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혼다 자동차가 팀 리퀴드와 네이밍 후원을 종료했다. 6년 간의 동행이 끝났다. 이유는 레인보우식스 시즈 선수의 돌발행동 때문이다. 팀 리퀴드 소속 'DiasLucasBr' 루카스 디아스는 지난 18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서 막을 내린 리로드(RE:L0:AD) 그룹 스테이지서 일본 씨에이지 오사카에게 패한 뒤 자신의 SNS에 1945년 히로시마·나가사키 원자폭탄 이미지를 올렸다. 혼다는 내용을 확인한 뒤 팀 리퀴드와 동행을 끝냈다. 계약을 주도했던 혼다 미국지사(AHM)는 "이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였으며 팀에 공식 항의했다"며 "많은 고민 끝에 해당 행위가 회사의 기업 가치에 부합되지 않는다고 생각해 팀과의 후원 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
2025-05-20
LPL을 대표하는 선수였던 '우지' 젠쯔하오가 T1 '페이커' 이상혁에 이어 두 번째로 LoL e스포츠 전설의 전당에 헌액됐다. 라이엇 게임즈는 20일 홈페이지를 통해 LoL 전설의 전당 두 번째 주인공으로 '우지' 젠쯔하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2012년 로얄 클럽(현 RNG 2군 팀)서 데뷔한 '우지'는 OMG, QG 리퍼스(현 징동 게이밍), 뉴비서 활동했던 2014년부터 3년을 제외하곤 RNG 대표 선수로 뛰었다. 2020년 5월 은퇴를 선언했던 '우지'는 2021년 빌리빌리 게이밍(BLG) 소속으로 복귀했고 2023년에는 에드워드 게이밍(EDG)서 활동했다. '우지'는 LoL 이스포츠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바텀 라이너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힌다. 피지컬 능력이 빼어나고 두
'JM' 김정민과의 16강 대결을 기분 좋은 완승으로 마무리한 '별' 박기홍이 작년 준우승의 아쉬움을 올해 우승으로 채우겠다 다짐했다.19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열린 'FSL 스프링' 16강 1주 1일 2경기에서 T1의 '별' 박기홍이 kt 롤스터 'JM' 김정민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승리 소감으로 "그 동안 상대 전적서 열세였던 상대에게 2-0으로 쉽게 승리하고 8강 진출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라고 말한 박기홍은 이번 대결을 위해 어떤 준비를 했는지를 묻는 질문에 "제 공격이 다른 선수들에 비해 약하다고 느꼈기에 쉽게 득점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 노력했다. 평소보다 더 많은 상대 영상을 찾으며 분석했다"라고 답했다.이어
2025-05-19
◆FSL 스프링 16강 1주 1일 2경기▶T1 '별' 박기홍 2 대 0 kt 롤스터 'JM' 김정민1세트 박기홍 3 대 2 김정민2세트 박기홍 3 대 2 김정민T1의 '별' 박기홍이 시종일관 빠른 움직임으로 'JM' 김정민의 방어막을 뚫고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19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열린 'FSL 스프링' 16강 1주 1일 2경기에서 T1의 '별' 박기홍이 kt 롤스터 'JM' 김정민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1세트 초반 쇄도 후 킥이 키커에 막혔지만 세컨드 찬스를 살려 김정민이 선취점을 넣었으나 바로 다음 공격서 박기홍이 골포스트에 바짝 붙은 땅볼을 밀어 넣으며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다시 한 번 강하게 상대를 압박하는 가운데 찬스를 놓치지 않
'구끼' 김시경과의 혈전을 제압하며 첫 8강 진출자가 된 디플러스 기아(이하 DK)의 '줍줍' 파타나삭 워라난이 이번 대회의 목표는 우승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19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열린 'FSL 스프링' 16강 1주 1일 1경기에서 디플러스 기아의 '줍줍' 파타나삭 워라난이 DN 프릭스 '구끼' 김시경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승리 소감으로 "16강 진출 확정 후 많은 연습을 했고 경기에서 승리해 기쁘다. "라고 말한 파타나삭 워라난은 16강 첫 상대인 '구끼' 김시경과의 대결을 위해 어떤 준비를 했는지를 묻는 질문에 "공격 방식이나 패스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했다. 그리고 상대가 어떤 경기를 하는지 경기 내용을 꾸준히
◆FSL 스프링 16강 1주 1일 1경기▶디플러스 기아 '줍줍' 파타나삭 워라난 2 대 0 DN 프릭스 '구끼' 김시경1세트 파타나삭 워라난 3(5) 대 (4)3 김시경2세트 파타나삭 워라난 3 대 2 김시경토너먼트 첫 경기부터 치열한 경기가 펼쳐진 가운데 '줍줍' 파타나삭 워라난이 '구끼' 김시경을 완파했다. 19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열린 'FSL 스프링' 16강 1주 1일 1경기에서 디플러스 기아의 '줍줍' 파타나삭 워라난이 DN 프릭스 '구끼' 김시경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1세트 경기 시작 직후 오른쪽 크로스를 칸토나의 논스톱 킥으로 연결하며 김시경이 선취골을 기록했으며 파타나삭 워라난이 셰우첸코를 중심으로 빌드업 플레이를
한국e스포츠협회가 19일 2025 LCK 아카데미 시리즈 트라이아웃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LCK 아카데미 시리즈(이하 LCK AS) 트라이아웃은 프로 데뷔를 꿈꾸는 아마추어 선수들이 LCK 팀을 대상으로 직접 실력을 선보이는 기회다. 올해는 기존과 달리 연 1회만 개최되며, 2024년 하반기 또는 2025년 상반기 오픈 토너먼트에 1회 이상 참가한 자들만 지원할 수 있다.트라이아웃 참가 접수는 19일부터 26일까지 접수 링크(forms.gle/xx8pwqBTB1DQV9627)를 통해 가능하다. 참가 명단은 6월 5일 발표 예정이며, 선발 기준은 솔로 랭크 점수, 오픈 토너먼트 참가 횟수 및 성적, 나이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다. 총 50명을 최종 선발하며, 트
'데프트' 김혁규가 금일 군 입대한다. 김혁규는 입대 전날인 18일 개인방송서 머리를 짧게 자른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그냥 가려다가 인사는 해야 할 거 같다"며 "건강히 잘 다녀오겠다"고 말했다. 2013년 MVP 블루서 데뷔한 김혁규는 에드워드 게이밍(EDG), kt 롤스터, 킹존 드래곤X, DRX, 한화생명e스포츠, 디플러스 기아에서 활동했다. 지난해에는 kt 롤스터로 돌아와서 군 입대 전 마지막 선수 생활을 마무리 했다. 김혁규는 지난해 열린 송별회서 "비록 내년은 없지만 군 전역 후에도 다시 경기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어 덤덤하다"며 선수 복귀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한편 김혁규는 오는 2026년 11월 18일에 전역할 예정이다.
T1을 꺾고 개막 14연승을 질주한 젠지e스포츠 김정수 감독이 경기 승리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젠지는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T1과의 2라운드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승리한 젠지는 개막 14연승(+25) 행진을 이어갔다. 또 젠지는 지난 3주 차 BNK 피어엑스부터 이어진 세트 연승을 '20'으로 늘리며 지난해 LCK 서머서 기록했던 단일 시즌 최다 세트 연승(18)을 넘어섰다. 김정수 감독은 "언제나 T1 전은 힘들다고 생각하고 경기장에 온다"라며 "그래도 2대0으로 승리해서 좋다. 나중에 만날 때 중요하지만 일단 기선을 잡았다고 생각한다"며 이날 승리에 의미를 부여했다. 경기 내용에 관해 그는 "두 세트 모두
2025-05-18
"저희는 좀 더 큰 목표를 보고 가는 중이다. 지금 1패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T1은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7주 차 젠지e스포츠와의 경기서 0대2로 패했다. 6연승이 끊긴 T1은 시즌 9승 5패(+8)로 2위 한화생명e스포츠(12승 2패, +18)와의 승차를 좁히는 데 실패했다. '구마유시' 이민형은 "오늘 이길 수 있는 경기였는데 패해서 아쉽다"며 "다음에 중요할 때 이기면 될 거 같다는 생각하고 있다"며 젠지 전 패배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패배 원인에 관해 '두 세트 모두 마음이 급해졌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한 그는 "인게임서 좀 더 여유를 갖는 게 중요하다. 지금 패배에 좌절하지 않고 계속 나아
젠지e스포츠에 완패한 T1 '꼬마' 김정균 감독이 선수들이 잘했지만, 보완해야 할 부분이 있다는 걸 생각했다고 밝혔다. T1은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7주 차 젠지e스포츠와의 경기서 0대2로 패했다. 6연승이 끊긴 T1은 시즌 9승 5패(+8)로 2위 한화생명e스포츠(12승 2패, +18)와의 승차를 좁히는 데 실패했다. 김정균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젠지가 1위 팀이지만 저희도 오늘 경기를 통해 보완해야 할 부분이 있다는 걸 생각했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아쉬운 부분을 묻는 질문에 '운영과 교전'이라고 설명한 김 감독은 "젠지이기 때문에 패치, 교전, 운영적인 부분 등을 중점적으로 준비했다. 오늘 경
◆ LCK 7주 차 ▶ 젠지e스포츠 2대0 T11세트 젠지e스포츠 승 vs 패 T12세트 젠지e스포츠 승 vs 패 T1지는 걸 잊었다. 젠지e스포츠가 T1을 꺾고 개막 14연승과 함께 단일 시즌 최다 세트 연승을 갈아치웠다. 젠지는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T1과의 2라운드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승리한 젠지는 개막 14연승(+25) 행진을 이어갔다. 또 젠지는 지난 3주 차 BNK 피어엑스부터 이어진 세트 연승을 '20'으로 늘리며 지난해 LCK 서머서 기록했던 단일 시즌 최다 세트 연승(18)을 넘어섰다. 1세트부터 치열한 난타전을 펼쳐졌다. 누가 이길지 알 수 없는 상황서 젠지가 오브젝트 싸움서 승기를 잡았다. 36분 장로 드래곤
한화생명e스포츠에 패한 DN 프릭스 '빠른별' 정민성 감독이 전투할 때 디테일하지 못한 부분에 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DN 프릭스는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벌어진 LCK 7주 차 경기서 한화생명e스포츠에 0대2로 패했다. 2연패에 빠진 DN 프릭스는 시즌 1승 13패(-21)를 기록하며 최하위에 머물렀다. 정민성 감독은 "한화생명이 잘하는 부분이 많았다. 저희도 보완해야 할 점이 있다. 돌아가서 피드백을 통해 보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1세트서 사고가 있었다. 선수들이 수습하는 과정서 턴에서 꼬이는 모습을 보였다. 2세트서는 스킬 디테일, 포지션, 셋업 과정 등 한 타 싸움할 때 디테일하지 못했다. 조금만 더
◆ LCK 7주 차 ▶ 한화생명e스포츠 2대0 DN 프릭스1세트 한화생명e스포츠 승 vs 패 DN 프릭스2세트 한화생명e스포츠 승 vs 패 DN 프릭스'제우스' 최우제가 맹활약한 한화생명e스포츠가 DN 프릭스를 제압했다. 한화생명은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LCK 7주 차 DNF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시즌 12승 2패(+18)를 기록한 한화생명은 2위 자리를 유지했다. DNF는 시즌 13패(1승)째를 당했다. 한화생명이 기선을 제압했다. 1세트 초반 상대 바텀 갱킹 때 '제우스' 최우제의 케넨이 죽은 한화생명은 탑 싸움서 상대 병력을 압도했다. 25분 바텀서 '제우스' 최우제가 '두두' 이동주의 그웬을 처치한 한화생명은
1차전서 핑투와의 난타전을 제압하고 승자전으로 진출한 악마의 리더 문학준이 승자전에서는 완벽한 승리를 거두겠다 다짐했다.17일 서울시 강남구의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2' 본선 2주차 2경기에서 악마가 핑투에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했다."지난해 두 번의 기회를 모두 예선 탈락으로 날린 뒤 마음을 가다듬고 준비했다"라고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각오를 밝힌 문학준은 "승리 가능성에 대해 반반으로 생각했는데 이원상 선수와 김성진 선수가 잘해준 덕에 승리해 기쁘다"라고 승리 소감을 말했다.이어 "지난해는 연습을 거의 못했는데 선수들의 수준이 다들 높아진 것 같아 이번 대회를 앞두고 꾸준히 연습
2025-05-17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본선 매치4▶악마 2 대 1 핑투1세트 악마 6 <듀오 릭> 2 핑투2세트 악마 3 <크로스포트> 6 핑투3세트 악마 6 <3보급 창고> 2 핑투과거 챔피언스 리그 시절 강자들의 대결로 관심을 모은 악마와 핑투의 대결은 풀세트 접전 끝 악마의 승리로 마무리됐다.17일 서울시 강남구의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2' 본선 2주차 2경기에서 악마가 핑투에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했다.시즌 고정 맵인 듀오 릭에서 진행된 1세트, 선공의 악마가 A지역 진입로로 빠르게 진입하며 상대 허점을 찔러 선취점을 획득한 뒤 2라운드에도 같은 전략을 선택했지만 이번에는 핑투에서 잘
강자들이 모인 디바인에 첫 세트를 내줬지만 엄청난 활약 속 역전승에 성공한 퍼플의 리더 김병국이 첫 경기 승리의 기세를 이어가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다짐했다.17일 서울시 강남구의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2' 본선 2주차 1경기에서 퍼플이 디바인에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했다.승리 소감으로 "온라인에서만 즐기던 게임도 즐거웠지만 오프라인에서 팀원들과 함께 얼굴을 마주보며 치른 첫 경기를 승리해 짜릿했다"라고 말한 김병국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게 된 계기로 "팬 분들이 챔피언십 출전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하셨고, 저도 10년 넘게 '서든어택'을 함께 해온 팀원들과 추억을 쌓고 싶었다."라
게임할 때 자책하는 스타일이에요
로스트아크 모바일 '비전 프리뷰' 행사 막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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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MSI 첫 상대는 G2...T1은 CFO와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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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기획: 기로에 선 LCK①] 14주년 LCK, 매년 따라다니는 위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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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드' 송수형, "MSI 뛰는 자체가 행복하고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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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O '홍큐', "'페이커'와의 대결? 빨리 만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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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G '빈' 천쩌빈, "MSI서 젠지와는 늦게 만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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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북미 CFS 베테랑 ‘페이머스’, “내 도전 아직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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