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스타리그에서 모습을 볼 수 없었던 화승 이제동. 하지만 오랜만에 스타리그에 복귀하자 마자 단번에 결승전에 오르며 저력을 과시했다. 상대는 지난 대회 준우승자 정명훈. 맵 순서도 유리한 데다 정명훈이 저그전에 약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에 이제동의 우승을 점치는 팬이 많다. 그러나 이제동은 절대 방심하지 않겠다고 했다. 오랜만에 올라간 스타리그 결승인만큼 최선을 다하겠다는 이제동의 출사표를 들어봤다.Q 스타리그 2회 우승을 노리고 있다.A 스타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얼마 동안 스타리그를 쉬었다. 많은 선수들이 좋은 경기를 펼치며 우승하는 모습을 보고 내가 저 무대에 서고 싶다는 열망이 속에서 끓어올랐고
2009-04-03
SK텔레콤 T1 정명훈은 이제동과 달리 결승전 당일 현장으로 내려갈 계획을 세웠다.SK텔레콤은 정명훈이 안정적으로 연습할 수 있도록 타임 테이블을 짰다. 3일 소양 교육이 진행되지만 결승을 앞두고 있기에 보수 교육 신청까지 하면서 시간적인 배려를 했다. 현재 정명훈은 연습실에서 최연성 코치의 감독하게 신예 저그 김성운, 온라인 연습생들과 전략을 마무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작전 구상이 끝나면 소양 교육을 마친 선수들과 마지막 담금질에 들어간다.정명훈은 결승전 당일인 4일 오후 1시30분 비행기로 김해 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의 밴은 하루 일찍 부산에 도착했기 때문에 4일 비행장에서 정명훈을 태워 경기장으로
화승 오즈 이제동이 스타리그 결승전을 위해 하루 먼저 부산에 내려가 연습에 매진할 예정이다.화승 오즈 코칭 스태프는 3일 오후 숙소를 떠나 부산으로 향했다. 팀에서 제공하는 밴에 조정웅 감독, 한상용 코치, 테란 구성훈, 손주흥, 저그 김경모가 함께 탑승해 부산에 베이스 캠프를 차릴 예정이다. 부산이 연고인 조정웅 감독이 섭외한 PC방에 임시 연습실을 차리고 경기 전까지 맹연습에 들어갈 계획이다.화승 한상용 코치는 “구성훈과 손주흥, 김경모와 현장에서 작전을 구상할 생각이고 보충 연습이 필요하면 숙소에 있는 선수들까지 동원할 예정”이라 말했다.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이제동은 변수가 없다. 다만 정명훈이 어떻게 나오느냐가 승부의 관건이 될 것이다.오는 4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리는 바투 스타리그 결승전 화승 이제동과 SK텔레콤 정명훈의 경기에서 변수는 오로지 정명훈에게 달려 있다. 이제동은 최고의 저그라는 이미지에 걸맞게 각 맵에서 안정적인 승수와 승률을 유지하고 있지만 정명훈은 오락가락하면서 맵마다 크게 흔들리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번 결승전의 승패를 가르는 요소는 정명훈이 될 전망이다.정명훈은 1, 5세트에 사용되는 메두사에서 저그를 상대로 성적이 매우 좋지 않다. 1승5패만을 기록하면서 허점을 노출시켰다. 인크루트 스타리그 4강에서 김준영을 만나 메카닉 전략을 선보
삼성전자 송병구와 STX 박성준이 "이제동의 기세가 너무나도 좋아 질투가 난다"며 최근 승승장구하는 화승 이제동을 질투하는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바투 스타리그 이전 대회인 인크루트 스타리그 우승자인 송병구와 송병구가 우승하기 전 대회인 에버 스타리그 2008 우승자인 박성준이 '바투 스타리그' 결승을 앞두고 온게임넷의 e스포츠 토크 프로그램 특집편에 출연, 솔직담백한 토크를 나눴다.이 날 에서는 이번 스타리그 우승자 예상 및 스타리그 우승자에게 예외 없이 따라붙는 '우승자 징크스', 요즘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는 선수들의 이적에 관한 의견 등을 함께 나눴다. 박성준과 송병구는 이번 '바투 스타리그' 결승에 진출한 이
온게임넷 유저 참여 프로그램 4월6일부터 매주 월-화 밤 10시 생중계워크래프트3와 스타크래프트를 대표하는 최고 인기 프로게이머가 유저들과 함께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아발론'으로 한판 승부를 펼친다. 온미디어(대표 김성수) 계열 게임채널 온게임넷이 유저 참여 프로그램 '영웅배틀 아발론 라이브'를 오는 6일부터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에 생중계한다.는 워크래프트3를 대표하는 최고 프로게이머 장재호를 비롯한 인기 프로게이머들이 게스트로 출연,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아발론 유저와 함께 편을 나눠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 유저들이 직접 방송을 통해, 유명 프로게이머들과 한 팀이 되어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
화승 이제동은 2006년 데뷔 후 지금까지 이루지 못한 것이 없을 정도로 각종 리그에서 활약하며 최고 선수로 주가를 올렸다. 하지만 역대 결승전을 뒤돌아보면 한 가지 부족한 점이 있다. 바로 테란을 결승전에서 꺾고 우승한 적이 없다는 것. 이번 바투 스타리그를 통해 이제동은 정명훈을 꺾고 최강임을 입증하려 한다.이제동은 현재까지 공식 대회에서 테란을 꺾고 우승컵을 차지한 적이 없다. 스타리그에서 로열로드를 달성할 당시 삼성전자 송병구를 무너뜨리고 우승을 차지했고, 곰TV MSL 시즌4에서 STX 김구현을 꺾은 바 있어 프로토스만 2차례 제압하고 우승했다.이제동은 테란을 상대로 결승전을 치르며 우승할 기회를 잡기도 했다. 지난
화승 이제동은 바투 스타리그 결승전에 오르기까지 험난한 여정을 걸었다. 에버 스타리그 2008 1차 본선에서 한동욱과 손찬웅에게 패하면서 예선으로 떨어진 이제동은 인크루트 스타리그 예선에서 탈락하면서 스타리그 진출에 실패했다.이제동은 이번 바투 스타리그 36강에 올라오기 위해 예선을 치러야 했다. 12월12일 열린 예선에서 이제동은 정우용과 임성진 등 테란을 꺾은 뒤 저그 임동혁을 2대1로 꺾고 36강에 올랐다. 36강에선 온게임넷 조재걸과 MBC게임 이재호를 각각 2대0, 2대1로 격파하면서 예상대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이제동은 16강에서 박찬수와 김구현을 꺾으며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김준영에 패하기는 했지만 조 1위가 정
화승 이제동이 현재 최강의 저그임을 부인하기는 어렵다. 같은 종족 싸움에서 82%의 승률을 갖고 있고 프로토스를 상대로도 70% 정도의 승률을 보유하고 있다. 다만 종족 상성에서 뒤지는 테란전은 60%가 되지 않는 성적을 갖고 있어 비교적 약하다는 이미지를 벗지 못했다.지금까지 이제동이 따낸 개인리그 타이틀을 보면 모두 프로토스만 꺾고 우승했다. 2007년 서울e스타즈 페스티벌 256강에서 우승할 때 상대는 삼성전자 허영무였고 2007년 스타리그에 처음 올라와서 결승전에서 제압한 상대 역시 프로토스 송병구였다. 2008년 초 곰TV MSL 시즌4 결승전에서 만난 상대도 프로토스 김구현이었다. 프로토스를 만나 모두 꺾으면서 ‘악몽’임을
이제동의 테란전에는 특별함이 있다. 수많은 테란들이 이제동과 경기를 했고 스타일도 알고 있지만 절대로 막지 못하는 이유는 뮤탈리스크라는 유닛에 대한 이제동의 특별한 컨트롤 때문이다. 프로게이머들 사이에서는 이제동의 이름과 유닛의 이름을 합쳐 '동탈리스크'(이제동+뮤탈리스크)라고 불리기도 한다.이제동은 스타리그에서 테란을 17번 만났다. 종족 상성상 불리함을 갖고 경기를 함에도 불구하고 12승을 쓸어 담았다. 승률은 무려 70.6%에 달한다. 높은 승률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에는 이제동만의 뮤탈리스크 활용법이 존재한다. 일단 뮤탈리스크를 생산해서 상대 테란의 진영을 휘두르기 시작하면 테란은 패닉에 빠진다. 그러다 보면
화승 이제동이 부산 사직 실내 체육관으로 예정된 바투 스타리그 결승전 장소가 '홈코트'나 다름 없다고 주장했다. 이제동의 고향은 울산 광역시. 프로게이머가 되어 상경하기 전까지 울산에 있는 신정 고등학교에 다닌 이제동이 "부산 홈코트"를 외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어 보인다.하지만 이제동의 소속팀인 화승을 살펴보면 부산을 홈코트라고 하는 이유를 확실히 알 수 있다. 화승의 본사는 부산광역시 연제구. 업무를 위해 서울 서초구에 대표 이사실을 두고 회사를 운영하고 있지만 이곳은 사무실일 뿐 본사는 부산이다. 또 부산은 조정웅 감독의 고향이기도 하다. 지난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기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조 감독은 직접
서바이버 토너먼트 예선에서 저그가 18명이나 진출하면서 오랜만에 살맛 나는 세상을 만났다.2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보조 경기장에서 열린 서바이버 토너먼트 예선에서 저그는 25명 가운데 무려 15명이나 진출하면서 압도적인 진출자를 배출했다. 저그의 반란이라 부를 만한 대목이다.저그는 오전조에서 3명 진출에 성공하면서 분위기를 띄웠다. 낮 1시부터 진행된 오후 8개조에서 저그는 모두 조 1위를 차지하며 8명의 진출자를 내놓는 등 제 세상을 만났다. 저녁조에서도 저그는 4명이나 진출하며 15명의 진출자를 배출했다. 저그의 상승세 속에서도 테란은 8명이 진출해 평년작을 이뤘다. 그렇지만 프로토스는 장사를 망쳤다. 프로토스는
2009-04-02
◆서바이버 예선 25조 8강김승현(프, 웅진) 2-1 조귀환(저, 삼성전자)홍진호(저, 공군) 2-0 백승재(프, SK텔레콤)조병세(테, CJ) 2-1 최도식(저, MBC게임)원종서(테, 온게임넷)-신재욱(프, 이스트로)◆4강김승현(프) 0-2 홍진호(저)조병세(테) 2-1 원종서(테)◆결승홍진호(저) 0-2 조병세(테)◆최종진출CJ 조병세▶조병세= 예선을 통과했다는 사실이 정말 기쁘다. 이번엔 정말 MSL까지 오르고 싶다. 위너스리그가 끝난 뒤 인터넷을 보지 않았다. 정신 건강에 좋지 않을 것 같기도 하고, 특별히 스타로 부상했다는 느낌도 없었기 때문이다. 이번 예선을 푸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다. 4강에서 맞붙은 원종서전에서 1세트를 내주고 시작한 것 외에는
◆서바이버 예선 24조 8강박세정(프, 위메이드) 2-0 이성로(저, MBC게임)남승현(테, 이스트로) 2-1 박용권(프, 온게임넷)정영철(저, SK텔레콤) 2-0 백승혁(테, 화승)주영달(저, 삼승전자) 0-2 송만호(프, 웅진)◆4강박세정(프) 2-0 남승현(테)정영철(저) 2-0 송만호(프)◆결승박세정(프) 2-1 정영철(저)◆최종진출위메이드 박세정(프)▶위메이드 박세정=언제 예선을 통과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생각이 안 난다. 경기가 끝나고 나서 정말 떨렸다. 마이크를 들 힘도 없어서 덜덜 떨 정도였다.지금까지의 부진은 모두 내 탓이다. 내가 성적을 못냈다. 나로 인해 우리 팀의 프로리그 성적도 떨어졌고 프로토스 라인의 성적도 최하위를 달리고 있
◆서바이버 예선 23조 8강박정석(프, 공군) 2-0 황경영(테, 삼성전자)김정환(저, 화승) - 국정근(테, 온게임넷) -> 부전승박대경(프, SK텔레콤) 2-0 배한진(테, MBC게임)김남기(저, 웅진) 2-0 홍명철(프, 이스트로)◆4강김정환(저) 0-2 박정석(프)박대경(프) 0-2 김남기(저)◆결승박정석(프) 0-2 김남기(저)◆최종진출김남기(저)▶김남기=2년만에 본선에 올라왔다. 진작 올라왔어야 하는데 예선전 결승에서 자주 떨어졌다.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했기에 기쁨은 덜하다.보조 경기장 컴퓨터에 랙이 발생한다. 그래서 경기하는 느낌이 숙소와 다르다. 공인 PC로 진행하는 대회는 괜찮은데 감도가 달랐다.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이 많았는데 이겨서 다행
▶웅진 임진묵=좋아 죽을 것 같다. 이제동과 박지수 등과 같이 데뷔했는데 중간에 게임을 그만둔 적이 있어 예선 통과는 처음이다. 오늘은 ‘진짜’라는 말 밖에 할 수 없다. 진짜 힘들었고, 진짜 오래 기다렸고, 진짜 떨렸다.결승을 하기 위해 4시간이나 기다렸다. 떨어지면 정말 충격이 클 것 같았다. 최근 프로리그에서 올킬을 하는 등 분위기가 좋아져서 이번 예선까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 같다. 감독님이 져도 내보내주시는 바람에 경험치가 쌓여 레벨이 높아지고 있다.김경모 선수와의 3차전 메두사 경기가 기억에 남는다. 8배럭으로 전략을 구사했는데 드론을 하나도 못 잡았다. 레이스로 전환했는데 저글링에 서너 차례 빈집 털이를
◆서바이버 예선 25조 8강김동현(저, MBC게임) 2-1 박준용(프, 위메이드)박동수(테, 삼성전자) 2-0 김인기(프, 웅진)김경효(테, STX) 2-1 한두열(저, CJ)임원기(프, 화승) 1-2 어윤수(저, SK텔레콤)◆4강김동현(저) 2-0 박동수(테)어윤수(저) 2-0 김경효(테)◆결승어윤수(저) 2-0 김동현(저)◆최종진출어윤수(저)▶SK텔레콤 어윤수=물이 불타올라서 수증기가 된 기분이다. 날아갈 것 같다. 임원기 선수와의 경기에서 한 세트를 내주고 나서 잠시 긴장했지만 잘 풀리고 나서 잘 풀렸다. 김경효와 김동현 선수를 상대로는 2대0으로 완승했다. 세 종족전 모두 자신감을 갖고 있다. 특별히 잘하는 종족전은 없고 다 60% 정도 성적을 냈다. 이번 예선을
◆서바이버 예선 25조 8강문성진(저, 온게임넷) 2-1 유병준(프, 이스트로)전흥식(프, MBC게임) 2-1 손승재(저, SK텔레콤)진영화(프, CJ) 2-0 노준규(테, 웅진)전태양(테, 위메이드) 2-1 강동현(저, 화승)◆4강전흥식(프) 1-2 문성진(저)진영화(프) 2-0 전태양(테)◆결승진영화(프) 2-0 문성진(저)◆최종진출CJ 진영화(프)◆MBC게임 예선 맵 순서8강 : 데스티네이션-메두사-비잔티움24강 : 메두사-비잔티움2-데스티네이션결승 : 비잔티움2-데스티네이션-메두사 ▶진영화= 처음 예선을 통과한 것이기 때문에 기분이 정말 좋다. 하지만 예선을 통과한 것으로 끝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긴장을 늦추지 않고 열심히 서바이버 리그를 준비
▶손주흥=MSL에서 8강까지 간 경험을 갖고 있어서 언제까지나 MSL에 있을 것으로만 알았다. 하지만 어느 순간 예선전까지 떨어져 있는 날 보고 초라하다고 느꼈다. 그래서 이번 예선을 마지막 예선이라는 각오로 정말 이를 악물고 덤볐다. 준비한 것만큼 경기력이 나와 통과할 수 있었다. 오늘 경기를 뒤돌아보면 무엇보다 집중하겠다는 마음가짐이 승리의 원동력이 된 것 같다. 숙소에서 나설 때부터 '상대도 나와 같이 긴장하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오직 경기에만 집중하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그 결과가 나온 것이라 생각한다.이제 서바이버 리그를 통과하면 3번째 MSL인데 이전에 이룬 것보다 더 높은 자리에 오르고 싶다. 4명 중 2명을
◆서바이버 예선 18조 8강박지호(프, MBC게임) 2-1 김도우(테, 이스트로)안준영(저, 온게임넷) 2-0 송호영(테, SK텔레콤)주현준(테, CJ) 1-2 최영웅(프, KTF)유준희(저, 삼성전자) 2-0 김태균(프, 화승)◆4강안준영(저) 2-0 박지호(프)유준희(저) 2-0 최영웅(프)◆결승안준영(저) 1-2 유준희(저)◆최종진출유준희(저)◆MBC게임 예선 맵 순서8강 : 데스티네이션-메두사-비잔티움24강 : 메두사-비잔티움2-데스티네이션결승 : 비잔티움2-데스티네이션-메두사▶유준희= 팀에서 유일하게 올라갔다고 해서 이상하긴 하지만 연습을 한 결과대로 나온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다 같이 연습은 열심히 했는데 동료들이 탈락해 안타깝다. 다들 운이 없었던 것
9월 4일 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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