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나인(이하 C9)이 북미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을 바탕으로 4강에 올라갈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C9은 14일 오전 7시(한국 시간)부터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시어터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6 8강전에서 한국 대표로 출전한 삼성 갤럭시와 5전 3선승제를 치른다. 지난 대회까지 치러진 5번의 롤드컵에서 북미 팀은 4강과 인연이 거의 없었다. 첫 대회였던 2011년 솔로미드(이하 TSM)와 카운터 로직 게이밍, 에픽 게
2016-10-1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6 16강에서 파괴적인 속도의 경기력을 보여준 삼성 갤럭시가 ESPN 평가 1위로 올라섰다. 롤드컵 개막에 앞서 16개 참가팀의 순위를 매겼던 ESPN은 16강이 모두 마무리된 시점에서 삼성 갤럭시를 1위의 경기력을 가진 팀이었다는 내용의 기사를 냈다. SK텔레콤 T1과 마찬가지로 16강에서 5승1패를 기록하면서 조 1위를 차지한 삼성에 대해 ESPN은 "두 팀 사이에서 우열을 가리기가 쉽지 않았지만 중국의 로열클럽 네버
"클라우드 나인의 장점은 '임팩트' 정언영이 풀렸을 때부터 발휘된다고 생각합니다. 8강에서는 정언영을 시작부터 압박할 생각입니다."삼성 갤럭시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을 이끌고 있는 최우범 감독(사진)이 클라우드 나인과의 8강전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최 감독은 "현재 선수들의 컨디션은 좋은 상태"라고 밝히면서 "16강, 특히 2주차에서 로열클럽 네버 기브업, 스플라이스를 상대로 빨리 끝내면서 D조 1위를 차지했고 이에 매우 고무되어 있는 상태"라
삼성 갤럭시가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6 8강 클라우드 나인과의 대결에서 '코어장전' 조용인을 선발로 내세운다. 삼성 갤럭시는 14일(한국 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시어터에서 열리는 롤드컵 8강 클라우드 나인과의 대결에서 조용인을 기용하기로 결정했다. 조용인은 롤드컵에서 삼성 갤럭시의 '신의 한 수'로 꼽히고 있다. 스프링 시즌에 삼성에 입단한 조용인은 서머 시즌에 서포터로 전향했고 롤드컵 무대에서 최고의 활약
'Koro1' 통양이 긴급 대체 선수로 등록에드워드 게이밍(이하 EDG)의 톱 라이너 'Mouse' 첸유하오가 가족 중에 한 명이 사망하는 바람에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8강을 앞두고 중국으로 돌아갔다. EDG는 웨이보를 통해 "슬픈 소식을 전해 드리게 되어 유감이다. 첸유하오의 가족에 좋지 않은 일이 생겨 고향으로 돌아가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으며 롤드컵의 잔여 일정을 소화하기 어려울 것 같다. EDG는 온 힘을 다해 첸유하오가 조금이라도 빨
지난 10일 마무리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6 16강에서 삼성 갤럭시가 가장 짧은 시간에 승리한 것으로 조사됐다. 16강 D조에 속했던 삼성 갤럭시는 5승1패로 조 1위를 차지했다. 이 과정에서 삼성은 평균 경기 시간 32.7분을 기록했다. 경기 시간만 놓고 봤을 때 삼성은 중국 대표로 나선 로열클럽 네버 기브업의 32분보다 0.7분 길었지만 이겼을 때 경기 시간만 놓고 봤을 때에는 31.8분으로 최단 시간 승리를 쟁취한 팀이라는 기록을 세
2016-10-1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이른바 '롤드컵' 조별 예선 성적을 모두 맞힌 이용자가 6명이 나왔다. 이 중 우승까지 모든 결과를 맞힌 '승부의 신'이 탄생할지 관심이 모아진다.라이엇게임즈는 지난 9월 10일부터 29일까지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6 조별 예선 순위를 예측하는 '승부의 신' 이벤트를 진행했다. 약 189만 명이 참가한 가운데 단 6명 만이 모든 조별 순위를 정확히 예측했다.롤드컵 2016 조별 예선은 예측하기 힘든 승부의 연속이었다
2016-10-11
㈜뉴와이엔피(대표이사 김영남)의 PC방 프랜차이즈 브랜드 '라이또 PC방'은 e스포츠 엔터테인먼트사 콩두컴퍼니(대표이사 서경종)이 운영하는 오버워치 팀 콩두 판테라와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라이또 PC방은 최근 e스포츠 마케팅 에이전시 ㈜마크오(대표이사 엄수용)와의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파트너십에 이어 오버워치 프로팀에 후원사로 참여함으로써 본격적인 e스포츠와의 인연을 시작하게 되었다.라이또 PC방과 스폰서십을 체결한 콩두
유럽 최고의 도타2 팀 중 하나인 시크릿이 팀을 떠난 선수들의 폭로로 인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현재 NP 소속인 'EternalEnvy' 재키 마오와 디지털 카오스 소속인 'MiSeRy' 라스무스 필립센은 자신들의 전 소속 팀이었던 시크릿이 대회에서 획득한 상금 및 급여를 상습적으로 체불하고, 계약을 성실히 이행하지 않아 금전적 피해를 입었다고 개인 및 팀 블로그를 통해 폭로했다. 필립센은 2015년 8월부터 2016년 3월까지, 마오는 2015년 8월부터 2016년 8월까지 시크릿
삼성 갤럭시는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6 16강에서 죽음의 조라고 불렸던 D조를 지배했다. 유럽 3위인 스플라이스가 최약체로 꼽혔지만 북미 1위인 솔로미드, 중국 2위 로열클럽 네버 기브업과 한 조에 속했기 때문에 삼성은 8강에 오르더라도 조 2위일 가능성이 더 높았다.16강 1주차에서도 삼성은 기복이 있는 경기력을 보여줬다. 스플라이스와의 첫 경기에서는 낙승을 거뒀지만 다음날 열린 솔로미드와의 대결에서에서는 1대18로 대
락스 타이거즈의 정글러 '피넛' 한왕호가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6 시즌에서 정글러 가운데 유일하게 킬 순위 10위 안에 들며 주목 받고 있다. 한왕호는 지난 10일 마친 롤드컵 16강에서 킬 스코어 톱 10 안에 포함됐다. 같은 팀의 원거리 딜러 'PraY' 김종인이 39킬로 전체 1위를 달리고 있고 35킬을 기록한 한왕호는 김종인에 이어 당당히 2위에 랭크됐다. 한왕호의 기록이 돋보이는 이유는 이번 시즌 다킬 랭킹 10위까지 들어간 선수 중
SK텔레콤 T1의 원거리 딜러 '뱅' 배준식이 2년 연속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KDA 부문 1위를 향해 순탄한 항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0일 마친 롤드컵 16강 2주차에서도 배준식은 20킬 3데스 22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1주차까지 포함한 KDA(킬과 어시스트를 합한 뒤 데스로 나눈 수치) 부문 1위를 달렸다. 1주차에서 KDA 9.5로 1위를 차지했던 배준식은 2주차에 치른 세 경기에서 KDA 14를 기록하면서 1, 2주차 합산 KDA 12.2로 전체 1위에 올랐다. 이
"게임과 문화재는 공통점이 있다. 무생물이지만 하나의 생물 같다는 것이다. 게임을 만들고 나면 지속적으로 패치가 필요한 것처럼 문화재 역시 관리하고, 복원하는 등의 작업이 필요하다."이승현 라이엇게임즈코리아 대표가 한 말이다. 이승현 대표는 11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에 위치한 국립고궁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 문화재청 후원 약정식에서 라이엇게임즈가 왜 한국 문화유산 보호에 힘쓰는지 역설했다.라이엇게임즈는 2012년부터 문화재청과 협약
라이엇 게임즈가 한국 문화유산 보호 및 지원과 관련한 추가 계획을 발표했다.라이엇 게임즈는 11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에 위치한 국립고궁박물관 대강당에서 문화재청과 함께 후원 약정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 약정식에서 라이엇 게임즈는 문화재 관련 주요 프로젝트를 위한 8억원 규모의 금액을 추가로 기부했다.라이엇 게임즈가 기획한 사회 환원 프로젝트는 크게 4가지다. 첫 번째는 4대 고궁의 보존관리 사업. 경복궁과 덕수궁 등 4대 고궁의 창호,
국제e스포츠연맹(회장 전병헌, International e-Sports Federation, 이하 IeSF)이 주최하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지난 나흘간 개최된 2016 IeSF 월드 챔피언십이 대한민국의 종합 우승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IeSF 월드 챔피언십 6회 우승의 쾌거를 이뤄냈다. 대한민국 팀은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에서 무실 세트로 우승하고,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CS:GO) 종목에서 3위, 하스스톤에서 4위를 기록하면서, 종합점수 152점으로 2년 만에 정상을
2016-10-10
9월 말 라이엇 게임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미래 계획을 발표했다. 계획 중에는 챔피언십 스킨과 와드에서 발생하는 매출액의 25%를 LoL 월드 챔피언십 2016의 총상금에 추가하겠다는 내용이 있었다. 그리고 10일 라이엇 게임즈는 공식 홈페이지에 스킨 및 와드 판매에서 오는 팬 기부금과 그에 따라 증가한 상금의 분배 내역을 공개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팬 기부금을 더해 기존보다 2배 이상의 상금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챔피언십 제드와 와드 스킨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6 16강 조별 성적< 10월 10일 기준 >▶A조1위 락스 타이거즈 4승2패(순위 결정전 승)->8강2위 알버스 녹스 루나 4승2패(순위 결정전 패)->8강3위 카운터 로직 게이밍 3승3패4위 G2 e스포츠 1승5패▶B조1위 SK텔레콤 T1 5승1패->8강1위 클라우드 나인 3승3패->8강3위 아이메이 2승4패3위 플래시 울브즈 2승4패▶C조1위 H2k 게이밍 4승2패(순위 결정전 승)->8강2위 에드워드 게이밍 4승2패(순위 결정전 패)->8강3위 ahq e스포츠 클럽 3승3패4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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