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 소울 출신인 LG-IM 홍덕이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챌린저리그 2라운드에 올랐다. 홍덕은 2일 벌어진 1라운드 경기에서 스타테일 황의진에 2대1로 역전승을 거두고 2라운드에 올랐다. 홍덕은 2라운드에서 같은 팀 박현우와 대결한다. 홍덕은 경기 후 "1세트까지 긴장됐는데 부모님의 응원 문자가 생각하면서 긴장이 풀렸다. 1차 목표인 스타리그 조지명식까지 가는 것이 목표다"고 말했다. Q 2라운드에 올라간 소감을 말해달라.A 처음에 많이 긴장됐다. '여기에서 탈락하나'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1세트에서 패하고 난 뒤 부모님이 보낸 응원 문자가 생각났다. 이후 긴장이 풀렸다. Q 1세트에서는 점멸 추적자가 통하지 않았
2013-05-02
LG-IM 강현우가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챌린저리그 2라운드에 올랐다. 강현우는 2일 벌어진 1라운드 경기에서 삼성전자 칸 이수형을 2대0으로 손쉽게 제압했다. 2라운드에서 강현우는 STX 신대근과 8게임단 하재상의 승자와 경기를 치른다. 강현우는 경기 후 "지난 시즌 아마추어에 게 패해 탈락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방심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 뿐이었다"고 말했다. Q 2라운드에 오른 소감은.A 당연히 올라가야 했다. 지난 시즌 아마추어 선수에(SK텔레콤 도유현)에게 패해 이번 대회에서는 방심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연습을 많이 해서 그런지 좋은 성과를 거둔 것 같다. Q 이번에도 아마추어와 대결이었는데.A 곰TV
아주부 김영진과 KT 롤스터 임정현이 WCS 챌린저리그 2라운드에 올랐다. 2일 비방송으로 진행된 경기에서 김영진은 SK텔레콤 도유현을 제압했고 임정현은 SK텔레콤 이승석에게 2대0으로 승리했다. 김영진과 임정현은 "2라운드에서 반드시 승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Q 2라운드에 오른 소감은.A 임정현=코드S에 이어서 챌린저리그도 광속 탈락할까봐 걱정했다. 충격에서 벗어난 느낌이다. A 김영진=다음 예선을 하지 않아서 좋다. 더 편안하게 경기할 수 있을 것 같다. Q 1세트에서 올인 공격으로 승리했다. A 임정현=경기를 앞두고 상대방 VOD를 확인했는데 부유한 플레이를 할 것 같았다. Q 1세트에서 사신으로 많은 이득을 챙
오는 6월말 인천광역시에서 열리는 인천 실내무도 아시아 경기대회에서 열리는 스페셜포스 종목의 대표로 선발된 '대회하러왔다'에는 올 1월 태국에서 열린 스페셜포스 월드 챔피언십의 우승팀인 스캐머의 멤버들이 3명이나 포진되어 있다. 스페셜포스의 세계 최대 규모의 대회에서 우승한 선수들이 주축으로 남아 있고 나머지 선수들도 프로게이머 생활을 해봤기 때문에 '대회하러왔다'는 또 다시 우승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가득 차 있다.Q 한국 대표로 선발된 소감은.A 김동호=한국 대표로 뽑혀서 기분이 매우 좋다. 다음 달에 열리는 대회에서 꼭 우승해서 한국의 이름을 널리 알리겠다.Q 6월29일부터 인천 실내무도 아시아
2013-05-01
◇철권 대표로 선발된 '무릎' 배재민(왼쪽)과 'JDCR' 김현진.인천 실내무도 아시아 경기대회의 철권 종목에서 한국 대표로 선발된 'JDCR' 김현진과 '무릎' 배재민은 결승전 결과에 대해서는 크게 개의치 않아 보였다. 김현진이 배재민을 상대로 한 라운드도 빼앗기지 않으면서 완승을 거뒀지만 김현진은 "남아 있는 본선에 대한 정보가 없어 아쉽다"고 말했고 배재민은 "일본 대표 선수들을 WCG에서 몇 차례 만났는데 어려운 승부를 펼쳤다"며 "누가 한국에 오느냐에 따라 작전이 변경될 것 같다"고 경계심을 드러냈다.Q 국가대표 자격을 따낸 소감은.A 김현진=대회가 열린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과연 내가 선발될 수 있을까'라는
KT 롤스터 B가 "중국 대표 WE를 제압하고 금메달을 따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1일 인천광역시 남구 주안동에 위치한 영화공간주안에서 열린 인천 실내무도 아시아 경기대회 리그오브레전드 결승전에서 ahq 코리아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면서 한국 대표로 선발된 KT 롤스터 B는 본선에서의 경쟁 상대로 중국 대표 WE를 꼽았다. 최근 세계에서 가장 강한 팀으로 거듭나고 있는 WE이기에 경계심을 드러낸 KT 롤스터 B는 "한국이 e스포츠의 종주국이자 리그 오브 레전드 최강국임을 우리가 증명하고 싶다"고 말했다.Q 국가대표 자격을 따낸 소감은.A 최인석=해외에서 유명한 팀들이 많이 나온다고 들었다. 많은 준비를 통해 금메달을
스타테일 최지성이 2년 만에 GSL 코드S 8강에 복귀했다. 최지성은 30일 벌어진 16강 C조 경기에서 웅진 스타즈 김유진에게 패했지만 삼성전자 칸 이영한과 리퀴드 윤영서를 꺾고 본선에 올랐다. 최지성은 경기 후 "첫 시즌이 중요했는데 시드를 확보해서 기분이 좋다"며 "스타리그 시드를 받아서 기분 좋다. 설렌다"고 말했다. Q 코드S 8강에 오른 소감은. A 2년 만에 8강 진출이다. 시드를 확보해서 기분 좋다. 첫 시즌이 중요했는데 좋은 성적이 나와서 기쁘다. Q 651일 만에 8강 도전이라고 하던데. A 처음에 8강 갔을 때가 코드A 뚫고 스트레이트로 올라갔을 때였다. 이후 성적이 안 좋아서 마음 고생이 심했다. Q 김유진에게
2013-04-30
웅진 김유진이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GSL 코드S 8강에 올랐다. 김유진은 30일 벌어진 16강 C조 경기에서 스타테일 최지성과 리퀴드 윤영서를 제압하고 조1위를 확정지었다. 프로리그와 함께 개인리그에서도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유진은 "준비를 많이 못했는데 진출해서 기쁘다"며 "연습할 시간이 많기 때문에 상위 라운드 진출도 노려볼 만 하다"고 말했다. Q 가장 먼저 8강에 오른 소감은.A 이틀 연속 경기가 있어서 원래 하던대로 준비했다. 최대한 제 스타일이 맞춰 나온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Q 최지성이 공격적인 스타일인데 맞춰가는 듯 보였다.A 스타2:군단의 심장에서 테란이 마음에 안드는 것이 의료선으로
프로리그에서 프로토스를 상대로 약한 모습을 보였던 삼성전자 허영무가 오랜만에 승전보를 울렸다. 허영무는 30일 벌어진 경기에서 EG-TL 박진영을 꺾고 팀 승리에 이바지했다. 허영무는 이날 승리로 16승(16패)째를 기록했다. 허영무는 "프로토스전을 승리해서 기쁘다. 승자연전방식으로 진행되는 5라운드가 무척 기대된다"고 말했다. Q 동족전서 승리한 소감.A 프로리그에서 맨날 동족전을 했는데 대부분 경기를 패했다. 16패 중에 12패가 프로토스전이다. 이기고 싶은 마음이 컸다. 승리해서 기쁘다. Q 동족전이 약한 모습인데.A 연습 때는 약한 것이 아니다. 그러나 방송 경기에서 패하다보니 말리는 것 같다. 프로토스 경기가
이제 팀의 주축으로 자리잡은 KT 롤스터 김대엽이 역대 24번째 프로리그 100승을 달성했다. 김대엽은 30일 벌어진 8게임단과의 경기에서 김재훈을 제압했다. 지난 경기에서 웅진 김유진을 제압하고 99승을 달성했던 김대엽은 아홉 수 없이 100승 고지를 밟았다. 김대엽은 "아홉 수 없이 기록을 달성하겠다는 약속을 지켜 다행이다"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 Q 역대 24번째 프로리그 100승 고지에 올랐다.A 오늘 경기가 평소와 다르게 많이 긴장했다. 이렇게 승리해서 기쁘다. 기록을 남길 수 있어서 좋다. Q 아홉 수 없이 기록을 달성했는데.A 남자라면 자기가 한 말은 지켜야 한다(웃음). 약속을 지켜서 다른 한편으로는 다행이다.
SK텔레콤 T1이 CJ 엔투스를 꺾고 2위에 올랐다. SK텔레콤은 이날 경기에서 정윤종이 다승 단독 1위로 올랐고 도재욱은 오랜만에 출전해 승리를 챙겼다. 정윤종과 도재욱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5라운드 위너스리그가 고비가 될 수 있지만 좋은 성적을 거둬 1위 웅진을 따라잡고 싶다"고 말했다. Q 승리한 소감은.A 도재욱=오늘 오랜만에 출전했다. 경기 준비하면서 집중을 많이 못했다. 실수를 많이 해서 불안했는데 경기장에 오니까 집중이 잘됐다. 즉흥적으로 암흑기사를 갔다. 판단이 좋아 만족스럽다. Q 다승 1위에 올랐다. A 정윤종=5라운드부터 위너스리그이기 때문에 감흥이 없다. 5라운드 끝나도 1등이면 기분 좋을 것 같다
2013-04-29
힝이 한 수 위의 호흡과 경기력으로 패기의 스턴엑스를 2대0으로 잡고 8강행 열차에 탑승했다. 힝은 1세트에서 골든 라운드까지 가는 접전 끝에 신승을 거뒀지만 2세트에서는 공수 조화를 선보이며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염성원은 과감한 돌격으로 힝이 공격의 실마리를 풀어나가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고 저격수 손태형은 정확한 샷으로 상대를 미리 끊어냈고 마지막 라운드서 폭탄으로 한 번에 4킬을 기록하는 등 팀 승리를 이끌었다.Q 승리한 소감은.A 염성원=자신이 있어서 대충했다(웃음). 연습할 때 분위기가 좋아 전혀 긴장하지 않고 경기했다.A 손태현=시작하기 전부터 이길 자신이 있었다. 승리해서 기분이 좋다.Q 힝의
원포인트가 꽃라인을 상대로 완벽한 경기력을 뽐내며 8강에 진출했다. 원포인트는 1세트에서 한 라운드도 내주지 않고 압승, 확실히 기선을 제압했다. 2세트에서 먼저 매치 포인트를 달성한 원포인트는 꽃라인의 후반 뒷심에 역전승을 허용했지만 3세트에서 공격적인 운영으로 6대0 승리, 8강에 진출했다. 원포인트의 저격수 콤비인 김경진, 김다영은 "우승이 목표다. 만약 우승을 못한다면 퍼스트제너레이션은 반드시 잡겠다"고 전의를 불태웠다.Q 승리한 소감은.A 김경진=16강은 쉽게 통과할 것이라 생각했다.A 김다영=2대0 승리를 예상했다. Q 2세트에서 왜 졌다고 생각했나.A 김다영=내가 못해서 졌다.Q 김경진은 1세트 13킬,
STX 소울 조성호가 달라지고 있다. 지난 EG-TL과의 경기에서 이제동을 잡고 팀의 승리를 이끌었던 조성호가 웅진 스타즈와의 경기에서도 이재호를 꺾고 팀 승리에 일조했다. 시즌 초반 부진했던 그는 승리를 이어가며 팀의 중심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 그는 시즌 11승(11패)째를 기록했다. 조성호는 "프로리그와 함께 개인리그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Q 시즌2연승을 달성했다.A 항상 한 경기 이기면 곧바로 패하는 경우가 많았다. 오랜만에 연승했다. 그보다 프로토스 선수 만으로 웅진을 이겨서 더욱 기쁘다. Q 시즌 11승인데 늦은 타이밍이다.A 스타2:자유의 날개로 치러진 2,3라운드에서 부진했다. 앞
◇삼성전자 김기현-박대호-지동원.삼성전자 칸은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스타1)에서 프로토스가 강했고 스타크래프트2에서는 신노열이 맹활약하면서 저그가 두각을 나타냈지만 테란 선수들은 별 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팬들은 삼성전자의 테란 선수들을 '삼테란'이라며 비아냥거렸다. 하지만 28일 벌어진 8게임단과의 경기에서는 박대호, 김기현, 지동원의 활약으로 승리했다. 삼성전자 승리의 주역인 김기현과 박대호, 지동원은 "지금까지 부진해서 미안했다. 앞으로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고 말했다. Q 승리를 이끈 소감은?A 김기현=제가 팀에 들어오기 전에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입단하고 난 후 '3테란'이 승
2013-04-28
최호선은 아이템베이 소닉 8차 스타리그에 참가하고 있는 프로게이머 출신 선수들 가운데 은퇴한 시점이 가장 늦은 선수다. 소닉 스타리그의 조 지명식이 진행될 때까지만 하더라도 은퇴 여부를 놓고 고민할 정도였다. 이는 곧 하드 트레이닝을 최근까지 했다는 뜻이고 실전 감각이 여전히 살아 있다는 의미다.최호선은 같은 팀이었던 임홍규와의 경기에서 1세트를 허무하게 내주면서도 끝까지 버텼다. 경기 감각을 찾기 위한 방편의 일환이었다. 울트라리스크 드롭을 당할 정도까지 끌고 갔던 최호선은 2세트부터 감각을 찾았고 세 세트를 내리 따내면서 4강에 올랐다. 선수 시절 다전제를 치러본 적은 많지 않지만 어떻게 해야 한
2013-04-27
CJ 블레이즈가 MVP 블루를 2대0으로 제압하면서 A조 단독 2위에 올랐다. CJ 블레이즈는 1세트에서 압승을 거둔 뒤 2세트에서 힘들게 경기를 풀어나가며 패색이 짙어졌지만 운영을 통해 역전승을 일궈냈다. '플레임' 이호종은 1세트에서 다이애나를 선택해 전장을 휘저으며 팀 승리를 이끌었고 2세트에서는 '앰비션' 강찬용이 명품 카서스 플레이를 선보이며 MVP에 선정됐다.Q 승리한 소감은.A 이호종(Flame)=MVP 블루라는 강적을 이겼다. 중요한 경기를 이겨서 기쁘다.A 강찬용(Ambition)=MVP 블루와 같이 승점 4점인 상태였기 때문에 정말 중요한 경기였다. 이겨서 기분이 최고다.Q MVP 형제팀을 모두 2대0으로 잡아냈다.A 강찬용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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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 최현준, "BLG, 이번에는 이길 자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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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접전 끝에 MSI 첫 경기서 CTBC에 3대2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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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우가 만난 사람] 플라이퀘스트 CEO '파파스미시', 본인이 생각한 팀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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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드' 송수형, "다음 상대 BLG 만났으면...T1은 높은 곳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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