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선봉으로 출전한 SK텔레콤 김택용이 삼성전자 칸과의 경기에서 2승을 챙기며 자기 역할을 해냈다. 김택용은 12일 벌어진 경기에서 신노열과 이영한을 제압하고 팀 승리에 기여했다. Q 오랜만에 선봉으로 출전해서 2킬을 기록했다. A 연습때 너무 많이 패했다. 기대도 안했다. 우울했는데 방송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추적자 찌르기로 압박을 많이 줬다. 솔직히 1세트는 쉽게 승리해서 당황했다. Q 엔트리가 발표되고 나서 긴장됐
2013-05-12
LG-IM 황강호가 우여곡절 끝에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프리미어리그 8강에 올랐다. 황강호는 FXO 고병재와의 2경기에서 패했지만 패자전에서 SK텔레콤 T1 어윤수를 2대1로 제압하고 최종전에 올랐다. 고병재와의 최종전 리매치에서도 2대1로 승리하고 상위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황강호는 "(고)병재를 상대로 복수하고 올라가서 기분 좋다"며 "아직 4강 진출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시즌 파이널보다는 8강 경기에 모든 것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Q 8강에 오
2013-05-10
지난 대회 준우승자인 아주부 강동현이 자신의 장기인 땅굴망 전략으로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시즌1 프리미어리그 8강에 올랐다. 강동현은 FXO 고병재와의 승자전 3세트에서 3연속 땅굴망 전략으로 상대 건설 로봇을 초토화시키며 경기를 마무리 했다. 강동현은 경기 후 "대회 전 8강 진출이 목표라고 했는데 이제 한 단계 높여 4강 진출과 시즌 파이널 직행을 목표로 삼겠다"고 말했다. Q 8강에 올라간 소감은.A 군단의 심장으로 치러진 첫 시즌
LG-IM 박현우는 최근 마음 고생을 했다. 전 소속팀 스타테일과 결별한 후 오랜 시간 동안 팀을 구하지 못했고 곧 성적 하락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LG-IM에 입단하면서 조금씩 자신의 플레이를 보여주기 시작했다. 박현우는 이날 벌어진 챌린저리그 2라운드에서 같은 팀 홍덕을 제압하고 본선에 합류했다. 박현우는 경기 후 "같은 팀 동료와 경기했고 곧바로 본선 직행이기 때문에 부담감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 Q 프리미어 리그에 올라간 소감은.A 2
SK텔레콤 T1 2팀이 나진 실드를 완벽하게 제압하며 8강 진출 티켓을 손에 넣었다. SK텔레콤 2팀은 전통의 강호 나진 실드를 상대로 세 세트 모두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신생팀의 패기를 제대로 발산했다. '벤기' 배성웅은 날카로운 라인 습격으로 8강 진출의 초석을 마련했고 '페이커' 이상혁은 매 경기 전천후 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피글렛' 채광진은 3세트에서 케이틀린을 선택해 혼자 킬을 쓸어담으며 8강 진출의 마지막 퍼즐
2013-05-08
프라임 '해병왕' 이정훈이 삼성전자 칸 허영무를 제압하고 WCS 챌린저리그 3라운드에 올랐다. 최근 부진했던 이정훈은 이날 1세트에서 허영무의 예언자 찌르기 공격을 막아냈다. 2세트에서는 11-11 전진 병영에 이은 벙커링으로 경기를 끝냈다. 이정훈은 "최근까지 연습을 게을리하다보니 경기력이 안 좋았다. 앞으로는 달라질 것이다"고 말했다. Q 3라운드에 오른 소감은.A 경기장 오기 전에 일어나서 결과 확인하는데 연맹 선수들이 전패했다. 팬들
부활을 노리는 아주부 김영진이 MVP 박수호와의 대결에서 승리를 거두고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챌린저리그 3라운드에 올랐다. 김영진은 8일 벌어진 박수호와의 2라운드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변화무쌍한 플레이로 박수호를 압도했다. 김영진은 3라운드에서 승리하면 프리미어리그에 오른다. 김영진은 경기 후 "다시 3라운드까지 올라왔는데 열심히 해서 프리미어리그에 올라가고 싶다"고 말했다. Q 3라운드에 올라간 소감은.A 다시
스타테일 김남중이 SK텔레콤 T1 정명훈을 제압하고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챌린저리그 3라운드에 올랐다. 지난 인터뷰에서 도발을 감행했던 김남중은 이날 경기에서 1세트를 내줬지만 나머지 2세트를 가져가며 2대1 역전승을 기록했다. 김남중은 경기 후 "이겨서 기쁘고 3라운드에서 KT 롤스터 이영호와 대결해서 더 기분 좋다"고 말했다. Q 3라운드에 올라간 소감은.A 이겨서 기쁘다. 다음 상대가 KT 이영호라서 더 기분 좋다. Q 이영호를 만나서
FXO 이동녕이 WCS 프리미어 리그 복귀에 박차를 가했다. 이동녕은 8일 벌어진 WCS 챌린저리그 MVP 신상호와의 2라운드에서 달라진 플레이에 당황했지만 노련한 플레이를 앞세워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동녕은 경기 후 "(신)상호 선배가 잘해서 힘들게 올라갔다"며 "WCS 포인트는 신경쓰지 않고 꾸준히 좋은 성적을 계속 보여준다면 글로벌 파이널에 올라갈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Q 3라운드에 올라간 소감은.A 프로토스전을 이겨서 기분 좋다. (
SK텔레콤 정경두가 루츠게이밍 정승일과의 리매치에서 승리를 거두고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시즌1 챌린저리그 3라운드에 올랐다. 정경두는 8일 벌어진 2라운드에서 정승일에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정경두는 경기 후 "올라가서 좋지만 경기력이 너무 안 좋았다"며 "다음 경기에는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Q 3라운드 올라간 소감.A 좋기는 한데 너무 못했다. 1세트는 혼자 말려서 아무 것도 해보지 못하고 패했다. 손이 막가는대
프로리그 STX의 연승을 저지했던 SK텔레콤 T1 정윤종이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시즌1 챌린저리그 3라운드에 올랐다. 정윤종은 8일 벌어진 2라운드에서 LG-IM 최용화를 2대0으로 제압했다. 정윤종은 한 경기만 더 이기면 시즌2 프리미어리그에 올라간다. 정윤종은 "빌드 중심으로 경기를 준비했는데 잘 맞아 떨어졌다"며 "연습에 어려움이 있지만 쉬는 시간을 활용해서 준비를 열심히 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Q 3라운드에 올라간 소감은.A 어제 프로리
STX 소울 조성호가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시즌1 챌린저리그 3라운드에 올랐다. 조성호는 8일 벌어진 스타테일 이원표와의 경기에서 2대0으로 깔끔하게 승리를 거뒀다. 조성호는 경기 후 "(신)대근 선배와 같이 올라가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Q 3라운드에 올라간 소감은.A 기분이 좋다. (신)대근 선배가 올라가는 것을 보고 반드시 이겨서 기분 좋게 숙소로 돌아갔으면 했다. Q 이원표를 상대로 어려운 승부가 예상됐다.A 1세트는 올인이었고 2세
STX 소울 신대근이 공격적인 플레이를 앞세워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시즌1 챌린저리그 3라운드에 올랐다. 신대근은 8일 벌어진 2라운드에서 LG-IM 강현우를 2대1로 제압했다. 신대근은 3라운드에서 LG-IM 최병현과 경기를 치른다. 신대근은 경기 후 "당초 목표는 승격강등전에 올라가는 것이라서 마음이 편했다"며 "이제 한 경기만 이기면 프리미어리그 진출이기 때문에 더 열심히 해서 올라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Q 3라운드에 오른 소감은.A 처
지난 대회 우승자 삼성전자 칸 신노열이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GSL 코드S 8강에 올랐다. 신노열은 웅진 신재욱과의 첫 경기에서는 아무 것도 해보지 못하고 패했지만 최종전 리매치에서는 2대1로 승리했다. 신노열은 시즌2 스타리그 진출을 확정지었고 8강전에서는 STX 소울 이신형과 경기를 치른다. 신노열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늘 경기력은 엉망이었다고 했다. 그는 "경기력이 안 좋아서 올라간 것 같지 않다"며 "프로토스 올인 공격에 많이
2013-05-07
웅진 스타즈 김민철이 프로토스전 새로운 패더다임을 제시하며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GSL 코드S 8강에 올랐다. 김민철은 같은 팀 신재욱과의 승자전에서 2대0으로 승리를 거두고 조1위를 기록했다. 3시즌 연속 코드S 8강에 올라선 김민철은 시즌2 스타리그 진출도 확정지었다. 김민철은 경기 후 "LG-IM 최병현을 잡겠다는 목표를 이뤄 기쁘다. 다만 신재욱 선배를 잡아서 미안할 뿐"이라고 답했다. Q 8강에 올라간 소감은.A 원하던 목표는 최병현을
위너스리그에서 유독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했던 SK텔레콤 정윤종이 오랜만에 활짝 웃었다. 2위권을 유지하느냐 하위권으로 떨어지느냐를 두고 일전을 펼친 STX와 경기에서 정윤종은 대장으로 출전해 2승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특히 최근 원톱으로 불리며 '신'으로 등극한 이신형을 제압하면서 정윤종은 다승왕 경쟁 구도에 긴장감을 불어 넣었다. Q 팀 승리를 이끈 소감은.A 위너스리그 때 우리 팀 성적이 유독 좋지 않았기 때문에 대
지난 시즌 돌풍을 일으키며 3위를 차지했던 악어와 오징어와 갈라클랜이 맞붙는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전문가들은 대부분 악어와 오징어의 손쉬운 승리를 예상했다. 그만큼 악어와 오징어의 전력이 탄탄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1세트에서 악어와 오징어가 퍼펙트 승리를 펼치며 예상은 현실이 되는 듯 보였다.그러나 갈라클랜의 선택과 집중 전략은 제대로 통했다. 자신 없는 1세트 맵을 아예 연습하지 않고 2, 3세트만 집중한 덕을 톡톡히 본 갈라클랜은 결국 지난 시즌 3위 팀인 악어와 오징어를 꺾고 생애 첫 8강 합류에 성공했다. Q 생애 첫 8강 진출에 성공했다.A 박바울=날아갈 것 같다. 김명준=1, 2차 때 방송 경기에서 16강
2013-05-06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1
'도란' 최현준, "BLG, 이번에는 이길 자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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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접전 끝에 MSI 첫 경기서 CTBC에 3대2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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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우가 만난 사람] 플라이퀘스트 CEO '파파스미시', 본인이 생각한 팀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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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퀘스트, MSI서 라이벌 G2 3대0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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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드' 송수형, "다음 상대 BLG 만났으면...T1은 높은 곳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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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G, 코이 꺾고 MSI 승자전 2R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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