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T1 스타크래프트2 간판 선수였던 어윤수가 트위치 VSL 스타크래프트2(이하 스타2) 팀리그 참가 소감을 전했다.어윤수는 오는 10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 트위치 VSL 스튜디오에서 개막하는 트위치 VSL 스타2 팀리그에 기존 SK텔레콤 선수들과 함께 팀을 이뤄 '역삼동'으로 출전할 예정이다.어윤수는 "팀 동료였던 (김)명식이가 팀리그가 열리는데 참가할 의향이 있냐고 물어봐 무조건 하겠다"고 답했다고. 어윤수는 "아마도 (김)명식이가 버스를 타고 싶었
2016-11-02
프로리그 중단 이후 팀리그에 갈증을 느낀 팬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트위치 스타2 팀리그에서 반가운 얼굴들이 속속 등장해 관심을 모은다.오는 10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 트위치 VSL 스튜디오에서 개막하는 트위치 VSL 스타크래프트2 팀리그에서 이신형, 어윤수, 김도우, 조중혁, 박령우, 강민수, 서성민, 한이석, 방태수, 변현우 등 반가운 얼굴들이 등장할 예정이다.우선 가장 눈에 띄는 팀은 '노토스'다. 이름처럼 프로토스가 한 명도 없는 이 팀은 스타
진에어 그린윙스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의 천정희 코치가 백년 가약을 맺는다.천정희 코치는 페이스북을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천 코치는 오는 12월3일 서울 용산구 모처에서 박민지 양과 결혼식을 올린다.천 코치는 워크래프트3 종목의 레전드였다. 악마 언데드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천정희는 WEG 2005에서 워크래프트3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2006년에는 블리자드 월드 와이드 인비테이셔널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군에 다녀온 뒤 2014년 리그 오브 레전
2016-11-01
"선수들을 오프라인에서 볼 수 있는 마지막일 것만 같아서 물어, 물어 찾아왔어요."스타크래프트2 팀은 해체됐지만 아직까지 꿈을 향해 도전하는 선수들에 대한 팬들의 사랑까지 끝난 것은 아니었다. 1일 서울 서울 금천구 독산동 트위치 VSL 스튜디오에서 펼쳐진 트위치 스타크래프트2 올리모리그에는 어윤수, 김준호, 장현우 등 이번 리그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보기 위해 팬들이 몰리는 진풍경이 연출됐다.원래 VSL 스튜디오는 방송 제작만을 위해 만들어
롱주의 '러스트보이' 함장식 코치가 중앙대학교에 합격했다.함장식 코치는 10월 3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중앙대학교 합격 소식을 알렸다. 함장식 코치는 e스포츠 특기자 전형으로 중앙대학교 스포츠과학부에 진학해 학업을 이어나간다.2011년 MiG 블레이즈를 통해 데뷔한 함장식 코치는 CJ 엔투스와 북미 솔로미드에서 선수 활동을 이어나갔다. 이후 솔로미드와 롱주 게이밍에서 코치직을 수행하며 다양한 경험을 축적했다. 특기생으로 합격하기에 무리가 없
아프리카 프릭스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이 2017 시즌을 함께할 연습생과 선수를 모집한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11월1일 공지를 통해 오늘부터 6일까지 연습생 또는 선수로 활동할 지원자들의 원서를 받는다고 알렸다. 이름과 나이, 소환사명, 희망 포지션 2개, 연락처, 합숙 가능 여부, 거주지, 지원 동기 및 대회 참가 경력 등을 적은 뒤 게임 내 프로필 메인 화면 스크린샷을 첨부해 Afstest@afreecatv.com으로 e메일을 보내면 접수가 완료된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모든
착한 대회의 취지가 빛을 발했다.직장인들을 위한 리그 오브 레전드 대회인 삼성 노트북-인텔 인사이드® 2016 LoL 직장인 토너먼트 서머 2차 대회(이하 직장인 토너먼트)는 우승팀 LG디스플레이의 '한판만이기자'가 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31일 발표하였다.지난 2일 열린 직장인 토너먼트 4강 및 결승전은 LG디스플레이 '한판만이기자'의 독무대였다. 4강에는 리딩아이 '상남자5인조', 삼성전자 '또 다시하기', 스마일게이트 '원피스' 등 본선 진출 경험이
2016-10-31
에드워드 게이밍 소속 원거리 딜러 'Deft' 김혁규가 팀과 결별했다고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했다. 김혁규는 31일 페이스북을 통해 "오는 11월에 열리는 데마시아컵을 끝으로 에드워드 게이밍을 떠나기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김혁규는 "중국에서 활동하면서 EDG라는 팀에 들어간 것은 정말 행운인 것 같다"라면서 "많은 자국 리그 우승,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우승까지 많은 것들을 좋은 동료들과 함께 노력해서 얻어서 정말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에드워드 게이밍의 미드 라이너 'Pawn' 허원석이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허원석은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2년 동안 잘 대해준 EDG에게 고맙다"라면서 "내년에 어느 팀을 가게 될 지는 모르겠지만 롤드컵을 가서 더 좋은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하겠다"라면서 팀을 떠나기로 마음 먹었다는 사실을 전했다. 삼성 갤럭시 화이트의 미드 라이너로 2014년 월드 챔피언십에서 팀을 우승시킨 허원석은 시즌이 끝난 뒤 중국으로 이적했고 에드워드 게이밍에 입단했다
SK텔레콤 T1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이 월드 챔피언십을 제패하면서 어떤 챔피언으로 우승자 스킨이 등장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SK텔레콤 T1은 지난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6 결승전 삼성 갤럭시와의 대결에서 3대2로 승리하며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을 차지한 SK텔레콤 T1 선수들은 코칭 스태프와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어떤 챔피언으
라이엇 게임즈가 마련한 '롤드컵 챔피언 재킷'이 롤드컵 3연패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SK텔레콤 T1 선수들의 마음에 쏙 든 모양이다.SK텔레콤은 31일 팀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휴식을 취하고 있는 선수들의 사진과 동영상을 게재했는데, '뱅' 배준식과 '페이커' 이상혁, 김정균 코치는 결승전 하루가 지난 시점에도 계속해서 챔피언 재킷을 입고 있는 모습이다.특히 이상혁은 소환사 메달까지 목에 건 채 포켓볼을 즐겨 롤드컵 우승의 여운을 만끽했다. 라이엇
SK텔레콤 T1이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서 사상 첫 2회 연속 우승, 사상 첫 3회 우승을 차지한 데에는 코칭 스태프를 유기적으로 꾸린 점도 한 몫했다. 2013년 팀을 창단한 뒤 최병훈 감독과 김정균 코치 체제를 구축한 SK텔레콤은 2016 시즌을 앞두고 '푸만두' 이정현 코치를 새로 영입했다. 2013년 롤드컵 우승 멤버였던 이정현 코치는 2014 시즌에 건강상의 이유로 선수 생활을 그만 뒀고 2015년에는 중국으로 건너가 여러 팀을 지도하다가
2015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난 뒤 SK텔레콤 T1은 인적 구성에 변동이 생겼다. 톱 라이너로 2015년 롤드컵 MVP로 선정된 '마린' 장경환이 팀을 떠났고 '페이커' 이상혁과 함께 든든하게 중단을 지켰던 '이지훈' 이지훈도 중국으로 넘어갔다. 이상혁의 서브 멤버로 활동하기에는 너무나도 빼어난 활약을 펼쳤던 이지훈이 이탈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시즌 중에도 예상됐지만 장경환의 중국행은 공백이 커보였다. SK텔
SK텔레콤 T1은 2015년 단일팀 체제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다른 팀보다 적은 파고를 겪었다. SK텔레콤 S와 K를 통합했고 K에서 뛰던 선수들이 대부분 이탈하면서 S를 중심으로 포지션을 구성했고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과 정글러 '벵기' 배성웅이 K 출신으로 합류했다. 때마침 S에서 활동하던 정글러 '호로' 조재환이 팀을 떠나면서 배성웅이 포지션 경합 없이 주전 자리를 꿰찼지만 S에 남아 있던 미드 라이너 이지훈과 K 출신 이상혁이 한 포지션에서 경쟁
kt 롤스터 주성욱과 김대엽이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 8강에서 팀킬 대전을 펼친다. 31일 (한국 시간)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린 WCS 스타크래프트2 글로벌 파이널 16강이 모두 완료된 뒤 진행된 조추첨식 결과 주성욱과 김대엽이 8강에서 대결한다. C조에서 깜짝 1위를 차지한 'ShoWTimE' 토비아스 시에베르가 A조로 추첨됐고 B조에는 박령우가 자리했다. C조에는 전태양, D조에는 주성욱이 배치됐다. 이어진 16강 조 2위자들 추첨에서는 이번 대회 최대 이변의 주인공
◆WCS 스타크래프트2 글로벌 파이널 8강 대진▶'ShoWTimE' 토비아스 시에베르(프)-'Elazer' 미콜라이 오고노프스키(저)▶박령우(저)-'Neeb' 알렉스 선더하프트(프)▶전태양(테)-변현우(테)▶주성욱(프)-김대엽(프)
김대엽과 변현우가 'PtitDrogo' 테오 프레이디에레와 백동준을 각각 2대0으로 완파하면서 8강 티켓을 손에 넣었다. 김대엽과 변현우는 31일(한국 시간)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린 WCS 스타크래프트2 글로벌 파이널 16강 최종전에서 'PtitDrogo' 테오 프레이디에레와 백동준을 2대0으로 무너뜨리고 살아 남았다. 김대엽은 손쉽게 8강에 올라갔다. 한 수 아래였던 프레이디에레가 먼저 우주관문 유닛을 활용하자 이를 추적자로 막아낸 뒤 역습을 시도하며 두 세트 모두
2025 MSI 챔피언 젠지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1
'포비' 윤성원, T1과 결별...행선지는 프나틱?
2
MSI 우승 '룰러' 박재혁, "롤드컵 우승 못 하면 실패한 한 해될 듯"
3
[LPL 돋보기] EDG 원클럽맨 '클리어러브', 징동 감독 됐다
4
[피플] e스포츠 대회 기획한 고등학생 김준우 군 "게임은 문화이자 예술…학업 스트레스 해소에 최고"
5
[EWC] 후반 전투 진수 보여준 한화생명, CFO 격파
6
2025 LCK CL, 챌린지·트라이얼 체제로 21일 재개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