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롤스터에 패해 12연승이 좌절된 한화생명e스포츠 '댄디' 최인규 감독이 우리답지 않게 상대방에게 기회를 준 거 같다고 밝혔다.한화생명은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7주 차 kt와의 경기서 1대2로 패했다. 12연승에 실패한 한화생명은 시즌 2패(11승)째를 당했다. 최인규 감독은 "연승하다가 오랜만에 졌다. 일단 패한 건 패한 거다"라며 "항상 이길 수는 없다. 하지만 오늘 경기는 저희답지 않게 상대방에게 기회를 준 거 같아 아쉽다"고 평가했다. kt에게 드래곤을 쉽게 준 것에 관해 아쉬움을 드러낸 최 감독은 "앞서 언급한대로 선을 넘어서 상대방에게 기회를 주는 장면이 많았다"며 "그런 부분들이
2025-05-15
한화생명e스포츠의 12연승을 저지한 kt 롤스터 '스코어' 고동빈 감독이 현 메타에 관한 생각을 전했다.kt가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7주 차 한화생명과의 경기서 2대1로 승리했다. 한화생명의 12연승을 저지한 kt는 3연승과 함께 시즌 6승 7패(-2)를 기록했다. 한화생명은 시즌 2패(11승)째를 당했다. 고동빈 감독은 "한화생명이 강팀이라서 쉽지 않을 거 같았다"며 "3세트 경기는 너무 재미있게 이겨서 더 기쁘다"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 이어 "항상 나오는 실수를 줄이는 연습을 많이 했다. 한화생명이 강팀 중 운영을 잘하는 편이라고 생각했다"라며 "한 타 조합을 꾸리려고 많이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시즌 초반 잦은 로스터 변경으로 연패에 허덕였던 kt 롤스터가 2연승으로 순항 중이다. 시즌 5승 7패(-3)를 기록하며 6위까지 끌어올렸다. 2군서 올라온 뒤 주전 서포터로 자리를 꿰찬 '피터' 정윤수는 많은 피드백을 통해 플레이가 살아난 거 같다고 밝혔다. 정윤수는 지난 9일 DN 프릭스와의 경기 후 진행한 인터뷰서 "연승 이유 중 하나는 '퍼펙트' (이)승민이가 올라온 것도 있다. 개인적으로 저의 변화는 그동안 스크림(연습경기)을 하면 피드백이 저한테 많이 왔다"며 "피드백이 제 안에 하나씩 소화됐고 경기서도 적용됐다. 그러다 보니 제 플레이와 이니시에이팅 각도가 살아났다"며 달라진 점을 이야기했다. 이어 "제가 생각했을 때 저희
길었던 연패를 끊었다. LCK 개막 이후 11경기까지 승리가 없었던 DN 프릭스가 농심 레드포스를 꺾고 늦은 첫 승을 신고했다. LCK 첫 시즌인 '버서커' 김민철은 연패 기간에는 팀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여기서 한 번 이겼다고 좋아할 처지는 아니다고 밝혔다. 김민철은 지난 11일 농심과의 경기 후 인터뷰서 "마지막 승리가 너무 오래됐다. 다들 지치고 중간에 포기하고 싶은 마음도 컸을 거다"라며 "하지만 지치지 않고 열심히 해준 팀원들에게 감사하다. 이제 정상화가 됐다. 지금부터라도 잘해서 3라운드부터 준비를 잘해야 할 거 같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DN 그룹으로부터 네이밍 후원을 받기 시작한 DN 프릭스가 공식전서 승리한 건 지
2025-05-14
DRX를 꺾고 11연승을 이어간 한화생명e스포츠 '제카' 김건우가 라인전에 신경썼다고 밝혔다.한화생명은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LCK 6주 차 DRX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11연승을 질주한 한화생명은 시즌 11승 1패(+17)로 2위, DRX는 시즌 9패(3승)째를 당했다.김건우는 경기 후 인터뷰서 "연승을 이어갈 수 있고 또 2대0으로 승리해서 기쁘다"며 "DRX 상체 선수들이 교전을 잘한다. 라인전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그래서 최대한 저희가 유리할 수 있는 밴픽을 짜서 게임을 편하게 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유칼' 손우현과의 대결에 관해서는 라인전에 신경 썼다고 한 그는 "상대가 라인전을 잘하는
2025-05-13
DRX를 꺾고 11연승을 질주한 한화생명e스포츠 '댄디' 최인규 감독이 조합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쪽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한화생명은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LCK 6주 차 DRX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11연승을 질주한 한화생명은 시즌 11승 1패(+17)로 2위, DRX는 시즌 9패(3승)째를 당했다. 최인규 감독은 "저희가 블루 진영에서 시작했다. 상대가 잘하고 좋아하는 챔피언을 최대한 안 주면서 저희 팀의 조합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쪽으로 준비했다"라며 "인게임서도 상대가 드래곤을 좋아하는 건 다 같이 인지하고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2세트서 나온 '제우스' 최우제의 니달리에 관해선 "(최)우제 선수
2025-05-11
농심 레드포스를 꺾고 개막 11연패서 벗어난 DN 프릭스 '표식' 홍창현이 최근 LCKCL 인터뷰에 관해 이야기했다. 당시에는 납득이 안됐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감독님께 죄송한 마음이다고 밝혔다.DNF는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LCK 6주 차 농심 레드포스와의 경기서 2대1로 승리했다. DNF는 개막 12경기 만에 첫 승을 신고했다. 시즌 1승 11패(-17). 경기 후 '표식' 홍창현은 "되게 길었는데 다행히 1승을 해서 기분 좋다. 고질적인 팀 문제를 어제 좀 고쳤다고 생각했다"며 "사실 스크림을 3경기밖에 안 해서 걱정했다. 문제도 고치고 오늘 잘 되길 기도했는데 승리해서 다행이다"고 말했다. 앞서 언급한 팀 문제
농심 레드포스를 꺾고 개막 11연패서 벗어난 DN 프릭스 '빠른별' 정민성 감독이 경기를 앞두고 콜과 오더를 조절했다고 밝혔다.DNF는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LCK 6주 차 농심 레드포스와의 경기서 2대1로 승리했다. DNF는 개막 12경기 만에 첫 승을 신고했다. 시즌 1승 11패(-17). 반면 농심은 DNF에 덜미를 잡히며 3연패에 빠졌다. 시즌 6승 6패(0)를 기록하며 4위. 정민성 감독은 "드디어 승리를 거두게 돼 굉장히 기쁘다. 선수들도 정말 잘해줬다. 2군에서 올라온 코치들도 진짜 능력있고 노력을 많이 하는 모습을 계속 보여줬다"며 "그런 부분서 선수들과 코치들을 믿고 있었다. 그런 것들이 잘 어우러져 팀
개막 첫 경기를 승리한 루나틱의 팀장이 지난해 시즌2 예선서 자신들의 앞길을 막았던 핀프에 복수를 선언했다.10일 서울시 강남구의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2' 본선 1주차 2경기에서 루나틱이 이라모르스에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했다.승리 소감으로 "승리할 것이라고는 생각했지만 쉽지 않은 상대였다. 마지막까지 집중하려고 했고 결국 승리해 기쁘다"라고 이야기한 김현우는 새로운 시즌에 대한 각오로 "화이팅 넘치는 플레이가 인상적인 전병수 선수를 영입하며 팀의 전력이 보다 강해졌다. 이번에는 높은 곳을 노리고 싶다"라고 밝혔다.이어 이라모르스와의 경기서 치열한 승부가 이어졌던 듀오 릭 맵의 1
2025-05-10
지난 대회 챔피언 핀프의 리더 김경섭이 변경점에 어려움을 느낀다면서도 연속 우승을 위해 노력하겠다 다짐했다.10일 서울시 강남구의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2' 본선 1주차 1경기에서 핀프가 어스왁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첫 경기를 완승으로 끝낸 김경섭은 개막전 승리 소감으로 "오랜만의 대회에서 첫 경기를 승리해서 기쁘다"라고 말하면서도 "피지컬이나 경험에서 우리가 앞서기에 오늘 경기는 당연히 이길 것으로 생각했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이어 새로운 시즌을 위해 새로운 멤버를 영입한 이유와 관련해 "손태현 선수가 특수 총을 잘 다룬다. 덕분에 플레이가 조금 더 좋아졌다"라고 설명
"(이)상혁이 형 펜타킬 축하하고 앞으로 같이 파이팅했으면 좋겠다."T1은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벌어진 LCK 6주 차 DRX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T1은 시즌 7승 4패(+7)로 3위를 기록했다. 이민형은 "경기력이 올라오고 있다는 게 느껴진다. 또 오늘 경기를 스무스하게 이겨서 기쁘다"라며 "경기력도 조금씩 잡혀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좀 더 점검하려면 한화생명e스포츠, 젠지e스포츠 경기 때 어떤 경기력이 나오는지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6주 차부터 적용된 25.09 패치에 대한 생각도 전했다. 그는 "바텀에 대한 중요도가 막 눈에 띄게 달라진 거 같지 않다"며 "다만 초반 교전 템포가 조금 늦춰졌다는
DN 프릭스와의 경기서 승리한 kt 롤스터 '스코어' 고동빈 감독이 경기력 향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kt는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LCK 6주 차 DN 프릭스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kt는 시즌 5승 7패(-3)를 기록했다. 반면 DN 프릭스는 개막 11연패(-18)를 당했다.DN 프릭스의 LCK 개막 11연패는 진에어 그린윙스(18연패), 스베누(15연패, 13연패)에 이은 역대 4위 기록이다.kt 고동빈 감독은 "한 경기 한 경기가 너무 소중하다. 특히 오늘 좋은 경기력으로 승리해 더 기쁘다"라며 "DNF가 실수를 많이 하는 팀이라고 생각했다. 저희 조합을 단단하게 만들면 이길 수 있을 거로 생각했다"며 연승에 만족감을
2025-05-09
개막 11연패를 당한 DN 프릭스가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선수들 간의 콜 문제에 대해 이야기했다. 예전 인터뷰서 시간이 걸리는 사안이라고 했던 '빠른별 정민성 감독은 "이제는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해 과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DNF는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LCK 6주 차 kt 롤스터와의 경기서 0대2로 패했다. 개막 11연패를 당한 DNF는 0승 11패(-18)로 최하위를 면치 못했다. DNF의 LCK 개막 11연패는 진에어 그린윙스(18연패), 스베누(15연패, 13연패)에 이은 역대 4위 기록이다. DNF는 이날 챌린저스에 있던 '큐브' 김창성, '미닛' 양현민 코치를 콜업했다. 2세트서는 '빠른별' 정민성 코치가 빠지고 두
kt 롤스터 '퍼펙트' 이승민은 지난 달 6일 디플러스 기아전 이후 2군인 챌린저스 팀으로 내려갔다. 한 달간 2군 무대를 경험한 이승민은 7일 LCK로 복귀해 팀이 디플러스 기아를 꺾고 연패를 탈출하는 데 일조했다.럼블과 그웬을 플레이 한 이승민은 쿼드라킬을 두 차례나 기록하는 등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이승민은 경기 후 인터뷰서 "챌린저스로 내려간 뒤 실력적인 부분도 있지만 정신적으로 많이 성숙해졌다"며 "얻은 것도 많았다. 2군서 최대한 배우려는 마인드로 임했다. 수련한 거 맞다"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 너무나 큰 변화다. 기존에는 라인전, 전투 등 모든 부분서 밀렸지만 이날 경기서는 공격을 주도했다. '스코어' 고동빈 감독도
10년 만에 펜타킬을 기록한 T1 '페이커' 이상혁이 어버이날 기록 달성에 관해 '부모님께 효도한 느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T1은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벌어진 LCK 6주 차 DRX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T1은 시즌 7승 4패(+7)를 기록, 3위를 유지했다. 이상혁은 이날 2세트서 아리로 펜타킬을 달성했다. 이상혁은 지난 2015년 1월 7일 LoL 챔피언스 스프링 나진e엠파이어(현 OK 저축은행 브리온)전 이후 10년 만에 펜타킬을 달성했다. 또 이상혁은 아리로 16킬 2데스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POM(Player of the Match)을 받았다. 이상혁이 2세트서 기록한 16킬은 2015년 4월 24일 LoL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
농심 레드포스를 꺾고 개막 11연승 행진을 이어간 젠지e스포츠 김정수 감독이 다음 상대인 BNK 피어엑스 바텀 라인에 관해 경계심을 나타냈다.젠지는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벌어진 LCK 6주 차 농심과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개막 11연승 행진을 이어간 젠지는 선두를 이어갔다. 반면 농심은 시즌 5패(6승)째를 당했다. 김정수 감독은 "2대0으로 승리해서 기쁘다"라며 "(새로운 패치에 대해선) 공허 유충이 한 번만 나와서 바텀 라인전이나 한번 덜 싸울 수 있다는 것 때문에 밸류가 더 좋아질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 밖에 달라진 변경점은 저희 팀한테는 무리없는 거 같아서 그거에 맞춰 준비했다"고 설명
2025-05-08
T1 김정균 감독이 10년 만에 펜타 킬 기록을 달성한 '페이커' 이상혁에 대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T1은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벌어진 LCK 6주 차 DRX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T1은 시즌 7승 4패(+7)를 기록, 3위를 유지했다. DRX는 3연승이 좌절됐다. 시즌 3승 8패(-5)김정균 감독은 "패치 이후 첫 경기였는데 승리해서 기쁘다. 이후 경기가 있기 때문에 현 메타에 맞게 연습을 잘해야 할 거 같다"며 "현재 피어리스 드래프트가 적용되고 있기에 패치가 조금 되더라도 굉장히 큰 변화라고 생각한다. 픽 뿐만 아니라 조합 방향성에 맞게 준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10년 만에 펜타 킬을 기록한 '페이커' 이
'리헨즈'의 LCK 챔피언 TOP 10
LCK 첫 외인 선수 'POM' 주인공
1
[MSI 선발전] kt, 7년 만에 T1 전 BO5 승리 도전
2
[MSI 선발전] '도란 스틸 쇼' T1, kt에 역전승...한화생명과 최종전 대결
3
[MSI 선발전] kt 고동빈, "라인 스왑과 운영 단계 고쳐야"
4
[FSL] 숫자로 보는 결승전...'오펠' 노련함이냐 '원더08' 패기냐
5
[FSL] 최고 방패 뚫은 최강의 창 '원더08' 고원재 초대 챔피언 등극
6
'엄티' 엄성현, 건강 이슈로 팀 리퀴드와 결별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