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을 치르는 G2 e스포츠 '한스사마' 스티븐 리브가 "이번과 다른 새로운 것들을 많이 보여주고 싶다"고 강조했다. '한스사마'는 12일 오후 중국 베이징 스마트 e스포츠 센터에서 진행 중인 롤드컵 에셋데이 1일 차서 "이번 롤드컵이 정말 기대된다. 올해는 이전보다 좀 다른 새로운 것들을 많이 보여주고 싶다"라며 "이번에는 제대로 보여주면서 멀리까지 올라가고 싶다"라고 밝혔다. '폼이 좋다라는 근거가 무엇인지' 질문에 그는 "이전 롤드컵과 비교하면 더 나은 모습이라고 생각한다"며 "왜냐하면 저희가 배운 것, 올해 새롭게 익힌 것에 대한 자신감이 있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는 정말 자신감 있다고
2025-10-12
T1과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을 치르는 인빅터스 게이밍(IG) '메이코' 텐예가 경기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메이코'는 12일 오후 중국 베이징 스마트 e스포츠 센터에서 진행 중인 롤드컵 에셋데이 1일 차서 "정말 롤드컵을 여러 번 참가했다. 매번 다른 경험을 받았다"며 "올해는 예전과 다르게 T1과의 멸망전을 치르게 됐다. 꽤 신나는 느낌이 든다. 그리고 멋진 경기를 펼치길 바란다"며 대회를 치르는 소감을 전했다. T1과 플레이-인을 치르는 IG는 이 경기서 패하면 최하위로 탈락한다. 그는 "개인적으로 T1과 경기를 하는 것은 저한테 매우 재미있을 거 같다"며 "모두 4시드인데 우리도 그들과 잘 겨룰 수 있을 거로 생각한다
전날 KEL 결승전과 마찬가지로 6개 팀이 체크 포인트를 통과할 만큼 치열했던 결승전의 승리자로 빛난 팀은 CNJ e스포츠였다.12일 오후, 대전광역시 유성구의 대전 e스포츠 경기장에서는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시즌8' 파이널 결승전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전 오토암즈, 대구 수성 가디언즈, FN 세종, 올 웨이즈 인천, 경기 이네이트, CNJ e스포츠, 하이웨이, 부산 베스파 등 8개 팀이 시즌 최강 팀을 결정짓기 위한 마지막 대결을 펼쳤다.1라운드는 초반부터 대구 수성 가디언즈와 FN 세종, CNJ e스포츠, 하이웨이가 활발한 교전을 펼친 가운데 대구 수성 가디언즈가 첫 탈락 팀이 됐다. 전투 연구실서 CNJ가 인천을 전멸시키며 유리한
T1과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을 치르는 인빅터스 게이밍(IG) 양대인 감독이 T1과의 플레이-인에 대해 압박감을 갖고 잘 준비하겠다고 밝혔다.양대인 감독은 12일 오후 중국 베이징 스마트 e스포츠 센터에서 진행 중인 롤드컵 에셋데이 1일 차서 "LPL 일정을 보면 제가 LCK 4번 시드 대결을 본 것으로 기억한다. 선발전을 하는 동안에도 TES를 꼭 이기고 싶었다"라며 "당연히 롤드컵 디펜딩 챔피언을 만나기 너무 싫었다. T1과 스크림을 해봤지만 너무 잘했다. 한국 팀 다 너무너무 잘한다"라며 "이제 이렇게 일어난 거 피할 수 없으면 저희도 T1을 압박할 수 있는 경기력으로 잘 준비할 수 있게 하겠다"며 T1과 플레이-인을 치르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시즌8' 파이널 중계를 위해 한국을 찾은 일본어 중계진들이 게임에서 가장 매력적인 요소로 꼽은 것은 바로 '전략을 기반으로 한 컨트롤 싸움'이었다. 12일 오후, 대전광역시 유성구의 대전 e스포츠 경기장에서는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시즌8' 파이널 결승전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전 오토암즈, 대구 수성 가디언즈, FN 세종, 올 웨이즈 인천, 경기 이네이트, CNJ e스포츠, 하이웨이, 부산 베스파 등 8개 팀이 시즌 최강 팀을 결정짓기 위한 마지막 대결을 펼친다.한국어 외에도 일본어와 중국어, 영어 중계가 진행되는 가운데 한국을 처음으로 찾았다는 일본어 중계진 '쿄쿠인' 캐스터와 '카쿠니' 해설을 만나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플레이-인서 인빅터스 게이밍(IG) '루키' 송의진과 대결하는 T1 '페이커' 이상혁이 오랜만의 대결에 대해 '새로운 느낌이 들 거 같다'고 밝혔다. 이상혁은 12일 오후 중국 베이징 스마트 e스포츠 센터에서 진행 중인 롤드컵 에셋데이 1일차서 "올해도 롤드컵에 참가하게 됐다. 굉장히 중요한 대회인 만큼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대회 참가 소감을 전했다. 이번이 10번째 롤드컵 진출인 이상혁은 의미에 대해선 "롤드컵은 중요한 대회다"며 "오랫동안 롤드컵에서 경기할 수 있어 굉장히 뜻깊다"고 설명했다. 지난해까지 롤드컵 4시드는 곧바로 스위스 스테이지부터 시작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플레이-인
초반 부진을 이겨내며 힘을 되찾아 마지막 승자로 빛난 성남 락스 선수들이 우승의 기쁨과 함께 팬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11일 대전광역시 유성구의 대전 e스포츠 경기장에서는 '2025 대한민국 e스포츠 리그(이하 2025 KEL)'의 '이터널 리턴' 종목 결선 최종일 행사가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올해 처음 출범한 지역 기반 e스포츠 리그 '2025 KEL'의 종목 중 하나인 '이터널 리턴'의 전국 최강 팀을 결정짓기 위한 마지막 대결로 마련됐으며, 65포인트 이상을 획득한 뒤 이후 라운드에서 최종 생존에 성공한 팀이 우승을 차지하는 '체크 포인트' 룰로 진행됐다. 5월부터 8주에 걸쳐 진행된 풀리그 상위 팀인 FN 세종, 대구 수성 가디언즈,
8개 지역 대표들의 치열한 경쟁 끝 '이터널 리턴' 초대 우승팀의 명예를 얻은 것은 초반 위기를 잘 넘기며 마지막 '한 방'을 보여준 성남 락스였다.11일 대전광역시 유성구의 대전 e스포츠 경기장에서는 '2025 대한민국 e스포츠 리그(이하 2025 KEL)'의 '이터널 리턴' 종목 결선 최종일 행사가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올해 처음 출범한 지역 기반 e스포츠 리그 '2025 KEL'의 종목 중 하나인 '이터널 리턴'의 전국 최강 팀을 결정짓기 위한 마지막 대결로 마련됐으며, 65포인트 이상을 획득한 뒤 이후 라운드에서 최종 생존에 성공한 팀이 우승을 차지하는 '체크 포인트' 룰로 진행됐다. 5월부터 8주에 걸쳐 진행된 풀리그 상위 팀인 FN 세종, 대구
2025-10-11
11일 대전 e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e스포츠 리그(이하 KEL)'의 '이터널 리턴' 결승전 현장은 열기로 가득했다. 지난 5월부터 이어진 긴 경쟁의 결말을 보기 위해 모인 팬들은 각자 응원하는 팀의 활약에 환호하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이번 결승에는 우리나라 중계진뿐 아니라 일본어 중계진도 함께 자리해, 현지 팬들에게 선수들의 경기와 관중의 열기를 생생하게 전달했다.대한민국 '이터널 리턴' e스포츠 현장을 처음 찾았다는 캐스터 '카즈하'와 해설 '10p'는 현장에서 팬들과 함께 하는 감정을 '부러움'으로 표현했다.일본에서 '이터널 리턴'의 스트리밍이나 스크림 서버를 진행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는 두 사람은 "영상으
LCK 1시드로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참가하는 젠지e스포츠 김정수 감독이 바뀐 메타를 빨리 파악하는 생각밖에 없다고 밝혔다. 젠지는 10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대회가 열리는 중국 베이징으로 떠났다. LCK서 우승을 차지한 젠지는 LCK 1번 시드로 롤드컵에 참가한다. 김정수 감독은 "롤드컵이 바로 앞이라서 실감 난다. 빨리 중국에 가서 스크림을 하면서 메타 파악해야 한다는 생각밖에 없다"라며 "LCK서 우승한 뒤 약간 뭐랄까 젠지 우승을 당연히 생각하는 분들이 많아서 조금 부담됐다. 그래도 우승한 뒤 부담감을 즐겨서 좋은 거 같다"고 말했다. 롤드컵 패치에 관한 질문에는 "탑에서는 4분으로 늘어나서 조금 영향
LCK 2번 시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참가하는 한화생명e스포츠 '바이퍼' 박도현이 '결승전 진출이 가장 큰 목표다'고 밝혔다.한화생명은 10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대회가 열리는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했다. LCK 2번 시드인 한화생명은 스위스 스테이지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박도현은 "시즌이 끝난 뒤 금방 뭔가 하는 거 같아서 신기하다"라며 "항상 롤드컵을 할 때마다 멀다라는 생각이 드는 데 이번에는 가까운 데서 하므로 생각보다 가볍게 가는 거 같다"며 롤드컵에 출전하는 소감을 전했다. 한화생명은 LCK서 결승에 올랐지만 젠지e스포츠에 패해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다. 이후 어떻게 보냈는지 질문에 대해선 "일주
2025-10-10
LCK 3시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진출한 kt 롤스터 '피터' 정윤수가 예전 멤버였던 플라이퀘스트 '쿼드' 송수형과의 대결을 희망했다. kt는 10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대회가 열리는 중국 베이징으로 떠날 예정이다. LCK 3시드인 kt는 스위스 스테이지부터 출발할 예정이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롤드컵에 참가하는 정윤수는 "일단 공항에 온 게 처음이다. 뭔가 유튜브나 기사로만 보던 곳인데 실제로 제가 있다는 거 자체가 믿기지 않는다"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 정윤수는 LCK가 끝난 뒤 롤드컵을 앞두고 어떻게 준비했는지 질문에는 "우리가 왜 패했는지 피드백했다"며 "롤드컵서 맞붙는 팀을 꺾기 위해선 어떤 부분을
LCK 3시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진출한 kt 롤스터 '퍼펙트' 이승민이 데뷔 이후 첫 번째 국제 대회 참가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냈다.kt는 10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대회가 열리는 중국 베이징으로 떠날 예정이다. LCK 3시드인 kt는 스위스 스테이지부터 출발할 예정이다. 이승민은 출국 전 인터뷰서 "솔직히 지금은 실감이 안난다. 아마 중국에 도착한 뒤에 뭔가 실감날 거 같다"라며 "LCK가 끝난 뒤 (경기 안에서) 실수한 부분을 의식하면서 게임하자라는 생각이 있었다. 아무래도 롤드컵 준비에 신경을 쓴 거 같다"며 출국 소감을 전했다. 2023년 한국에서 열린 롤드컵서는 백업 멤버로 등록됐지만 '기인' 김기인(현 젠
LCK 3시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진출한 kt 롤스터 '스코어' 고동빈 감독이 고점이 나올 수 있는 경기력을 보여주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kt는 10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대회가 열리는 중국 베이징으로 떠날 예정이다. LCK 3시드인 kt는 스위스 스테이지부터 출발할 예정이다. 고동빈 감독은 "올해 초만 해도 이렇게 출국할 거로 깊이 생각하지 못했다"며 "좋은 기회를 얻어서 출국하게 돼 기분이 좋다"며 롤드컵에 진출하는 소감을 전했다. kt는 2018년 서머 시즌 이후 LCK서 7년 만에 결승 진출을 노렸지만 패자 결승서 젠지e스포츠에 0대3으로 패해 탈락했다. 고 감독은 롤드컵을 앞두고 어떻게 준비했는지 질문에는
지난달 28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LCK 결승을 중계한 MBC의 시청률은 0.4%(닐슨 코리아, 전국 가구 전체 기준)를 기록했다. 시청률을 보고 반응은 엇갈렸다. '선전했다'라는 반응이 나왔고, '폭망'이라는 의견도 있었다. 사실 지상파에서 LCK 중계는 처음이기 때문에 비교 대상이 없었다. 그래서 중계시간이 비슷한 프로야구를 비교 대상으로 삼아야 했다. 방송 관계자의 의견은 엇갈렸다. '프로야구가 1~2% 시청률이 나오는 상황서 0.4%는 낮다'. '첫 시도라서 그런지 애매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현재 프로야구 포스트 시즌을 중계하고 있는 한 관계자는 익명을 전제로 LCK 시청률에 대해 상당히 잘 나온 거라고 평가했다. 그는 "스
한국e스포츠협회는 오는 11일 대전 유성구 대전 e스포츠 경기장에서 '2025 대한민국 e스포츠 리그'(이하 2025 KEL) 이터널 리턴 종목 초대 우승팀이 결정된다고 10일 밝혔다.지난 9월 20일 GES 2025 현장에서 열린 2025 KEL 결선 1일차에서는 경기 이네이트가 3라운드부터 6라운드까지 1위를 차지하며 총 117포인트로 선두에 올랐다. 이어 성남 락스(74포인트), 대전 오토암즈(72포인트)가 상위권에 올랐으며, CNJ e스포츠(64.5포인트)는 5위 팀과 불과 2포인트 차이로 4위를 기록하며 결선 2일차 진출권을 확보했다.대망의 최종 결선에서는 본선 누적 상금 1위부터 4위인 FN 세종, 대구 수성 가디언즈, 제천 팔랑크스, 올 웨이즈 인천과 결선 1일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주제곡인 'SACRIFICE(희생)'와 뮤직비디오가 13일에 공개된다. 라이엇 게임즈가 생각했던 것과는 며칠 늦다. 이유는 플라이퀘스트 '브위포' 가브리엘 라우 때문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9일(한국 시각) SNS에 롤드컵 뮤직비디오와 주제곡이 며칠 늦은 13일에 공개된다고 밝혔다. 이유는 '브위포'의 최근 발언 때문이다. '브위포'는 최근 개인방송서 여성 비하 발언을 하면서 LTA 챔피언십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소속팀 플라이퀘스트는 LTA 우승 상금을 전액 기부를 결정했다. 롤드컵 뮤직비디오에 LTA 대표로 나올 예정이었던 '브위포'가 징계를 받으면서 해당 장면을 통편집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Lo
대작 몰린 4분기, 흥행전쟁 카운트다운
T1의 LCK 챔피언 픽 TOP 13
1
[롤드컵] 첫 경기부터 빅매치...한화생명 vs AL 맞대결
2
[롤드컵] T1 vs IG 플레이-인, 현장 분위기 '폭풍전야'
3
[롤드컵] '제우스' 최우제, "3연속 우승? 최대한 신경 안 쓸 것"
4
[롤드컵] 첫 '업셋' 100씨브즈, LPL 1시드 BLG 격파
5
[롤드컵] '멸망전' 개봉박두...T1 vs IG 플레이-인 맞대결
6
이재명 대통령 "게임은 문화산업의 중추, 중독 물질 아냐"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