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엔투스 김준호가 팀 동료 정우용과의 2014년 네 번째 매치에서 3대1로 승리하면서 킬러로서 입지를 굳혔다. 김준호는 2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스포티비 게임즈 스타2 스타리그 시즌1 챌린지에서 정우용을 상대로 암흑기사를 자주 선보이면서 승리했다.이번 경기를 치르기 전 김준호는 2014년 한 해 동안 정우용을 세 번 만났다. 지난 3월7일 핫식스 GSL 코드S 16강 D조에서 김준호가 먼저 웃었다. 당시 정우용이 첫 경기에서는
2014-12-26
진에어 그린윙스 '1억 원의 사나이' 김유진이 프로리그 2015 시즌 첫 주간 MVP의 영광을 안았다.김유진은 2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 시즌 1라운드 1주차 KT 롤스터와의 경기에서 2세트에 출격, 전태양의 모든 견제를 잘 막아내며 손쉽게 승리를 따냈다. 전태양과의 경기에서 김유진은 '스타급 센스'를 선보였다. 전태양이 특유의 빠른 견제를 준비하면서 주도권을 잡으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CJ 엔투스 김준호와 정우용이 올해 들어 네 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개인리그라고는 하지만 같은 팀 동료가 단기간에 네 번이나 맞붙는 일은 흔치 않기 때문에 자칫 악연이 될 가능성도 엿보인다. 김준호와 정우용은 2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스포티비 게임즈 스타2 스타리그 시즌1 챌린지에서 5전3선승제 대결을 펼친다. 김준호와 정우용은 지난 3월7일 핫식스 GSL 코드S 16강 D조에서 김준호가 먼저 웃었다. 당시 정우용이 첫 경기에서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 팀과 후원 계약을 체결한 레오폴드가 도입한 시즌제 후원 제도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레오폴드는 이준무가 이끄는 레오폴드 썬더와 1년 후원 계약을 맺은 것과 별도로 시즌제 후원 시스템을 도입했다. 레오폴드는 던파 리그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액션토너먼트 던파 종목 본선에 오른 팀 가운데 후원을 받지 못하고 있지만 실력이 출중한 팀을 선정해 시즌 후원 계약을 따로 체결할 예정이다.오는 2015년 1월에 개막하는 액션토
프로게이머들에게 더 유명한 (주)레오폴드가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 팀 후원을 공식 선언했다.레오폴드는 24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한 레오폴드 본사에서 이준무가 주축이 된 던파 팀과 후원식을 진행했다. 레오폴드는 레오폴드 썬더를 추축으로 최초로 시즌제 후원 개념을 도입해 매 시즌마다 후원이 없는 팀을 대상으로 실력 있는 팀을 후원할 예정이다. 레오폴드는 2005년 12년에 회사를 설립한 이후 독자적으로 기획해 제작한 기계식 키보
데드픽셀즈 정명훈이 1년5개월만에 스타크래프트2 개인리그의 본선에 진출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정명훈은 2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스포티비 게임즈 스타2 스타리그 시즌1 챌린지에서 MVP 이정훈을 상대로 16강 본선 진출에 도전한다. 정명훈은 스타2에서 개인리그와 인연이 없었다.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 시절에는 1번의 우승과 4번의 준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바 있지만 스타2에 들어오면서 개인리그에서는 좋은
스베누 스타리그 32강에서 '여제' 서지수가 탈락했고 저그 종족의 16강 진출자 또한 나오지 않았다.서지수는 25일 서울 강서구 가양동 소닉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스베누 스타리그 32강 D조에 출전했지만 박재혁과 손경훈에게 연패를 당하면서 1승도 거두지 못하고 탈락했다. 박재혁과의 첫 경기에서 서지수는 손이 제대로 풀리지 않은 듯 우왕좌왕했다. 앞마당 확장 기지까지 가져가는 데에는 성공했지만 벙커를 짓지 않은 탓에 박재혁의 저글링 양방향 흔들
2014-12-25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 시절 수없이 남성 프로게이머들과 싸우면서 '여제'라는 별명을 얻었던 서지수도 은퇴 이후 시간의 벽을 넘을 수는 없었다. 서지수는 25일 서울 강서구 가양동 소닉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스베누 스타리그 32강 D조에 출전했지만 박재혁과 손경훈에게 연패를 당하면서 1승도 거두지 못하고 탈락했다. 박재혁과의 첫 경기에서 서지수는 손이 제대로 풀리지 않은 듯 우왕좌왕했다. 앞마당 확장 기지까지 가져가는 데에는 성공했지만 벙커
CJ 엔투스 출신 한상봉과 장윤철이 스베누 스타리그에서 한 조에서 편성되면서 묘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한상봉과 장윤철은 CJ 엔투스에서 한솥밥을 먹던 사이다. 2008년 장윤철이 CJ 엔투스에 입단한 뒤 2년 동안 함께 활약했다. 그러다가 2009년 말 한상봉이 웅진 스타즈로 이적하면서 한상봉과 장윤철은 경쟁자가 됐다. 두 선수의 상대 전적은 1대0으로 장윤철이 앞서 있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5라운드에서 장윤철이 한상봉을 '매치포인트' 맵
오랜만에 팬들 앞에 프로게이머로 서는 '여제' 서지수가 1승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서지수는 25일 서울 강서구 가양동에 위치한 소닉TV 스튜디오에서 열릴 스베누 스타리그 32강 D조 경기에서 저그 박재혁과 첫 경기를 치른다. 듀얼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지기 때문에 첫 경기에 중점을 두고 연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서지수는 "원래 D조 시드자인 윤찬희 선수가 나를 지목할 것이라 생각하고 테란전에 대한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윤
2014-12-24
아마추어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대학생 배틀(League of Legends Collegiate Battle, 이하 LCB)이 2014년 12월27일부터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한다. LCB는 라이엇 게임즈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 인벤이 주관 운영하는 전국 단위의 리그 오브 레전드 대회다. 11월28일부터 약 3주간 진행된 참가 팀 모집에서 총 160개 팀이 출사표를 던졌다. 1차 예선은 지역대표 선발전으로 진행된다. 지역은 총 5개(서울/경기도, 충청도, 강원도, 경상도,
CJ E&M 게임채널 온게임넷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켠김에 왕까지'의 5주년 특집 방송이 오는 12월 25일(목) 저녁 6시에 전파를 탄다.'켠김에 왕까지'는 누구나 플레이를 시작하면 최고 레벨(왕) 미션을 완수해야 끝이 난다는 컨셉트로 지난 5년간 시청자의 사랑을 받아왔다. '켠김에 왕까지'는 지난 2009년 첫 방송을 시작으로 꾸준히 달려온 결과, 케이블TV 예능 프로그램 사상 최장수 프로그램이라는 기록을 세웠다.5주년 특집 방송에서는 프로그램 애청자 200
마지막 MSL인 ABC마트 MSL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웅진 스타즈 출신 김명운이 스베누 스타리그 32강에서 2패로 탈락하며 충격을 안겼다. 김명운은 24일 서울 가양동에 위치한 소닉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스베누 스타리그 32강 A조 경기에서 저그 김범성과 프로토스 진영화에게 연패를 당하면서 가장 먼저 떨어지고 말았다.첫 경기에서 김범성을 상대한 김명운은 저글링 흔들기에 시선을 빼앗기면서 패자조로 떨어졌다. 김범성이 4기의 저글링을 몰래 숨겨 놓았
e스포츠계의 새로운 여신으로 주목받는 가수 아율과 게임 행사 MC로 유명한 레이싱모델 천보영이 새롭게 시작하는 헝그리앱 스타즈리그 스타크래프트 대회의 스타걸로 선정됐다.콩두컴퍼니(대표 홍진호)는 24일 자사가 주관하고 ㈜모나와(대표 송현두) 헝그리앱TV가 주최하는 헝그리앱 스타즈 리그 위드 콩두(스타즈리그)에서 팬들과의 소통을 위한 스타걸로 가수 아율과 레이싱모델 천보영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최근 새로운 e스포츠 여신으로 주목받고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 시즌이 막을 올렸다. CJ 엔투스와 삼성 갤럭시 칸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각 팀별로 한 경기씩 치르면서 희비가 엇갈렸다. 강세를 보인 팀은 모두의 예상대로 진에어 그린윙스와 SK텔레콤 T1이었다. 23일 KT를 상대한 진에어는 테란 조성주, 프로토스 김유진, 저그 이병렬이 내리 승리하면서 4강 후보로 꼽힌 KT를 무너뜨렸고 같은 날 MVP와 대결한 SK텔레콤 T1은 이정훈이 버티고 있는 MVP를 3대0으로 제압하면서 공동 1위에 올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인 큐빅의 사령탑을 맡고 있는 이성은 감독은 스베누 스타리그에 출전한 이유가 따로 있다.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 실력을 선보이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팀인 큐빅의 홍보와 후원을 위해 대회에 출전했다. 이성은 감독이 이끄는 큐빅은 빅파일 미라클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지만 올해 중반 메인 후원사인 빅파일이 후원을 중단했고 PC 협력 업체까지 지원을 끊었다. 이성은 감독을 비롯한 지인들이 사비를 들여 팀을 유지하고
전 KT 롤스터 '리미트' 주민규가 중국 DK에 입단했다. DK는 23일(한국시각) 공식 웨이보를 통해 주민규와 비시게이밍에서 활동했던 'ViigejBoBoBoBo'에 대한 입단 소식을 전했다. DK는 "주민규와 'ViigejBoBoBoBo'가 숙소에 합류해서 훈련을 시작한 상태다"며 "영입하는데 도움을 준 후원사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아마추어 팀 네버 다이와 무크를 거친 주민규는 나진 소드와 KT 롤스터 불리츠에서 활동했고 지난 10월 팀과 결별했다. 이번에 주민규가 들어간 DK는 지난 201
게임할 때 자책하는 스타일이에요
로스트아크 모바일 '비전 프리뷰' 행사 막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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