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시즌2 챌린저리그 2라운드에 올랐다. 최병현과 홍덕은 10일 벌어진 챌린저리그 1라운드 비방송 경기에서 삼성전자 칸 박대호와 스타테일 정우준을 제압했다. Q 2라운드에 올라간 소감은. A 홍덕=지난 시즌 승격강등전에서 탈락한 후 이번에도 패하면 예선으로 내려가야 해서 많이 걱정됐다. 승리해서 기분 좋다. A 최병현=기분 좋다. 예선을 안가도 되니까 안심이 되는 것 같다.Q 지난 시즌 16강 조지명식
최근 부진했던 MVP 박수호가 CJ 엔투스 조병세를 꺾고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챌린저리그 2라운드에 올랐다. 박수호는 10일 벌어진 비방송 경기에서 조병세에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박수호는 2라운드에서 루츠게이밍 '유기오' 정승일과 3라운드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Q 2라운드에 올라간 소감은.A 오랜만에 승리해서 기쁘다. 더불어 예선전을 하지 않아서 기분 좋다. 만약 예선을 갔으면 프리미어리그 복귀까지 6개월을 기다려야 했다. 맨 정신으로 버틸
STX 소울 조성호가 저그전 스페셜리스트라는 평가를 받아 마땅한 경기를 펼쳤다. 공격성이 빼어난 황강호를 상대로 한 번의 위기도 없이 승리한 조성호는 "찌르기와 견제를 통해 황강호의 의도를 파악했고 머리 속에 그려지는 대로 플레이했는데 완벽히 통했다"며 경기력을 평가했다.Q 스타리그 16강 첫 승리를 따낸 소감은.A 8강에 진출하기 위해선 반드시 이겨야 할 상대였다. 이겨서 기쁘다. 마지막 경기가 더 큰 고비가 될텐데 반드시 이겨서 8강에 진출
2013-07-09
LG-IM 강현우가 VOD 분석의 덕을 톡톡히 봤다. SK텔레콤 정윤종의 프로토스전 VOD를 모두 간파한 강현우는 상대의 패턴을 완벽히 파악했고 성향까지 알아내면서 완벽한 맞춤 대응을 선보였다. 1세트에서 암흑 성소를 취소하는 플레이부터 2세트 정윤종의 전진 우주관문 전략까지 모두 알아맞힌 강현우에게 스타2 개인리그 우승자 정윤종은 보통 프토스였다.Q 기세 좋게 2대0으로 정윤종을 제압했다.A 오늘 고비일 것 같았다. 정윤종 선수가 프로리그 준비를 하
STX 소울 이신형이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12세트 연승을 이어갔다. 정종현과의 WCS 시즌1 파이널 4강전에서 2, 3세트를 연속해서 패한 이후 좀처럼 지지 않고 있다. 정우용과의 9일 경기에서도 1세트에서 불리한 상황에 처했던 이신형은 견제를 통해 격차를 좁혔고 힘싸움에서 승리하면서 위기를 넘겼다. 이신형은 "나 조차도 좀처럼 지지 않을 것 같다"며 "16강에서 연승을 이어간다면 8강에서 위기를 맞을 수도 있지만 이마저 극복한다면 계속 이길 것 같
웅진 스타즈 김민철이 SK텔레콤 T1의 저그 어윤수를 제압하고 16강전 2연승을 달렸다. 2세트를 내주면서 어려운 경기를 풀어가던 김민철은 평정심을 되찾으면서 3세트를 가져갔고 8강 진출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최근 들어 프로토스전이 잘 풀리고 있는 김민철이기에 3전 전승으로 올라가는 일은 그리 어렵지 않아 보인다.Q 2승을 하면서 8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A 이번 시즌에 임하면서 무조건 8강까지는 갈 것 같다는 자신감이 있었다.
CJ 엔투스가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삼성전자를 4대1로 완파하고 유종의 미를 거뒀다. 지난 시즌 우승팀이었던 CJ는 초반 기세를 타고 상위권에 있었지만 군단의 심장으로 종목이 전환된 후 하향세를 탔고 결국 6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이번 시즌 CJ의 승리를 책임졌던 두 명의 저그, 신동원과 김정우는 각각 저그 다승 1, 2위를 기록했다. 신동원과 김정우는 "안그래도 힘들었는데 군단의 심장에서 다른 종족이 상향돼 더 힘들어졌다"며 "여러 선수들의 의견을
KT 롤드컵 이끈 '커즈' 문우찬의 LCK 챔피언
TGS 2025로 향하는 한국 게임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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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김정균 감독, "승리와 함께 롤드컵 진출 좋게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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