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롤스터 B가 "중국 대표 WE를 제압하고 금메달을 따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1일 인천광역시 남구 주안동에 위치한 영화공간주안에서 열린 인천 실내무도 아시아 경기대회 리그오브레전드 결승전에서 ahq 코리아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면서 한국 대표로 선발된 KT 롤스터 B는 본선에서의 경쟁 상대로 중국 대표 WE를 꼽았다. 최근 세계에서 가장 강한 팀으로 거듭나고 있는 WE이기에 경계심을 드러낸 KT 롤스터 B는 "한국이 e스포츠의 종주국이자 리그 오브 레전드 최강국임을 우리가 증명하고 싶다"고 말했다.Q 국가대표 자격을 따낸 소감은.A 최인석=해외에서 유명한 팀들이 많이 나온다고 들었다. 많은 준비를 통해 금메달을
2013-05-01
스타테일 최지성이 2년 만에 GSL 코드S 8강에 복귀했다. 최지성은 30일 벌어진 16강 C조 경기에서 웅진 스타즈 김유진에게 패했지만 삼성전자 칸 이영한과 리퀴드 윤영서를 꺾고 본선에 올랐다. 최지성은 경기 후 "첫 시즌이 중요했는데 시드를 확보해서 기분이 좋다"며 "스타리그 시드를 받아서 기분 좋다. 설렌다"고 말했다. Q 코드S 8강에 오른 소감은. A 2년 만에 8강 진출이다. 시드를 확보해서 기분 좋다. 첫 시즌이 중요했는데 좋은 성적이 나와서 기쁘다. Q 651일 만에 8강 도전이라고 하던데. A 처음에 8강 갔을 때가 코드A 뚫고 스트레이트로 올라갔을 때였다. 이후 성적이 안 좋아서 마음 고생이 심했다. Q 김유진에게
2013-04-30
웅진 김유진이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GSL 코드S 8강에 올랐다. 김유진은 30일 벌어진 16강 C조 경기에서 스타테일 최지성과 리퀴드 윤영서를 제압하고 조1위를 확정지었다. 프로리그와 함께 개인리그에서도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유진은 "준비를 많이 못했는데 진출해서 기쁘다"며 "연습할 시간이 많기 때문에 상위 라운드 진출도 노려볼 만 하다"고 말했다. Q 가장 먼저 8강에 오른 소감은.A 이틀 연속 경기가 있어서 원래 하던대로 준비했다. 최대한 제 스타일이 맞춰 나온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Q 최지성이 공격적인 스타일인데 맞춰가는 듯 보였다.A 스타2:군단의 심장에서 테란이 마음에 안드는 것이 의료선으로
안녕하세요.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입니다.지난주에는 나진 실드의 원거리 딜러 '로코도코' 최윤섭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작년 이맘때 국내 최고의 원거리 딜러였던 최윤섭은 다른 선수들의 맹추격에 현재는 최강자의 이미지가 퇴색됐는데요. 하지만 최윤섭은 라이벌들이 많아 오히려 즐겁다며 승부사 기질을 드러냈습니다. 다시 독보적인 위치에 올라서고 싶다는 최윤섭의 바람이 올해 이뤄질지 지켜보는 것도 즐거울 것 같습니다.이번 주 'LOL STAR' 주인공은 KT 롤스터 B '썸데이' 김찬호입니다. KT 롤스터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팀의 막내인 김찬호는 앳된 얼굴과는 다르게 상당히 공격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는데요.
프로리그에서 프로토스를 상대로 약한 모습을 보였던 삼성전자 허영무가 오랜만에 승전보를 울렸다. 허영무는 30일 벌어진 경기에서 EG-TL 박진영을 꺾고 팀 승리에 이바지했다. 허영무는 이날 승리로 16승(16패)째를 기록했다. 허영무는 "프로토스전을 승리해서 기쁘다. 승자연전방식으로 진행되는 5라운드가 무척 기대된다"고 말했다. Q 동족전서 승리한 소감.A 프로리그에서 맨날 동족전을 했는데 대부분 경기를 패했다. 16패 중에 12패가 프로토스전이다. 이기고 싶은 마음이 컸다. 승리해서 기쁘다. Q 동족전이 약한 모습인데.A 연습 때는 약한 것이 아니다. 그러나 방송 경기에서 패하다보니 말리는 것 같다. 프로토스 경기가
이제 팀의 주축으로 자리잡은 KT 롤스터 김대엽이 역대 24번째 프로리그 100승을 달성했다. 김대엽은 30일 벌어진 8게임단과의 경기에서 김재훈을 제압했다. 지난 경기에서 웅진 김유진을 제압하고 99승을 달성했던 김대엽은 아홉 수 없이 100승 고지를 밟았다. 김대엽은 "아홉 수 없이 기록을 달성하겠다는 약속을 지켜 다행이다"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 Q 역대 24번째 프로리그 100승 고지에 올랐다.A 오늘 경기가 평소와 다르게 많이 긴장했다. 이렇게 승리해서 기쁘다. 기록을 남길 수 있어서 좋다. Q 아홉 수 없이 기록을 달성했는데.A 남자라면 자기가 한 말은 지켜야 한다(웃음). 약속을 지켜서 다른 한편으로는 다행이다.
SK텔레콤 T1이 CJ 엔투스를 꺾고 2위에 올랐다. SK텔레콤은 이날 경기에서 정윤종이 다승 단독 1위로 올랐고 도재욱은 오랜만에 출전해 승리를 챙겼다. 정윤종과 도재욱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5라운드 위너스리그가 고비가 될 수 있지만 좋은 성적을 거둬 1위 웅진을 따라잡고 싶다"고 말했다. Q 승리한 소감은.A 도재욱=오늘 오랜만에 출전했다. 경기 준비하면서 집중을 많이 못했다. 실수를 많이 해서 불안했는데 경기장에 오니까 집중이 잘됐다. 즉흥적으로 암흑기사를 갔다. 판단이 좋아 만족스럽다. Q 다승 1위에 올랐다. A 정윤종=5라운드부터 위너스리그이기 때문에 감흥이 없다. 5라운드 끝나도 1등이면 기분 좋을 것 같다
2013-04-29
힝이 한 수 위의 호흡과 경기력으로 패기의 스턴엑스를 2대0으로 잡고 8강행 열차에 탑승했다. 힝은 1세트에서 골든 라운드까지 가는 접전 끝에 신승을 거뒀지만 2세트에서는 공수 조화를 선보이며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염성원은 과감한 돌격으로 힝이 공격의 실마리를 풀어나가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고 저격수 손태형은 정확한 샷으로 상대를 미리 끊어냈고 마지막 라운드서 폭탄으로 한 번에 4킬을 기록하는 등 팀 승리를 이끌었다.Q 승리한 소감은.A 염성원=자신이 있어서 대충했다(웃음). 연습할 때 분위기가 좋아 전혀 긴장하지 않고 경기했다.A 손태현=시작하기 전부터 이길 자신이 있었다. 승리해서 기분이 좋다.Q 힝의
원포인트가 꽃라인을 상대로 완벽한 경기력을 뽐내며 8강에 진출했다. 원포인트는 1세트에서 한 라운드도 내주지 않고 압승, 확실히 기선을 제압했다. 2세트에서 먼저 매치 포인트를 달성한 원포인트는 꽃라인의 후반 뒷심에 역전승을 허용했지만 3세트에서 공격적인 운영으로 6대0 승리, 8강에 진출했다. 원포인트의 저격수 콤비인 김경진, 김다영은 "우승이 목표다. 만약 우승을 못한다면 퍼스트제너레이션은 반드시 잡겠다"고 전의를 불태웠다.Q 승리한 소감은.A 김경진=16강은 쉽게 통과할 것이라 생각했다.A 김다영=2대0 승리를 예상했다. Q 2세트에서 왜 졌다고 생각했나.A 김다영=내가 못해서 졌다.Q 김경진은 1세트 13킬,
STX 소울 조성호가 달라지고 있다. 지난 EG-TL과의 경기에서 이제동을 잡고 팀의 승리를 이끌었던 조성호가 웅진 스타즈와의 경기에서도 이재호를 꺾고 팀 승리에 일조했다. 시즌 초반 부진했던 그는 승리를 이어가며 팀의 중심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 그는 시즌 11승(11패)째를 기록했다. 조성호는 "프로리그와 함께 개인리그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Q 시즌2연승을 달성했다.A 항상 한 경기 이기면 곧바로 패하는 경우가 많았다. 오랜만에 연승했다. 그보다 프로토스 선수 만으로 웅진을 이겨서 더욱 기쁘다. Q 시즌 11승인데 늦은 타이밍이다.A 스타2:자유의 날개로 치러진 2,3라운드에서 부진했다. 앞
전역한지 3개월은 된 것 같았는데 3주 밖에 되지 않았다. 스타크래프트2:군단의 심장을 접한 지도 얼마되지 않았지만 방송에서는 정확하게 흐름을 파악했다. 해설자로 변신한지 공식전에 한 번 데뷔했는데 반응은 매우 좋다. 그렇지만 고인규는 칭찬보다는 단점에 귀를 기울였다. 그래야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이다.SK텔레콤 T1 소속이었고 최근까지 공군 에이스에서 활약했던 고인규가 스포TV의 프로리그 해설위원으로 돌아왔다. 지난 화요일 첫 방송을 한 그에 대한 평가는 좋은 편이다.해설자로 변신하기 전까지 고인규는 오랜 시간 동안 방황했다. 마음고생도 컸다. 공군 에이스가 12-13 시즌에 들어오기 전 해체하
◇삼성전자 김기현-박대호-지동원.삼성전자 칸은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스타1)에서 프로토스가 강했고 스타크래프트2에서는 신노열이 맹활약하면서 저그가 두각을 나타냈지만 테란 선수들은 별 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팬들은 삼성전자의 테란 선수들을 '삼테란'이라며 비아냥거렸다. 하지만 28일 벌어진 8게임단과의 경기에서는 박대호, 김기현, 지동원의 활약으로 승리했다. 삼성전자 승리의 주역인 김기현과 박대호, 지동원은 "지금까지 부진해서 미안했다. 앞으로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고 말했다. Q 승리를 이끈 소감은?A 김기현=제가 팀에 들어오기 전에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입단하고 난 후 '3테란'이 승
2013-04-28
최호선은 아이템베이 소닉 8차 스타리그에 참가하고 있는 프로게이머 출신 선수들 가운데 은퇴한 시점이 가장 늦은 선수다. 소닉 스타리그의 조 지명식이 진행될 때까지만 하더라도 은퇴 여부를 놓고 고민할 정도였다. 이는 곧 하드 트레이닝을 최근까지 했다는 뜻이고 실전 감각이 여전히 살아 있다는 의미다.최호선은 같은 팀이었던 임홍규와의 경기에서 1세트를 허무하게 내주면서도 끝까지 버텼다. 경기 감각을 찾기 위한 방편의 일환이었다. 울트라리스크 드롭을 당할 정도까지 끌고 갔던 최호선은 2세트부터 감각을 찾았고 세 세트를 내리 따내면서 4강에 올랐다. 선수 시절 다전제를 치러본 적은 많지 않지만 어떻게 해야 한
2013-04-27
CJ 블레이즈가 MVP 블루를 2대0으로 제압하면서 A조 단독 2위에 올랐다. CJ 블레이즈는 1세트에서 압승을 거둔 뒤 2세트에서 힘들게 경기를 풀어나가며 패색이 짙어졌지만 운영을 통해 역전승을 일궈냈다. '플레임' 이호종은 1세트에서 다이애나를 선택해 전장을 휘저으며 팀 승리를 이끌었고 2세트에서는 '앰비션' 강찬용이 명품 카서스 플레이를 선보이며 MVP에 선정됐다.Q 승리한 소감은.A 이호종(Flame)=MVP 블루라는 강적을 이겼다. 중요한 경기를 이겨서 기쁘다.A 강찬용(Ambition)=MVP 블루와 같이 승점 4점인 상태였기 때문에 정말 중요한 경기였다. 이겨서 기분이 최고다.Q MVP 형제팀을 모두 2대0으로 잡아냈다.A 강찬용
조일장이 이번 아이템베이 소닉 스타리그에서 가장 만나기 싫은 선수는 진영화였다. 8게임단에서 한솥밥을 먹기도 했고 비슷한 시기에 은퇴했기에 서로에 대해 잘 알기 때문이다. 게다가 저그전 실력까지도 빼어난 선수이다 보니 조일장에게는 부담스런 존재였다. 그렇지만 8강 대진이 짜여지면서 조일장은 진영화를 만나고 말았다.조일장은 어차피 넘어야 할 산이라면, 피하지 못했다면 이겨야 한다고 마음 먹었다. 연습하기가 어려웠지만 진영화가 택할 전략에 대해 곰곰이 생각하고 대안을 만들어온 조일장은 진영화의 전략적인 승부수를 모두 막아내면서 4강에 올랐다. 조일장은 "진영화의 몫까지 해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Q
KT전에서 영패 수모를 당하며 주춤할 수도 있었던 웅진. 그러나 SK텔레콤을 상대로 웅진이 보여준 경기력은 감히 넘볼 수 없는 1위 팀임을 분명히 했다. 2대2로 팽팽한 상황에서 균형을 깬 것은 김민철. 계속 팀 에이스로 군림하던 김민철이 이번 시즌에서는 김유진과 김명운 등에게 팀 다승 자리를 내주며 뒤로 밀려있었다. 내심 자존심이 상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지만 김민철은 "군단의 심장에서는 다를 것"이라며 승자연전방식으로 진행되는 위너스리그에서 만회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Q 2위인 SK텔레콤을 꺾고 1위 자리를 지켜냈다.A 이번 경기가 SK텔레콤이었고 다음 경기가 STX전이었기 때문에 두 경기가 고비였다. 다음
군단의 심장으로 바뀌고 난 뒤 STX의 상승세가 무섭다. 5연승을 이어가고 있는 STX는 부진했던 저그 라인까지 상승세로 전환하며 미친 포스를 뿜어내고 있다. 신대근은 자유의 날개로 진행된 3라운드까지는 패가 더 많아 STX 저그 부진의 원인으로 지적됐지만 군단의 심장에서는 현재 2연승을 기록하며 조금씩 저그 에이스로 자리매김 하는 분위기다. 신대근과 더불어 저그 라인의 부활이 STX가 결승전에 진출하는데 큰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Q 오랜만에 승자 인터뷰를 하는 것 같다. A 기자실에 오랜만에 들어오는 것 같다(웃음). 그동안 많이 부진했던 것 같고 앞으로 자주 팬들과 만날 수 있도록 많이 이기고 싶다. Q 저그 라
테스트 임박한 스마일게이트 '카제나', 어떤 게임일까?
LCK 역대 킬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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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고동빈 감독, "고점 찍히면 이길 수 있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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