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제주도교육청, 제주SK FC와 업무 협약(MOU)을 맺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스포츠 FC 온라인(이하 'FC 온라인')'의 '2025 넥슨 챔피언스 컵 in 제주(이하 '2025 NCC in 제주')'를 주최한다고 최근 밝혔다.올해 3회를 맞이하는 '2025 넥슨 챔피언스 컵'은 넥슨이 개최하는 전국 고교 반 대항 축구대회로, 제주, 서울, 경북, 전라 등 전국 8개 권역에서 각 예선전을 거쳐 선정된 1위 팀이 모여 8월부터 11월까지 본선을 진행한다. 제주 권역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2025 NCC in 제주'로 개최되며, 주최, 회계, 운영 파트에서 3자간 유기적인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고등부 축구대회 '
2025-03-05
지난해 7월 프랑스 파리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142번째 총회서는 국제 e스포츠 역사에 한 획을 긋는 내용이 발표됐다. 바로 IOC가 사우디아라비아 국가올림픽위원회(NOC)와 파트너십을 맺고 올림픽 e스포츠 게임즈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는 것이었다. 사우디 NOC와의 파트너십 기간은 12년에 달했다. 하지만 지난 2월 IOC는 보도자료를 내고 e스포츠 세계와 올림픽 무브먼트 이벤트인 올림픽 e스포츠 게임즈 첫 번째 대회를 2027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연다고 밝혔다. 애초 올해 열릴 예정이었지만 2년 늦게 열리는 이유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e스포츠에 부정적이었던 IOC2000년 초부터 탄생한 e스포츠는 1~20대 사
2025-03-04
유명 스트리머이자 LEC 해설을 했던 '캐드럴' 마크 라몬트가 이끄는 로스 라토네스가 NLC 윈터서 우승을 차지했다. 로스 라토네스는 2일 오프라인으로 열린 노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Northern League of Legends Championship) 윈터 결승서 '산토린' 루카스 라센, '비지챠치' 키스 타마스 등이 속한 노드 e스포츠를 3대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로스 라토네스는 이번 우승으로 17일부터 시작되는 EMEA 마스터즈 윈터에 진출하게 됐다. NLC는 영국, 덴마크, 아일랜드, 스웨덴, 노르웨이, 핀란드, 아이슬란드 등 북유럽 게임단이 참가하는 통합 리그다. 총 10개 팀이 참가한다. 로스 라토네스는 그룹 스테이지를 전승으로 통과했다. 승자
오는 10일 롤파크서 개막하는 첫 번째 국제대회 퍼스트 스탠드에 참가하는 팀이 최종 결정됐다. 올해 초 LoL e스포츠 지역을 LCK(한국), LPL(중국), LTA(아메리카 지역), LEC(유럽), LCP(아시아-태평양)로 나눈 라이엇 게임즈는 첫 번째 국제대회인 퍼스트 스탠드를 신설했다. 각 지역 스플릿1 우승 팀이 참가하는 퍼스트 스탠드는 그룹 스테이지서 싱글 라운드 로빈(BO3) 방식으로 대결하며 여기서 한 팀은 탈락, 상위 4개 팀이 플레이오프로 향한다. 플레이오프서는 싱글 엘리미네이션 브라캣 방식으로 1위와 4위, 2위와 3위가 BO5로 대결하며 결승을 거쳐 우승 팀을 결정하게 된다.LCK서는 컵 대회 우승 팀인 한화생명e스포츠가 참가하며 LPL서
올해 첫 국제대회인 퍼스트 스탠드에 참가하게 된 TES '옴므' 윤성영 감독이 한화생명e스포츠 '댄디' 최인규 감독과 대결을 기대했다. TES는 1일(한국시각) 중국 시안 취장 e스포츠 센터서 벌어진 LPL 스플릿1 결승전서 AL을 3대1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승리로 TES는 지난 2020년 서머 시즌 이후 5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TES는 10일 롤파크서 개막하는 첫 번째 국제대회인 '퍼스트 스탠드'에 LPL 대표로 참가한다. TES는 LCK 대표로 참가하는 한화생명e스포츠와 대결하게 됐다. 윤성영 감독은 지난 2012년 MVP 화이트 시절 최인규 감독과 한솥밥을 먹었다. '마타' 조세형 코치가 합류한 2013년 LoL 챔피언스 스프링서는 예상을 깨고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의원(전북, 전주시갑)이 대표 발의한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해당 법안은 국내서 개최되는 e스포츠 대회에 대한 세액 공제를 통해 산업을 활성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게임산업은 2022년 기준 한국 콘텐츠 수출액의 약 70%를 차지할 정도로 국가 경제의 주요 성장동력으로 자리하고 있다. 그렇지만 상대적으로 산업의 가치를 조명할 콘텐츠는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다. 더욱이 국내 e스포츠 산업의 경우 전문 종목 개발 부족과 게임단 운영의 재정적 부담 등으로 인해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다. 이에 김 의원은 국내 e스포츠 대회 운영 기업에 대한 세제
2025-02-28
펍지 :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국내 프로대회인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 1이 내달 4일 개막한다. PWS 페이즈 1은 PWS 상반기 대회로 위클리 스테이지와 라스트 찬스를 거쳐 파이널서 우승 팀을 가린다. 위클리 스테이지는 3월 4일부터 3월 29일까지 4주간 매주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에 온라인으로 하루 6개 매치씩 총 12일간 진행된다. 위클리 스테이지는 매주 16개 프로팀과 아마추어 예선에서 선발된 8개 팀 등 총 24개 팀이 참가한다. 아마추어 예선은 매주 금요일에 진행되며 예선 성적에 따라 위클리 스테이지 진출팀이 바뀔 수 있다.위클리 스테이지서는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PGC) 포인트가 참가팀에게 주어진다. PGC 포인트
"학교 e스포츠가 발전하기 위해선 국가가 직접 나서야 합니다."27일 오후 여의도 국회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 '2025 학교 이스포츠 포럼'에 참석한 발제자들은 학교 e스포츠가 성공적으로 안착한 뒤 발전하기 위해선 국가가 직접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학교 e스포츠 도입을 위한 정부, 교육계, 학계 등 유관기관 의견 수렴 및 공론화를 통해 정책 발제를 위해 개최됐다. 모험상담연구소 방승호 소장은 "아현정보산업고등학교 교감 시절 아이들이 게임에 빠져 PC방에 가는 걸 부정적으로 바라봤다. 하지만 게임, e스포츠를 학교로 끌고 왔는데 아이들의 반응이 달라지더라. 폭력성도 0으로 떨어졌다"며 "그렇지만 e스포츠
2025-02-27
한국e스포츠협회와 함께 학교 e스포츠 포럼을 주최한 더불어민주당 강유정 의원이 e스포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유정 의원은 27일 오후 여의도 국회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 '2025 학교 e스포츠 포럼'에 참석해 "디지털 네이티브(Digital Native, 태어나면서 디지털 기기에 둘러싸여 성장한 세대)로 태어난 아이들에게 e스포츠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유정 의원은 "개인적으로 학교 e스포츠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사범대학도 나왔고 대학에서도 교수로 10년 넘게 학생들과 있었다. 디지털 네이티브로 태어난 아이들에게 e스포츠는 중요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강 의원은 "그렇지만 전통 학문으로 받아들이는 어른들의 저
"이스포츠는 '지덕체'의 균형 잡힌 성장이 도움이 돼야 한다. 하지만 교육 현장서는 이스포츠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이 대부분이었다."박성희 한국외대 글로벌이스포츠 매니지먼트 주임교수가 27일 오후 여의도 국회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 '2025 학교이스포츠 포럼'에 발제자로 나서 학교에서 이스포츠에 대한 반응이 부정적이 대부분이었으며 이를 만회하기 위해선 정책적인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포럼은 학교이스포츠 도입을 위한 정부, 교육계, 학계 등 유관기관 의견 수렴 및 공론화를 통해 정책 발제를 위해 개최됐다. 박성희 교수는 '학교 내 이스포츠 도입 타당성 조사 및 전략 수립 연구 결과 발표' 제목으로
2026년 일본 나고야 아이치현에서 개막하는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e스포츠 정식 종목이 변경됐다. 격투 게임을 스트리트 파이터6 단일 종목서 게임을 추가해 단체전으로 바꾼 것이 특징이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는 22일 긴급 집행위원회 회의를 온라인으로 개최, 차기 하계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서 대한민국에 금메달을 안겼던 리그 오브 레전드(Lo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포켓몬 유나이트, 왕자영요, 모바일 레전드 : 뱅뱅, 몽삼국(Dreams of 3 Kingdoms), 나라카: 블레이드포인트, 그란 투리스모7, e풋볼 시리즈, 뿌요뿌요 챔피언스 등 10개 종목은 동일하지만 격
2025-02-26
LoL e스포츠는 출범 이후 시간을 거듭하면서 변화를 추구했다. 가장 먼저 게임 전장이라고 할 수 있는 '소환사의 협곡'을 바꿨다. 오래된 챔피언을 리뉴얼했다. 올해 시즌1은 녹서스의 세계관을 반영해 지형이 바뀌고 신규 에픽 정글 몬스터 '아타칸'을 등장시켰다. 그러면서 라이엇 게임즈는 올해 첫 국제 대회인 '퍼스트 스탠드'를 앞두고 시청 시스템 변화를 예고했다. 바로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를 적용한 것이다. 'HUD'는 자동차, 항공기 등 앞 유리창에 정보를 표시해 주는 증강현실 장치를 의미한다. 초창기에는 많은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어야 하는 항공기를 위해 쓰인 'HUD'는 이후 전투기 등에도 적용됐으며 최근에는 자동차에도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김영만, 이하 협회)는 2025년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스포츠 FC온라인(이하 FC온라인)' e스포츠 대회가 개편됨에 따라,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과 e스포츠 리그운영 관련 다양한 협력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넥슨이 발표한 개편안에 따르면, FC 온라인 e스포츠 리그는 올해 구단 프랜차이즈 도입, 리그 생태계 구축, 전문성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하고 안정적인 리그로 확장된다. 이에 협회는 안정적인 FC온라인 리그 운영과 유망주 발굴을 위해 넥슨과 다방면의 협업을 추진한다고 말했다.우선 협회는 FC온라인 국내 최상위 리그인 'FC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이하 FSL)’에 전문성을 갖춘 e스포츠 심판을
2025-02-25
LTA 초대 챔피언에 오른 '코어장전' 조용인과 '임팩트' 정언영이 롤파크서 처음으로 경기를 치른다. 팀 리퀴드는 24일(한국 시각) 브라질 상파울루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 상파울루에서 열린 LTA 스플릿1 결승전서 100씨브즈를 3대0으로 꺾고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이로써 팀 리퀴드는 내달 10일 롤파크서 개막하는 올해 첫 국제 대회인 '퍼스트 스탠드'에 LTA 대표로 참가한다. 2018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이 끝난 뒤 팀 리퀴드에 입단했던 조용인은 7년 만에 처음으로 롤파크서 공식전을 치르게 됐다.LCK는 2018년 9월 롤드컵을 앞두고 롤파크로 무대를 옮겼다. 팀 리퀴드는 2018년과 2023년 한국서 열린 롤드컵에 참가했지만
LEC 플레이오프에만 올라오면 강해지는 G2 e스포츠다. G2 e스포츠가 '칸나' 김창동이 속한 카르민 코프를 꺾고 LEC 윈터에 진출했다. G2 e스포츠는 25일(한국 시각) 독일 베를린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 베를린서 열린 LEC 윈터 승자 4라운드서 카르민 코프를 3대1로 꺾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더불어 2023년 LEC 서머부터 대회 4연패를 달성했던 G2 e스포츠는 5연패를 의미하는 '파이브핏'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정규 시즌 카르민코프와의 개막전, 팀 BDS와의 경기서 패해 연패로 시작한 G2는 2승 3패 상황서 막판 4경기를 모두 잡아내며 3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G2 e스포츠는 플레이오프서 자이언츠X, 프나틱, 카르민코프를 꺾고 결승에
'EA스포츠 FC 온라인(이하 FC 온라인)'의 e스포츠 생태계 구조를 새롭게 만들고자 하는 넥슨이 최상위 리그인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이하 FSL)'를 공개했다.넥슨은 최근 자사의 축구 온라인게임 FC 온라인의 2025년 e스포츠 대회 개편안을 발표했다.개편안에 따르면 2025년 최상위리그인 'FSL'이 총 상금 20억 원 규모로 진행되며 구단 프랜차이즈 도입과 함께 하위 리그 재편을 통해 리그 생태계를 새롭게 정립한다. 또한 게임 전문성 강화를 통해 안정적으로 지속 가능한 리그로 확장하고, 보는 재미를 넘어 대회에서 창출된 서사와 게임과의 연계를 통해 e스포츠 본연의 재미를 극대화할 방침이다.우선 'FSL'에 도입되는 프랜차이즈
2025-02-24
CFO 플라잉 오이스터가 LCP 킥오프서 1위를 차지하며 '퍼스트 스탠드' 진출을 확정 지었다. CFO 플라잉 오이스터는 23일(한국시각) 대만 타이베이 LCP 스타디움서 열린 LCP 킥오프 결승전서 탈론을 3대1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CFO 플라잉 오이스터는 LCK 컵 우승 팀인 한화생명e스포츠에 이어 두 번째로 '퍼스트 스탠드' 진출권을 따냈다. 대만 프로야구단 중신 브라더스를 운영 중인 중국신탁(CTBC)이 만든 CTBC 플라잉 오이스터는 지난해 '고리' 김태우, '카사' 훙하오쉬안(현 탈론), '소드아트' 후숴제(현 MGN 바이킹스 e스포츠) 등을 영입했지만 PCS 우승과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진출에 실패했다. 시즌이 끝난 뒤 라이벌
'리헨즈'의 LCK 챔피언 TOP 10
LCK 첫 외인 선수 'POM'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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