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 블루가 GSG를 상대로 이번 시즌 첫 승을 따냈다.MVP 블루는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올림푸스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챔피언스 윈터 2012-2013 12강 9회차에서 GSG에게 1세트를 따내면서 처음으로 승점 획득에 성공했다.MVP 블루가 LOL 챔피언스 리그에서 첫 승을 따내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렸다. 지난 섬머 리그에서 3전 전패로 16강에서 탈락한 MVP 블루는 이번 윈터 리그에서도 KT 롤스터 B, CJ를 상대로 단 한 세트도 따내지 못하며 부진을 면치 못했다.GSG와의 경기 1세트에서 스카너를 선택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MVP에 선정된 '노페' 정노철은 "본선에 올라와 처음으로 승리를 따내
2012-11-24
MVP 화이트가 LG-IM을 2대0으로 완파하고 승점 3점을 획득, 단숨에 A조 2위로 올라섰다. MVP 화이트는 1세트에서 압승을 거둔데 이어 2세트에서는 극적인 역전승을 일궈내며 LG-IM을 무릎 꿇렸다. 최인규는 1세트에서 초가스를 선택해 활발한 카운터 정글로 경기를 유리하게 이끌어나갔고 구승빈은 2세트에서 시비르를 선택해 교전마다 맹활약하며 각각 MVP에 선정됐다.Q MVP에 선정된 소감은.A 최인규(Dandy)=두 번째 MVP로 선정되서 기분이 좋다. 다른 동료들도 화면에 많이 나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A 구승빈(imp)=원거리 딜러로서는 두 번째로 MVP에 선정됐는데 상당히 기쁘다.Q 단숨에 조 2위로 올라섰다. A 최인규(Dandy)=항상 좋지
KT 롤스터 A '히로' 이우석이 모델 이은혜에 대한 속마음을 드러냈다.이은혜는 온게임넷의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윈터 리그 홍보 영상 촬영에서 이우석을 향해 '결혼해주세요'라는 말을 한 바 있고 이우석은 MVP 수상 소감 중 깜짝 돌발 발언을 하며 관중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이우석은 23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올림푸스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윈터 2012-2013 12강 A조 8회차 경기에서 아주부 프로스트를 맞아 1세트에서 이즈리얼을 선택해 맹활약, MVP에 선정됐다.이우석은 "먼저 그 영상을 만들어주신 온게임넷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운을 뗀 뒤 "이은혜양에게 한 마디 하
2012-11-23
◇KT 롤스터 B의 정글러 이병권(왼쪽)과 서포터 원상연.KT 롤스터 B가 올림푸스 LOL 챔피언스 윈터 시즌의 돌풍의 핵으로 떠올랐다. 지난 주 아주부 프로스트를 2대0으로 완파한 데 이어 나진 소드까지 2대0으로 셧아웃시키면서 승점 9점을 획득한 KT 롤스터 B는 단독 1위에 올랐다. 나진 소드와의 경기 1세트에서 블리츠 크랭크로 플레이한 서포터 원상연은 킬 스코어가 뒤진 상황에서 적절한 로켓손 활용을 통해 역전을 발판을 만들었고 2세트에서는 정글러 이병권이 내셔 남작 스틸을 성공하면서 역전승을 이끌어냈다.Q MVP 수상 소감은.A 원상연=기분이 정말 좋다. 조별 풀리그를 넘어 8강, 4강으로 계속 올라가는 동안 좋은 성
2012-11-22
나진 실드의 원거리 딜러 배준식이 KT 롤스터 A와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배준식은 21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올림푸스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윈터 2012-2013 12강 7회차 A조 1세트에서 11킬 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1세트의 MVP로 선정된 배준식은 인터뷰에서 남은 경기 가운데 상대하고 싶은 팀이 있는냐고 강민 해설 위원이 묻자 "KT 롤스터 A와 대결하고 싶다"고 말했다. 배준식은 "KT 롤스터 A 소속으로 잠시 생활한 적이 있다"며 "나진 실드와 KT 사이에서 트레이드가 일어났고 원거리 딜러인 이우석과 맞교환이 이뤄졌다"고 사연을 말했다. 배준식은 "KT 롤스터 A도
2012-11-21
팀OP의 중단 담당 이상정이 마스터이라는 챔피언을 택해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마스터이는 랭크게임에서는 거의 선택되지 않고 선택되더라도 욕을 먹을 각오를 해야 할 정도로 좋지 않은 챔피언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상정의 손에 들어간 마스터이는 최고의 챔피언이 되어 돌아왔다. 마스터이로 중단을 꽁꽁 틀어막은 이상정은 다른 라인에도 적극적으로 이동하면서 인상적인 플레이를 펼쳤고 팀OP가 2세트를 따내는데 큰 공을 세웠다. Q 승리한 소감은.A 팀이 딜하는 것에 알파만 얹었을 뿐인데 쿨이 돌았다. 그 뿐이다.Q 마스터이로 플레이했다.A 눈에 띄었다. 연습을 그리 많이 하지 못했다. 우리 팀이 요즘에 연습을 그리
스캐머(Scammer)가 P-플러스를 2대0으로 완파하고 SF 하이파이브 마스터즈 시즌6 우승컵의 주인공이 됐다. 스캐머는 지난 9월 막을 내린 스페셜포스2 프로리그에서 맹활약했던 김동호, 정수익, 도민수, 조원우에 윤중후가 합세해 단숨에 결승까지 올랐고 결승전에서 출중한 개인기를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다.Q 1세트에서 다소 고전했다.A 김동호=너브가스가 일단 맵이 좁고 우리가 자신있는 전격전 보다 소규모 국지전이 많이 일어나는 맵이기 때문에 고전했던 것 같다.Q 얼마 전까지 스페셜포스2를 주로 플레이했는데 스페셜포스1에 적응하는데 무리는 없었나.A 김동호=스페셜포스1은 워낙 오래 전부터 플레이 해왔기 때문에 어
스타테일 원이삭이 1억원의 주인공이 됐다. 원이삭은 18일 오후 중국 상하이 엑스포마트에서 막을 내린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글로벌 파이널 결승전에서 프라임 장현우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원이삭은 우승 상금으로 10만 달러(약 1억900만원)을 획득했다. 원이삭은 경기 후 "우승도 못하고 2012년이 지나가나 걱정했는데 오늘 우승으로 이런 걱정 날려버렸다"고 말했다. Q 우승 소감은A 우승해서 정말 기쁘다. 제 실력으로 이렇게 우승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Q 16강, 8강을 거치면서 샤샤 호스틴 등 강력한 저그와 붙었는데A 16강 시작하기 전에 호텔에 누워서 생각했다. 그냥 내가 제일 잘 하고 안전한 빌드만 구사하
2012-11-18
SK텔레콤 T1 정윤종이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글로벌 파이널에서 3위를 차지했다. 정윤종은 18일 오후 중국 상하이 엑스포 마트에서 벌어진 대회 3~4위전에서 양치아쳉을 3대0으로 제압했다. 정윤종은 3위 상금 16000달러(약 1700만원)을 받았다. 정윤종은 "대회 목표가 8강이었는데 3위를 차지해서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Q 대회 3위를 차지한 소감은.A 4강에서 패해 아쉽지만 3위를 차지한 것에 대해 만족스럽다. Q 장현우와의 4강전에서는 풀 세트 접전이었는데.A 마지막 세트에서 판단을 잘못했다. Q 3~4위전에서 맞붙은 양치아쳉이 한국 선수에게 강한 면모를 보였는데.A 양치아쳉이 래더에서 잘하는 선수로 알려져있다. 긴장을 많이 했
프라임 장현우가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글로벌 파이널에서 16강에 올랐다. 장현우는 17일 벌어진 대회 32강 H조 승자전에서 샤샤 호스틴을 2대0으로 꺾고 조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장현우는 경기 후 "죽음의 조에서 살아남아서 기쁘다"고 말했다. Q 16강 진출 소감은A 죽음의 조에서 살아남아서 기쁘다Q 샤샤 호스틴과 대결했다. 어땠나 A 굉장히 잘하는 선수다. 다행히 상대를 말리길 잘한 것 같다. 그래서 약간은 쉽게 이겼다.Q 2경기에서는 처음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탈락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했나?A 핑계를 하나 대고 싶다. 1세트 당시 갑자기 에어콘이 엄청 세게 부스안에 들어왔다. 손이 꽁꽁 언 상태에서 게
2012-11-17
팀리퀴드 송현덕이 우승 후보인 '스테파노' 일리예스 사토우리를 꺾고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글로벌 파이널 16강에 올랐다. 송현덕은 17일 벌어진 대회 32강 E조 첫 경기에서 일리예스 사토우리에게 패했지만 최종전에서 만나 2대1로 승리를 거뒀다. 송현덕은 "대회에서 많이 패했던 '스테파노'에게 승리해서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Q 16강 진출 소감은.A 조를 확인한 후 저그가 3명이라서 빨리 탈락할 것 같았다. 32강이 고비라고 생각했는데 2등으로 진출해서 믿기지 않는다. 기쁘다. Q 일리예스 사토우리와 리매치를 펼쳤는데.A 솔직히 첫 경기에서 패하고 난 후 승자전을 보고 있는데 그렉 필즈가 패하길 바랐다. 다시 경기를 하게 됐는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 아시아 파이널 우승자인 SK텔레콤 정윤종이 가까스로 글로벌 파이널 16강에 올랐다. 정윤종은 17일 벌어진 대회 32강전에서 최종전까지 가는 끝에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정윤종은 "그렉 필즈와의 16강전만 승리한다면 결승 진출도 가능할 것이다"고 말했다. Q 김준호와 신노열이 탈락했다. 협회 소속으로는 유일하게 16강 진출했는데 소감은.A 쉽게 올라갈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아쉽다. 1위로 진출하나 2위로 진출하나 똑같다. 앞으로 잘하면 된다.Q 조 1위로 진출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의도치 않게 상대에게 졌다. 이유는A 체력이 떨어져 멍하게 있다 진 것 같다. 내일은 보다 집중해야 할 듯 싶다.Q
'판독기' 스타테일 이원표가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글로벌 파이널에서 16강에 올랐다. 이원표는 17일 벌어진 경기에서 최종전까지 가는 끝에 CJ 엔투스 김준호를 꺾고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원표는 경기 후 "같은 한국 선수인 김준호를 떨어뜨려서 기분이 좋지 않다"며 "16강부터는 이 악물고 해보겠다"고 말했다. Q 16강 진출한 소감은.A 첫 경기를 패해 힘들게 올라갔다. 올라가서 기쁘다. 같은 한국 선수인 김준호를 떨어뜨려 기쁘지는 않다. Q 1경기에서 패했다.A 경기가 안 풀려서 조급하게 했다. 마지막 경기 같은 경우는 유리했는데 판단을 잘못해서 경기를 패해 당황스러웠다. Q 1경기 패배 후 마음을 어떻게 가졌나?
스타테일 원이삭이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글로벌 파이널에서 가장 먼저 16강에 올랐다. 원이삭은 17일 오후 중국 상하이 엑스포마트에서 벌어진 대회 32강 A조 경기에서 지아코모 사스와 크리스 리를 각각 2대0으로 제압했다. 원이삭은 "GSL에서 탈락해 기분이 안 좋았는데 이번 대회에서는 최소 준우승까지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Q 16강에서는 32강 H조 2위와 대결하는데 누구와 대결하고 싶나?A 다 잘하는 선수들이다. 같은 한국인이기 때문에 장현우는 피하고 싶다. 제일 하고 싶은 선수는 앤드류 펜더이지만 어느 선수라도 상관없다. 16강전부터는 다전제인데 개인적으로 도움이 될 것 같다. Q 얼굴이 안 좋아보였다.A
'스테파노' 일리예스 사토우리(EG)가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글로벌 파이널에서 팀리퀴드 송현덕을 꺾은 후 한국 기자단과 기자회견을 가졌다. 사토우리는 "불미스러운 일로 한 달 간 휴식을 가졌는데 좋은 기회였고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한국리그에서 뛰고 싶다"고 말했다. Q 32강 예선에서 송현덕을 2:0으로 눌렀다. 대회 각오는A 송현덕과 해서 2대0으로 승리했는데 본인이 살아오면서 한 경기 중 가장 잘한 것 같다. 이동하느라고 연습을 많이 못했는데 오늘 이겨서 기쁘고 이번 대회에서 잘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 이길 수 있을 것이다. Q 대회 라이벌은?A 지금으로서 한국e스포츠협회 선수들과 대결할 기회가
CJ 엔투스의 정글러 최인석이 MVP 블루와의 경기에서 어려운 상황을 뒤집는 발판을 마련하면서 MVP를 수상했다. CJ 엔투스가 네 세트를 치르는 동안 모두 MVP로 선정될 만큼 인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인 최인석은 "모든 것이 동료들 덕분이며 오늘 1세트에서 백도어를 성공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동료들의 헌신적인 수비가 있었다"며 동료들에게 공을 돌렸다.Q 네 세트 연속 MVP에 선정됐다.A 우리 팀 동료들 모두 잘해줬는데 나에게 몰아주시는 것 같아서 미안하다. 만약 MVP를 받게 된다면 동료들과 상금을 나눌 생각이다.Q 지난 경기에서 리 신을 사용했는데 오늘은 두 세트 모두 렝가를 사용했다.A 리 신은 왠지 금지 당할 것을 같았다. 그리고
나진 실드 구본택과 LG-IM 박용우가 동반 MVP를 수상하며 "묘하다"는 소감을 밝혔다.구본택과 박용우는 16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올림푸스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윈터 2012-2013 12강 A조 6회차 경기에서 나진 실드와 LG-IM이 1대1로 타이를 이루는데 공을 세우면서 MVP로 선정됐다.구본택은 1세트에서 이렐리아로 플레이하면서 킬과 어시스트를 합해 두 자리수를 넘기면서 맹활약했고 박용우는 2세트에서 다이애나로 등장, 대규모 교전을 개시하는 역할을 맡으며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구본택과 박용우는 MVP 수상 관련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묘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아마추어 시절 친분을
2012-11-16
KT 롤드컵 이끈 '커즈' 문우찬의 LCK 챔피언
TGS 2025로 향하는 한국 게임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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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DK 꺾고 5년 연속 롤드컵 진출... 최소 4시드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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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김정균 감독, "승리와 함께 롤드컵 진출 좋게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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