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롤스터는 여름 시즌에 강하다는 이미지를 갖고 있다. 2013년 여름 시즌에 KT 롤스터 불리츠가 준우승을 차지했고 2014년에는 KT 롤스터 애로우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을 만든 이후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다. 2015년 단일팀 체제로 전환된 이후에도 KT는 여름 시즌에 결승까지 올라가면서 강력한 면모를 과시했다. 작년에 처음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 올라갔던 KT의 2016년 행보는 엄청나게 주목을 받았다. 포인트는 부진했던 스프링 시즌에 과
2016-02-27
2015 시즌 진에어 그린윙스의 별명은 의적이었다. 강팀에게 승리한 뒤 약팀에게 패하면서 승리를 공평하게 배분하는 역할을 했다고 해서 붙은 닉네임이었다. 2016년 진에어는 더 이상 의적이 아니었다. 강팀에게 강하기도 하지만 약팀에게는 철저하게 승리했다. 진에어다운 운영-경기 시간이 길어 보는 사람에게는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으로 누르는 경기력은 확실히 틀을 잡았다.2016년 스프링 시즌을 앞두고 진에어를 4강 멤버로 뽑은 전문가는 없었
삼성 갤럭시의 리빌딩 콘셉트는 경험이었다. 5명과의 계약을 종료한 삼성은 1세대 프로게이머로 분류되는 정글러 '앰비션' 강찬용을 시작으로 대만 마스터 시리즈에서 활동하던 '스티치' 이승주와 프로 경험이 있는 '코어장전' 조용인, '헬퍼' 권영재를 영입했다.핵심 카드는 단연 강찬용이었다. 2011년 11월 Mig 블레이즈에서 데뷔해 어느덧 6년차 프로게이머가 된 강찬용은 삼성이 부족하던 경험과 노련함을 채우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경기 외적인 도움도
이번 시즌 롱주는 팀이름 뿐만 아니라 선수단까지 싹 갈아엎으며 완전히 새로운 팀으로 거듭났다. '위안 파워'를 등에 업고 '코코' 신진영과 '체이서' 이상현 등 각 팀의 에이스들을 영입하며 팬들을 기대케 했다.시즌이 시작되기 전 각 팀의 감독들도 롱주를 충분히 4강에 들 수 있을만한 전력이라 말했고, 조직력이 갖춰질 경우 3강 안에 들 수 있다고 말한 감독들도 있었다.롱주는 시즌 첫 경기에서 진에어 그린윙스를 잡아내며 이전 시즌과 확연히 달라진
2016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스프링 시즌을 예상하면서 모든 사람들은 하나의 공통점을 갖고 있었다. 누가 뭐라 해도 1위는 SK텔레콤 T1이 될 것이라는 예상은 모두 같았다. 2015년 롤챔스 스프링과 서머를 모두 제패했고 월드 챔피언십에 진출해서도 15승1패라는 역대 최고의 성적으로 우승한 SK텔레콤은 재계약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마린' 장경환, '이지훈' 이지훈이 팀을 떠났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월드 챔피언십에서 활약한 4
CJ 엔투스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6 스프링에 앞서 기존 선수들을 떠나보내고 아마추어 신인인 '운타라' 박의진과 '버블링' 박준형, '스카이' 김하늘을 영입했다. 그나마 해외 경험이 있는 '크레이머' 하종훈으로 무게감을 더했으나 다른 팀에 비해 약한 전력으로 평가 받는 것이 사실이었다.건재한 '매드라이프' 홍민기와 CJ라는 이름에서 오는 기대감은 초반 대진운에 고개를 숙였다. CJ는 SK텔레콤 T1과 락스 타이거즈를 차례로
솔로 랭크 1위의 '아나키후원좀요'라는 닉네임이 시선을 끌었다. 현 아프리카 프릭스의 미드 라이너 '미키' 손영민의 아이디였다. 레블즈 아나키는 시즌을 앞두고 후원사를 찾아 헤맸고 아프리카TV라는 단비를 맞았다.야심차게 창단한 아프리카 프릭스의 출발은 부진했다. 아프리카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6 스프링에서 2주 동안 3연패를 기록했다. 3주차 스베누 소닉붐을 상대로 첫 승을 신고한 아프리카는 다음 상대인 롱주
콩두 몬스터(구 e엠파이어)는 이번 시즌 박정석 감독을 비롯해 기존 선수들을 모두 내보내고 신예 선수들로만 팀을 꾸렸다. 그야말로 명맥만 어렵게 유지한 셈. KT 롤스터 출신 미드 라이너 '에지' 이호성과 대만 리그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는 서포터 '구거' 김도엽이 합류했지만 다른 팀 주전에 비해 경험이 턱없이 부족했기에 팀의 구심점 역할을 하기엔 부족한 부분이 많았다.로스터가 발표된 뒤 콩두의 1라운드 예상 성적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베누 소닉붐은 2016 시즌에 들어가기 전에 가장 많은 질문을 받은 팀 중에 하나다. 리그 오브 레전드 팀에 대한 질문이 아니라 스타크래프트2 팀에 대한 이슈로 인해 질문을 받았다. 두 종목 모두 감독을 맡고 있던 박외식 감독이 승부 조작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으면서 문제가 발생했다. 검찰의 수사 결과 발표가 나오고 후원사인 스베누가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을 유지하기로 결정하면서 걱정이 사그라드는 듯했지만 시즌 개막 직전에 후원사인 스베누
노련함이 무기인 유베이스 알스타즈(이하 유베이스)와 세대교체를 꿈 꾸는 예일모터스&그리핀(이하 그리핀)의 맞대결이 펼쳐진다.2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질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2016 시즌1 버닝타임 결승전 경기에서는 2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유베이스와 새로운 왕좌의 주인공이 되려는 그리핀의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를 볼 수 있다.'빅3' 중 한 명인 유영혁이 이끄는 유베이스는 말이 필요 없는 최강팀이다. 유영혁을
예일모터스&그리핀(이하 그리핀) 박건웅이 새로운 카트라이더 리그 강자로 떠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2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질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2016 시즌1 버닝타임 결승전 경기에서 그리핀 소속 박건웅은 '빅3' 중 한 명인 유영혁이 이끄는 유베이스 알스타즈(이하 유베이스)와 생애 첫 우승을 두고 맞대결을 펼친다.단체전으로 펼쳐지는 카트라이더 리그에서도 '빅3'인 유영혁, 문호준, 전대웅 구도는 깨기 어
유베이스 알스타즈(이하 유베이스) 이은택이 최초로 4연패를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이은택은 2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질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2016 시즌1 버닝타임 결승전 경기에서 우승한다면 최초로 4회 연속 우승을 기록한 선수로 등극한다.지금까지 카트라이더 리그에서 4회 연속 우승을 차지한 선수는 없었다. 문호준이 총 7회 우승을 차지했지만 연속 기록은 3회에 머물렀다. 문호준은 9, 10, 11차 리그에서 우
카트라이더 리그 버닝타임 결승전 '키플레이어'는 과연 누구일까?2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질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2016 시즌1 버닝타임 결승전 경기에서 승패를 좌우할 '키플레이어'로 유베이스 알스타즈(이하 유베이스)의 김승태, 예일모터스&그리핀(이하 그리핀) 문민기가 꼽히고 있다.우선 유베이스 김승태의 경우 4년 전부터 주목 받았던 신예다. 안게이밍 소속 시절일 때부터 유영혁의 뒤를 이을 선수로 꼽혔다. 전문가
KT의 더블헤더 2연승을 이끈 전태양이 프로리그 1라운드 3주차 MVP로 선정됐다.KT 롤스터의 테란 전태양은 지난 2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1라운드 3주차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경기 3세트에 출전해 조성호를 무너뜨리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 23일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경기에서는 선봉으로 출전해 서성민을 제압하며 선취점을 올렸고, 2대2로 비긴 상황에서 마지막 에이스 결정전에 출전, 최근 상승세
2016-02-26
e스포츠 마케터를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아프리카TV가 게임 및 e스포츠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아프리카TV 대학생 게임·e스포츠 마케터 5樂부 1기'를 모집한다. '대학생 게임·e스포츠 마케터 5樂부'는 게임과 e스포츠에 열정을 가진 대학생들에게 관련 마케팅 실무 경험 기회를 부여하고 대학생들과의 소통을 늘리기 위해 처음 마련됐다. 게임과 e스포츠 마케팅에 관심이 많고, 월 2회 수도권 오프라인
ESC 에버의 ESL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이하 IEM) 시즌10 월드 챔피언십 첫 상대가 로열 네버 기브 업(이하 RNG)이 아닌 솔로미드인 것으로 확인됐다.ESC 에버 김가람 감독은 "혹시나 하는 마음에 ESL 측에 문의한 결과 첫 상대가 솔로미드인 것으로 확인했다"며 "기존에 RNG로 알고 있었던 것은 해외 사이트에서 착오가 있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에버의 첫 상대는 솔로미드지만 조 편성은 오리겐과 RNG가 포함된 A조 그대로이다. B조는 기존에 알려진 대로 SK텔레
SK텔레콤 T1이 6주차 파워 랭킹에서 B등급으로 내려 앉았다.라이엇 게임즈는 23일 각 지역에서 펼쳐지는 리그 오브 레전드 리그의 파워 랭킹을 공개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에선 월드 챔피언십 우승팀인 SK텔레콤이 B등급으로 떨어지고 진에어 그린윙스가 A등급으로 오르는 등 예상치 못한 변동이 있었다.6주차 진에어 그린윙스를 꺾으며 8전 전승을 기록한 락스 타이거즈는 S등급을 꾸준히 유지했다. 5주차 파워 랭킹에서 B등급
2016-02-25
시선 집중! 빌리빌리 월드의 게임 미녀들
젠지 '듀로'의 LCK 챔피언 TOP 10
1
'도란' 최현준, 유기견 보호 위해 5천만 원 기부
2
이재명 대통령, 국무회의서 게임법 개정안 관련 질의
3
젠지, 한화생명 꺾고 매치 27연승...PO-롤드컵 확정
4
T1 유망주 '포비' 윤성원, 프나틱 입단
5
[포토] '씨맥' 김대호 코치, '이젠 디플러스 기아 소속입니다'
6
최휘영 문체부 장관 후보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 근거 부족…타국서도 논란"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