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엔투스 한상봉은 강하다는 상대만 연파하며 결승까지 진출했다.30일 경상남도 창원시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아발론 MSL 결승전에 출전하는 한상봉은 이번 MSL을 치르면서 어렵다는 선수들을 모두 꺾었다.한상봉은 32강 패자전에서 스타리그 우승에 빛나는 삼성전자 송병구를 탈락시키면서 파란을 예고헸다. 16강전에서는 테란 최고수라는 KT 이영호를 상대로 2대1로 승리하면서 어렵사리 8강에 진출했다.8강에서 만난 상대는 웅진 스타즈의 에이스 김명운. 한상봉은 트레이드 마크인 공격성을 앞세워 3대0으로 완파하며 기세를 탔고 4강에서는 팀 선배 변형태를 상대로 리버스 스윕을 기록했다. 0대2로 뒤지다가 3대2로 뒤집기를 성공한
2009-08-28
◆월드바투리그 시즌1 16강 3주1일차▶저우전위 1-0 안달훈1세트 저우전위(백) 승 안달훈(흑, 기권)저우전위가 빠른 히든으로 좌하귀를 장악한 뒤 안달훈의 히든을 착수만으로 막아내며 1세트를 따냈다.저우전위는 중앙과 우변으로 이어지는 탄탄한 베이스돌을 배치했고 안달훈은 좌변에 호구빌드를 배치했다. 맵을 좌우로 양분하며 착수를 이어간 저우전위는 빠르게 히든을 사용하며 기선제압을 노렸다.빠르게 히든을 사용한 저우전위는 계속되는 착수로 안달훈에게 피해를 누적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스캔으로 저우전위의 스캔을 파악하지 못한 안달훈은 좌하귀를 모두 상대에게 내줄수밖에 없었다. 저우전위는 패까지 활용해 안달훈의 피해를
◆월드바투리그 시즌1 16강 3주1일차▶텅청 2-0 이창호1세트 텅청(백, 79) 승 이창호(흑, 74)2세트 텅청(백) 승 이창호(흑, 기권)텅청이 귀신같은 무당스캔 능력을 선보이며 이창호를 물리치고 16강 2승째를 따냈다. 텅청은 우상귀에 베이스돌을 배치했고 이창호는 좌하귀에 베이스돌을 두고 경기를 시작했다. 텅청은 선공으로 좌상귀로 세력을 넓혔고 이창호는 우하귀로 집을 늘려갔다.텅청은 상변과 하변으로 집을 나눈뒤 매우 빠르게 히든을 사용했다. 좌하귀에 히든을 사용한 텅청은 이창호의 중앙 대마를 죽이는데 성공했다. 이창호가 스캔까지 사용했지만 히든을 발견하지 못해 큰 피해를 입었다. 이창호가 마지막 반전을 위해 히든을 사
◆월드바투리그 시즌1 16강 3주1일차▶텅청 1-0 이창호1세트 텅청(백, 79) 승 이창호(흑, 74)텅청이 이창호의 히든을 스캔으로 정확히 파악하며 1세트를 역전승으로 따냈다. 텅청은 이창호의 안정적인 착수에 밀려 시종일관 불리하게 게임을 이끌었다. 좌변으로 이창호가 공략을 시도하면서 텅청은 좌상귀를 내줄수밖에 없었다. 우하귀도 이창호가 호구빌드로 베이스돌을 배치했기 때문에 텅청이 공략하기 쉽지 않았다. 하지만 텅청은 자신의 베이스돌이 위치한 우상귀에서 탄탄한 집을 지었고 선 히든을 통해 이길만큼 우위를 차지했다. 이창호의 히든만 방어하면 텅청이 유리한 상황에서 텅청은 귀신같은 히든으로 이창호의 KO 히든을 발견했다
MSL은 스타리그와 달리 저그와 저그간의 결승전이 많이 나왔다. 스타리그는 10년의 역사를 이어오는 동안 지난 8월22일 이제동과 박명수의 결승전이 유일한 저그간의 매치업이었지만 MSL은 이번 김윤환과 한상봉의 결승전까지 포함해 세 번이나 나왔다.MSL 역사상 첫 번째 저그간의 결승전은 2006년 1월14일 광주에서 열린 CYON MSL 결승전이었다. 이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마재윤이 KTF(현 KT) 조용호를 상대로 2회 연속 우승에 도전장을 던졌지만 우승 트로피는 조용호에게 돌아갔다. 인고의 세월을 뛰어 넘어 우승한 조용호에게는 '인동초'라는 별명이 붙었다.같은 해 11월11일에도 저그간의 결승전이 열렸다. 이번 주인공은 조용호에게 패
e스포츠에서 가장 많은 직업을 경험한 사람은 누굴까? 아마도 박용욱 해설이 아닐까 싶다. 프로게이머부터 시작해 코치, 현재는 해설자까지 다양한 위치에서 e스포츠를 위해 발로 뛰었던 박용욱. WCG 경기가 끝난 뒤 용산에 한 술집에서 만난 박용욱과 한 잔 기울이며 박용욱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과거 ‘승부를 책임졌던 프로게이머’박용욱이 인터뷰 때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은 “게이머, 코치, 해설자 중 어떤 직업이 가장 재미있었어요?”가 아닐까 싶다. 아니나 다를까 박용욱은 이 질문을 하자 마자 “그럴 줄 알았다”며 크게 웃었다. 하지만 이내 웃음을 지우고 심각하게 생각을 하는 눈치였다.“질문을
09~10 시즌 오픈베타 맵테스트 및 공식맵 맞추기 투표 진행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서진우, www.e-sports.or.kr)는 다가오는 프로리그 09-10시즌을 대비하여 프로리그 09-10시즌 공식맵 선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프로리그 09-10시즌 공식맵 제작과 관련하여 팬들의 의견수렴 확대를 위해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8월26일부터 9월25일까지 한 달 동안 협회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팬들이 직접 프로리그 공식맵 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리그 공식맵 오픈베타 맵테스트 참여” 이벤트가 열린다. 공개된 8개의 후보맵을 다운받아 플레이 및 분석하여, 테스트 리뷰를 참여 게시판에 작성하면 참가할 수 있다. 접수된 리뷰는 공
아발론 MSL 결승전에서 상대하는 STX 김윤환과 CJ 한상봉의 전력은 앞뒤를 가릴 수 없을 정도로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다.공식전에서 맞대결한 적이 없는 김윤환과 한상봉은 다각도로 분석의 잣대를 들이대더라도 차이를 찾기 어렵다. 2009년 4월11일 이후 집계한 김윤환과 한상봉의 공식전 저그전 성적은 김윤환이 14승6패, 승률 70%, 한상봉이 9승3패, 승률 75%를 기록하고 있다. 경기 횟수는 김윤환이 많지만 승률에서 뒤지면서 우열을 가리기 힘든 상황이다.2007년 이후 개인리그 결승전에 올라갔던 저그들과의 상대 전적을 비교했을 때에도 비슷한 수치를 유지했다.김윤환은 이제동에게 3대2로 앞서 있고 박찬수와 박명수 형제에게 2패와 3패
프로게이머를 은퇴하며 군대를 가는 것으로 알려졌던 신정민이 군 문제는 어떻게 해결했을까?신정민은 프로게이머 은퇴를 선언한 뒤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올해 9월에 입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스트로 코치로 영입된 이상 9월에 군대에 입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아직 군 문제를 해결하지 않은 신정민이 코치로 영입될 수 있었던 것은 ‘공익’이기 때문이다.공익 근무 요원은 현역과 달리 30세까지 군 입대를 미룰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86년생인 신정민은 올해 24살이기 때문에 앞으로 최대 6년간 문제 없이 코치직을 수행할 수 있다. 이스트로에서도 군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신정민을 별다른 고민 없이 받아들일 수 있었
신정민 코치를 영입한 김현진 감독은 “오래 전부터 준비시켰던 코치”라며 팀 전력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김현진 감독은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시즌을 진행하면서 오상택 코치 혼자 코치직을 수행하는 것은 버겁다고 판단해 2라운드 때부터 적합한 인물을 물색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3라운드에 신정민을 점 찍은 뒤 직접 만나 “어떻게 준비하는 지 본 후 영입을 결정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김 감독은 신정민이 3라운드부터 모든 경기를 챙겨보며 전략을 연구하는 등 코치로서 준비된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영입을 결심했다. 지난 7월 말부터 숙소에 합류한 신정민 코치는 김 감독 밑에서 코치가
한상봉이 CJ 엔투스를 대표하는 저그가 될 기회를 맞았다.한상봉은 30일 경상남도 창원시 창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아발론 MSL 결승전에서 STX 김윤환과 5전3선승제 경기를 치른다. 이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한상봉은 데뷔 이후 처음으로 메이저 개인리그 제패라는 영예를 안는다.한상봉의 영광은 단순히 우승에 그치지 않는다. 그동안 CJ에서 제대로 자리를 잡지 못했던 아쉬움도 한꺼번에 떨쳐낸다.2004년 CJ 엔투스의 전신인 GO에 연습생으로 입단했다. 당시 이주영이 주전으로 자리잡고 있었고 마재윤이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었기에 한상봉의 자리는 없었다. 2년 동안 노력했지만 마재윤이 개인리그와 프로리그를 싹쓸이하는 전성기를 맞고
이스트로가 신정민을 코치로 영입했다. 이스트로는 지난 시즌까지 웅진에서 선수생활을 이어갔던 신정민을 전략 코치로 영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시즌 김현진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임명하며 김현진 감독, 오상택 코치 체제로 팀을 꾸려왔던 이스트로는 신정민 전략코치를 영입함으로써 09~10 시즌을 대비한 코칭스태프의 개편을 마무리했다.이스트로에 합류한 신정민 코치는 “이스트로에서 코치생활을 시작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스트로 선수들의 잠재력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고 다음 시즌 팀의 성적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신정민 코치와 호흡을 맞추게 된 김현진 감독은 “이스트로에 새로운 활력
22일 우승 이후 김윤환 승리 예측저그전 최강 이제동의 예언이 맞을까.이제동은 오는 30일 경상남도 창원시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아발론 MSL 결승전에서 맞붙는 STX 소울 김윤환과 CJ 한상봉의 결과를 예측해 달라는 질문에 "김윤환이 이길 것 같다"고 밝혔다.이제동이 김윤환의 승리를 예측한 이유는 맞대결에서 패했기 때문. 이제동은 지는 13일 아발론 MSL 4강전에서 김윤환에게 첫 세트를 따냈으나 내리 세 세트를 패하면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저그전 최강이라는 이제동이 5전3선승제에게 패하면서 자존심을 구긴 순간이었다.이제동은 지난 22일 박카스 스타리그 2009 결승전에서 저그 박명수를 3대0으로 완파하고 우승을 차지한 뒤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서진우, www.e-sports.or.kr)는 오는 9월1일과 2일 이틀 동안 2009 하반기 프로게이머 정기/소양 교육을 각각 서울사이버대학교 강당과 사랑의 열매 대강당에서 공인 프로게이머 및 코치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 리스트인 황영조(現 국민체육진흥공단 소속) 감독이 ‘도전과 극복’ 이라는 제목으로, 1988년 서울올림픽 탁구 여자복식 금메달리스트인 현정화(現 한국마사회 소속) 감독이 ‘초심을 잃지 말자‘ 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실시한다. 이 밖에도 ‘e스포츠에서 심리적 준비의 필요성’이라는 제목으로 축구선수 출신인 윤영길 교수(現 한국체대 스포
2009-08-27
또 한 번의 저그전 결승전이 열린다. 지난 22일 온게임넷이 주관한 박카스 스타리그 2009 결승전에서 화승 이제동이 하이트 스파키즈 박명수를 3대0으로 제압하며 한 번의 저그전 결승전이 끝을 맺었지만 한 번의 저그전 결승전이 남았다. MBC게임이 주관하는 아발론 MSL 결승전이 오는 30일 경상남도 창원시 창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결승전에 나서는 선수는 STX 소울 김윤환과 CJ 엔투스 한상봉이다.김윤환과 한상봉 모두 메이저 개인리그 결승전에 오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04년 데뷔한 김윤환은 프로리그에서 팀플레이 전담 선수로 활동하며 다승왕까지 차지한 이후 개인전으로 전환해서 성공한 케이스다. 프로리그 08~09
◆WCG 2009 한국 대표 선발전 워크래프트3 부문 8강▶박준 2대0 김성식1세트 박준(오, 1시) 승 김성식(나, 7시)2세트 박준(오, 11시) 승 김성식(나, 1시)'대단한 박준!'오크 박준이 태극마크에 한 발 다가섰다.박준은 27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WCG 2009 한국 대표 선발전 워크래프트3 부문 8강전에서 나이트 엘프 김성식을 상대로 영웅이 두 번이나 전사하는 위기를 맞았지만 승리하면서 4강에 진출했다.박준은 사냥을 하던 중 김성식의 데몬헌터를 만나 블레이드 마스터가 객사하면서 불안하게 출발했다. 첫 영웅이 사망했음에도 불구하고 웃음을 지은 박준은 알타에서 블레이드 마스터를 되살리고 두 번째
◆WCG 2009 한국 대표 선발전 워크래프트3 부문 8강▶박준 1-0 김성식1세트 박준(오, 1시) 승 김성식(나, 7시)오크 박준이 나이트엘프 김성식을 상대로 완벽한 경기 운영을 선보이면서 퍼펙트 승리를 따냈다.27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WCG 2009 한국 대표 선발전 워크래프트3 8강전에서 김성식을 상대한 박준은 중반 타이밍 러시에서 승기를 잡은 뒤 여유롭게 플레이하며 1세트를 따냈다.블레이드 마스터의 윈드 워크를 활용, 김성식의 사냥 코스를 추적하며 견제한 박준은 타우렌 치프턴과 그런트를 따로 운영하면서 레벨업에 치중했다. 9시 지역에서 김성식의 병력을 만난 박준은 과감하게 승부를 걸었다. 병
SK텔레콤 T1 김택용이 STX컵에 나서지 않고 WCG에 전력투구하기로 결정했다.SK텔레콤 박용운 감독은 김택용이 27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WCG 2009 한국대표선발전 8강전에서 KT 이영호를 꺾고 4강에 진출하자 "STX컵 출전 명단에서 제외한다"고 밝혔다.박 감독은 "김택용이 WCG에서 한 번도 태극 마크를 달지 못했기 때문에 게임단 차원에서 전적으로 밀어주기로 결정했다"며 김택용을 창원에서 열리는 경남 STX컵 마스터즈 2009 결승전에 데리고 가지 않을 것을 확언했다.박 감독은 "김택용이 함께 창원에 내려가는 것도 좋지만 정명훈이나 도재욱이 버티고 있고 다른 카드들도 많기 때문에 WCG에 집중할 수 있
화승 이제동이 저그전 결승전을 준비하고 있는 한상봉을 상대로 2대0 완승을 거뒀다. 연습도 거의 못한 것으로 알려진 이제동은 무서운 기세로 저그전에서 승리했다.Q 4강에 진출한 소감은.A 얼떨결에 4강에 간 것 같다. 저그전이기 때문에 운이 많이 따라준 것 같다. 이렇게 4강까지 왔는데 4위해서 떨어지면 너무 억울할 것 같다(웃음). 4강 선수들이 쟁쟁하지만 지난 WCG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도 1위를 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좋은 성적 낼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한다. Q 쉽게 경기를 가져갔는데. A 기본기를 토대로 손 가는 대로 했다. 게임 할 때 감이 좋아 컨트롤도 잘 된 것 같다. Q 다음 상대가 송병구인데. A (송)병구형과는 워낙 대회에서
일정 문제로 속을 태웠던 WCG와 MBC게임이 한숨을 돌렸다.WCG 한국 대표 선발전 4강, 결승전과 아발론 MSL 결승전에 출전할 선수가 중복될 가능성이 있어 일정 문제로 갈등을 일으킬 소지가 있었던 두 회사가 CJ 한상봉의 WCG 8강 탈락으로 한시름을 덜었다.27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WCG 2009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 CJ 한상봉이 화승 이제동에게 패하면서 일정으로 인한 갈등 요소가 한꺼번에 제거됐다.만약 한상봉이 승리했을 경우 30일 서울과 창원에서 열리는 두 개의 대회에 모두 출전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3위까지 국가대표로 출전할 권리를 주는 WCG 한국 대표 선발전에도 나와야 하고 창원에서 열
9월 23일 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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