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리스 드래프트'가 2025년 LoL e스포츠 남은 대회 기간 계속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쉽 e스포츠는 12일(한국 시각) 소식통을 인용해 라이엇 게임즈가 올해 남은 기간 모든 대회에 '피어리스 드래프트'를 적용할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이 내용이 사실이라면 LCK의 경우 오는 4월 2일 개막하는 정규시즌에도 이 방식이 쓰이게 된다. 또 LCK, LPL 등 지역 리그 뿐만 아니라 국제 대회인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과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도 적용된다. 매체는 "'피어리스 드래프트'가 적용된 각 지역 리그 스플릿1(LCK는 컵 대회)의 뷰어십과 유지력서 엄청난 성공을 거뒀다. 온라인에서도 압도적으로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
2025-03-12
지난 9일 열린 LCK 아카데미 시리즈(이하 LCK AS) 오픈토너먼트 2회차에서 TPA 팀이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가 마무리됐다.LCK AS는 아마추어와 프로를 있는 LCK 산하 대회로, 프로를 지망하는 아마추어 선수들이 참가한다. 이번 LCK AS 오픈토너먼트 2회차에는 LCK 산하 아카데미 8팀과 아마추어 24팀을 포함해 총 32개 팀이 출전했다. 4강에는 BNK 피어엑스 엘리트, 아카데미, T1A 루키즈, TPA, 젠지 스컬러스가 4강에 올랐다. 9일 열린 결승에서는 T1A 루키즈와 TPA가 맞붙었고, 아마추어 팀 TPA가 2대 1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결승전 1세트 초반, T1A 루키즈 미드 라이너 정휘찬의 아리가 쿼드라킬을 기록하며 경기 흐름을 주도했다. 하지
2025-03-11
캡콤의 스트리트 파이터가 사우디 e스포츠 월드컵과 3년간 동행을 결정했다.e스포츠 월드컵 재단(EWCF)과 캡콤은 10일 캡콤 프로 투어와 스트리트 파이터 리그 등 스트리트 파이터 e스포츠 생태계를 향후 3년간 e스포츠 월드컵(EWC)에 통합하는 다년간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이번 계약으로 캡콤 컵 시즌11 상위 8명 선수와 스트리트 파이터 리그 12명 선수가 e스포츠 월드컵에 참가하게 됐다. 캡콤 컵 시즌11서 3위를 기록한 DRX '레샤' 신문섭은 한국 선수로선 처음으로 대회 참가를 확정 지었다. 더불어 오는 8월까지 열리는 에보 재팬, 에보 베가스, CPT 콤보 브레이커, 블링크 리스폰, CPT CEO 등 캡콤 프로투어 우승자에게
한국e스포츠협회가 2025년에 활동할 'KeSPA 대학생 리더스' 17기를 10일부터 모집한다.KeSPA 대학생 리더스는 2014년부터 운영된 대표적인 대학생 e스포츠 대외활동으로, e스포츠 산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에게 현장 취재 경험과 연계 교육을 제공해왔다. 현재까지 총 152명이 수료했으며, 지난 16기에는 약 1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8명이 8개월간 e스포츠 관련 콘텐츠 제작, 사진 및 영상 교육, 명사 강연, 현장 취재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KeSPA 대학생 리더스 17기는 e스포츠 연간 일정을 고려해 4월 초 발대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약 7개월간 운영된다. 리더스들은 격주로 e스포츠 콘텐츠를 제작하며, 한국e스포츠협회
2025-03-10
지난해 6월 T1은 LCK 처음으로 경기도 고양시 소노 아레나서 홈그라운드 행사를 진행했다. 당시 T1은 kt 롤스터와 이동통신사 라이벌전을 치렀다. 올해는 5월 수원서 kt와 T1이 다시 맞붙고 젠지e스포츠와 디플러스 기아가 홈그라운드로 대결한다. 수원은 kt 스포츠단(야구, 농구, e스포츠 등)의 연고지다. LCK뿐만 아니라 유럽 LEC도 홈그라운드 행사를 진행한다. 10일 퍼스트 스탠드에 참가하는 카르민코프와 모비스타 코이다. LEC에 참가하는 대부분 팀이 베를린서 활동하지만 카르민코프와 모비스타 코이는 예외다. 카르민코프는 프랑스, 모비스타 코이는 스페인이 메인 지역이다. 카르민코프와 모비스타 코이의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는데 지
2025-03-08
넥슨이 2025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FSL) 개막을 앞두고 참가 선수와 코칭스태프를 대상으로 소양 교육을 진행했다. 넥슨은 지난 4일 서울 강남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2025 FSL 스프링 로스터에 등록된 선수 및 코칭 스태프 총 47명을 대상으로 소양 교육을 실시했다.소양 교육은 프로 e스포츠 선수가 갖춰야 할 프로 정신과 자질 교육을 통해 선수 개인 및 e스포츠 종목으로서 전문성을 더하고, 장기적으로 흥행하는 리그의 기초적인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통해 완성도 높은 e스포츠 리그 기반 시스템을 구축하며, 나아가 선수들이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여 재미있는 정규리그로 거듭나는 것을 목표로 한다.그 목적으로 대회
2025-03-07
'고리' 김태우의 브라질행 가능성이 제기됐다. 연결되는 게임단은 브라질 명문 페인 게이밍이다. 브라질 마이스 e스포츠는 LTA 사우스에 속한 페인 게이밍이 '딘퀘도' 마테우스 호시니 미란다의 은퇴로 공백이 된 미드 라이너 자리에 두 명의 외국인 선수와 협상 중이라고 7일 보도했다. 마이스 e스포츠가 언급한 두 명의 선수는 '고리' 김태우와 '로머' 조우진이다. 김태우는 지난 2017년 챌린저스 코리아 리버스 게이밍서 데뷔했다. SK텔레콤 T1(현 T1), 에드워드 게이밍(EDG), 농심 레드포스, FPX, PSG 탈론(현 탈론), 골든 가디언스를 거쳐 지난해에는 CTBC 플라잉 오이스터에 있었다. 김태우는 2023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참가했
수원특례시가 오는 5월 LCK 홈 그라운드 경기를 개최한다.수원특례시는 오는 5월 3일과 4일 수원컨벤션센터서 LCK 홈 그라운드 경기인 '2025 LCK 로드쇼 in 수원'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젠지e스포츠와 kt 롤스터가 공동 주관한다.참고로 kt 롤스터, 야구단 kt 위즈, 농구단 kt 소닉붐이 속한 kt 스포츠는 수원 특례시를 연고로 하고 있다.지금까지 LCK는 롤파크서 진행했지만 지난해 6월 T1이 경기도 고양시 소노 아레나서 kt를 상대로 처음으로 홈 그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이번 '2025 LCK 로드쇼 in 수원' 첫날인 5월 3일에는 젠지 홈 경기로 진행되며 디플러스 기아를 상대한다. 4일에는 kt의 홈 경기로 T1과 이통통신사 대전
10일 롤파크서 개막하는 첫 번째 국제대회 퍼스트 스탠드서는 1군으로 올라온 지 1년도 안 된 10대 미드 라이너가 출전한다. 주인공은 LEC 윈터 우승 팀 카르민 코프 '블라디' 블라디미로스 쿠르티디스와 LCP 킥오프 우승 팀 CTBC 플라잉 오이스터 '홍큐' 차이밍훙이다.그리스 선수로서 처음으로 LEC 우승을 차지한 '블라디'는 2020년 데뷔했다. 유럽 지역 리그를 거쳐 2024년 카르민코프 2군 팀인 카르민코프 블루에 합류한 '블라디'는 팀을 프랑스 리그인 LFL 스프링 우승을 이끌었다. 곧바로 1군으로 콜업된 '블라디'는 2024 LEC 윈터 정규시즌서 2위, 올해 벌어진 LEC 윈터서는 G2e스포츠 '캡스' 라스무스 뷘터를 꺾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
돌고돌아 원래 포지션인 원거리 딜러로 돌아왔다. 농심 e스포츠 아카데미 '바이탈' 하인성이 서포터서 원거리 딜러로 포지션을 변경했다. 농심은 지난 5일 아시아 마스터즈를 앞두고 서포터 '크랙' 노지성의 영입과 함께 기존 서포터였던 하인성이 원거리 딜러로 돌아간다고 밝혔다. 노지성은 2021년 한화생명e스포츠 아카데미서 데뷔했다. 2023년에는 중국 2부 리그인 LDL 먀오징서 뛰었다. 노지성은 만 2년 만에 선수로 돌아오게 됐다. 팀의 원거리 딜러를 맡게 된 하인성은 2019년 오세아니아 다이어 울브즈서 데뷔했다. 2021년 농심에 입단한 하인성은 2022년 서머 시즌 일본 센고쿠 게이밍에 임대로 다녀온 걸 제외하면 원클럽맨으로 활동했
지금까지는 동료였지만 이제는 적이다. kt 롤스터 FC 온라인 팀 전성기를 이끌었던 박찬화와 곽준혁이 동료에서 적으로 만난다.넥슨은 오는 31일부터 6월 4일까지 잠실 DN 콜로세움서 2025 FSL(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 스프링'을 진행한다.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도입한 FSL의 총상금은 연 20억 원 규모다. 그전에 13일부터 프리 시즌 성격의 FSL 팀 배틀 대회를 진행한다. 참가하는 게임단도 화려하다. 기존 FC 온라인 팀을 갖고 있던 kt, 젠지e스포츠와 함께 DRX, BNK 피어엑스, T1, 농심 레드포스, DN 프릭스, 디플러스 기아 등 LCK서 활동하던 팀들이 합류했다.팀들이 늘어나면서 선수들 간의 스토리 라인이 만들어졌다. 대표적으로 kt
2025-03-06
T1이 3군서 활동하던 원거리 딜러 '사이퍼' 김유준을 2군으로 콜업했다. LCK 컵서 맹활약한 '스매시' 신금재와 '구마유시' 이민형의 활용 여부에 고심 중인 T1이 갑자기 '사이퍼'를 2군으로 올린 이유에 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T1 e스포츠 아카데미에 합류한 김유준은 2006년 생이며 2021년 리브 샌드박스(현 BNK 피어엑스)서 데뷔했다. 2022년과 2023년에는 KeG 챔피언십서도 부산 대표로 참가했다. 이후 김유준은 2023년 T1 3군 팀인 루키즈로 이적했고 이번에 2군으로 올라왔다. 김유준의 2군 콜업이 관심을 받는 이유는 오는 4월 2일 개막하는 LCK 정규시즌을 앞두고 '구마유시'와 '스매시' 중 한 명을 주전으로 확정해야하기 때문이다. '
오는 10월 중국서 개막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포맷이 공개됐다. 가장 낮은 단계인 플레이-인서는 4시드를 놓고 두 팀이 대결한다. 전례를 봤을 때 한중전이 유력하다. 2017년부터 새롭게 도입된 플레이-인은 시간이 지나면서 많은 변화를 줬다. 지난해에는 유럽 LEC와 북미 LCS 3번 시드, 아시아-태평양 PCS 1, 2시드 베트남 VCS 1, 2시드, 라틴 아메리카 LLA와 브라질 CBLoL 우승 팀이 참가해 본선 진출을 놓고 대결했다. 올해 롤드컵 플레이-인은 큰 변화가 있다. LCK, LPL, LTA, LEC, LCP 상위 3개 팀은 본선으로 직행한다. 오는 6월 27일 캐나다 벤쿠버서 열리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서 성적에 따라 추가 출전
유럽 대표적인 미드 라이너 중 한 명인 '니스퀴' 야신 딘체르가 서포터로 포지션을 변경한 뒤 바이탈리티에 입단했다. 바이탈리티는 6일(한국 시각) SNS에 '니스퀴'를 서포터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2015년 데뷔한 '니스퀴'는 유럽 지역리그서 활동했다. 스플라이스 소속이던 2018년 LEC 전신인 EU LCS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니스퀴'는 클라우드 나인(C9), 프나틱, 매드 라이온즈 등서 선수 생활을 했다. 2023년에는 한국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참가했다. 지난해 SK게이밍 소속으로 LEC 시즌 파이널까지 활동한 '니스퀴'는 새로운 팀을 찾지 못하고 휴식을 취하다가 LEC 스프링을 앞두고 선수로 돌아오게 됐다. 놀
LJL 선수 출신이자 캐스터로 활동했던 '릴베르트' 코카 요시아키가 세상을 떠났다. 코카의 누나인 에나츠는 4일 SNS에 글을 올려 동생이 울혈성 심부전증으로 하늘나라로 떠났으며 갑작스러운 소식에 가족들은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 리그 오브 레전드(LoL) 1세대 게이머인 '릴베르트'는 피치 서버 올스타즈서 데뷔했다. 이후 라스칼 제스터로 이적한 그는 2019년까지 활동하며 팀의 간판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선수 소개할 때 독특한 세리머니를 펼쳐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이후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게이밍의 전신인 언설트 게이밍서 활동한 뒤 은퇴한 코가는 2020년부터 올해 초까지 LJL 캐스터로 활동
2025-03-05
리그 오브 레전드(LoL) 2부 국제 대회인 ASCI(아시아 스타 챌린저스 인비테이셔널)가 아시아 마스터즈로 새롭게 태어난다. 그렇지만 팀들은 타이트한 일정 때문에 한숨이다. 2022년 9월 첫 번째 대회를 시작한 ASCI는 에드워드 게이밍(EDG) 유스가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2023년에는 DRX 챌린저스가 처음으로 정상에 등극했고 지난해에는 kt 롤스터 챌린저스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금일 개막하는 아시아 마스터즈는 참가 팀이 기존 12개 팀에서 32개 팀으로 늘어났다. ASCI가 한국과 중국팀만 참가했다면 아시아 마스터즈는 한국과 중국팀과 함께 아시아-태평양 지역서 12개 팀이 합류했다. 한국과 중국서는 LCKCL, LDL 팀이 모두 출전하
10일 개막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첫 번째 국제대회인 퍼스트 스탠드에는 각 지역 대회 우승팀이 참가한다. LCK(한국), LPL(중국), LTA(아메리카), LCP(아시아-태평양), LEC(EMEA) 팀이 참가하는 데 5개 팀 중 3개 팀 탑 라이너가 T1 출신이다. 가장 먼저 LCK 컵서 우승을 차지한 한화생명e스포츠에는 T1 시절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2연속 우승에 일조한 '제우스' 최우제가 있다. 피어리스 드래프트로 진행된 LCK 컵서 최우제는 애니비아, 올라프 등 변수 픽을 꺼내 들며 팀이 승리하는 데 일조했다. '댄디' 최인규 감독도 우승 뒤 인터뷰서 "최우제가 합류하면서 팀의 운영적인 플레이가 바뀌었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
'리헨즈'의 LCK 챔피언 TOP 10
LCK 첫 외인 선수 'POM'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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