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최초 우승을 달성하기 위한 대결이 펼쳐진다.SGA 인천과 게임코치는 오는 4일 '2022 신한은행 쏠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리그' 시즌 2 결승전에서 만난다.두 팀 모두 우승을 경험해보지 못한 팀으로 우승을 할 시 창단 최초 우승을 경험하게 된다는 큰 공통점을 갖고 있다.결승전에서 만나는 두 팀은 다른 과정을 겪었다. 시즌 전 리빌딩을 거쳐 전력을 강화한 SGA 인천은 경기를 거듭할수록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결승전 진출에 성공했다. 또 결승진출전에서 지난 시즌 우승 멤버인 락스 게이밍을 잡아내며 창단 최초로 결승전 무대에 오르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게임 코치는 플리그에서 락스 게이밍과 프리페어, 엑스플
2022-12-04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팀인 디알엑스가 '베릴' 조건희만 재계약을 체결했다. 디알엑스는 3일 SNS을 통해 2023년 로스터를 발표했다. 5명 중 4명을 떠나보내고 '베릴' 조건희를 붙잡은 디알엑스는 kt 롤스터에서 '라스칼' 김광희, 리브 샌드박스에서 '크로코' 김동범, 광동 프릭스에서 '페이트' 유수혁, 담원 기아에서 '덕담' 서대길을 데리고 오는 데 성공했다. '쏭' 김상수 감독이 떠난 사령탑에서는 리브 샌드박스에서 활동했던 김목경 감독을 영입했다. 그리고 '샤인' 신동욱 코치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리빌딩을 마무리했다.
2022-12-03
광동 프릭스의 노준현이 팬들의 응원에 광동 프릭스 소속으로 활동하는 것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광동 프릭스는 3일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수퍼컵 플레이오프에서 DFI 블레이즈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1로 승리했다. 스피드전에서 풀라운드 접전 끝에 3대4로 패한 광동 프릭스는 아이템전에서 4대2로 승리했다. 결국 에이스 결정전에 출전한 노준현이 김다원을 상대로 승리하며 팀의 승리를 확정지었다.팀의 결승 진출을 자신의 손으로 확정지은 노준현은 승리 소감으로 "부담감이 크기도 했고, 자신감 있게 나간다고는 했지만, 그래도 자신감이 컸었다. 제 손으로 결승진출을 확정
◆2022 신한은행 쏠 카트라이더 리그 수퍼컵 플레이오프▶ DFI 블레이즈 1 대 2 광동 프릭스1세트 DFI 블레이즈 4 < 스피드전 > 3 광동 프릭스2세트 DFI 블레이즈 2 < 아이템전 > 4 광동 프릭스3세트 김다원 패 < 에이스결정전 > 승 노준현광동 프릭스가 결승 진출에 성고했다. 광동 프릭스는 3일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수퍼컵 플레이오프에서 DFI 블레이즈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1로 승리했다. 스피드전에서 풀라운드 접전 끝에 3대4로 패한 광동 프릭스는 아이템전에서 4대2로 승리했다. 결국 에이스 결정전에 출전한 노준현이 김다원을 상대로 승리하며 팀의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 디알엑스를 우승시킨 '표식' 홍창현이 팀 리퀴드로 이적했다. 팀 리퀴드는 3일 SNS을 통해 '표식' 홍창현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BJ 출신으로 지난 2019년 디알엑스에 입단한 홍창현은 3년간 팀에서 활동했다. 올해 롤드컵서는 디알엑스가 플레이-인부터 우승까지 하는 여정에 함께했다. 팀 리퀴드는 홍창현과 함께 '서밋' 박우태도 함께 영입했다. 박우태는 리브 샌드박스를 떠나 올해 초 클라우드 나인으로 이적했고 LCS 스프링 정규시즌서 MVP에 선정됐지만 팀의 리빌딩 때문에 결별해야 했다. 이후 서머 시즌서는 FPX에서 활동했다. 2018년 이후 5년 만에 롤드컵 진출에 실패한 팀 리퀴드는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2일 오후 4시에 대한민국 제주도에서 전세계 최고 권위의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 대회인 ‘CFS 2022 그랜드 파이널’ 개막식을 개최했다.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CFS 2022 그랜드 파이널’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로 최대 규모로 개최, 일정과 참가 팀 규모를 확대했다. 올해 대회에는 작년보다 참가 팀이 50% 증가해 중국, EU-MENA, 브라질, 동남아시아 등 4개 권역에서 총 12팀이 출전한다. 대회 상금도 총 134만 달러(약 17억 원)로 전년 대비 약 56% 대폭 상향됐다. ‘CFS 2022 그랜드 파이널’은 확대된 대회의 규모에 맞춰 보는 재미를 더할 수 있도록 대회 시스템을 개선했다. 우선 참가팀 확대에 따라
2022-12-02
리그 오브 레전드(LoL)과 함께 주목받고 있는 발로란트는 한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달 30일 기준으로 한국 PC방 순위는 LoL에 이어 2위까지 오르는 모습을 보였다. 2년 전만 하더라도 한국에서 FPS 게임이 성공할 거라고 상상할 수 없었지만 발로란트는 이를 극복했다. 게임을 서비스하는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달 15일 독일 베를린에서 발로란트 여성 대회인 '게임 체인저스 챔피언십'을 개최했다. G2 고젠의 우승으로 끝난 이 대회서 유일하게 참가한 한국인이 있었다. 일본 게임단 FENNEL 소속으로 참가한 '페스티벌'이 주인공. 그는 대회 기간 내내 공식 계정을 뜨겁게 달굴 정도로 빼어난 실력과 세리머니를 선
한 장 남은 결승전 티켓을 차지하기 위한 피할 수 없는 대결이 펼쳐진다.DFI 블레이즈와 광동 프릭스는 오는 3일 경기도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쏠 카트라이더 리그' 수퍼컵 플레이오프서 격돌한다.승리한 팀은 우승컵을 차지하기 위한 기회를 부여받게 되지만, 패배한 팀은 시즌 아웃이다. 우선 DFI 블레이즈는 지난 11월 30일 결승 진출전에서 리브 샌드박스에게 세트스코어 2대0 완패를 당했다. 스피드전에서 우위를 점하다가도 사고를 당하며 번번이 라운드를 내주는 모습을 보였고, 아이템전에서도 리브 샌드박스의 판짜기에 당하며 패배를 당했다.좋지 않은 팀 분위기 속 DFI 블레이즈는 결승 진출을 위해 광
2014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서 우승을 차지한 삼성 화이트 이후 8년 만에 우승 멤버가 해체됐다. 그래도 2022년 우승을 차지한 디알엑스 선수들은 다른 팀으로 가기 전에 1년 동안 같이 했던 직원들에 대한 감사함은 잊지 않았다. 디알엑스 선수단은 2명을 제외하고 사실상 해체됐다. 썰렁해야 하는데 팀 연습실은 온기가 가득했다. 기존 라인업이 해체된 팀과는 달랐다. 한화생명e스포츠로 이적한 '제카' 김건우는 연습실을 방문해 1년 동안 감사했다며 글을 적었다. 선수들도 마지막으로 키보드에 본인의 사인을 했다. 2014년 '엑소더스'와는 다른 분위기다. 각자 다른 팀으로 가지만 디알엑스에 대한 애정은 남아있는
LPL에서 활약하고 있는 '타잔' 이승용이 라우드코퍼레이션 슈퍼전트와 재계약했다.라우드코퍼레이션의 e스포츠 에이전시 슈퍼전트는 1일 LNG E스포츠(이하 LNG)의 정글러 타잔 '이승용'과 매니지먼트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타잔' 이승용은 2018년 LCK 2부 리그 우승을 시작으로 이름을 알렸다. 2019 리프트라이벌즈 우승 등 그리핀의 신데렐라 스토리의 주역으로 '정글의 왕'이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팬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이후 중국 LPL의 LNG로 이적, 전력 강화에 큰 공을 세우며 LNG의 롤드컵 진출을 이끈 바 있다.'타잔' 이승용은 "슈퍼전트와 동행하면서 선수 생활에만 신경 쓸 수 있어 좋은 기억이 많다"라며 "추후에도
2022-12-01
넥슨은 오는 4일 경기도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이하 카러플)의 공식 리그 '2022 신한은행 쏠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리그 시즌2(이하 2022 KRPL 시즌2)’ 결승전을 개최한다.지난 10월부터 시작한 2022 KRPL 시즌2는 매 경기마다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박빙의 경기가 펼쳐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팀전 결승전에서는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던 SGA 인천과 게임코치가 우승컵을 두고 맞대결을 펼친다. 이번 시즌 8강 풀리그 1위 SGA 인천과 지난 시즌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던 게임코치가 2022 KRPL 시즌2 왕좌 자리에 오를 수 있을지 많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개인전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씰' 권민
'두두' 이동주가 한화생명e스포츠를 떠나 광동 프릭스로 이적했다. 광동은 1일 SNS을 통해 '두두' 이동주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 2020년 한화생명서 데뷔한 이동주는 2022 LCK 서머서 12승 34패(KDA 1.67)에 그쳤지만 기대주로 평가받았다. 이동주는 kt 롤스터로 떠난 '기인' 김기인의 대체자로 2023시즌서 광동에서 활동하게 됐다. 광동은 이동주와 함께 디알엑스에서 '준' 윤세준, '밀리마스' 김건우 코치의 영입을 함께 공개했다.
'루트' 문검수가 2년 만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복수의 브라질 e스포츠 관계자는 데일리e스포츠에 '루트' 문검수가 브라질 게임단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6년 데뷔한 문검수는 APK 프린스, 다크 패시지를 거쳐 진에어 그린윙스에서 활동했다. 이후 샌드박스 게이밍(현 리브 샌드박스)로 이적한 문검수는 '레오' 한겨레와 주전 경쟁을 펼쳤다. 그렇지만 2021년 스프링 시즌이 끝난 뒤 팀을 나왔고 만 2년 동안 활동이 없었다. 문검수가 입단할 것으로 알려진 게임단은 브라질 게임단 라우드다. 올해 CBLoL 스플릿2서 페인게이밍을 3대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대표적인 선수로는 '로보' 레오나르도 소우자와 '크록' 박종훈이 있다.
ALL 시즌5의 8강전을 위한 조 지명식이 진행된다.아프리카TV는 1일 아프리카TV 리그오브레전드 리그(이하 ALL) 시즌5의 조 지명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ALL은 전 프로게이머 및 전 시즌, 현 시즌, 프리시즌 마스터 티어 이상이 참여 가능한 대회다. 이번 ALL 시즌 5는 프리 시즌을 맞이한 첫 번째 대회로 BJ이상호를 포함, '스맵', '나는상윤', '백크', '쿼드' 등 쟁쟁한 실력자들이 출전한다. 조 지명식을 통해 본선에 참가한 8개의 팀은 A조와 B조 2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지난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팬 투표 결과 BJ 이상호와 린다랑, 나탈리, 백크, 해강고원딜의 ‘타도스맵’ 팀이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로
치열할 것으로 예상됐던 리브 샌드박스와 DFI 블레이즈의 경기가 쉽게 끝났다. 팀전에 출전한 네 명 전원이 멋진 활약을 펼친 덕이다.리브 샌드박스는 지난 11월 30일 '2022 신한은행 쏠 카트라이더 리그' 수퍼컵 결승진출전에서 DFI 블레이즈를 만나 세트스코어 2대0으로 승리하며 결승전에 직행했다.지난 결승진출전은 스피드전과 아이템전 모두 라운드 승패에 있어 동일한 흐름으로 진행됐다. 리브 샌드박스는 첫 라운드를 패했지만 2, 3, 4, 5라운드를 연이어 따내며 각 세트를 승리했다.리브 샌드박스의 승리에는 모든 선수가 활약을 펼쳤다. '박수' 듀오 박인수와 박현수는 스피드전에서 활약을 펼쳤고, '승승 듀오' 정승하와 김승태는 아이
2022시즌 프레딧 브리온서 활동했던 '라바' 김태훈이 브라질 팀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마이스 e스포츠 등 복수 브라질 e스포츠 미디어는 올해까지 프레딧 브리온서 활동했던 '라바' 김태훈이 브라질 CBLoL 팀과 계약했다고 전했다. 해당 팀은 로스 그란데스이며 예전 플라멩구 e스포츠의 시드권을 구입한 것으로 보인다. 브라질 e스포츠 관계자에 따르면 로스 그란데스는 브라질 모바일 게임 회사가 운영한다고 한다. SK텔레콤 T1에서 데뷔한 김태훈은 락스 타이거즈, 한화생명e스포츠를 거쳐 2020년 프레딧 브리온에 합류했다. 한화생명서는 원거리 딜러로 포지션을 변경했던 그는 프레딧으로 와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LCK 팀 주전 미드
스토브리그가 시작된 일본 LJL 게임단의 고민은 탑이다. 오랜 시간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FM)의 탑을 책임졌던 '에비' 무라세 슌스케가 유럽 LEC 팀 헤레틱스 이적이 사실상 확정되면서 연쇄 이동이 불가피한데 선택할 수 있는 자국 탑 라이너가 거의 없다.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도입한 LJL은 최근 아카데미 리그를 만들었지만 1군과의 실력이 너무 크다. 최근 벌어진 한중일 대회서도 한국, 중국 팀에 완패했다. 아직은 시간이 필요하다. 과거 일본 팀의 고민은 정글이었다. 그래서 '하차메차' 타카이 다이를 보유한 펜넬을 제외한 나머지 7개 팀이 정글로 한국인을 선택했다. 그렇지만 7년 동안 데토네이션FM을 지키던 '에비'가 이탈하면서 탑까
1
밴으로도 막을 수 없다…'쵸비'의 물오른 기량
2
[MSI] 젠지, BLG 꺾고 결승 직행... LCK 롤드컵 4개 시드 확보
3
BLG '쉰', "초반 공격적인 G2와 정면으로 맞붙고 싶다"
4
[LPL 돋보기] '아러', EDG 떠나 AL 이적...EDG '지에지에'만 남아
5
'코어장전' 조용인, "팀은 계속 발전하고 있어 걱정 안 해"
6
[eK리그] 박지민 살아난 울산, 강원 꺾고 시즌 첫 승
7
[eK리그] WH게이밍, 2주 차에도 승격팀 돌풍 이어갈까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