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게임 곽경배 기자]블리자드(대표 마크 모하임)는 당초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조기행 SK텔레콤 사장)와 한국 내 e스포츠 저작권 협상을 진행해 왔으나 지난 4월 일방적으로 결렬을 선언한 뒤,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 업체 그래텍(대표 배인식)을 한국 사업권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후 블리자드는 그래텍을 협상 대리인으로 내세워 또 다시 협상을 요구해 왔고 이에 협회는 종전과 달리 프로게임단 중심의 협상단을 꾸려 저작권 공세에 대응하고 있다. 협상 당사자가 협회와 블리자드에서 프로게임단과 그레택으로 변경됐으나 양자 모두 1차 협상 때와 마찬가지로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협회 회장사인 SK텔레콤과 한국 e스포츠계 터
2010-10-04
[데일리게임 곽경배 기자] 블리자드가 뒤늦게 스타크래프트 방송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는 것이 인정받을 수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저작권 침해 사실을 인지하고도 권리를 주장하지 않았다면 해당 권리는 보호받을 수 없다. 이는 저명한 법학자 루돌프 폰 예링(Rudolf von Jhering)이 말한 '법은 권리 위에서 잠자는 자를 보호하지 않는다'는 선언적인 말로 대변된다. 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보호과 관계자 역시 "저작권은 친고죄로 침해 사실 여부를 파악한 이해 당사자가 직접 권리를 주장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권리를 보장 받기 힘들다"고 말했다. 블리자드가 한국e스포츠협회(KeSPA) 등에 스타크래프트에 대한 저작권 요구를 한 것은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스타크래프트를 중심으로 한 한국 e스포츠 문화에 경탄해온 블리자드가 스타크래프트2(이하 스타2) 출시를 앞두고 돌연 태도를 바꾼 이유는 무엇일까. 당연한 얘기겠지만 무엇보다 스타크래프트2의 흥행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스타2를 '글로벌 프로덕트'로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흥행의 핵심이 되는 'e스포츠' 시장을 좌지우지 할 수 있어야 한다. 블리자드 스타2 성공에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는 전작(스타크래프트)의 수명을 단축시키기 위해서도 e스포츠 시장에 대한 저작권 공세는 필수적이다.스타크래프트는 지난 98년 국내에 발매된 뒤 제품 수명을 마치고 판매고가 줄어들 무렵, 2000년부터 본격화
[데일리게임 곽경배 기자]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대표 마이크 모하임)와 한국e스포츠협회(KeSPA, 회장 조기행 SK텔레콤 사장)의 저작권 협상에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한국이 국제e스포츠연맹(IeSF) 회장사로 세계 e스포츠를 선도하고 있는 만큼 협상 결과가 세계적 표준이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덴마크 e스포츠협회 닐스 톰버그(Niels Thomberg) 부회장은 "저작권 문제는 결국 IeSF 회원국 전체를 강타할 주제로, 한국에서 먼저 문제가 불거진 것은 한국이 e스포츠를 주류로 만드는데 있어 다른 국가들 보다 수 년을 앞서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독일 e스포츠협회 토마스 본 트라이헬(Thomas Von Treichel) 이사 역시 "해당 협상이 원활
[데일리게임 곽경배 기자]블리자드 10년 공생 깨고 권리요구지난 10년 동안 IT강국 한국을 대표하는 디지털 문화 코드로 자리매김한 e스포츠가 미 게임업체 한 곳(블리자드)의 라이선스 공세에 위기를 맞고 있다. 지난 10년 동안 인기 있는 e스포츠 종목사(게임업체) 였던 블리자드가 돌연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고 나서면서 국내외 e스포츠계가 혼란에 빠져 들고 있다. e스포츠 종주국을 자처하는 한국에서도 종목사가 경기와 관련해 권리를 주장했던 경우는 전무했기 때문이다. e스포츠는 게임산업에서 파생되긴 했지만 게임산업과 무관하게 성장해 왔고, 태동 때부터 종목사와는 종속 관계가 아닌 공생 관계를 형성해 왔다. e스포츠계가 게임업
◇KT 롤스터 이영호가 대한항공 스타리그 시즌2에서 우승하면서 얻은 골든 마우스에 입을 맞추고 있다. 이영호는 2010년에만 스타리그, MSL 각각 2회, 프로리그에 이어 WCG 그랜드 파이널까지 모두 휩쓸면서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WCG까지 제패하며 세계 최강 입증KT 롤스터 이영호가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로서 정점을 찍었다.이영호는 4일(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펼쳐진 WCG 2010 그랜드파이널 스타크래프트 부문 결승전에서 김구현을 제압하고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로 열리는 e스포츠 국제 대회인 WCG에서 생애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영호는 2009년 중반부터 피치를 올리기 시작
[데일리e스포츠] 한국e스포츠 협회, 2010년 10월 공인랭킹 발표KT 롤스터 이영호가 8개월 연속 케스파 랭킹 1위를 지켜내며 최고의 기량을 과시했다.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2 4강 및 결승전 경기 결과가 반영된 이달 랭킹에서 ‘최종병기’ KT 이영호는 지난달에 이어 4천점 이상을 유지하며 8개월 연속 랭킹 1위를 달성했다. 이영호는 스타리그 4강을 넘어 최초로 해외에서 치러진 결승전에서 랭킹 2위인 화승 이제동을 꺾으며 1위를 수성했다. 이로써 09-10시즌 동안 진행된 모든 공식전을 마친 이영호는 프로리그 우승ㆍMVPㆍ다승왕, 위너스리그 우승ㆍMVP를 비롯하여 6회 치러진 양대 개인리그에서 우승 4회 준우승 2회를 차지하며 시
2010-10-01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승부조작 관련 6차 공판이 공소장 변경을 위한 검찰의 피고인 심문으로 마무리됐다.1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불법 베팅 사이트를 통한 승부 조작 사건 6차 공판에서 담당 검사는 피고인 8명에게 불법 사이트에 대해 집중적으로 추궁했다. 이에 베팅을 한 적이 없는 마 모씨를 제외한 원 모씨, 최 모씨, 박 모씨 등 7명의 피고인의 증언으로 검사의 공소장 내용이 수정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음 7차 공판은 7일 오후 5시에 서울중앙지방법원 510호에서 열릴 예정이다. 담당 검사는 7명의 피고인에게 불법 베팅 사이트에 어떻게 가입했으며 금액을 어떻게 나눠 베팅에 참여했는지 집
제공=KT
2010-09-30
[데일리게임 허준 기자]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지사장인 마이클 길마틴이 오는 10월4일 열리는 문화체육관광부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할 것을 요구받았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는 28일 국정감사 일반증인 및 참고인 명단을 확정했다. 이날 발표된 증인 및 참고인 명단에는 게임업계와 관련한 인물은 마이클 길마틴 지사장과 한국인터넷PC방 협동조합 최승재 이사장이다. 국회 문방위는 마이클 길마틴 지사장과 최승재 이사장을 증인으로 출석할 것을 요구한 이유는 게임물 PC방 공급정책과 PC방 요금정책과 관련한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서라고 명시했다. 최승재 이사장은 그동안 블리자드의 신작 '스타크래프트2' PC방 요금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e스포츠 불법 베팅을 통한 승부 조작 사건 6차 공판이 오는 10월1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중앙 지방 법원 510호에서 열린다.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 22부는 지난 10일 피고인 마 씨의 변호인 요청으로 선고 공판이 취소됐기 때문에 10월1일 같은 장소에서 6차 공판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원래 지난 10일 승부조작에 연루된 전직 프로게이머 마 모씨와 원 모씨 등에 대한 형량이 결정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마 모씨의 변호인이 지난 6일 변론요지서를 제출해 선고 공판이 미뤄졌으며 10월 1일에 열릴 6차 공판에서 또 다른 증거나 증인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마 씨측은 5차까지의 공판을 통해 혐의를 일부 시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국제e스포츠 연맹(이하 IeSF)이 국제 e스포츠 표준화에 앞장 설 것으로 알려져 그 내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IeSF는 10월28일부터 나흘 동안 대구 광역시에서 열리는 IeSF 그랜드 파이널을 단순히 리그만 개최하는 대회가 아닌 e스포츠 글로벌화를 위한 통합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즉 리그는 예정대로 진행하는 동시에 다양한 주제로 심포지움을 열어 세계 각국의 e스포츠 관계자들과 국제 표준화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인 것이다. IeSF는 축구나 여타 다른 스포츠와 마찬가지로 세계 어떤 대회에서도 적용될 수 있는 표준화 작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같은 연구를 진행했다. 총5개 분야에 걸쳐 진행될 이번
2010-09-29
[데일리e스포츠] 김병만 등과 구미서 열린 프로그램에 출연스타크래프트2로 전향한 이윤열이 '출발드림팀2'에서 모습을 드러낸다.이윤열은 지난 26일 구미에 위치한 전자정보기술원 운동장에서 열린 KBS 2TV '출발 드림팀2'에서 e스포츠 선수 2명, 개그맨 김병만 등과 함께 구미팀과의 대결에 임했다.'출발 드림팀'의 구성원은 '제국의 아이들' 김동준, 개그맨 김병만, 탤런트 이상인, '에이트' 이현과 제2회 대통령배 전국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홍보대사인 이윤열, 피파온라인2 조영찬, 스페셜포스 김창선 등 e스포츠 선수 3명으로 구성됐다. 구미팀은 구미시청 직원, 구미시 스포츠단 등 7명으로 구성돼 대결을 펼쳤다.이윤열이 특별한 활약은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LA 관련 어플리케이션 선호이영호가 KT에서 선물한 아이폰4를 전달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이영호는 지난 27일 KT 롤스터 사무국으로부터 아이폰4를 받았다. 시연회 때 잠깐 사용한 뒤 아이폰4에 완전히 반한 이영호는 "정말 갖고 싶다"고 말했고 이를 전해 들은 KT 측은 그동안 이영호가 여러 번의 우승을 통해 KT의 위상을 높인 점을 고맙게 생각해 아이폰4를 지급하겠다고 이야기했다.스타리그에서 우승한 다음날 아이폰4가 지급된다는 소식을 들은 뒤 약 2주만에 아이폰4를 손에 넣은 이영호는 함박 웃음을 지었다. 아직까지 KT 롤스터에서 아이폰4를 소지한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이영호의 휴대폰은 본인뿐만 아니
◇사진 출처 http://worldweather.wmo.int/093/c00269.htm[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WCG 2010 그랜드파이널이 열리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이하 LA)가 9월 말 찾아온 폭염 때문에 비상이 걸렸다.현재 LA는 지난 주말부터 고기압의 영향으로 지난 27일 도심 온도가 45도까지 치솟는 등 이상고온현상을 보이고 있다. 기상청이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가장 높은 온도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LA는 폭염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열사병을 우려해 공립학교의 모든 야외 활동을 취소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WCG 2010 그랜드파이널은 다행이 실내에서 열리기 때문에 경기를 진행하는 선수들이나 스태프들은 별다른 문제는 없을
2010-09-28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일년 동안 하지 못한 쇼핑 가장 하고 싶어 해처음으로 미국에 가는 KT 이영호가 가장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일까?대부분의 팬들은 이영호가 서양권에 처음으로 가기 때문에 다양한 볼거리나 특이한 체험을 하고 싶어 할 것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지난 9월 지겹도록 해외를 돌아다닌 이영호가 로스앤젤레스(이하 LA)에서 가장 하고 싶은 일은 다름이 아닌 ‘쇼핑’이다.이영호는 경기가 펼쳐지는 시즌 기간 동안은 무섭게 연습에 집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게이머들이 자주 하는 인터넷 쇼핑이나 쉬는 날 가까운 곳에 나가 쇼핑을 하는 일도 이영호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일이다. 오로지 경기만을 생각하는
[데일리e스포츠]피파온라인 2, 워크래프트3 대표선수 선발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조기행, www.e-sports.or.kr)는 10월28일부터 11월1일까지 대구 EXCO에서 개최되는 IeSF 2010 그랜드 파이널에 출전할 한국 국가대표 선발전을 오는 10월16일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보조경기장에서 개최한다.이번 국가대표 선발전은 정식종목인 EA 스포츠의 피파온라인2와 워크래프트3 등 두 종목으로 진행되며, 참가자격은 아마추어부터 프로게이머까지 모두 참가가 가능하다. 단 각 종목 1, 2위에게만 IeSF 그랜드 파이널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게 된다.피파온라인 2종목은 9월28일부터 10월4일까지 피파온라인2 홈페이지(http://fifaonli
2010-09-27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하이트 스파키즈의 연습실과 숙소가 이번 물난리에 피해를 입은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지난 21일 급작스럽게 내린 국지성 호우로 인해 서울과 경기도 일대가 '물폭탄'을 맞았을 때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하이트 스파키즈의 연습실과 숙소도 비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하이트 스파키즈의 숙소와 연습실은 빌라 형식으로 꾸며져 있다. 지하 1층에 연습실이 위치해 있고 선수들의 숙소는 1, 2층을 사용하고 있다. 지난 호우 때 서울 광화문 일대의 지하철 출입구가 물에 잠기면서 출입이 어려웠던 점을 감안하면 지하 1층에 위치한 하이트의 연습실도 폭우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 비 소식을
◇2007년 미국 시애틀에서 열린 WCG 2007 그랜드 파이널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송병구.[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프로토스의 한 획을 긋다*1편에서 계속삼성전자 송병구는 2007년까지 국내에서 빛을 발하지 못했지만 국제적으로는 큰 행적을 남겼다. 미국 시애틀에서 열린 WCG 2007 그랜드 파이널에서 송병구가 없었다면 대한민국이 스타크래프트 부문 연속 우승 기록을 달성하지 못했을지도 모른다. 마재윤과 진영수와 함께 한국 대표로 뽑힌 송병구는 다른 선수들이 결승까지도 올라오지 못하는 부진에 빠진 상황에서 고군분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2005년 이재훈에 이어 한국 선수들이 부진한 상황에서 천신만고 끝에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2010-09-24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큰 일 겪고 나니 정말 잘해야겠다는 의지 들어차기 시즌 송병구는 다른 팀 유니폼을 입을 뻔했다. 우여 곡절 끝에 삼성전자에 남아 팀을 지킨 송병구는 큰 일을 겪고 난 뒤 완전히 달라져 있었다. 성적에 대한 욕심과 팀을 상위권으로 올려 놓아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든 송병구는 푹 쉬겠다는 다른 선수들과 달리 추석 연휴 동안 차기 시즌에 대한 의지를 불태울 예정이다.“좋지 않은 일들을 잘 넘기고 나니 정신이 버쩍 들더라고요. 큰 일을 겪고 나니 더욱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전과는 확실히 의지가 달라진 것 같아요. 차기 시즌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하고 있으니 기대해 주셔도
2010-09-22
9월 2일 뉴스 브리핑
9월 1일 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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