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X는 2025시즌을 앞두고 리빌딩이 늦어지면서 전력이 하위권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LCK 컵서는 '테디' 박진성이 독감으로 빠지는 악재를 맞았다. 하지만 베트남 선수인 '레이지필' 쩐바오민이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DRX는 LCK 첫 경기서도 DN 프릭스를 2대0으로 제압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시작했다. kt 롤스터 시절인 2021년 LCK 서머 이후 오랜만에 돌아온 손우현은 "LCK 복귀전이라서 긴장됐다. 이렇게 승리를 따내니까 기분이 좋다"라며 "경기서는 조금 실수가 나와도 그걸 실력으로 잘 만회한 거 같다"고 평가했다. DRX는 LCK 컵서 DN을 두 번 잡았고 이날도 승리하면서 강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상성이 조금
2025-04-04
농심 레드포스가 OK 저축은행 브리온을 꺾고 2025 LCK서 첫 승을 신고했다. '기드온' 김민성은 팀 이름답게 매콤하며 돌진 조합도 잘한다고 밝혔다. 농심은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2025 LCK 1주 차 경기서 브리온에 2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시즌을 앞두고 '리헨즈' 손시우와 '킹겐' 황성훈을 영입하며 전력을 강화한 농심은 집중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상대를 압도했다. '기드온' 김민성은 경기 후 인터뷰서 "높은 곳에 올라가기 위해선 첫 시작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다행히 2대0으로 승리해서 기분 좋다"며 시즌 첫 승을 거둔 소감을 전했다. 김민성은 2세트서 나피리를 상대로 녹턴 카드를 꺼내 들었
2025-04-03
◆ 2025 LCK 1주 차 ▶ 농심 레드포스 2대0 OK 저축은행 브리온1세트 농심 레드포스 승 vs 패 OK 저축은행 브리온2세트 농심 레드포스 승 vs 패 OK 저축은행 브리온'킹겐' 황성훈이 활약한 농심 레드포스가 OK 저축은행 브리온을 꺾고 LCK서 첫 승을 신고했다. 농심은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2025 LCK 1주 차 경기서 브리온에 2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시즌을 앞두고 '리헨즈' 손시우와 '킹겐' 황성훈을 영입하며 전력을 강화한 농심은 집중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상대를 압도했다. 농심은 1세트 초반 바텀 2대2 싸움서 '지우' 정지우의 이즈리얼이 '하이프' 변정현의 미스포츈을 처치했다. 탑에서도 '폴루'
숲(SOOP)에서 '오버워치2'의 열기를 이어갈 e스포츠 대회가 열린다.숲은 오는 5일부터 13일까지 '숲 오버워치2 컵' 시즌1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숲 오버워치2 컵'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팀 기반 슈터 게임 '오버워치2'로 진행되는 e스포츠 대회로, 공식 대회 비 시즌 동안 '오버워치' 국내·외 최정상 및 아마추어 선수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오버워치' e스포츠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3월29일부터 30일까지 숲의 e스포츠 토너먼트 서비스 'GGGL'을 통해 진행된 예선에서는 본선에 진출할 4팀의 아마추어 팀이 결정됐다. 이들은 OWCS 한국 6팀을 비롯해 OWCS NA(북미) 우승팀 'NTMR', OWCS EMEA(유
KeSPA 대학생 리더스가 17기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KeSPA 대학생 리더스는 e스포츠 업계 진로를 희망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국e스포츠협회가 운영하는 대외활동이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 e스포츠의 우수성을 알리고, 게임 및 e스포츠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넓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14년 3월 첫 시작 이후, 올해로 12년째를 맞이한 이 프로그램은 17기와 함께 새로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KeSPA 대학생 리더스 17기에는 총 92명이 지원했으며, 서류 및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8명이 선발됐다. 이번 17기는 약 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지난해와 비슷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트렌드에 발맞춰 영상 콘텐츠 제작 중
2025 LCK 개막전서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젠지e스포츠와 경기를 치른 한화생명e스포츠는 특별한 입장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2016년 LCK 서머서 우승을 차지했고 한화생명의 전신이라고 할 수 있는 락스 타이거즈 출신인 '스맵' 송경호, '쿠로' 이서행, '프레이' 김종인과 함께 '피넛' 한왕호가 우승 트로피를 들고 입장한 것이다. 메인 무대로 입장한 선수들은 9년 전 선보였던 세리머니를 재연했다. 이들의 등장을 알지 못했던 팬들은 열광했고 LoL e스포츠 SNS 메인을 장식했다. 하지만 한화생명은 이날 경기서 젠지에 0대2로 완패하며 첫 패배를 당했다.'피넛' 한왕호는 개막전 경기 후 인터뷰서 "개막전 기대 많이 해줬을 거 같은데 0대2로
OK 저축은행 브리온이 LCK 첫 경기를 앞두고 '크로코' 김동범을 영입했다. 그러면서 kt 롤스터서 데리고 왔던 '함박' 함유진을 LCKCL 경기에 출전시키며 기량을 점검했다. OK 저축은행은 1일 SNS을 통해 '크로코' 김동범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 2019년 위너스서 데뷔한 김동범은 OK 저축은행의 전신은 브리온 블레이드를 거쳐 2021시즌을 앞두고 샌드박스 게이밍(현 BNK 피어엑스)으로 이적했다. 이후 DRX를 거쳐 지난해에는 LPL 애니원즈 레전드(AL)서 '카엘' 김진홍과 함께 활동했다. 함유진과 함께 kt서 임대 영입한 '하이프' 변정현, '클로저' 이주현을 앞세워 케스파컵서 우승을 차지했던 OK 저축은행은 LCK컵서는 바론 그룹서 1승 4
DN 프릭스를 꺾고 LCK 개막전서 승리를 거둔 DRX '쏭' 김상수 감독이 '리치' 이재원에 대해 '상수'같이 잘하고 있다고 칭찬했다.DRX는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2025 LCK 개막전서 DN 프릭스에 2대0으로 승리했다. DRX는 LCK 컵에 이어 이번에도 DN를 다시 한번 잡아냈다. 김상수 감독은 "개막전 승리해서 너무 기쁘다. DN 프릭스가 (전력이) 갖춰졌을 때 강한 팀이라고 생각했다. 기분 좋게 승리한 거 같아 좋다"라며 첫 승 신고 소감을 전했다. DRX는 이날 1세트서 리워크 된 그웬을 꺼내 들었다. 김 감독은 "그웬이라는 챔피언이 버프를 받고 경기 초반에 갖고 있던 약점이 완화됐다"라며 "그웬이 기존에 갖고
DN 프릭스 '코르소' 배재성이 슈바인슈타이거를 두고 "안 쓸 이유가 없는 선수"라고 극찬했다.DNF 배재성은 2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DN 콜로세움에서 열린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FSL)' 3일차 4경기에서 젠지 e스포츠 '릴라' 박세영을 상대로 2대 1로 승리했다. 배재성은 "이겨서 기쁘다"라며, "박세영이 까다롭다고 생각해 이전 경기들을 다수 확인한 것이 도움이 된 것 같다"라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이날 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구성된 조합을 꺼낸 배재성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슈바인슈타이거를 기용했고, 3세트 동안 슈바인슈타이거로 총 4골을 기록하면서 준수하게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배재성은 "슈바인슈타이거
2025-04-02
DN 프릭스 '코르소' 배재성이 3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젠지 e스포츠 '릴라' 박세영을 꺾었다.DNF 배재성은 2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DN 콜로세움에서 열린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FSL)' 3일차 4경기에서 젠지 박세영을 상대로 2대 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배재성은 C조 승자조에 진출해, 2경기 T1 '별' 박기홍과 DRX '세이비어' 이상민의 경기 승자와 맡붙게 됐다.이날 드래프트에서 배재성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구성된 조합을, 박세영은 롬바르디아 FC와 밀라노 FC로 구성된 조합을 선택했다. 특히 배재성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 중에서도 슛 능력이 출중한 슈바인슈타이거를 활용해 득점에 다수 성공하면서 승리를 거뒀
"무대에 올라가니까 선수들이 LCK 컵 때로 돌아간 거 같았다."DN 프릭스가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2025 LCK 개막전서 DRX에 0대2로 완패했다. DN은 LCK 컵부터 DRX 전 3연패에 빠졌다. 정민성 감독은 "LCK컵이 끝난 뒤 스크림서 못했던 부분들이 달라지는 모습을 많이 보였다"며 "하지만 무대에 올라가니까 저희 선수들이 그때로 돌아간 듯한 모습을 많이 보였다. 이런 부분들이 경기력서 그대로 나왔다. 첫 경기 다 보니 선수들이 경기에 적응해서 다음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거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스크림과 달리 오늘 경기서는 선수들이 스스로 판단하는 속도가 늦었다. 또 다른 사람의
◆ 2025 LCK 개막전▶ DRX 2대0 DN 프릭스1세트 DRX 승 vs 패 DN 프릭스2세트 DRX 승 vs 패 DN 프릭스DRX가 '리치' 이재원의 활약에 힘입어 DN 프릭스를 꺾고 LCK 개막전서 승리를 거뒀다. DRX는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2025 LCK 개막전서 DN 프릭스에 2대0으로 승리했다. DRX는 LCK 컵에 이어 이번에도 DN를 다시 한 번 잡아냈다. 1세트 공허유충 싸움서 킬을 나눠 가진 DRX는 탑서 '스폰지 배영준의 세주아니 지원을 받은 '유칼' 손우현이 '불독' 이태영의 오로라를 처치했다. 16분 전령 싸움서 2킬을 추가한 DRX는 20분 탑 칼날부리 전투서 DN의 3명을 잡아냈다. 26분 미드 한 타 싸움서 승리한 DRX는 바론
B조 1경기에서 승리하며 기분 좋게 출발한 BNK 피어엑스 'KBG' 김병권이 우승에 대한 강한 열망을 드러냈다.2일 피어엑스 김병권은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FSL)' 3일차 3경기에서 Kt 롤스터 '력' 윤창근을 상대로 2대 0으로 승리했다. 김병권은 "지난해 윤창근에게 피배했는데 개인적으로 운이 부족해서 졌다고 생각했다"며, "오늘은 운이 따라서 이겼는데, 그래서 더 기분이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승리로 B조 승자전에 진출하게 된 김병권은 우승을 목표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꼴등을 했던 지난 시즌에도 최선을 다했다. 다만 그 때도 목표는 1등이었다"며, "이번 시즌도 같다. 오늘 1승을 하고 다음 경기
BNK 피어엑스 'KBG' 김병권이 상성이 불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던 KT 롤스터 '력' 윤창근을 상대로 승리했다.2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DN 콜로세움에서 열린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FSL)' 3일차 3경기에서 피어엑스 김병권은 Kt 윤창근을 상대로 2대 0으로 승리하며, B조 승자조에 진출했다.이날 김병권은 밀라노 FC로 구성된 조합을, 윤창근은 잉글랜드와 토트넘 홋스퍼로 구성된 조합을 선택했다. 1세트에서 김병권은 프랑크 레이카르트의 중거리 슛을 성공시키며 앞서 나갔다. 윤창근이 다음 공격에서 짧은 패스로 수비 진영을 무너트리며 웨인 루니의 득점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후반전에서 김병권과 윤창근이 한 골씩 주고 받
디펜딩 챔피언 한화생명e스포츠를 꺾은 젠지e스포츠 김정수 감독이 경기력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젠지는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2025 LCK 개막전서 한화생명을 2대0으로 제압했다. 젠지는 지난 2024 LCK 서머와 2025 LCK 컵 결승 패배를 설욕했다.김정수 감독은 "긴 시즌인데 첫 스타트를 기분 좋게 이겨서 너무 좋다"며 "1세트는 초반 라인스와프 과정 등 너무 유리하게 가져가서 플레이가 깔끔했다. 2세트는 조금 비벼진 상황이 있었다. 그래도 경기력이 많이 괜찮아졌다고 생각해 만족하고 있다"며 경기를 돌아봤다. 비 시즌 기간 동안 밸런스 잡힌 조합을 많이 연습했다고 한 김 감독은 "지금도 연습하
T1 '오펠' 강준호가 같은 팀 '호석' 최호석의 조언이 2세트 승리에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2일 T1 강준호는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열린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FSL)' 3일차 2경기에서 DRX '엘니뇨' 정인호를 상대로 2대 0으로 승리했다. 강준호는 "연습 때 게임이 잘 풀리지 않아서 질 줄 알았다"며, "첫 세트 후반 45분에 동점골을 만들면서 긴장이 풀렸고, 그 때부터 경기가 잘 풀린 것 같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이날 강준호는 1세트에서는 접전을 펼쳤지만 2세트에서는 침착한 공격 전개로 경기 스코어 4대 1 대승을 거뒀다. 승리 비결을 두고 강준호는 "T1 '호석' 최호석이 1세트 끝나고 드리블을 하라고 조언을 해줬다
LCK 개막전서 젠지e스포츠에 완패한 한화생명e스포츠 최인규 감독이 뜯어고쳐야 할 부분이 많이 보였다고 밝혔다.한화생명은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2025 LCK 개막전서 젠지에 0대2로 완패했다. 최인규 감독은 "지난 시즌 성적에 비해 좀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준 거 같아서 아쉽다"라며 "오늘 경기하면서 뜯어고쳐야 할 부분이 많이 보였다. 그 부분을 잘 보완해서 다음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개막전 패배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1세트는 준비할 때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오늘 막상 해보니까 밴픽, 챔피언 티어 정리 등 이런 부분들이 아쉬웠다"며 "2세트는 저희가 점수
14일 만에 '구마유시' 만난 '케리아'
블루 아카이브, 팝업 스토어 오픈 "마스터 시바의 라멘 맛 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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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4일 만의 패배 '페이커'의 아쉬움 "전체적으로 좋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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